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9일 열린 제11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보궐선거에서 박찬수 후보가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당일 온라인 모바일 및 PC 투표로 진행한 선거에서 총 4천875명 중 3천780명이 투표한 가운데 2천283표(60.4%)를 얻어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특히 선거율이 역대 최고인 77.54%를 기록한 가운데 60% 넘는 지지로 당선 향후 결속력 있게 정책을 실천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당선인은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평택·안성점 대표 ▲서안성푸드뱅크 센터장 등으로 활동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7대 중앙회장으로 기호1번 장현우 후보가 당선됐다. 장 당선인은 9일 진행된 전국 투표에서 53.3%를 득표했다. 2위인 감영참 후보는 46.7%를 득표 두 후보간 표차는 552표(6.7%)이다. 총투표자는 8,258표로 전국 투표율은 42.9%를 기록했다. 선거 당일 장 당선인은 충북 오송 사옥에서 이경춘 선관위원장으로부터 ‘제27대 중앙회장 당선인 결정 통지문’을 전달 받았으며, 오는 22일 중앙회 총회에서 공식 취임한다. 향후 임기는 3년이다. 한편, 21개 시도회장선거에서 경선이 펼쳐진 곳은 모두 6곳으로 ▲서울 서부회 박권서 해성이엔지 대표 ▲경기중부회 김길수 해오름건설 대표 ▲부산시회 추한권 아림전력 대표 ▲대구시회 이정구 신창일렉 대표 ▲울산시회 홍상범 흥성전기 대표 ▲전북도회 이재수 건국 대표가 각각 당선됐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MZ 수집가 최은영 대표(큐아이엔시)가 2015년부터 수집한 컬렉션을 공개한다. 경기 의왕 '포일동333'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15년부터 모아온 다양한 수집품이 관객을 기다린다. 함께 전시에 참가한 박현철 대표는 올드카와 클래식카 매니아다. 둘의 인연은 3년전 스웨덴 사브 차가 맺어줬다. 판매자와 구매자로 만나 '빈티지'에 대한 관심까지, 재미나고 신기한 인연과 우정을 공간에 담았다. 최 대표는 "현재 수집한 10만여개 작품 중 잘골라서 전시를 열었다"며 "이야기가 반값이라는 말처럼 관객과 소통하는 시공간을 만들고 싶다" 전했다. 현재 전시된 품목은 커피잔, 그릇부터 시작 그림과 가구, antique & vintage 등 다양하다. 빈티지(vintage)는 '포도가 풍작인 해, 좋은 포도로 유명한 양조원에서 생산한 좋은 와인'을 칭한다. 좋은 해 좋은 장소에서 생산된 최고품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뛰어난 품질과 지속적인 가치를 지닌 물건'을 뜻한다. 최 대표는 "제작 후 30년 넘는 제품을 통상 빈티지로 구분하고 100년을 넘어가면 앤티크라 한다"며 "작품 하나하나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설명한다. 전시는 4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한국토익위원회가 토익스피킹 시험을 추가로 실시한다 10일 밝혔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추가시험은 상반기 채용을 준비하는 입사지원들을 위한 것"이라 밝혔다. 추가 시험 접수는 오는 12일까지 토익스피킹 홈페이지와 YBM 어학시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시험은 오는 2월 15일(수) 저녁 6시 30분에 시행될 예정이며, 성적은 2월 21일(화) 낮 12시에 발표된다. 한국토익위원회는 YBM(회장 민선식) 산하 기관으로 토익, 토익스피킹 시험은 미국의 평가 전문 기관인 ETS에서 개발한 시험으로 일상생활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용되는 실용적인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한다. 토익, 토익스피킹 성적은 국내 1,700여 개 기업 및 기관 등에서 채용과 인사고과 등의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60여 개 이상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대부분의 기업들이 공채 제도를 폐지하고 수시 채용을 진행하는 경향이 확대되고 있어 제출 요건에 맞는 성적을 미리 취득는 것이 유리하다"며 “이번 추가 시험이 도움이 되었음 한다" 덧붙였다. 한편, 토익스피킹은 지난해 6월부터 ETS의 상관관계 연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차기 중앙회장을 선출하는 총회가 전국 각지에서 9일 일제히 개최됐다. 전기공사협회 전라남도회도 현재 전남 나주에 위치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진행 중이다. 참석인원은 오후 12시 기준 총 1,472명 중 현장 498명 (위임장 포함 508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50분경 시작된 총회는 오전 11시에 식사를 겸해 중앙회장 투표에 돌입 오후 2시에 마감한다. 현재 중앙회장 후보는 기호 1번 장현우 후보와 기호 2번 감영창 후보가 출마 자웅을 겨루고 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류재선 회장이 투표당일 9일, 전라남도회 총회에 참석 특정후보를 저격 향후 파문이 예상된다. 