[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이통3사가 5세대(G) 주파수 경매서 ‘혈투’ 보다 ‘실리'를 선택한 것으로 드러났다. 5G 주파수 경매는 ‘최저 시작가 3조 3000억원대, 최종 낙찰가는 4조원이 넘어서 ‘혈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18일 뚜껑을 열고 보니총 낙찰가 3조6183억원에 경매가 종료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부터 시행한 5G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에서 이틀차인 18일 총 낙찰가 3조6183억원에 경매가 종료됐다"고 이날 밝혔다. 5G의 필수적인 중대역3.5GHz 대역을 경매한 18일, 이통3사는LG유플러스가 3.42~3.5GHz A블록, KT가 3.5~3.6GHz B블록, SK텔레콤이 3.6~3.7GHz C블록을 할당 받았다. 3.5GHz 대역의 최종 낙찰가는 SK텔레콤 1조2185억원, KT 9680억원, LG유플러스 8095억원.지난 15일 1라운드 만에 종료된 초고대역 28GHz 대역은 이통 3사가 모두 800MHz 폭을 할당 받았다. 대역 위치는 KT가 26.5~27.3GHz A블록, LG유플러스가 27.3~28.1GHz B블록, SK텔레콤이 28.1~28.9GHz C블록 순으로 결정됐다. 이날 28GHz 대역의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잔치인 ‘2018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20일~24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 이하 출협)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후원.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서울국제도서전에는 국내관에 234개사, 국제관에 주빈국인 체코를 비롯한 프랑스 미국 일본 중국 등 32개국 91개사가 참여한다. ’책의 해’인 올해의 도서전인 만큼 어느해 보다 다양한 행사와 독자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확장' 주제, 새로운 미디어 시대, 출판과 독서의 범위를 확장하라 올해 주제는 ‘확장(new definition)’. 새로운 매체의 시대를 맞아 다양한 분야와 형태의 책을 포괄해 나가기 위한 취지로, 올해는 다양한 특별기획전과 강연, 콘퍼런스 등이 마련된다. 또 작가 배수아와 배우 장동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등장한 로봇 다이아나(DIANA)가 올해 도서전의 홍보모델로 선정되어 공식포스터의 모델로 활약하고 도서전 기간 중 독자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2018 특별기획전: ‘라이트노벨 페스티벌’, ‘전자출판’, ‘잡지의 시대’ 등 올해 주목할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KT 황창규 회장이 국회의원들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가운데 18일 경찰이 그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황 회장 등 7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황 회장·구모(54) 사장·맹모(59) 전 사장·최모(58) 전 전무 등 KT 전·현직 임원 4명에 대해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매 최저 입찰가만 3조3000억원대의 차세대 이동통신 5G 주파수 경매에 SK텔레콤, LG유플러스와 함께 참가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던 KT 관계자들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당혹해하며 전화통을 붙잡고 정신없는 상황이다. 또 예상하지 못한 악재에 난감해하며 향후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황 회장측은 “회장은 ‘직접 지시한 적도 없고 그 건에 대해 보고 받은 바도 없다. 검찰이 판단할 몫이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경찰에 따르면, 황 회장 등은 2014년 5월부터 작년 10월까지 법인자금으로 상품권을 사들인 뒤 되팔아 현금화하는 '상품권깡' 수법으로 비자금 11억5천여만원을 조성해 이 가운데 4억4190만원을 불법 정치후원금으로 쓴 혐의다.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성신여대(총장 김호성)가 지난 16~17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제7회 성신여대 총장배 전국무용경연대회'(발레·한국무용 부문) 를 개최했다. 전국 초·중·고교생 가운데 무용에 우수하고 재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발레 고등부 부문 안소영(덕원예술고등학교 3년) 학생, 한국무용 고등부 부문 박예림(선화예술고등학교 3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발레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소영 학생은 “생각지도 못했던 좋은 결과를 얻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열심히 해서 감동을 주는 무용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회 심사는 각 부문의 최고 권위자들이 맡았으며, 각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가 성신여대에 입학할 경우 1년 전액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한국 건축의 미래를 이끌고 갈 ‘젊은 건축가상’의 올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경계없는작업실 건축사사무소(문주호, 임지환, 조성현), 김이홍 대표, 남정민 교수 등3팀5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18일 이같이‘젊은 건축가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총 31팀이 지원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공개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준공된 