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2일 온양읍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민선 8기 첫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군은 이번 ‘민선 8기 2022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울주군의 새 슬로건인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열린 소통으로 군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향후 울주군의 미래에 대해 상호 공감하며 지역통합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순걸 군수와 전 국장, 주요 부서장 등이 참석해 12개 읍·면별로 주민 100여명과 만나 군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알린다. 또 읍·면별 주요 현안사업 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군은 행사 종료 이후 다음달 중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회’를 열고, 주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건의사항을 검토해 주기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민선 8기 군정 방향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지역별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해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한층 더 깊은 민생 중심의 소통 행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울주군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비롯해 ‘365 소통군수실’, ‘울주군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SMR(소형모듈원자로)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국내외 관계기관 및 전문가 논의와 정보 교류를 위한 ‘2022 한국수력원자력 SMR 국제 컨퍼런스’를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SMR는 기존의 1000메가와트(MW) 이상의 대형 상용원전 대비 발전 용량을 300MW 이하로 줄인 소형모듈원자로로, 신재생에너지가 갖는 공급 불안정성을 보완하면서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정부가 원전 생태계 강화 방안의 하나로 차세대 원전기술 확보를 국정과제로 삼은 만큼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정부와 산학연이 SMR 세계동향과 기술개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현재 한수원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를 개발중으로, i-SMR 기술개발 사업의 국책과제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신청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지난 6월 통과됐다. 이에 한수원은 이번 ‘2022 한국수력원자력 SMR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SMR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우리나라 SMR 개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는 1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윤영찬 부구청장,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Jung-gu, Ulsan, held a briefing session on major business plans for 2023 at the Jung-gu Office's conference room on the 1st, attended by Kim Young-gil, Deputy Mayor Yoon Young-chan, and Director-General.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가 추석을 맞아 울진 관내 취약계층에 지역 농수산물을 전달하고, 지역 특산품의 온·오프라인 판로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9월 1일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5천 1백만 원 상당의 지역 농수산물 꾸러미를 관내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취약계층 400명과 12개 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병호 울진군노인요양원장은“지난 설에 이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는 한울본부 덕분에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지역특산물 판매행사의 일환으로 7일 나곡사택 복지관에 오프라인 판매장터를 개설해 지역 소상공인과 한울본부 직원이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에코백을 지급한다. 이밖에 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특산품·농수산물 온라인 판로를 홍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울진산불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과의 상생협력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는 1일 중회의실에서 김영길 구청장과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솔선수범하여 청렴의지를 다짐하는 간부공무원 청렴 실천 결의식을 개최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1일 월성 2호기를 대상으로 방사선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으로 설비고장이 발생해 발전소 소내·외 전원 공급이 차단되고, 원자로냉각수가 누설되어 방사성물질이 외부 환경으로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월성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대응조직 운영 및 주민보호조치 권고능력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이동형발전차를 이용한 비상전원 공급과 이동형펌프차를 이용한 사용후연료저장조 비상냉각수 공급, 방사능 오염 환자 응급의료 구호 활동 등 다양한 대처능력을 점검했다. 원흥대 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타 원전 관계자로 구성된 통제평가단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전 과정을 참관했다.”면서 “평가를 통해 확인된 미흡한 부분은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주군 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회장 이경화)가 1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이순걸 울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생활용품세트를 전달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박천동 북구청장은 1일 전기차생산전용 국내공장 신설과 관련해 북구청을 찾은 현대차 김창환 상무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Park Cheon-dong, the head of the Buk-gu District Office, held a meeting with Hyundai Motor's executive director Kim Chang-hwan and exchanged opinions on the establishment of a domestic plant exclusively for electric vehicle production on the 1st.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이르면 오는 4일 제주도 남쪽부터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어 양식시설과 양식생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풍이 접근하면 강풍과 함께 높은 파도, 집중호우로 인해 영향권에 있는 육상수조 양식장과 해상가두리 양식장 등에 많은 피해가 우려되므로 적극적인 대비가 요구된다. 또한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뒤, 육상수조 양식장에서는 깨끗한 해수로 사육수를 공급하고 수조 내에 유입된 펄, 모래 등의 이물질을 신속히 제거하여 수질오염이나 2차 질병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국립수산과학원 우동식 원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양식장이 많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식장 시설물 및 사육생물을 사전에 점검하여 태풍으로 인한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여 주시고, 무엇보다도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The National Fisheries Research and Development Institute of the Ministr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강남교육지원청은 반곡초등학교에 총사업비 72억 원을 투자해 학교공간혁신공사를 완료했다. 반곡초는 9월부터 새배움터에서 수업을 시작한다. 반곡초 학교공간혁신은 ‘자연을 품은 늘품 배움터, 반곡’이라는 주제로 2020년부터 학교구성원과 마을공동체가 함께 사용자참여워크숍을 진행했다. 미래학교 교실구축, 자연과 어우러진 생태공간조성, 신재생에너지(태양광에너지), 각실 공기순환기설치, 마을커뮤니티센터설치 등 일반학교와 차별화된 공간구성을 설계에 반영하여 시공됐다. 특히 학교구성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교공간을 변화시키고자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학교공간혁신사업 중 울산최초로 영역단위가 아닌 학교단위로 진행했다. 학교단위 학교공간혁신은 특정부분에 한정하여 진행하는 영역단위 학교공간혁신과 달리 학교전체에 대해 진행하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성장사업본부 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성장사업본부 봉사단은 1일 직원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로 경주시 동천동 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 30세대에 총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올 상반기에도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등에 코로나19 예방물품과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였고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하여 환경정화활등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요식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물품을 전달했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 확산과 울산의 환경보전을 위한‘U(Ulsan)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일(목) 밝혔다. ‘U 플로깅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지친 울산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동서발전과 울산환경운동연합이 함께하는 두 번째 캠페인이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 어플‘삼성헬스’를 활용해 걷기 등을 인증받고 어디에서든 환경정화 활동한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또는 네이버 밴드에 활동내용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서발전은 ‘U 플로깅 챌린지’가 진행되는 3개월동안 매월 우수참가자 20명에게 만원 상당의 모바일 음료쿠폰을 지급하고, 연말에는 가장 참여율이 높은 플로깅 활동 우수자 8명을 선발해 최대 6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김태규 동서발전 탄소중립실장은 “U 플로깅 챌린지가 울산시민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일상 속 생활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과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오는 9월 1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30일 울주군 가족센터에서 울주군 다문화 가족 자녀 교재·교구 구입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 지원금은 다문화 가족 자녀의 연령대에 맞게 교재·교구 가방을 만들어 전달된다. 울주군 가족센터 관계자는“맟춤형 교재·교구 지원으로 다문화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에 대한 의지를 높여 스스로 학업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 윤유영 대외협력처장은“다양한 교육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 가족 자녀들에게 맞춤형 교재·교구 지원을 통한 교육 기회 제공으로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은 아톰 공학기술 교실, 청소년 과학기술 현장체험, 여성청소년 희망나눔키트 지원 등을 통해 발전소 주변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