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SK텔레콤이 LG전자의 ‘V35 ThinQ’를 6일 출시한다. 출고가는 104만 8300원으로 ‘band 데이터 6.5G(월 5만 6100원, VAT 포함)’ 이용 시 공시지원금 12만원을 받을 수 있다. ‘V35 ThinQ’는 프리미엄급 카메라가 탑재됐다. 피사체를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촬영 모드를 지원하고 밝기도 자동으로 조정한다. 뒷면에는 국내 최초 107°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했고, 전∙후면 카메라 모두 아웃포커스 기능을 제공한다. △LG페이 △Q보이스 등의 생활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한편, ‘V35 ThinQ’를 구매하는 고객은 액세서리 패키지(BTS팩, 프리미엄 팩) 중 한 가지를 LG페이로 1천원에 살 수 있으며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LG전자의 건강관리 가전 렌탈 5종에 대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V35 ThinQ’공시지원금
.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이 도심 속 갤러리로 변신했다. 현대차는 7월 한 달 동안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다양한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1층에는 4일부터 시작해 10월3일까지 설치 미술 작가 한진수의 전시 '리퀴드 메모리(Liquid Memory)'가 열린다. '기억의 편린'을 콘셉트로 한 이 작품은 한진수 작가가 어린 시절 무더운 여름날 강변에서 놀던 기억들을 다양하면서도 서로 대비되는 소재로 표현했다. 고객은 전시된 나무에 걸터앉아 바쁜 삶 속에서 잊고 지내던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해 볼 수 있다.기계와 자연, 식물과 동물 그리고 과거와 현재가 하나의 풍경으로 융화된다. 여러 모순 상황과 과정들의 복합적인 총체, 확신할 수 없는 현실감들을 드러내면서 관조적인 순간을 제공하게 된다. 실제 나무와 돌과 같은 자연물과 금속 물고기 같은 인공물. 획일적인 기계 장치가 만들어내는 움직이는 꽃 잎과 깃털의 우연적인 움직임, 이와 같이 서로 대비되는 재료와 개념들이 만나는 공간 안에서 지금은 사라진 일들과 ‘오늘’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다. 한강변에서 시대의 발전과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국내 유일의 조형아트페어인 '조형아트서울 2018'이 매출 25억원을 올린 가운데 성료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아'새로운 공존'을 주제로 열린조형아트서울은 지난 1일 막을 내렸다. 작년보다 국내외 화랑 참여 숫자, 관람객과 매출 등 많은 부분에서 성과를 올렸다. 또지난해에 이어 작가 지원의 일환으로 SNS에서 일주일 동안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선정된 작가 이정인, 이재은에게는 개인전을 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전체 관람객은 2만명 정도로 집계되었다. 갤러리는 70여개였는데, 이는 작년에 비해 30개 화랑이 더 많이 참여한 수치였다. 또 해외에서는 미국, 스페인, 프랑스, 대만, 중국, 베트남, 일본 등 7개국 10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주제별로 정관모, 고성희, 김명식, 오용길 등 조형예술 분야 대표작가와 오만철, 신재환, 문지혜, 김영숙, 조혜윤 등 중견작가 및 신진작가로 나눠 전시됐다. 또 야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대형 조형물들이 전시장 안에서 선보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형조각특별전에는 김병규, 김승우, 나인성, 노준진, 최영관 등 15여점이 전시됐다. 국내 유일의 장애예술가 창작레지던시인 서울문화재단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KT와 엔지스테크널러지가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n-Vehicle Infotainment)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 KT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와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들이 모여 만든 ‘내비게이션 데이터 표준(Navigation Data Standards)’을 따르는 ‘차량용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한다. KT와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이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에 통신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환경에서도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네비게이션(Hybrid Navigation)’ 기능을 도입한다. 또한 이동경로 내 필요한 지역의 지도만을 업데이트해 차량의 무선 데이터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인크리멘탈 업데이트(Incremental Update)’ 기능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내비게이션 외에도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자동 업데이트하는 ‘OTA(Over The Air)’ 기술 확보에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KT는 여러 자동차 회사들에게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이 있는 만큼 엔지스테크널러지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K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한국 근현대미술가 중 최고 작가로 꼽히는 김환기의 1956년 작품 '새와 달'이 오는 18일 오후 4시 K옥션에서 경매에 올라 귀추가 주목된다. 추정가는 15억원에서 20억원이다. ‘새와 달’은 1956년 파리시대 작품으로 달을 배경으로 푸른 공간을 날아가는 새의 표현이 파리시대 김환기의 전형적인 구도와 색감을 드러내는 작품이다. 이 시기부터 김환기의 작품은 일관적으로 푸른 색을 띤다. 