건축물 및 공간 환경의 완성도, 건축가로서의 문제의식과 해결 능력뿐만 아니라, 건축에 대한 진정성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상팀인 ㈜경계없는작업실 건축사사무소(문주호 34· 임지환 34·조성현 36)는 부동산 개발 논리에 대응하여, 상황과 조건을 논리적으로 분석해 완성도 높은 해결방안과 결과물을 보여주고, 건물을 짓기 위한 기본적인 정보를 다수가 공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김이홍 아키텍츠 대표(38·홍익대 건축대학원 교수)는 '주어진 환경과 여건에 대한 세심한 관찰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방탄소년단(BTS)을 내 폰에~ LG전자는 15일 콘텐츠 스토어 ‘LG 스마트월드’ 앱에서 방탄소년단 테마를 런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신 전략 스마트폰 LG G7씽큐뿐 아니라 지난해와 올해 LG전자가 출시한 모든 스마트폰 고객들은 이 테마를 내려받아 적용할 수 있다. LG G7 씽큐를 구매할 때 선택할 수 있는 ‘BTS 패키지’가 인기를 끌면서 전 세계 모든 LG 스마트폰 고객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하자는 취지다. LG G7 씽큐을 구매할 때 선택할 수 있는 ‘BTS 패키지’는 10대부터 40대까지 고르게 인기를 얻으며 방탄소년단의 폭넓은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이 테마는 사용자가 방탄소년단의 멤버를 고르면 각각의 테마 색상과 사진으로 폰을 꾸밀 수 있게 해준다. 배경색은 블랙으로 정제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바탕화면, 설정화면, 통화화면에서는 각각 멤버의 사진을 배경으로 띄워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매력을 즐기는 게 가능하다. BTS 팩에 포함된 스마트 케이스를 제품에 장착하면 자동으로 LG G7 씽큐에서 방탄소년단을 테마로 정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의 개성 있는 사진들과 독특한 아이콘, 그래픽, 색상 등이 포함돼 있어 다양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KT가17일 오전9시부터11시까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진행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주최‘자율주행차 국민체감 행사’에 통신사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고17일 밝혔다. 자율주행차 국민체감 행사는 지난6일 진행된‘국토교통기술대전’과 연계된 행사로 국민에게 자율주행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기술에 대한 인식과 도입 필요성을 제고해‘20년 성공적인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이끌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7대의 자율주행차가 참여했으며, KT는 차체 길이12m,차량 폭2.5m의45인승 자율주행 버스를 지원했다.이 차량은 자율주행운행 허가를 받은 최초의 대형버스다.라이다(Lidar)와 같은 기본적인 차량용 센서를 비롯해GPS위치 정보를 보정하는‘정밀측위’기술과 차량 통신 기술인‘V2X(Vehicle-to-everything)’가 도입됐다. KT는 자율주행차 국민체감 행사에서‘협력 자율주행’을 선보였다.협력 자율주행은 차량이 신호,주변 차량의 위치 등 외부 교통 정보를V2X로 수신해 차량 스스로가 위험요소를 인지하는 핵심 자율주행 기술이다. KT자율주행 버스는 국토부 관계자와 자율주행차 국민체감 행사 참여를 신청한75명을 순차적으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현대홈쇼핑이 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시장 개척 전도사로 나선다.· 현대홈쇼핑은 국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중소기업 제품 해외시장 현지화 조사단’프로그램을 7월3일부터6일까지3박4일 일정으로태국 방콕에서진행한다고17일 밝혔다.앞서 현대홈쇼핑은 프로그램 참여 모집 공고를 내고,상품의 경쟁력·태국 현지 시장 판매 적합성 등을 평가해 주방·뷰티·미용·생활 부문 중소기업20곳을선정했다. 특히 현대홈쇼핑은 이번 조사단에 참여한 전 중소기업에 태국 왕복 항공료와 숙박비를 전액 지원한다.홈쇼핑 업계에서 자사 해외 네트워크와 연계한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항공료와 숙박비를 지원해주는 건 이번 현대홈쇼핑이 처음이다. 태국은 아세안10개국 중 인도네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경제 규모가 크고 중산층이 두터운 신흥 시장이다.또한 한류 영향으로 국내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현대홈쇼핑도 지난2016년 태국 방송통신1위 기업 인터치그룹 자회사인‘인터치미디어’와 함께‘하이(HIGH)쇼핑’현지 법인을 설립해TV홈쇼핑과 온라인 채널을 운영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농아인 야구 활성화를 위한 U+프로야구 앱 기부 캠페인 참가자가 100만 명을 돌파해 후원금 1억원 적립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따뜻한 기술과 서비스로 사회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해온 LG유플러스가 이번에는 U+프로야구와 연계한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고객이 U+프로야구 앱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후원금 100원이 적립돼 참가자 100만 명 참여 달성 시 적립된 1억원을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에 기부한다. 캠페인은 4월 25일부터 진행돼 6월 말로 예상한 목표 시기보다 이른 46일만에 목표 참가자인 100만 명을 돌파했다. 1백만 고객의 참여로 조성된 1억원의 기부금은 2019 세계농아인야구대회 운영비와 국가대표팀 훈련비, 전국 15개 농아인 야구팀 장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2019 세계농아인야구대회는 13개국 선수단과 임원 400여명, 야구·농아 체육계 인사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10월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된다. 