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36BL)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2월 23일 민간사업자인 KB증권 컨소시엄과 안중현화프로젝트금융투자㈜ (민관합동PFV,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36BL) 개발사업’은 사업면적 약 8,773㎡, 사업비는 약 3천억 원 규모이다. 설립자본금 50억 원 규모의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에는 평택도시공사가 10%를 출자하며, KB증권 컨소시엄이 나머지 90%를 출자한다. 평택도시공사는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36BL) 개발사업’의 터미널 이전, 인허가 협조, 사업대상지 매매 관련 업무를 지원하며, KB증권 컨소시엄은 시행자인 PFV의 운영과 사업 시행을 위한 사업대상지 매입, 인허가, 재원조달, 시공, 분양 등 전반적인 업무를 맡게 된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내년 개통 예정인 안중역과 인접한 안중터미널 부지에 주거, 판매, 문화와 지역커뮤니티가 융합된 복합시설을 도입하여 평택 서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기 미활용 보유토지를 활용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3월 2일부터 12월 31까지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PC 필기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는 모터보트, 요트, 수상오토바이 등 5마력 이상의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가 자격증이다. 면허증은 일반 조종(1급,2급)과 요트 조종 면허가 있으며, 필기시험(50문항)과 실기시험(실시 시험장에서 직접 모터보트 또는 요트를 조종)을 통과한 후 안전교육 3시간을 이수하면 취득할 수 있다. 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은 수상레저종합정보 홈페이지(http://boat.kcg.go.kr)에서 시험일자와 시간, 원하는 시험장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PC시험으로 진행한다. 평택해양경찰서의 경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매주 3일(월, 수, 금), 안산파출소는 매주 수요일에만 시행하며, 1일 6회(오전 9시 30분, 10:30, 오후 1시30분, 2시30분, 3시30분, 4시30분)진행한다. 실기시험은 시흥조종면허시험장(경기 시흥시 정왕동)과 여주조종면허시험장(경기 여주시 현암동) 등 2곳의 시험장에서 39회 실시 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서정원 서장은“해양레저 문화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월 23일 오후 3시경 경기 안산시시화호를 방문, 관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정원 서장은 직접 안산파출소 시제선*(구조정1호)에 탑승하여 시화호 내측 거북섬~반달섬~시화대교 등 연안안전 관리 중요 해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긴급 상황을 대비한 즉응태세를 점검하고, 시화호 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레저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조력발전소 부근 등 취약 해역을 집중 순찰했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해양 안전 관리, 해상 치안 확보를 위해 예방 순찰을 강화하여 국민이 안전한 해양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해안가, 갯벌, 항포구 등 연안 해역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도 연안사고 예방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연안사고예방협의회 개최 △관계기관 합동 연안해역 위험성 조사 실시 △위험예보제 확대 운영 △연안안전 교육 지원 △연안안전지킴이 운영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바닷가에서는 총 35건의 연안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기준 유형별로는 갯벌, 갯바위에서의 고립 15건(43%), 익수* 9건(26%), 추락 4건(11%), 기타** 6건(17%), 익수사망 1건(3%) 등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갯벌 14건(40%), 항포구 8건(23%), 갯바위 5건(14%), 무인도 5건(14%), 기타 3건(9%)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갯벌, 갯바위 등 상습 고립 지역에 대한 예방순찰 강화, 위험 장소에 대한 안전 시설물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서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조석 차이를 확인하지 않아 갯벌이나 갯바위에서 고립되는 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역주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비방안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과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용역자문위원에 참여한 평택대학교 이시화 교수, 국토연구원 서민호 연구위원 등을 초빙해 평택역 주변 정비방안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원도심 회복 물결’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으로 설정하고, 주요 거점별 정비방안과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먼저, 원도심 활성화의 시작점인 새로운 평택역 광장은 지난 시민공론화 결과에 따라 시민이 소통하고 시민에 의해 채워지는 시민 중심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광장의 구조는 보행공간과 교통공간을 구분해 사람 중심의 공간에 녹지 등 오픈스페이스를 최대화하되, 고정시설물을 최소화해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가변성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광장 하부공간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과 시민 편의공간을 마련하고 차 없는 거리와 연계해 원도심 중심시가지로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는, 작년까지 5년 연속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하는 기조를 유지했으나 올해에 들어 급증한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22. 2. 21.(월) ~ 3. 20.(토) < 1개월간> 총력대응체제에 들어간다. 2월말 현재 관내 교통사고는 1,100여 건으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10%가량 증가했고, 그중 사망자는 7명으로 전년 대비 75% 급증하였다. 사망사고 급증의 원인 분석결과, 졸음운전·전방주시태만 등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대해 평택서는 오후·일몰 시간대 및 교통사고 다발시간대 등 취약시간 위주로 가용경력과 장비를 집중 하여 △도로변 거점 및 순찰 △이동식 무인단속팀 사고다발지역 배치 △교통법규 홍보 활동으로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주요 법규위반 단속 등 현장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는 전체 외국인의 1.4%에 육박하는 2만4천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외국인에 대한 교통 등 생활밀접 기초질서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에, 관내 ‘모든’ 운전자들이 교통법규 준수·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수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신문에서 2월 9일, 11일, 17일에 보도된 2021년 평택시 청사 구내매점 위탁운영 선정 과정에 시장과 같은 교회를 다니는 교인이 선정되도록 특혜를 제공했다’는 기사와 ‘평택시장 측근이 검증절차 없이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됐다’는 기사에 대해 허위와 과장과 왜곡이 뒤섞인 일방적 보도라고 정면 반박했다. 더불어 해당 언론사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와 지침 등 관련 법규에 따라 공정, 투명하게 진행 먼저 해당 언론사는 지난 2월 9일 ‘시장님과 같은 교인, 평택시 알아서 기었다?’, 11일 ‘평택시, 시장과 같은 교인 특혜가 공정인가?’