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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원자력, 울주군 다문화 가족 자녀 교재·교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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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30일 울주군 가족센터에서 울주군 다문화 가족 자녀 교재·교구 구입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 지원금은 다문화 가족 자녀의 연령대에 맞게 교재·교구 가방을 만들어 전달된다.

 

울주군 가족센터 관계자는“맟춤형 교재·교구 지원으로 다문화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에 대한 의지를 높여 스스로 학업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 윤유영 대외협력처장은“다양한 교육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 가족 자녀들에게 맞춤형 교재·교구 지원을 통한 교육 기회 제공으로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은 아톰 공학기술 교실, 청소년 과학기술 현장체험, 여성청소년 희망나눔키트 지원 등을 통해 발전소 주변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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