김환기는 프랑스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하늘과 동해 바다는 푸르고 맑으며 이러한 나라에 사는 한국 사람들은 깨끗하고 단순한 것을 좋아한다”고 말한 것으로 미루어볼 때, 김환기에게 푸른 색은 우리나라를, 또는 작가 자신의 마음을 담은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이번 경매에는 김환기의 뉴욕 시대 작품인 ‘무제(1967, 90.0 x 60.6cm, 혼합매체)도 나온다.이 작품은 뉴욕이라는 새로운 환경을 반영하듯, 이전 작품에서 사용하던 구체적인 모티프가 사라지고, 점과 선 면으로 화면을 단순화시키고 물감을 섞어 옅게 바탕을 그린 뒤 모래를 고착시키는 재료를 사용해 두터운 마티에르를 보여주는 동시에 원색의 색점이 화룡정점으로 화면에 생기를 주는 것이 특징이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 위치한 프리미엄 쇼핑몰 플라자 노르떼(Plaza Norte)에 중남미 최대 크기의 고화질 LED 사이니지 옥외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사이니지는 가로 63m, 세로 7.7m로 경차 85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크기를 자랑한다. 또 최대 7,700니트 밝기를 구현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한다. IP65등급의 방수·방진 규격을 획득해 눈비가 오거나 뜨거운 햇볕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지진 발생이 잦은 특성을 고려해 내구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월 400만명이 방문하는 페루 최대 쇼핑몰인플라자 노르떼에설치한 삼성전자의 LED사이니지는 런던 피카딜리· 뉴욕 타임스퀘어 등의 전광판과 같이 중남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이 사이니지는 상업용 광고뿐 아니라 스포츠 경기·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방문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목적 스크린으로 기능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LED사이니지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수주를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삼성전자가 5~7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8 광주국제 IoT·가전·로봇 박람회’에 참가해지능형 어시스턴트 ‘빅스비’로 한층 편리해진 ‘삼성 홈IoT’를 선보였다. 이 박람회는 광주광역시 주최로 20개국 15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올해는 기존 로봇 중심에서 스마트 가전을 포함한 다양한 IoT 기기·솔루션으로 전시 분야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거실·주방·현관 등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전시장에 구성한뒤실제 활용 가능한 ‘홈 IoT’ 서비스를 다양한 시나리오로 시연했다. 예를 들어 관람객들은 집 밖에서△모바일 앱을 통해 패밀리허브 냉장고 내부에 보관 중인 음식을 확인하거나 △위치기반 기술 ‘지오펜스(Geofence)’ 가 적용된 ‘웰컴쿨링(Welcome Cooling)’기능으로 집과 가까워졌을 때 무풍에어컨을 작동시켜 거실 온도를 미리 시원하게 맞춰 놓을 수 있다. 특히 하나의 음성 명령에 맞춰 상황별로 필요한 여러 제품의 기능을 일괄적으로 제어하는 솔루션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직접 다양한 모드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하이 빅스비,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삼성전자가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8 코리아'를 개최하고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고객을 위한 최첨단 파운드리 솔루션과 한층 강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국내 팹리스 고객과 파트너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이 포럼에서 삼성전자는 2020년 3나노에 이르는 첨단 공정 로드맵을 소개하고, 앞선 파운드리 솔루션을 통해 국내 팹리스 고객의 사업 성장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2인치(300mm) 웨이퍼 기반의 공정 설계 자산(IP) 포트폴리오와 MPW 프로그램의 지원을 확대해 고객의 제품 완성도와 편의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MPW(Multi Project Wafer)란다품종 소량 생산을 위한 파운드리 형태로한 장의 웨이퍼에 다른 종류의 반도체 제품을 함께 생산하는 방식을 말한다. 또한 8인치(200mm)에서도 다양한 응용처에 최적화된 공정 기술과 설계 인프라를 제공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7나노와 5나노 EUV 공정에서 Arm의 'Artisan® physical IP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팹리스 고객들이 동작속도 3GHz 수준의 고성능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LG전자가 6일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5 씽큐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LG V35 씽큐는 얇고 가벼운 LG V30의 디자인에 LG G7 씽큐의성능을 담은 제품이다. 6인치 18:9 화면비의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에 6GB램(RAM), 64GB의 내장메모리가 적용됐다. 