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ES 2025(한국전자전)'에서 주거부터 교육, 비즈니스까지 다양한 환경 속에서 일상을 혁신하는 최신 AI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집과 교실, 매장 등 실제 생활환경을 테마로 한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디스플레이∙가전 등 AI 제품과 기술로 각 공간별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구현했다. 특히 전시관 입구에는 대형 LED를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를 구성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이어 디스플레이 특화 전시 공간을 배치해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기술 리더십을 강조할 계획이다. 마이크로 RGB TV, 비전 AI 컴패니언 등 디스플레이 기술 리더십 강조 삼성전자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RGB TV'의 압도적인 화질과 색 재현력, 명암 표현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 TV에 탑재돼 개인 맞춤형 AI 경험을 제공하는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TV 콘텐츠 정보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적절한 답변을 제공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미백·주름개선·항산화 효능을 갖춘 기미 케어 특화 다기능성 화장품 ‘프로-캄 멜라 화이트닝 세럼’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로-캄(PRO-CALM)'의 이번 신제품은 가정에서도 기미와 색소침착을 간편하게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캄 멜라 화이트닝 세럼’은 항산화, 미백, 주름개선 기능을 갖춘 맞춤형 세럼으로, 총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피부 고민과 타입에 따라 선택 및 조합이 가능하다. 제품 라인업은 ▲콜라겐 3종 함유로 피부 탄력과 리프팅 개선을 돕는 ‘리프팅 세럼’ ▲세라마이드 5종 함유로 느슨해진 피부 밀도 개선과 유해요소 방어에 효과적인 ‘퍼밍 세럼’ ▲히알루론산 7종 함유로 수분 공급을 통해 피부 당김 완화를 돕는 ‘모이스처 세럼’이다. 공통 주요 성분으로 ▲피부를 맑게 가꾸는 ‘알파리포산’ ▲흡수력을 높인 특허 항산화 성분 ‘올리오좀 이데베논’ ▲멜라닌 활성 억제를 돕는 ‘글루타치온’ ▲미백 특허 성분 ‘록샘파이어캘러스 여과물’ ▲식물 유래 저자극 브라이트닝 성분 ‘신데렐라 케어 COMPLEX’가 포함돼, 다각도로 기미와 색소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했다가 복구된 시스템이 404개로 늘었다. 산업통상부의 전략물자관리시스템과 국가데이터처 홈페이지가 추가로 정상화됐다.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마비 전체 709개 시스템 중 복구된 시스템은 404개로, 종전보다 2개 늘었다. 복구율은 57%를 나타냈다. 수출품이 군사적 전략물자인지를 판정하는 시스템인 전략물자관리시스템(3등급)이 이날 추가로 복구됐다. 국가데이터처 대표 홈페이지(2등급)도 재개됐다.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77.5%, 2등급 69.1%, 3등급 62.1%, 4등급 48.2%다. 정부는 국가법령정보시스템 등 86개 시스템을 이번주 내로 복구한다는 방침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천군과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털로덮인친구들’이 공동 주최한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서천 가을 소풍’이 지난 17일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서천의 가을 정취와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지자체 협력형 반려문화 프로그램이다. 반려동물 전용 셔틀버스를 타고, 수원에서 출발 이른 아침,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반려동물 전용 셔틀버스에 올랐다. 버스 안에는 각 보호자들이 직접 준비한 전용 시트와 담요가 깔려 있었고, 안락한 공간 속에서 반려견들이 편안히 자리를 잡았다. 출발 전부터 웃음소리와 반가운 인사가 오가며 소풍의 설렘이 차 안 가득 퍼졌다. 맥문동은 졌지만, 초록이 살아 있는 숲길 첫 번째 목적지는 서천 장항 송림 자연휴양림. 보랏빛 맥문동꽃은 이미 지고 없었지만, 초록이 무성한 잎들이 가을 햇살을 받아 반짝였다. 참가자들은 “꽃은 없어도 숲의 생동감이 너무 좋다”며, 솔향기 가득한 산책길을 따라 반려견과 여유로운 걸음을 옮겼다. 서천의 자연은 그 자체로 충분히 아름다웠다. 서천의 맛, 함께 나눈 점심 점심은 서천의 명물 송석항 해물칼국수집에서 꽃게탕과 전어구이, 해물칼국수를
◇5급 승진 ▲기획감사담당관 구은정 ▲행정지원홍보국 자치행정과 유명혜 ▲농업기술센터 이태훈 ▲농림축산환경국 농업정책과 백형열 ▲안전건설경제국 건설과 류지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반도체 슈퍼사이클 속에서 SK하이닉스 주가가 장 초반 사상 처음으로 50만원을 넘어섰다. 오는 29일 예정된 3분기 실적발표에서 사상 최대 실적으로 영업이익 '10조 클럽' 입성이 전망되면서 기대감을 높이는 모습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보다 2.99% 오른 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50만원을 넘어선 건 처음이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이달 들어(1~20일) 34.9% 오르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최근 6개월 상승률은 177.43%에 달한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업황 호조 속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이 확대되고 있는 점이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또 AI 인프라 확대와 함께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범용 반도체 부문 역시 호실적을 거두고 있다. 오는 29일 발표 예정인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기업 중 두번째로 '10조 클럽'에 들어설 전망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오른 24조6673억원,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1일) 화요일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오전까지 강원영동에, 자정까지 경북동해안과 부산·울산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10㎜ ▲부산, 울산, 경북동해안 5~10㎜ ▲울릉도, 독도 5㎜ 미만이다.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지방 높은 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북부내륙·강원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동해중부먼바다는 오전까지, 동해남부북쪽해상, 울산앞바다는 오후까지, 서해중부먼바다는 밤까지,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먼바다, 제주도서부.