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 최은영·이윤하 의원은 8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수도권일보·시사뉴스 주관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가 행정사무감사에서 합리적인 정책비판과 현실성 있는 대안 제시로 의정활동의 귀감이 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은영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하 의원은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는데 이렇게 값진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기 평택, 충남 당진, 대산항 인근 해상공사에 동원된 작업 선박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예방 점검 활동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평택해경 관할에는 해상공사 4개소, 선박 15척이 작업 중에 있어 해양오염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 3년간 해양오염사고 28건 중 해상공사 작업 선박으로 인한 사고가 11%(3건)를 차지하였다. 이에, 평택해양경찰서는 해상공사 현장 및 작업선박의 주요정보를 관리카드로 작성하며 ▲ 해양오염방지설비 적정성 ▲ 선저폐수, 분뇨 등 오염물질 처리실태 ▲ 연료유 황 함유량 점검 및 폐기물 불법 소각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한중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장은“이번 해상공사 작업 선박 예방점검 활동기간 중 관계자 및 선박 종사자와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기상악화 시 해양오염 위험정보를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와 KAIST가 손을 맞잡고 미래 첨단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평택시와 KAIST, 평택도시공사 등은 7일, 2025년 완공 예정인 KAIST 평택캠퍼스에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스마트시티 분야 기술을 활용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브레인시티를 중심으로 시 전역으로 확산하는 계획(안)을 사전 협의했다고 전했다. 스마트시티는 도시화로 인한 각종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평택시는 스마트시티 센터, KAIST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연구센터, 스마트시티 산업기술 및 스타트업 센터를 유치하는 등 협력을 극대화하여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연구, 개발, 적용, 제품개발이 가능한 지속가능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장기 구상(안)을 계획 중이다. 핵심 서비스 프로젝트로는 무선충전 자율주행 셔틀, 디지털트윈 구축, 인공지능 신호체계 개발, 수요대응 교통체계 구축, 인공지능 기반 도로포장 관리 시스템, 마이크로그리드 등이 검토 중이며, 4차산업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데이터에 근거한 예측 및 즉각 대응 행정체계 구축으로 시민 안전 확보와 편의성 증대, 예산 절감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경비함정에 설치된 발전기 부품 중 *자동전압조절기(AVR)를 수리·재활용하여 예산절감은 물론 정부정책인 녹색성장에 일조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그 동안 자동전압조절기는 엔진 상태 및 주위 환경에 따라 잦은 고장이 발생하면 신품으로 교체 후, 고품은 폐기처분 하였다. 평택해경 장비관리과에서는 고장 난 자동전압조절기를 분해하여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고장원인은 단자연결 부위의 단순패턴 손상으로 밝혀져, 수리 후 사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수리비용과 신품 구매비용을 비교한 결과 재사용할 경우 개당 18만원의 예산이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수리 가능 업체인 ㈜ E사와 협력하여 자동전압조절기를 수리 후 재활용 하고 있다. 김동진 평택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장은 “ 녹색성장은 이러한 작은 부품 재활용부터 실천하는 것으로 해양경찰청 모든 함정에 적용할 경우 연간 약 6천만원의 예산 절감효과가 기대된다”며, “경비함정에서는 많은 부품을 사용하는데 앞으로도 수리가 가능한 부속은 분리·재활용하여 사용함으로써 적극행정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6일 오전 10시쯤 입파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이 충돌하는 해양사고를 가정하여,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중부해양경찰청 주관 2022년 1분기 불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전 예고 없이 실시된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고, 관내 해상에서 낚시어선이 충돌하여 표류 중인 인명을 구조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은 신고접수, 비상소집, 지역구조 본부 가동, 인명구조, 응급환자 이송, 사고해역 통제 및 선박예인, 사후강평 순으로 상황이 부여되고 사고 현장에 투입된 모의선박과 인명을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민간선박 등이 실제 기동하며 대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해양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지역구조 본부 가동을 통해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였다. 앞으로 평택해양경찰서에서는 분기별 자체훈련계획을 수립하여 반복 숙달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 “해양사고는 예고 없이 불시에 발생하는 만큼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으로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 하겠다”며,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의 특성에 맞는 지역구조 본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청사 내 정원에서 직원들과 기념식수 행사를 갖고, 청사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정원 서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여하여,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다. 청사 내 묘목과 소나무를 심고, 청사 화단 정리 및 주변 대청소 등을 실시하여 쾌적한 청사환경 만들기를 진행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깨끗한 청사 환경 조성을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매년 나무를 심어 국민들에게 쾌적한 공간 제공 및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5일(화) 치매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치매예방 프로젝트 ‘행복-이음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행복-이음이’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태블릿PC를 이용한 치매예방 어플리케이션 활용 및 전문 강사 수업으로 진행되는 인지기능 유지 및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매주 3회씩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접근이 쉽도록 개발 된 인지강화 게임 어플을 기반으로 사회, 영양, 신체 등 강사를 활용 한 다양한 영역을 경험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치매예방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 복지관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 행복-이음이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빛나는 노후를 위해 힘써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게임으로 이루어진 활동이라 쉬우면서 너무 재미있다”, “어려울 것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을 전하였다. 