라는 제목으로 두 차례에 걸쳐 마치 평택시가 특정인에게 청사 구내매점 위탁운영권을 불투명하게 제공한 것처럼 보도했다. 하지만 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위탁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제 평가의 공정을 위해 참가 업체별 제안 설명서를 심사 당일인 지난해 8월 17일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위원들에게 배부했고, 가격 제안서(위탁 수수료) 역시 위원회 개최 30분전 4개 업체가 모여 공개 개찰하는 등 보안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월 17일 오후 3시경 충남 당진 파출소 관할 한진출장소를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정원 서장은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공감대형성을 위한 교육 실시 후 △긴급 상황 대비태세 점검 △출어선 및 낚시어선 안전관리 △취약 항포구 안전순찰 상황 등을 확인하며, 관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긴급 상황을 대비한 즉응태세를 점검하고, 한진 포구 등 연안 안전 관리가 중요한 해역을 중점적으로 순찰했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해양 안전 관리, 해상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이 믿을 수 있는 당당한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디에스개발 주식회사 이지수 대표’ 팽성읍 결식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지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17일(목) 디에스개발 주식회사(대표 이지수)로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예방을 위해 2022년 한 해 동안 매주 1회 밑반찬으로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디에스개발(주) 이지수 대표는 팽성노인복지관 후원이사로서 2021년 9월 ‘추석맞이 후원금 나눔’에 이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후원뿐만 아니라 2011년부터 현재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지수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끼니 거르지 마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디에스개발 주식회사’는 건설 업체로 일정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다양한 나눔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는 업체다. ‘설·추석 명절 꾸러미, 복날 영양 음식, 여름·겨울 냉·난방용품 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16일 166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지원 및 특별방역지원 사업이 반영된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상황을 감안해 올해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166억 원 규모의 전액 시비 재원을 투입한 사업으로, 영업시간 및 인원 제한에 따른 피해 업종뿐만 아니라 폐업 소상공인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위는 그간 집행부 및 소상공인 단체와 수차례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 지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적극 형성하며, 본 사업이 추경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특위는 지난해 제2회 추경 예산에도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 182억 원이 반영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학원․교습소, 노래연습장, 일반관광사업체,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이미용업 등 피해 업종에는 1개소 당 100만원, 코로나19로 폐업한 소상공인에는 기준에 따라 50만원이 지급될 계획이다. 이윤하 위원장은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경 예산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5마력 이상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하기 위해 필요한 조종면허증 발급에 우편등기와 모바일을 이용하는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에 합격한 국민은 직접 해양경찰서에 방문하여 조종면허증을 발급받아야 했던 이전 방식과는 다르게 집에서 면허증을 받아 볼 수 있는 우편등기 발송 서비스를 마련하여, 2월 21일부터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https://boat.kcg.go.kr)을 통해서 실시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을 이용해 네이버 앱의 자격증 페이지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모바일 조종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으며, 해당 면허증은‘사람인’,‘잡코리아’등 취업사이트에서도 자격증으로 제출이 가능하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그간 조종면허증을 발급하기 위해 장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전하며,“많은 국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수상레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고덕 A-5BL 공공주택(공공분양) 건설을 위해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소사벌종합건설㈜)과 16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공사가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도시공사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GS건설 컨소시엄의 자본과 기술력을 활용하여 우수한 품질의 공동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4203-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40,021㎡ 부지에 지하1층~지상25층 7개동 규모로 569세대(전용면적 84㎡)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공공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GS건설 컨소시엄에서‘고덕의 가치를 품은 다담’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따라 개방감을 극대화한 특화설계와 조경률을 높인 공원형 단지 시공, 첨단 기술이 집약된 편리한 생활공간 조성 등을 제안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본 사업에 구현 할 계획이다. 도시공사와 GS건설 컨소시엄은 올해 하반기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사업계획 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마칠 계획이며, 2025년 상반기에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가 ‘신평지구 다가치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에이플러스건축사사무소가 출품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평지구 다가치커뮤니티센터 신축 사업은 2025년까지 약 113억원을 들여 평택시 평택동 71-7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과 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 7일 실시한 설계 공모심사에서 최종 작품을 제출한 7개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 당선작은 주변 시설과의 조화를 고려한 설계와 예술성‧작품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이달 중 ㈜에이플러스건축사사무소와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 용역을 착수해 2023년 공사착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휴게 공간 조성과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