동부앞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는 당분간 바람이 시간당 30~7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5~14도, 최고 19~22도)보다 낮겠다.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814.69)보다 36.32포인트(0.95%) 상승한 3851.01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75.77)보다 5.76포인트(0.66%) 오른 881.5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19.2원)보다 1.8원 오른 1421.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뉴욕 증시는 20일(현지시간)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한다는 기대로 매수 선행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연방정부 셧다운이 조만간 종료한다는 관측도 매수를 불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지난 17일 대비 515.97 포인트, 1.12% 올라간 4만670658로 폐장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1.12포인트, 1.07% 상승한 6735.13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10.57 포인트, 1.37% 오른 2만2990.54로 장을 끝냈다. 미중 무역마찰에 대한 경계감이 후퇴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단에 거듭 중국과 관계가 좋다면서 무역협정 체결에 낙관적인 전망을 했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맞춰 미중 정상회담을 개최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초 방중 계획도 표명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앞서 중국 허리펑(何立峰) 총리와 협의했고 이번주에는 대면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중국 희토류 수출 규제를 놓고서 미국 정부가 반발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대립 자세를 완화했다. 연방정부 셧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 홍콩 국제공항에서 화물기 한 대가 활주로를 이탈해 일부가 바다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두바이발 아랍에미리트(UAE) 항공 화물기가 20일(현지 시간) 홍콩국제공항에서 착륙 도중 활주로를 벗어나며 지상 지원 차를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해 차량 탑승자 2명이 사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해당 화물기는 ACT 항공 소속 보잉 747 기종으로 홍콩국제공항 활주로에 착륙하던 중 방향을 이탈, 지상 지원 차량과 부딪혔다. 이어 활주로 끝단을 넘으며 인근 해상으로 일부 기체가 미끄러져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충돌로 인해 지상 차량 역시 함께 바다로 추락했으며 차량에 탑승 중이던 2명이 사망했다. 현지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은 17일, 긴급차량 길 터주기 인식 제고를 위해 서울시가 관련 훈련과 홍보 등을 강화하는 '서울특별시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한 출동·조치를 위한 차량의 경우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해 현행 법령으로도 통행 방법에 별도의 특례가 인정되어있지만 일반운전자들의 '길 터주기' 시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행 조례는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를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지만 긴급차량 출동 중 시민들의 양보 및 협조는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실제로, 긴급차량의 사이렌소리를 듣고도 길을 비켜주지 않거나 구급차 뒤를 따라 붙어 얌체 운전을 하는 행태가 여전히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최근 국민 신문고에는 종합병원 근처에서 구급차의 진로를 방해한 택시의 처벌을 요청하는 민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긴급차량 길막기에 대한 제재 강화 및 길터주기 홍보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긴급자동차 도로 통행 원활화 방안'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025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을 열고 본격적인 행감 대응에 돌입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 은평1)은 20일 오전 11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열었다.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행감에 대비하여 주요 시정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태세를 정비할 계획이다. 현판식에는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성흠제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성준, 왕정순, 봉양순, 이민옥, 아이수루, 박수빈 부대표와 박강산 서울시의회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현판식 이후에는 ‘행정사무감사 대응 간담회’를 열고,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의원들은 이번 행감에서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엄정하고 균형 잡힌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한강버스’,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 ‘청년안심주택’ 등 주요 사업의 문제점을 철저히 검증하고, 불합리하게 축소·폐지된 사업이 없는지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행감을 위해 대표의원실을 ‘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2030년까지 국방과 항공우주 R&D(연구개발)에 예상을 뛰어넘는 대대적인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일 "정부는 더욱 과감한 투자와 지원으로 대한민국을 글로벌 4대 방위산업, 항공우주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 개막식 축사에서 "정부는 국방 개혁에 민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주권 정부는 '방위산업 4대 강국 구현'을 국정과제로 세웠다"며 "2030년까지 국방과 항공우주 R&D(연구개발)에 예상을 뛰어넘는 대대적인 예산을 투입해 미래 국방을 위한 핵심기술과 무기체계를 확보하고 독자적 우주개발을 위한 역량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국방 분야의 특수반도체 등 독자적으로 확보해야 할 기술과 부품, 소재 개발에 투자를 집중해 기술 주권을 확실하게 확보하겠다"며 "혁신 기술이 산업 현장에 신속하게 도입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