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기획재정부(장관 최상목)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10월 30일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한 해외경제정보드림(해드림) 플랫폼을 새롭게 개편하여 선보였다. 이번 개편은 기존 서비스의 개선과 더불어 사용자 친화적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개편된 해외경제정보드림은 △초기화면 디자인 개편 △마이페이지 재구성 △통합검색엔진 기능 개선 △정보 연계기관 확대 및 홍보사업 활성화 등 총 4가지로 구성된다. 우선 직관적인 UI로 초기화면을 개편하여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마이페이지는 개인 및 기업별 맞춤형 수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수출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지원사업 추천과 국가별 수입규제정보, 바이어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통합검색엔진은 검색 정확도와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다. 검색어 자동완성과 추천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더욱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데이터 확대를 위해 KOTRA는 해외경제정보드림 연계 정보 제공 기관을 기존 80개에서 83개로 확대했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85개로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지난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적십자 바자회’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협은행 임원 부인회가 참여했으며, 멸치와 김, 미역 등 각종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1차 판매물량을 30분 만에 완판하는 등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우리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지원하고, 판매 수익금으로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4 적십자 바자회는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주관하고 정부부처 국무위원, 공공기관장, 금융기관장 부인 등이 참여하는 수요봉사회 후원으로 개최되는 자선 바자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신협중앙회는 다음달 6일부터 가계대출 안정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다주택자의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1주택 이상 보유자의 모기지신용보험(MCI) 보증 대출도 제한해 투자 목적의 주담대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다주택자가 신협 이외의 금융기관에서 수도권 소재 주택을 담보로 받은 대출에 대해서는 신협에서의 대환대출 취급을 중단한다. 금융당국이 우려하는 가계대출 '풍선효과'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신협은 일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조합별 가계대출 추이를 상시 점검하는 등 급격한 증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부사장(승진) ▲부사장 김범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31일 기업은행 거래기업의 복지향상을 위해 ‘패밀리기업’을 대상으로 장례용품 지원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패밀리기업’은 기업은행의 대표 우량고객 관리제도로 거래실적과 신용도가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현판 및 지정패를 포함한 각종 금융·비금융 우대 서비스를 지원한다. 장례용품 지원 서비스는 ‘패밀리기업’의 대표자와 배우자 본인 및 직계존·비속의 상(喪) 발생 시 거래 영업점 담당자가 장례용품 제공 업체를 통해 종합 장례용품을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장례용품 제작과 배송에 관련된 모든 비용은 기업은행이 부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복지 향상과 기업의 애사까지 함께하는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본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s, ADC)와 바이오시밀러 등 최신 연구개발 동향과 미국, 유럽 등 해외 주요국 규제 정보를 담은 ‘의약품 규제 동향 정보집 제14호’를 10월 31일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보집에는 ▲표적 항원 및 항체 발굴 ▲항체 공학을 이용한 항체 변형 ▲링커 및 약물 발굴 ▲접합 기술 등 최근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항체-약물 접합체(ADC)의 구성성분별 최신 연구개발 전략과 신약 승인 현황 등을 수록하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 개발 및 안전관리 연구에 관한 해외 동향 정보를 업계와 국민께 지속 제공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약품 개발과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해외 주요국 의약품 규제 동향 정보집’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http://mfds.go.kr) > 법령/자료 > 자료실 > 안내서/지침서 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누리집(http://nifds.go.kr) > 정보마당 > 간행물·자료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는 지역 청년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안산시 청년큐브’의 신규 입주기업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15개사를 모집하며 캠프별로 ▲한양캠프 2개사 ▲예대캠프 5개사 ▲초지캠프 8개사를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39세 이하 청년창업자 중 예비 또는 업력 3년 미만인 기업이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로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은 2025년 1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기간은 1년이며, 1년 연장을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단, 예비창업자는 최초 입주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업장 본사 소재지를 캠프로 창업(사업자등록) 하여야 하며, 기창업자의 경우 입주일로부터 3개월 이내 본사를 캠프로 변경하여야 한다. 