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 지구대 경찰들이 새벽 시간 원룸 화재 현장에서 연기를 마신 주민을 구조하고 잠을 자고 있던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켜 심야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했다. 평택지구대 경찰들은 소방관이 도착하기 전 순찰 차량에 있던 소화기와 현장의 소화기를 이용하여 연기가 나고 있는 3층 건물에 진입해 1차 화재를 진압한 후 연기를 마신 주민 2명 등 9세대 19명의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켜 대형화재를 막고 인명사고 발생 상황을 차단해 소중한 인명을 구했다. 평택지구대 2팀 이이현 팀장에 따르면 7일 새벽 2시께 화재 신고를 받고 야간 근무 중이던 경찰관 8명과 함께 신속 출동해 2분만에 현장에 도착, 4층 건물의 3층 창틀에 걸터앉아 구조를 요청하는 여성을 발견 한 후 순찰차의 싸이렌, 마이크를 이용해 잠자던 주민들에게 대피 방송을 한 후 함께 출동한 경찰들을 4층 건물 전층에 분담해 올라간 후 각 세대 현관문을 두드려 잠을 자고 있던 주민 19명을 건물 밖으로 대피시켰다고 했다. 평택지구대 고삼영 지구대장은 "112신고를 통해 “건물이 불나고 있음 살려 주세요”내용의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를 피해 원룸 창틀에 걸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평택호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9개 보훈단체장, 국‧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가족,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한 뒤, 헌화와 분향, 정장선 시장의 추념사, 전몰군경미망인회 이은숙 지회장의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6월 4일부터 10월까지 수상레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고가 집중 발생하는 기간 동안 수상레저 주요 출항지 일대에서 안전수칙, 기초 장비 점검 방법을 공유하여 선제적으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구명조끼 착용, 수상레저 안전수칙, 음주운항 근절, 근거리 자율신고제 홍보, 해로드 및 바다내비 앱 설치 등을 홍보한다. 한편, 평택해경은 하반기에 관내 레저기구 전문 수리업체와 무상점검단을 운영하여 장비 이해도가 부족한 개인 활동자를 대상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를 무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해양안전문화 정착 및 사고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적극행정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하였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는 7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코로나 19대응 유공 직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심정지환자를 소생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직원들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인증서와 엠블럼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직원(소방사 유호인)은 코로나19 전담 구급대원으로 현장에서 확진 환자(의심환자)의 이송 등 최전선에서 코로나19 대응과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지켜낸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CPR),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하여 살린 소방공무원 및 일반 시민에게 주는 인증서이다. 이와 같이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직원(소방교 김상진, 소방사 윤진주, 소방사 허한미르)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5일 용인시 소재 주유소에서 평택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관이 교통사고가 발생해 내리막길로 굴러가던 자동차에 뛰어 들어가 차량을 멈추고 환자를 병원으로 인계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학현 소방관은 비번 날 지인 결혼식 참석을 위해 이동하던 중 차량에 연료가 떨어져 휴게소에 방문하였는데, 당시 현충일 연휴로 인하여 주유 고객들이 많아 차량에서 대기를 하던 중 전방에서 ‘쿵’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상황을 살펴보니 앞 차량에서 주유구를 닫기 위해 잠시 밖으로 나오다가 차량이 뒤로 밀려 뒤 차량과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이었다. 단순한 교통사고라 생각하는 찰나, 뒤 차량과 부딪친 충격으로 앞 차량은 이내 내리막길로 굴러가기 시작했고, 심지어 사고 운전자는 차량을 멈추기 위하여 운전석으로 탑승하려다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 갑작스럽게 발생한 사고로 모두가 얼어붙은 채 비명을 지르고 있는 순간, 오직 한 사람이 굴러가는 차량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내리막길에서 가속도가 붙고 있는 차량에 가까스로 탑승한 김학현 소방관은 브레이크를 밟고 차량을 안전한 장소에 주차한 뒤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 운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네이버 메타버스 제페토의 캐릭터를 활용하고 인공지능 성우 기술을 결합한 메타버스 드라마 ‘세상은 멜로틱’이 세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OST 작사 공모전을 진행중이라고 일6 밝혔다. 세상은 멜로틱은 멜로틱, 빅픽쳐메이커가 기획 및 제작하고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했으며, 언론사 최초로 아주경제에서 배급을 담당하는 등 민, 관, 언론이 협업하여 만든 프로젝트로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콘텐츠로 방영과 동시에 큰 호응을 얻고있다. 또한 시청자가 드라마 OST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작사 공모전을 개최한 것도 많은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데, 공모전은 6월 22일까지 텀블벅에서 진행되며, 7월 1일부터 완성된 작품을 제출한다. 작사 공모전 최초로 펀딩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는 드라마 시청 후 텀블벅에서 음원을 들으며 작사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 업로드 및 텀블벅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채택된 가사는 향후 음원으로 발매된다. 빅픽쳐 메이커 류혜인 대표는 “드라마는 성악가 아버지를 둔 주인공 류혜나가 자신의 진정한 꿈이 무엇인지 성찰해 나가면서 행복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10대 친구들이 이 드라마를 보고 많은 것을 느끼면 좋겠다”고 말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시는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을 현충탑(안성시 봉산동 소재)에서 거행했다. 