현재 전남도회 총회는 전남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에서 진행 중이다. 총회에 참석한 류재선 회장은 '분리발주 법안발의와 잘못된 입찰관행 바로잡기' 등 자신의 치적을 열거한 뒤 "새로운 오송 시대를 열었다" 자부했다. 이어 "선거철이 되며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있다" 언급한 뒤 "회비 인하 등 포퓰리즘 공약은 잘못된 것"이라 의견을 천명 기호 2번 감영창 후보에 대한 직접적으로 공격했다. 또한 "잘못된 뉴스는 전기신문 팩트체크를 통해 바로 잡고 있으며, 특정 전문지에 대해 고소를 진행 진실를 바로 잡겠다" 밝혔다. 류 회장 발언에 대해 협회 한 회원은 "투표를 앞둔 총회에 참석, 중앙회장으로 특정후보를 비판 '중립의무'를 저버렸다는 비난에 직면 할 것"이라 평가했다. 특히 노골적인 기호 1번 장현우 후보를 밀어주기 위한 것으로 해석, 투표가 진행 중인 타 시도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장 선거가 투표일 하루를 앞두고 파행을 겪고 있다. 관련기사: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 선관위, 투표마감 1시간 앞당기며...'공정성 논란' 점화 논란의 출발은 9일 투표를 하루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마감시간을 1시간 앞당기게 한 것. 더욱이 중앙회 선거규정 6조 3항에 적시된 '등록공고일 15일 전 선거일정 공고' 조항마저 어겨가며 강행하고 있다. 이에 기호2번 김길수 후보는 "명백한 특정후보 밀어주기로 부정선거"라 주장 선거파행과 이후 법적분쟁으로 누가 회장이 되던 논란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차정섭 선거관리위원장은 본지 기자와 통화에서 "협회에 봉사하는 차원에서 일을 하고 있다"며 "전문적인 지식이나 법적으로 그런 걸 아는 것도 아니니 이해해 달라" 말했다. 이어 "나 혼자 결정한 게 아니고 위원들이 다 동의했다"며 "중앙에서도 지역에서는 자율적으로 하자는 취지로 전달받았다" 주장했다. 또한 기호 1번 임왕식 후보는 마감시간 단축에 찬성하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기호2번 김길수 후보 측은 "서면통보도 아니고 주말을 앞두고 차 위원장 등이 선거캠프로 찾아와 중앙회장 투표는 오후 2시 마감해도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기호1번 장현우 후보가 지난 6일 충남 홍성 세종충남도회를 찾아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조덕승 세종충남도회장은 "양 후보를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특정후보 반대로 이뤄지지 못해 아쉽다"며 "9일 열리는 중앙회장 선거에 올바른 판단을 위한 자리다" 취지를 설명했다. 장현우 후보는 "거짓말하지 않는 후보가 되겠다"며 첫번째 공약으로 '등촌동 사옥 청산문제'에 대한 의혹해소를 꼽았다. 장 후보는 "당선된다면 첫이사회가 3월에 개최된다"며 "내부인사와 외부인사로 구성된 검증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 밝혔다. 간담회 후 "사법처벌에 가능성"에 대한 세종충남도회 회원 질문에 장 후보는 "사법적인 부분은 고려하지 않는다" 답했으나, 다음 날 이뤄진 본지 기자와 (장현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통화에서 담당자는 "위법사항이 발견된다면 당연히 사법적 고발도 할것이다"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장 후는 회비 인하 관련 "회비제도개선 위원회를 만들어 한점 의혹도 없이 낱낱이 공개하겠다" 말했다. 장 후보 간담회는 앞서 이뤄진 감영창 후보와 달리 4시 경에 시작 (또 다른 장 후보 일정으로) 20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국산업은행 노동조합이 8일 오전 10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전보발령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청구취지는 "산업은행 측 본점 부산이전 강행이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는 산은법 제4조 1항을 위반하고 있다"는 것. 김현준 노조위원장은 제출 전 성명을 통해 "산은 본점 이전은 국회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다"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국회와 사회적으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한데 강석훈 회장은 졸속 부산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비판하며 "사무실과 직원 숙소조차 없는 상태에서 직원들에게 전보발령을 명하고 있다" 주장했다. 산은 노조는 가처분신청서과 함께 ▲산업은행 직원과 가족 등 2,700여 명이 날인한 불법 행위 규탄 탄원서 ▲불법 전보발령 효력을 정지할 것을 촉구하는 현역 국회의원과 정당 대표 등 17인 의견서도 첨부했다. 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은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강석훈 회장 취임과 함께 본격화 되었다. 