출고가는 104만8300원이다. LG V35 씽큐는△스스로 사물을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AI 카메라’ △최대 7.1채널의 사운드를 전달하는 ‘DTS:X 3D 입체음향’ △뛰어난 명암비와 빠른 응답속도로 생생한 고화질을 즐길 수 있는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 △3,300mAh의 넉넉한 배터리 용량 등 고객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ABCD(Audio, Battery, Camera, Display)가 특장점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어두운 곳에서 알아서 밝게 촬영하는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 △피사체 정보를 알려주는 ‘Q렌즈’, △피사체를 돋보이게 촬영할 수 있는 전후면 아웃포커스 카메라 △3초마다 1장씩 최대 20장까지 연속 촬영해 GIF 파일로 만드는 ‘플래시 점프 컷’ △타이머 촬영 시, 촬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노출의 계절을 맞아 립스틱 사이즈의 여성 호신용품이 나왔다. SK텔레콤이 휴대하기 간편한여성 호신용품'마이 히어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가격은 2만5000원.온라인마켓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17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국내 20대 여성 약 300만명 중 155만명(51.7%)이 강력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특히 하절기(7~9월)에는 동절기(1~3월)에 비해 성범죄 발생 수치가 약 2배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마이 히어로'는 립스틱 모양과 사이즈(지름 0.8cm, 높이 8cm)로평소 목걸이로 착용하거나 가방에 달 수 있게 제작됐다. 또위험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외부 케이스를 한 번만 뽑으면 된다.그러면 약 90db 수준의 경보음이 울리고 112에 문자 신고가 접수된다. 또사전에 지정한 지인에게 긴급 메시지와 위치 정보가 함께 전달된다. 추후 현장 상황에 대한 증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동 녹음(3분) 기능도 있다. ‘마이 히어로’는 IoT(사물인터넷) 제품으로 스마트폰에 ‘SKT 스마트홈’ 앱을 설치 후 기기를 등록해야 한다. 앱 설치 후 기기등록을 마쳐야‘마이 히어로’와 스마트폰이 블루투스 통신으로 자동 연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6일 전국 영업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실속 있는 가격에 프리미엄급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갤럭시 J6’를 단독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갤럭시 J6는삼성전자 J시리즈 중 최상급의 성능에 출고가 33만원으로공시지원금까지 더하면 기기값 부담이 낮은 편인보급형 스마트폰이다. 갤럭시 J6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폰 갤럭시 S8처럼 18.5 : 9 비율의 대화면으로 기기 전면의 베젤(테두리)을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이외에도 △5.6인치 대화면 △얼굴·지문 인식 △1,300만 화소 카메라 등의 프리미엄 기능을 장착했다. 색상은 블랙·퍼플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갤럭시 J6는 LG유플러스 전국 영업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들은 선착순으로 가죽 다이어리 케이스 또는 클리어 케이스와 강화유리필름 셋트를 사은품으로 증정 받을 수 있다.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김복영 김영순 김홍희 윤진섭김영호김병수 김종근 김성호반이정 등 국내 내로라 하는 미술평론가들과 미술관계자들이 지난달 28일 금요일 한자리에 어렵사리 모였다. 올해로 개관10주년을 맞는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의 기념전시 ‘한국 미술평론의 역사’ (11월 10일까지) 개막전에 발걸음한 것이다. 국내 화단에서 비평 글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1930년대 중반으로 일제 시대에 활동한 조각가 김복진(1901~1940)으로 볼 수 있다. 소설가 김기진의 형이자 우리나라 근대 조각의 개척자인 김복진은 조각 활동을 하면서도 1935년 생활을 위해조선중앙일보사에 입사, 학예부장으로 미술 비평을 쓰기도 했던 것이다. 하지만 김복진의 본령이 조각이었고, 당시에 평단이 형성되지 않았던 때여서, 국내 평단은 첫 평론가로 국립현대미술관장을 지낸 1세대 평론가 이경성(1919-2009)을 꼽는다. 그로부터 시작된 평론가 1세대는 오광수(80) 현 뮤지엄 산 관장까지, 그리고 김복영(76) 홍대 명예교수부터 반이정(48)까지 2,3세대로 나눈다. ‘한국 미술평론의 역사’ 전시는 미술계에 평론가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195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이후 현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문화재청은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8호인 ‘월정사 적멸보궁’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95호 ’평창 오대산 중대 적멸보궁’으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오대산 적멸보궁은 신라 선덕여왕(재위 632∼647) 때 자장율사가 중국 오대산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받은 부처님 사리를 이운해 봉안한 불교성지다.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관계로 불상을 따로 봉안하지 않고 불단, 즉 부처님이 앉아있는 방석만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적멸보궁은 오대산 중대 외에도 법흥사, 정암사, 통도사, 봉정암 등과 해인사 길상암 등도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셨다. 적멸보궁의 가장 큰 건축사적 특징은 내·외부가 이중 건물로 된 불전 건축물이라는 점이다. 정면 3칸·옆면 2칸의 건물 내부에 또다시 정면 3칸·옆면 2칸의 건물이 있다. 이는 국내에서 유례가 없는 독특한 구조로, 내부 건물과 외부 건물이 시대를 달리하여 내부 공간을 확장 또는 보호하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내부와 외부 건물 모두 동일하게 정면 3칸, 옆면 2칸으로 구성되었으며, 외부 건물은 익공식(翼工式), 내부 건물은 다포식(多包式) 건축양식이다. 외부 건물은 조선 후기(19세기)의 보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