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부터 7월17일 제헌절이 18년 만에 다시 공휴일 지정된다. 인사혁신처는 3일 국무회의에서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상정·의결됐다고 밝혔다. 제헌절은 1948년 7월17일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기념하는 날로, 1949년 국경일과 공휴일로 지정돼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함께 우리나라 5대 국경일로 꼽혀왔다. 그러나 주5일제 시행과 맞물려 기업의 부담 등을 이유로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는데,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올해부터 제헌절도 다시 공휴일이 될 예정이다. 정부는 매년 헌법 가치를 상기하고, 국민주권주의 등 헌법 정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제77주년 제헌절부터 공휴일 재지정을 추진해왔다. 인사처는 "이날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3일 오후 2시59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 SPC 삼립 시화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안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3시6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투입한 소방력은 장비 57대와 소방관 135명 등이다. 이 불로 공장 내 있던 40대 여성과 20대 남성, 50대 남성 등 3명이 단순연기흡입으로 병원 이송됐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작업자 12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단순연기흡입 부상자 3명 외 9명은 모두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4층짜리 공장 3층에 있는 식빵을 생산하는 라인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시는 오후 3시16분께 "공장화재 발생으로 검은연기 다량 발생중. 주변차량은 우회하시고, 인근주민분들께서는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경찰 등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쿠팡이 작년에 인구감소지역 등 지방 농어촌에서 매입한 과일과 수산물이 9000톤을 넘어섰다. 전국 농어촌의 우수 농수산물을 적극적으로 직매입해 새벽배송과 산지직송으로 농어촌 판로를 확대한 결과다. 올해도 생산인구 감소, 잦은 기후변동, 고물가 등 ‘3중고’에 놓인 지방 농어촌에서 신규 매입 산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인구감소지역 농가에서 수박·무화과·멜론 등 매입 늘려3일 쿠팡에 따르면, 작년 인구감소지역을 비롯한 지방 농어촌에서 매입한 과일과 수산물은 9420톤을 기록했다. 사과·참외·포도·복숭아·수박 등 과일 30여종(7550톤), 고등어·갈치·옥돔·꽃게·새우·꼬막 등 수산물 30여종(1870톤)이다. 과일 매입 지역은 전남(영암·함평)과 충북 충주, 경북 고령군 등 7곳, 수산물은 경남 남해군과 거제, 전남 신안, 충남 태안, 전남 영광, 제주도 등 10곳이다. 쿠팡의 과일과 수산물 매입량은 2023년 6710톤, 2024년 7370톤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024년 대비 작년 매입 규모 성장률은 28%로, 2023년 대비 2024년 성장률(10%) 보다 높아졌다. 쿠팡은 물류 인프라 투자를 도서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삼립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프로젝트:H’가 영양소를 더한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프로젝트:H는 건강 베이커리 시장 확대를 목표로 SPC삼립이 론칭한 브랜드로, ‘당신의 건강을 위한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아래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당류를 대폭 줄인 저감 베이커리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하루 영양을 더하다’를 콘셉트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영양 섭취를 고려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 제품별로 비타민 B1∙아연∙엽산 등 일상에 꼭 필요하면서 제빵 공정에 적합한 주요 영양소를 담았으며, 아연, 엽산, 비타민 B1 등의 영양소를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제품별로 약 40~100% 수준 함유했다. 또, 베이커리부터 스낵, 식사빵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새콤달콤한 사과 크림을 샌딩해 부드럽고 촉촉한 ‘애플 크림롤’은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을 함유했다. 정상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담은 제품도 선보였다. 저온살균 우유를 사용해 풍미를 더한 ‘라떼 크림빵’, 캐러멜 맛 쿠키에 땅콩 버터를 더한 더블 레이어 쿠키 ‘피넛 카라멜 쿠키’, 고소한 아몬드를 넣어 담백하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2일부터 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해 북미 지역에 특화된 공조 제품과 AI 기반의 통합 기기 관리 기능을 선보였다. 'AHR 엑스포'는 '미국 냉난방공조학회(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 ASHRAE)'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매년 1800여 개 글로벌 업체가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350㎡(약 10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더 나은 일상의 구현(Enabling Better Living)'이라는 주제로 가정용부터 상업용 공간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공조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주요 전시 제품은 ▲북미에서 많이 사용하는 가정용 유니터리(Unitary) 에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하이렉스(Hylex) R454B' 실외기 ▲다양한 기후 환경에서 고효율 난방·급탕을 제공하는 히트펌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6'에 참가해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와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 전시장에 1,728㎡(약 522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초슬림 두께로 3D 입체감을 구현한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를 전 세계에 공개한다. 또, ▲AI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사이니지 운영 솔루션 '삼성 VXT(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 ▲리테일∙기업∙교육∙호텔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군을 폭넓게 선보인다. 전시관 입구에는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콘텐츠의 디테일과 3D 입체감을 표현하는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 3종과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컬러 이페이퍼(Color E-Paper)' 4종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미래형 상업 공간의 비전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사장은 "상업 공간에서는 기기와 솔루션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일 그룹 본사에서‘그룹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열고, 2026년 금융소비자보호 전략 방향으로‘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로의 전면 전환’을 선언했다. 이번 협의회는 소비자보호를 사후 대응 중심에서 탈피해, 금융상품의 설계·판매·운영 全 단계에서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사전적인 민원방지 등 구조적 전환을 이뤄내기 위해 마련됐다. 그룹 및 자회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12명이 전원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그룹의 새로운 소비자보호 전략과 사별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강력한 실행 의지를 다졌다. 