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지역혁신추진단은 6월 25일(화) 오전 11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천안문화재단과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천안문화재단은 2012년 출범해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문화산업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천안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 김혜경 지역혁신추진단장, 이승화 RISE센터장, 김판영 지역혁신센터장 등과 천안문화재단 안동순 대표, 김태현 문화사업국장, 천안예술의전당 정승택 관장, 천안시립미술관 최경현 관장 등이 참석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으로 △관산학 연계 문화예술 분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문화예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ㆍ물적 교류 △문화예술 분야 연구 및 교육과정 개발 운영 및 교육 인프라 지원 △천안시와 재단의 행사, 축제(천안흥타령춤축제, K-컬처박람회 등) 운영 및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 기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양 기관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백석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K-하이테크 플랫폼사업단은 4월 24일(수) 오전 9시,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충청소방학교 윤수현 소방장(훈련교수)을 초청해 ‘소방 드론의 활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드론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드론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소방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드론의 활용분야와 드론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포럼을 진행한 윤수현 소방장은 “화재 감지 모니터링, 재난 현장에서의 상황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이 사용되고 있다”며 “드론은 소방 인력의 작업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재난 대응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K-하이테크 플랫폼 이근호 사업단장은 “소방 분야의 드론 활용 사례를 보고, 앞으로 미래의 4차산업과 드론 분야의 발전과 전망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 토론의 장이 되어있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로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취지에 맞는 디지털 융합훈련과정을 통한 인재육성과 관련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단은 2022년 운영을 시작해, 시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마약중독 예방 세미나 ‘마약톡톡-with천안’을 열고 마약류 사용 근절을 선포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마약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면서 마약류의 치료 및 예방, 재활 방안을 논의해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세미나에는 이현기 천안시서북구보건소장, 이정숙 상명대학교수, 김남중 천안준법지원센터 소장, 최명옥 스마트쉼센터 소장, 김경준 천안쌍용종합복지관장,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장이 ‘마약류 중독의 현황과 치료’라는 주제로 주제 강연을 진행했으며 성준모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이 ‘마약류 중독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전략’에 대한 주제로 두 번쨰 강연을 실시했다. 이현기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마약 중독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을 비롯한 마약, 도박, 인터넷 게임 중독 등의 다양한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및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유니베라(대표 김교만)는 천안으로 본사 이전을 기념해 21일 21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7종 4만1,718개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회장 성우종)에 후원했다. ㈜유니베라는 1976년 남양알로에로 창립 후 2006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했으며, 2003~2023년까지 21년 연속 국내 유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세계 일류상품 알로에 부문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10월 본사를 천안으로 이전했다. 알로에 면역 기능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제조, 판매를 통한 헬스·뷰티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약 960억 원(소비자가 기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김교만 대표는 “지난해 10월 본사를 병천면으로 이전하면서 천안시 기업시민이 된 것을 기념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운형 이사장은 “(주)유니베라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인 동참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베라는‘자연의 혜택을 인류에게’라는 철학 아래 최고의 알로에를 직접 재배하여 제품을 고객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지난 20일 중앙부처 향우공무원과 협력·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정부예산 확보 등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미래 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천안 출신 항우공무원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천안 출신 향우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설명, 시정 홍보 동영상 상영, 현안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성공 개최 ▲천안흥타령춤축제 ▲빵빵데이 등 천안 주요 행사와 ▲국립치의학 연구원 천안 설립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추진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향우공무원과 함께 시정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향우공무원은 “몸은 비록 고향을 떠나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에 있다”며 “미력하나마 고향인 천안 발전을 위해 도울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발벗고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향우공무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는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천안시 두정동 공영주차타워 조성 사업에 힘을 보태는 등 시민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두정동 공영주차타워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주차장 설치 후보지 선정 및 타당성 용역 착수를 시작했으며, 6월 18일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오 의원은 “두정동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6년여 동안 여러 가지 절차를 밟아 지난 18일 드디어 충청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며 “심사 통과를 환영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에 따르면, 공영타워 조성사업은 당초 지하 주차장으로 설치하려 했으나, 천안시 전체 주차 수요를 고려해 공영주차타워로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승인받았다. 