노조 등은 이에 246일째 '본점이전 반대 아침집회' 등 조직적인 반대를 이어가고 있다. 노조는 "국책금융기관 이전은 정치논리에 앞서 사회적 합의와 국가경제에 과연 도움이 되는지를 면밀히 살펴야한다"며 "밀어부치기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기호2번 감영창 후보가 지난 6일 충남 홍성 세종충남도회를 찾아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조덕승 세종충남도회장은 "양 후보를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특정후보 반대로 이뤄지지 못해 아쉽다"며 "9일 열리는 중앙회장 선거에 올바른 판단을 위한 자리다" 취지를 설명했다. 감영창 후보는 "세종충남도회와 인연은 임세환 전 회장부터 올라간다"며 "협회 공공자금 하나 허투로 쓰지않고 3년 단임약속을 지킨 임회장을 본받고자 한다" 말문을 열었다. 이어 회비 인하에 대한 공약을 설명 "기본회비 50만원을 10만원으로 인하하겠다는 공약에 일부에서는 그럼 협회 운영은 어떻게 하냐? 되묻는다"며 "먼저 회장이 무보수 실천으로 8억여원 소모성 지출을 줄일수 있다. 또한 현재 중앙회와 전국 시도회 산화 위원회가 150여개에 달하는 등 비효율적인 예산이 많다" 지적했다. 감 후보는 "과거 협회비를 정할 당시와 달리 회원사가 2만여개에 달하는 등 덩치가 커지며 규모의 경제를 꾸릴 수 있어 회비 인하여력은 충분하다" 설명했다. 또한 "서울 둔촌동 사옥 매각 후 1,500여억원이 남아있어 이자수입 또한 협회에 도움이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2019년 창업한 이노바인코리아(대표 김종성)가 지난 해 매출 580억원을 넘어섰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노바인코리아는 창업 3년차 스타트업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주요채널로 자체 브랜드 푸름웰니스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최규석 사업 총괄이사는 “브랜드 강화를 넘어 팬덤 ‘푸둥이’ 서포터즈가 약 65만 명에 달한다”며 “판배 중인 일부 제품은 사용후기 14만건을 자랑한다” 밝혔다. 현재 이노바인코리아는 마스크 브랜드 ‘비움’을 비롯 일부 제품은 직접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2022년 매출 580억원 중에서 라이브커머스를 포함한 스마트스토어, 오픈마켓 등 온라인 매출은 약 550억으로 전체 매출액에서 95%가 온라인 매출이다. 현재 동사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하루 평균 3회 이상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으며, 방송 동시 접속 인원은 최대 16만 명에 달하는 중 새로운 쇼핑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또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타사 제품 라이브커머스도 대행하며 자체 스튜디오 구축과 내부 촬영팀과 쇼호스트팀을 보유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INOVINE, Sales of 58 billion won in 3 years as
본보는 지난 9월 30 일자 기사에 "한동훈 미행한 유튜버 스토킹 혐의로 고소…경찰, 100m 이내 접근금지 등 긴급응급조치" 라는 제목으로 시민언론 더탐사를 언론사가 아닌 유튜브 채널인 것처럼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시민언론 더탐사는 신문법과 언론중재법에 따른, 정식 언론사이고, 더탐사 소속 기자가 취재 목적으로 고위 공직자인 한동훈 장관 관용차를 추적한 것임이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 선거가 파행을 겪고있다. 문제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일방적으로 투표 마감시간을 1시간 앞당기겠다고 결정한 것. 기호 2번 김길수 후보는 지난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안양 선거사무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자청 "강력 반대"를 표명했다. 김 후보는 "회원들 참정권 보장이라는 원칙에 위배되고 중앙협회 선거관리 규정 6조 3항에 규정된 등록공고일 15일전 선거일정 공지 조항도 위배한다" 지적했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3일 차정섭 선거관리위원장이 나를 찾아와 투표시간을 1시간 앞당기겠다 통보했다"며 "강력항의에도 입장 변화없이 자리를 떠났다" 밝혔다. 함께 자리한 선거운동본부 관계자는 "중앙회장 선거는 기존대로 2시인데 경기도중부회장 선거는 1시로 당기는 우스운 상황"이라 덧붙였다. 또한 "천여명 회원이 참석해야하는 상황에서 협회가 대여한 곳은 안양 더그레이스켈리라는 웨딩홀로 10시 총회 시작후 투표를 하기위해서는 30분 이상 무대를 정리해야 한다" 며 "이건 회원들 참정권 보장이 아니라 투표하지 말라는 결정으로 생각된다" 꼬집었다. 김길수 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회원들 의견을 듣고 대화하며 활기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