우리금융은 고객의 합리적 판단을 돕고 임직원의 판단 오류를 방지하는 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거버넌스 강화 △보이스피싱 예방 △고난도 상품 불완전판매 근절 △보험상품 불건전 영업행위 예방 등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중점 과제를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자회사별로는 △우리은행, 생성형 AI 기반 FDS 고도화 및 판매제도 개편 △동양생명, 안면 인식 인증 도입 △ABL생명, 불건전 영업행위 제재 강화 △우리카드, 취약계층 교육 확대 △우리투자증권, 고객 패널 도입 등을 통해 선제적 소비자보호를 실현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 월렛(Samsung Wallet)'을 통해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이하 아멕스)' 카드를 2월 4일부터 추가한다. 이제 삼성 월렛 사용자는 해외에서 '마스터카드(Mastercard)', '비자(Visa)'뿐만 아니라 '아멕스' 카드로도 실물 카드 없이 삼성 월렛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삼성 월렛을 통한 결제는 NFC(비접촉식 결제)를 지원하는 전세계 아멕스 가맹점에서 가능하다. 특히, 삼성 월렛은 강력한 보안 기능을 기반으로 안전한 결제 환경을 지원해 해외 여행이나 출장 시에도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기술 기반의 글로벌 프리미엄 결제 및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아멕스'는 북미·유럽·아시아 지역의 고소득층과 비즈니스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신용카드이다. 또, 호텔, 항공, 레스토랑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아멕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삼성 월렛의 글로벌 결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 채원철 부사장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3일까지‘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신한금융이 인천시, 인천스타트업파크와 함께 딥테크, 바이오테크, ESG 가치창출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361개의 스타트업 육성했으며 4,6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사업화 지원금 ▲맞춤형 멘토링 ▲전용펀드 투자 유치 연계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사무공간 지원 등 초기 스타트업의 사업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셀트리온 등 민·관이 협력해 사업화 가능성 점검, 투자 유치,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핵심 산업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단계별 육성프로그램 통해 이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생산적 금융을 통해 우리 사회의 성장을 뒷받침하며, 고객과 기업이 함께 성공하는 상생의 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종합 물류 기업 용마로지스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물류 프로세스와 책임 있는 원자재 유통 및 이력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용마로지스는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의 연계관리(CoC, Chain of Custody)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FSC CoC 인증은 목재 및 비목재 임산물이 산림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공급망 전 과정에서 합법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되었음을 보장하는 인증제도다. 용마로지스는 FSC CoC 기준에 따른 체계적인 이력 관리 및 내부 관리 절차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 및 고객사에게 지속 가능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용마로지스는 종이 포장재, 인쇄물 등 FSC 인증 제품의 입고, 보관, 출하 전 과정에 대한 유통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선도를 위한 지속가능 물류 체계 확립과 투명한 공급망 관리를 위해 글로벌 기준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며, “용마로지스만의 차별화된 물류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지난달 30일 일본 홋카이도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고 양 지역 간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확대 의지를 확인했다. 최 의장은 환영사에서 “홋카이도의 개척 정신과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지혜는 매우 인상 깊었다”며, “서울-홋카이도 우호결연 15주년을 계기로, 양 의회 간 교류도 10년, 20년 이어지는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토 조이치(伊藤 条一) 홋카이도의회 의장은 “양국 정상 간 협력 강화 등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교류를 확대하고자 하며 상호 방문으로 우호 증진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최 의장은 “양측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 에너지 전환 등 공통 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 모델을 함께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최호정 의장 외 이승복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신복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함께했다.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지방의회 간 정책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시민 복리 증진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석유류 가격 안정의 영향으로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낮은 2.0%를 기록했다. 하지만 사과, 조기 등 성수품을 중심으로 먹거리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8.03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 1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해 8월 SKT의 요금 인하 영향으로 1.7%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최근 월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고환율로 인해 지난해 10월 2.4%, 11월 2.4%, 12월 2.3%등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내다 올해 1월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치(2.0%) 수준으로 떨어졌다. 공업제품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7% 상승했다.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석유류 가격 상승률이 지난달 12월 6.1%에서 이달 0.0%로 급락하면서 전반적인 물가 수준이 안정됐다. 경유는 2.2% 상승했지만 자동차용 LPG(-6.1%)와 휘발유(-0.5%)는 하락했다. 공업제품 중 가공식품은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다. 빵은 3.3%, 라면은 8.2% 올랐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전년 동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워시 쇼크' 여파로 급락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간밤 뉴욕 증시 회복과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며 투자심리가 살아난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9시1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32% 오른 15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6.02% 오른 8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의 차기 의장 지명 소식에 유동성 축소 우려가 커지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6.29%, 8.69% 급락했다. 그러나 국내 증시의 견조한 펀더멘탈에 대한 신뢰가 유지되고 간밤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 점이 투자심리를 되살리며 반등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