입주기업에게는 창업실(10㎡~20㎡) 1실과 공용 회의실 등의 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사업화지원 ▲전시회참가지원 ▲글로벌 창업 선진사례 탐방 ▲창업교육 ▲1:1멘토링 지원 ▲시제품 촬영스튜디오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청년큐브 또는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서식을 내려받아 내용 작성 후 11월 20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전라북도의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주와 완주지역 간 배관 15km와 공급관리소 2개소를 신설하고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 13차 장기 천연가스수급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전주와 완주 지역의 천연가스 수요에 대응하고자 시행됐으며, 가스공사는 총 사업비 540억 원을 투입해 약 2년에 걸쳐 배관과 공급관리소 건설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가스공사는 9만여 세대와 200여 곳의 산업체 등에 연간 최대 약 14만 7천 톤의 천연가스를 신규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번 15km의 배관 확충과 함께, 내년 1월 완주와 진안지역을 잇는 44km의 배관 건설을 완료해 총 623km에 이르는 환상배관망을 전북지역에 완성할 계획이다. 환상배관망은 배관이 동그란 띠를 이루면서 한 쪽의 가스 공급이 중단되더라도 다른 쪽 배관으로 우회하여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것으로, 가스공사는 환상배관망 구축으로 전북지역에 더욱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전북 북부권 가스 배관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지역주민들의 편익 향상
◇서기관 승진 ▲정책조정국 신성장정책과 박홍희 ▲공공정책국 재무경영과 이윤정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NH농협은행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주택담보대출 최대 만기를 한시적으로 축소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다음날부터 주택담보대출 최대 만기를 기존 40년에서 30년으로 한시적 축소 운용하기로 했다. 다만 잔금대출, 디딤돌, 정책모기지 등은 이번 취급 기준 강화 조치에서 제외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인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지난달 6일부터 다주택자의 수도권 소재 주택 구입자금 대출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조건부 전세자금 대출을 한시적으로 제한하는 등 가계대출 관리 방안을 시행 중이다. 한편 은행권은 가계대출 관리 방안을 내놓으며 대출 문턱을 계속해서 높이고 있다. 이날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일부터 운영 중인 '임대인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자금 대출 취급 제한'의 운영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취급 제한 조치의 해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국민은행은 이 조치를 실행하면서 이달 말까지 한시적 운영을 예고했다. 이에 재개 여부를 검토했으나 아직 대출 억제 조치를 완화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판례씨 별세, 김유신(OCI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 = 28일 인천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5층 501호실 (특실), 발인 30일 오전 5시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032–460-3444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경기 부천시 범박동 카페거리 인근에 약 100대 규모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이 지난 26일(토), 개방됐다.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범박동 카페거리 인근 주차난이 해소된 것이다. 주차장 조성은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국회의원(부천시 병)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LH와의 무상임대 계약을 통해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고, 부천시의 협조를 이끌어내 단기간에 조성을 마칠 수 있었다.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주차장 개방 전, 기념식도 가졌다. 이건태 의원을 비롯한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김동희김광민 경기도의원, 최성운송혜숙김주삼최의열 부천시의원, 정연흥 주민자치회장, 이광주 범박동장 등이 참석해 주차장 조성을 기념했다. 약 1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개방으로, 향후 범박동 카페거리와 인근 상권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게 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건태 의원은 “범박동 카페거리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극심한 주차난이 어느 정도 해소됨은 물론, 카페거리와 우리 지역 상권에 활력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차장 개방 후에도 주차 현황을 지속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규제과학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분야별 규제과학 교육정보를 안내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원스톱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규제과학 인재양성교육 통합플랫폼’(’24년 12월 서비스 시작 예정) 명칭을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규제과학 인재양성교육 통합플랫폼’은 ➊식의약 규제과학 관련 교육(직무, 법정교육) 정보 제공, ➋수요자가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경력‧역량 분석 기반 맞춤형 교육과정과 취업정보 안내, ➌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한 수강신청‧이력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는 민간 대상 교육 통합플랫폼이다. ‘규제과학 인재양성교육 통합플랫폼의 새이름을 찾습니다!’ 공모전은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총 8건을 선정하고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규제과학 인재양성교육 통합플랫폼’을 대표하는 공식 명칭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규제과학센터는 이번 공모전이 규제과학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규제과학 인재양성교육 통합플랫폼’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식의약 규제과학 전문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