당초 예상한 시점보다 목표 참가자에 조기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농아인 야구 기부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야구할 때 가장 행복한 농아인 야구선수 이윤희 씨와 동료들의 실제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2018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도농교류의 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해 도시와 농어촌간에 소통여건을 조성하고 상호 교류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정부 주요 행사로, 매년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농촌마을, 기업∙단체 등을 대상으로 ‘도농교류 활성화 정부유공 포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올해 LG유플러스는 ICT 기술을 활용해 △강원 영월군에 ICT융복합시범마을 조성 △농촌학교에 원격강의솔루션 구축,△고령 농업인 들을 위해 특수 제작한 말벗 전화기 기증△농촌 아동양육시설에 U+tv 보급 등 도농교류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단체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이하 운학1리)에 ICT융복합시범마을을 조성하고, LTE 기술을 활용한 U+마을방송 시스템과 IPTV 유아 특화 플랫폼인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운학1리 ICT융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최신 갤럭시와 아이폰 이용자 가운데 4명 중 1명이 빌려쓰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그 숫자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SK텔레콤이 지난 1일~15일T월드다이렉트에서갤럭시S9, 아이폰8, 아이폰X 시리즈를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5%가 할부구매 대신 렌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또 휴대폰 대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렌탈 TV광고 유튜브 조회수도 400만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T렌탈 고객 분석 결과,성별로는 남성(64%)이 많았고, 연령대별로는△20대(28%)△30대(26%)△40대(24%)△50대(15%) 등으로 전 연령층에서 고른 가입 비중을 보였다. 주요 고객층은 54%의 비중을 차지한 20·30대였다. 특히 40·50대 비중이 39%로 할부구매 시 비중 대비 20% 포인트나 늘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40·50대 다수 고객은 "스마트폰을 할부로 구매할 때보다 월 부담금이 7,500원에서 1만2,500원까지 줄어들고 중고폰 처분이 간편해 렌탈을 선택했다"고 응답했다. T렌탈 고객 100%가 선택약정할인으로 개통했고, 가장 많이 선택한 요금제는 밴드데이터퍼펙트(6만5,890원, 부가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 SK와이번스 대 롯데 자이언츠 시즌 9차전 경기가 열린 16일. 인천 인하대병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 병원 로비에 모인 어린이 환자들은 가상현실기기를 쓰고, 야구장에서 전해지는 생중계 영상을 관람했다. 로비는 마치 야구장처럼 ‘파이팅’ 소리로 가득 찼다. 어린이들은 마우스를 이리저리 옮겨 1루 응원석에서, 포수 뒷편에서, 전광판 옆으로 시야를 바꿨다. 안타, 삼진이 나올 때마다 어린이들의 환성과 탄성이 오갔다. 야구장과 병원의 거리는 불과 7km. 짧은 거리도 가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찾아가는 야구장'은 소중한 선물이 됐다.SK텔레콤은 16일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인하대병원 로비에 '찾아가는 야구장'을 마련하고, 어린이 환자 30여명을 초청해 실감나는 야구 관람 체험을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야구장'은 거동이 불편해 야구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기획됐다. SK텔레콤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의 1루 응원석, 포수 뒷편, 외야석에 360도 카메라 총 3대를 설치했다. 카메라가 찍은 영상은 인하대병원에 마련한 대형TV 4대와 가상현실기기(Head Mount Display) 3대를 통해
[바젤(스위스) 김승호] 세계 최고의 국제현대미술박람회 ‘아트바젤 2018’이 스위스 바젤에서 지난 14-17일(현지시간) 열렸다. 1970년 창설된 이래 49회를 맞는 ‘아트바젤’은 매년 열릴 때마다 혁신적인 새로움으로 전세계화상들과 컬렉터들, 미술관 박물관 관계자들까지 놀라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의‘발로아즈 예술상(Baloise Art Prize)’은강서경 작가와 요르단의 로렌스 아부 함단 작가에게 돌아갔다.훔볼트 학술재단 연구교수로 독일에 체류중인 김승호 교수(동아대 미술학과)가 아트바젤 현장을 찾았다.<편집자주> 프랑스와 독일, 스위스역과 공항이 공존하는 바젤시. 전세계인의 발걸음으로 분주해진다. 공항과 역전에서 아트 바젤(Art Basel in Basel) 전시장으로 이동하는 수많은 인파들. 전시장 입구를 중심으로 우측에는 기자들을 위한 자료실, 좌측에는 설치미술과 마이에미 디자인 전시실 그리고 앞에는 고객관리 및 VIP용 사무실로 드나드는 미술관계자들로 행사 첫날부터 매우 분주하다. 35개 국가의 290개 갤러리와 4000명에 달하는 작가들이 참여한 미술시장. 작품 판매만 하는 곳이 아니라 바젤시가 그야말로 현대미술로 탈바꿈 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