팽성노인복지관은 2022년 치매예방 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 교통범죄수사팀에서는 금년 4. 5.(화)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 교통범죄 추방대회 및 교통정의상 시상식’에서 전국 교통범죄(뺑소니) 사범 검거실적 최우수관서(전국 1위)로 선정되어 ‘교통정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택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은 2021년 뺑소니 사건 전국 최다 192건을 처리, 검거율 95.7% 기록해 전국 경찰서 중 검거 실적 1위를 기록했다. 평택서 교통범죄수사팀 관계자는 수상 소감으로 “교통범죄자는 반드시 잡힌다는 경각심을 심어주고 교통범죄로 억울한 피해를 받는 국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전국 1위 검거율 기록을 가지는 영광을 안았다"고 했다. 또한 “뺑소니 사범은 전원 검거한다는 목표로 교통범죄를 근절시키고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며 "교통법규 준수는 자신과 가족의 생명은 물론 타인의 생명도 지키는 소중한 습관인 만큼 모든 시민들께서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당시 교통범죄수사팀은 사고 현장에 떨어져 있던 사이드미러를 뺑소니 사고의 중요단서로 확보 후 관내 공업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부산 백스코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280여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참여했으며 전국의 지자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어우러져 추진됐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 시식・홍보・판매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가공품 전시 및 시식을 통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신현성 원예농협조합장, 농협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직접 이벤트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슈퍼오닝 쌀을 나눠 주고 슈퍼오닝 배 및 오이, 대추방울토마토 등의 시식을 실시, 지역농산물을 알리는 판촉전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평택농업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줘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되기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4월 4일부터 7월 20까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신임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경찰관 31명(남29, 여2)에 대한 해상 치안 현장 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244기 해양경찰 교육생은 경찰서, 경비함정, 파출소 등에서 15주 동안 현직 경찰관과 함께 근무하며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생들은 실습 첫날인 4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서정원 서장에게 임용 신고를 했다. 이 자리에서 서 서장은“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제는 교육원을 벗어나 치안 현장으로 뛰어드는 만큼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며“ 실습기간 동안 기본 업무를 익혀, 국민에게 신뢰받고 현장에 강한 경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교육생들은 경비함정과 파출소 등 해상치안 현장에 배치되어 함정 운용, 사건 사고 처리, 현장 순찰, 음주운항 단속, 인명구조, 연안구조 장비 운용술 등을 실습하게 된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이번에 임용된 경찰관들이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받은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익힌 현장 실무를 접목하여 현장에 더욱 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244기 해양경찰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6.1지방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홍기원 국회의원(평택갑 지역위원장)은 출마 예정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평택갑 출마 예정자들은‘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지난 1일 홍기원 의원(평택갑 지역위원장) 사무소에서 가진 출마 예정자 간담회에는 갑.을 출마예정자들이 참석해 홍기원 의원의 지역구 획정, 경선 과정 설명과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의 시간을 갖고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갑지역 출마예정자들은‘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갖고 ▲선거법을 준수하여 깨끗한 선거▲ 후보 상호간 비방, 유언비어 유포, 인신공격 등 공정 경쟁을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 금지 등 공명선거 실천 내용이 담긴 서약서에 서명했다. 홍기원 의원은 “후보간 비방 없이 선의의 경쟁을 하고 경쟁 결과에 대한 승복을 통해 아름다운 선거 풍토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홍의원은 지난 3월 28일 6월 1일에 있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를 총괄할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 됐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4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119일간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해양특성화 마약류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 기간 동안 평택해양경찰서는 △국제여객선, 외항선 등을 이용한 마약류 밀반입 △해수산업에 종사하는 내‧외국인 △5톤 이상의 요트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자체 전담 단속반을 편성하여 경비함정 및 파출소와 연계된 육·해상 입체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단속기관과 협업을 통해 사전 첩보를 공유하여 관내 출입항 외항선 등 선박 이용 마약류 밀반입을 차단하여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남수 평택해양경찰서 수사과장은“국민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밀반입, 판매‧유통범죄 근절을 통해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마와 양귀비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수·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4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평택시의회 권영화 대표위원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민간위원 4명(우제경 전직 공무원, 조현우 회계사, 이영재 세무사, 전현규 세무사) 등 총 5명으로 4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1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며 당초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의 여부 등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한다. 홍선의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 편성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점검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