올해 추념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발사,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및 추도사, 헌시낭독, 유족대표 인사에 이어 현충일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다하는 것은 우리 후손들의 의무이고 사명”이라며 “지속적으로 순국선열 및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을 통해 보훈의 큰 뜻을 기리고 선양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인천시 옹진군 울도 등 도서지역 응급환자 2명이 발생해 육지로 긴급하게 이송했다고 6일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A씨는 6일 오전 9시 8분경 인천시 옹진군 울도에서 주민 A씨(60대 남성)가 운행 중이던 사륜오토바이가 전도되면서 골반이 골절되어 고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경비함(317함)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단정을 내려 응급환자를 317함으로 옮긴 후, 인천 소재 길병원과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하여 환자상태를 확인하면서, 신속하게 대산항으로 이송했다. 이에 앞서 해경은 지난 3일 저녁 7시 33분경 당진시 대난지도에서 낚시를 하던 중 봉돌이 눈썹 부위로 날아와 눈 주위가 약 1~2CM가 찢어져 출혈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대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내 삼길포 항으로 이송했다. 평택해경의 도움으로 이송된 응급환자 2명은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병석 평택해경 상황실장은 “육지로부터 떨어진 섬지역과 해상에서의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한 즉응태세 유지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수상레저안전법(주취 중 조종금지) 위반 혐의로 모터보트 운항자 60대 남성 A씨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3시 48분경 충남 당진시 비경도 인근 해상에서 음주 상태로 모터보트(승선원 3명)를 운항한 혐의로 적발되었다. 당초 해경은 연료가 고갈되었다고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해당 모터보트에 유류 수급을 하였으나, 자력항해가 불가하여 민간구조선을 이용 삼길포 항으로 예인하였다. 이후, 운항자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시도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78% 상태임을 확인했다. 해경은 수상레저안전법(주취 중 조종금지) 위반 혐의로 A씨를 적발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음주 운항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의 위협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 범죄로 수상레저 활동 중 절대 해서는 안된다”며,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한 수상 레저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3일 평택시청에서 당선증을 받은 뒤 업무에 복귀했다. 정 시장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52%의 득표율을 얻어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재선에 성공했다. 당선증을 받은 정 시장은 “또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평택에 사는 것만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100만 평택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정장선 평택시장이 제9회 지방의회를 구성할 경기도의회 의원 및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 등 당선자들은 평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은 3일 훈련 교관의 자긍심 제고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훈련교관 전용 모자, 휘장 및 장갑 등을 지급하는 착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모식은 해경청 주관으로 전국 지방청, 경찰서 훈련 교관 1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평택해경에서는 교육훈련계장 윤청금 경위 등 6명에게 수여되었다. 한편, 해양경찰 훈련 전문 교관은 2021년 기획운영과로 직제화 되어 해상종합훈련, 불시훈련, 도상훈련, 현장 직무훈련(OJT) 등 함정과 파출소에서 운용되고 있는 훈련에 대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연마하여 왔다. 평택해경 관계자는“기관장이 직접 수여하는 착모식 및 휘장 착용으로 훈련교관들의 자긍심 고취 및 전문성이 향상될 것”이며, “더 나아가 해양경찰 함정・파출소 직원의 업무 역량 향상과 국민의 해양경찰에 대한 만족도 증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총경 박정웅) 학교전담경찰관들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평택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여자 단기 쉼터와 협업하여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서 자체 시책인 청소년 마음동행기 ‘쉼표’ 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등산로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 여자 단기 쉼터 입소생들과 함께 식사 후 공원산책 및 진로상담을 실시하여 청소년 일탈 예방에 힘썼다. 또한 △청소년지원센터-평택 ‘예쁜글씨펜’ 소속 작가 재능기부 활동을 연계, 검정고시 합격생 대상 수제우드펜 선물 전달로 학업 동기부여 및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시켰다. 한편 위기청소년 범죄예방교실 ‘신호등’ 활동으로 △평택 여성단기숙소 ‘청소년 쉼터’에 방문하여 입소생 대상 청소년 도박, 사이버 성폭력(랜덤채팅) 피해 사례 소개 등 테마별 청소년 범죄 예방 교실 실시로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위기청소년 보호활동에 주력하였다. 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 및 쉼터 관계자는 “학교·가정 밖 청소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어 고맙다”며 항상 잊지 않고 학교 밖 학생들을 위한 관심을 쏟아주는 것에 대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2일 오후 선거 캠프에서 해단식을 가지고 지지자들의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단식에는 최호 후보를 비롯해, 유의동 국회의원, 김선기 상임 총괄선대위원장, 공재광 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관계자 및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호 후보 감사 인사말 존경하고 사랑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선거기간 최호에게 보내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장 먼저 지난 선거운동기간 내가 최호라고 생각하며 평택 곳곳을 누비며 열심히 홍보해주신 선거 운동원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최호의 당선을 위해 고생해주신 선대위 관계자,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어린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선의의 경쟁을 해 주신 정장선 당선인에게도 진심어린 축하인사를 보냅니다. 오랜 경륜을 가지고 재선에 성공하신 만큼 평택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향후 4년은 평택발전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평택이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를 결정할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생존이 걸린 반도체 클러스터, 국제 물류·관광의 중심으로 성장할 평택항, 쌍용자동차 정상화 같은 굵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