두정동 공영주차타워는 총사업비 188억(도비 69억, 시비 119)이 투입되며 향후 토지매입, 공공건축 기획심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밟아 2025년 1월 공사 착공해 12월 공사를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14일 상명대학교 스페이스디자인 전공 학생들과 협업으로 추진하는 ‘천안시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상명대 교수와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서동 대학인의 거리 조성을 포함한 9건의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천안시는 상명대와 ‘고품격 지역개발 공공디자인사업’ 발굴을 위해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모형 발굴 및 각종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공동연구 수행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실과, 읍면동 등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현안부터 중장기사업까지 9건의 천안시 맞춤형 공공디자인 아이디어와 디자인 안이 제안됐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젊음의 도시, 천안시의 미래상을 검토하고 학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가 실제 실현되는 기회를 통해 미리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는 천흥2일반산업단지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민간사업자는 지난해 12월 천흥2일반산업단지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산업단지계획(안)을 수립했으며 지난 10일 시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또 지난 12일부터 의견청취 열람과 합동설명회 개최에 관한 사항을 공고했다. 천흥2일반산업단지는 민간사업자가 1,563억 원을 투입해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 일원 41만 1,088㎡에 건설된다. 산단 조성시 14여 개 업체가 입주해 1,926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협의 및 심의 조건 등의 반영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계획된 일정에 따라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흥산업단지, 성거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기업 간 생산적 경쟁과 협력을 통한 산업집적화의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합동설명회는 20일 성거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투자유치 촉진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충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의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요청 대상지 중 하나로 ‘천안 수신지구’가 선정돼 이르면 이달 말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신청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도정 핵심과제인 베이밸리 건설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복원을 통한 국내외 글로벌 기업 유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천안·아산·서산·당진시를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개발 사업시행자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 등을 감면받는다. 입주기업도 세금 감면과 자금 지원, 국·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면, 생활 여건 개선 등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천안 수신지구는 미래모빌리티 융·복합사업과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기반으로 제5일반산단, 동부바이오일반산단 등과 연계한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할 전망이다. 천안시는 최근 충남도와 함께 수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충남경제자유구역 천안 수신지구 개발계획(안)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주민공람은 이달 18일까지 충남도 개발전략과와 천안시 산업단지조성추진단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다음 달 7월 13일(토)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빈 필하모닉의 뮤지션과 함께하는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부터 시작된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충남 및 천안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예술인들의 일회적인 참여 형태를 넘어 지역에서 자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시작된 천안예술의전당 대표 기획사업이다. 지난해는 지휘자 금난새가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첫 시작을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렉 뒤발(Jurek Dybal)이 지휘를 이끌며,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유렉 뒤발은 세계 최고의 명문 교향악단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더블베이스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폴란드 대표하는 챔버 오케스트라 ROK의 상임지휘자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정상급 아티스트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김현수, 바이올리니스트 조인상의 협연이 더해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릴레이 공연을 선보이며, 이어 피날레로 베토벤 ‘운명교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천안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서장원)가 보훈문화제를 기념해 13일 천안어린이꿈누리터에서 ‘2024 천안시 나라사랑 시낭송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보훈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마음에 새기는 나라사랑, 가슴에 기리는 호국정신’을 주제로 30명의 참여자가 청소년·일반부로 나눠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는 17일 천안시 누리집 통해 결과를 발표하며, 시상식은 28일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되는‘나라사랑정신 확산 보훈문화제’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서장원 회장은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나라사랑의 마음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시낭송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시낭송 대회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한 중동 무역사절단이 810만 달러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전충남지원단은 디-마인드테크, 미르지엔아이, ㈜씨에스테크, 엠엠아이티(주), 유니슨에이치케이알, 제이씨에프 등 천안 소재 수출 중소기업 6곳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했다. 이들은 115건의 건설기계 수출상담을 통해 총 1,653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810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아랍에미리트의 사우디아라비아는 초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계획 추진에 따라 기반시설 투자가 진행 중으로 관련 플랜트 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이며, 향후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다. 이번 수출상담을 통해 암반 천공 굴삭 공구를 생산하는 디-마인드테크는 사우디의 관련 기업과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나머지 기업은 개별 바이어 미팅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시는 하반기에 K-소비재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며, 무역사절단 지원사업 외 수출보험료 지원,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환아들을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치료하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2009년 문을 연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이 개원 15주년을 맞았다. 중증 질환 소아 환자들을 더욱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소아 환자들만을 위한 진료실, 입원실, 검사실을 운영해왔다. 특히 재정적 어려움에도 국내 최대 규모의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중환자실을 유지해왔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이 15년 동안의 치료 기록을 분석한 결과, 지난 5월까지 소아암, 선천성 심장 질환 등 중증 질환 소아 환자 누적 약 6만 명을 수술했다고 최근 밝혔다. 수술 건수를 진료과별로 살펴보면 간모세포종과 같은 소아암, 소아 간이식, 선천성 횡격막 탈장 등 소아외과 수술이 1만 9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다. 심장 이식, 복잡한 선천성 심장 기능 장애 등 소아심장외과 수술과 선천성 팔다리 기형이나 중증 외상성 골절 등 소아정형외과 수술은 각각 1만여 건이었다. 수신증 · 방광요관역류 등 소아비뇨의학과 수술은 7천여 건, 소아 백내장 · 녹내장 등 소아안과 수술은 5천 7백여 건, 뇌종양 · 두개안면기형 · 모야모야병 등 소아신경외과 수술은 3천 6백여 건을 시행했다. 서울아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