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9일 미국 뉴욕에서 삼성 갤럭시 노트9을 전격 공개한 데 이어13일부터 갤럭시 노트9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이통3사 SK텔레콤·KT·LG유플러스도 삼성전자와 함께 갤럭시 노트9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전세계 시판은 24일부터다. 갤럭시노트9는 자급제로 구입해 통신사를 골라도 된다. ‘갤럭시 노트9’은 전작 대비 0.1인치 커진 6.4인치 인피니트 디스플레이와 다이아몬드 커팅 디자인으로 정교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블루투스를 탑재한 S펜은 리모트 컨트롤 기능으로 셀카 촬영, 프레젠테이션 페이지 이동, 음악 재생 등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반투명 사진을 밑그림으로 그릴 수 있는 PENUP 기능, 꺼진 화면 메모, AR이모지에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는 라이브 메시지 등 S펜 기능도 확대했다. 인텔리전트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9은 최적화된 색상과 명암의 사진 촬영을 자동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내 얼굴로 3D 아바타 이모티콘을 만드는 ‘AR이모지’ 기능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장시간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다. 내장메모리도 크게 늘어난 28GB와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SK텔레콤은 오는 10~1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A홀에서 '5GX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옥수수 소셜 VR’ · ‘360 VR Live’ · 다채널 멀티뷰를 활용한 e-스포츠 중계 기술 △VR을 활용한 미래 게임 △5G를 통한 다중 접속 온라인 게임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페스티벌 기간 동안 SK텔레콤 T1 LoL팀 사인회 및 이벤트 경기(10일)와 <T1 PUBG팀 연습생 공개 오디션> 대회(11일~12일)를 개최한다. <T1 PUBG팀 연습생 공개 오디션> 대회는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oksusu)’에서 전경기 생중계 관전 및 명장면 다시보기를 할 수 있다. 소셜 VR · 360 VR Live · 다채널 멀티뷰 활용한 e-스포츠 중계 기술 선봬 SK텔레콤은 '5GX 게임 페스티벌'에서 5G 시대에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먼저, SK텔레콤은 '5GX 게임 페스티벌'에서 VR 기기를 쓰고 가상 공간에 들어가 친구들과 e-스포츠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옥수수 소셜 VR’ 체험존을 구축한다. ‘옥수수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따가운 여름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면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아트페어가 열린다. 아트앤이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후원하는‘파트론 비치 아트페어(Patron Beach Artfair)’가 오는11~15일 강원도 양양의 서피비치(Surfyy Beach)에서 개최된다. ‘2018 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회화, 사진, 조각 등의 순수예술부터 생활에서 실용성이 높은 공예 및 디자인까지의 예술작품이 전시, 판매된다. 여름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휴양형 아트페어로 기획된 ‘파트론 비치 아트페어’는 서피비치에서 열리는 행사기간 동안 온라인 아트 플랫폼인 파트론센터에서도 작품 구매가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공동으로 개최하는아트페어이자 온라인 미술시장의 가능성을 확대하는 기회의 장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아트앤 이장희 대표는 “올해 처음 서비피치에서 진행되는 문화행사 파트론 비치 아트페어는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판매하는 작가미술장터다. 미국의 ‘라구나 비치 아트페어’처럼 지역민과 관광객이 찾는 여름 휴양지의 대표적인 시각예술축제로 성장시켜나가고 싶다”며 “행사기간 동안 온라인으로도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KT가 필리핀 현지 사업자와 대규모 광케이블망 구축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KT는 필리핀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더 나아가 동남아시아 지역에 KT의 앞선 기술력을 적극 알릴 수 있게 됐다. KT는 8일(현지시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필리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 Internet Service Provider) ‘컨버지 ICT 솔루션즈(Converge ICT Solutions Inc., 이하 컨버지)’에서 발주한 530억원 규모의 광케이블망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KT 글로벌사업추진실장 윤경림 부사장, 컨버지 데니스 위(Dennis Anthony H. Uy)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컨버지가 필리핀 전국에 커버리지를 확장하는 전국망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KT는 필리핀의 최대 크기 섬이자 전체 인구의 약 절반이 거주하는 루손섬 북부지역 약 1,570km 구간의 광케이블망 공사를 맡아 주요 도심구간과 간선도로를 따라 광케이블 및 통신관로를 구축한다. KT는 이번 사업에서 광케이블망 구축 자재로 국산 제품을 사용할 예정이며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진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방송 콘텐츠를 만들고 방송하는 '마을라디오'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10~11일 오후 5시~9시,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마포대교 아래 공터에서 마을라디오 주민DJ들이 직접 만드는 ‘2018 서울마을라디오 공개방송 '마을라디오 @한강'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마을라디오 연합 공개방송은 2014년 '내가 제일 잘나가', 2015년 '마이 리틀 라디오', 2016년 '지금은 마을라디오 시대' 등을 거쳐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서울시는 ‘서울시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서울시내 마을라디오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 현재 76개 팀이 참여, 한 주 당 50건 내외의 콘텐츠가 제작되어 지역 사회에 배포되고 있다. 올해 공개방송 행사에는 서울 곳곳에서 마을미디어 활동을 하고 있는 마을라디오 10개팀, 주민DJ 40여명이 참여해 '한강'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팀은 행사기간 이틀 간 35분씩 릴레이로 방송을 이어간다.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 중 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방송의 주제는 '한강'이다. 참가팀들은 저마다 한강을 주제로 토크쇼, 라디오드라마, 공연 등 다양한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LG전자가스마트폰 메모족 공략을 위한 중가형(53만 9,000원) 'LG Q8'을 본격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LG Q8’은 ‘스타일러스 펜’을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메모할 수 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펜만 뽑으면 디스플레이에 바로 메모할 수 있는 ‘바로 메모’ △아무 화면에서나 즉시 메모하는 ‘팝 메모’ △손가락 2개로 화면을 조정해 메모할 공간을 늘리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오는 금-토요일 서울 도심이 대규모 바캉스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서울광장은 열대 휴양지로,광화문광장은 겨울왕국으로, 또 청계천광장은 젊음과 열정의 거리예술 행사장이 된다. 서울시가 10~11일 서울 도심의 3개 광장에서 대규모 '서울 문화로 바캉스' 행사를 펼친다.특히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은 열대 해변 같은 휴양지가 된다. 광장 한 켠에는 실제 해변에서 실어온 15t의 모래사장 위에 야자수와 파라솔이 여름 분위기를 더하는 ‘미니 인공해변’(18mX18m)이 펼쳐진다. 잔디광장에는 텐트와 빈백(bean bag)소파, 텐트형 모기장까지 갖춰놓고, 시민들이 편하게 쉬면서 야외 영화도 보고, 익숙한 영화 OST 콘서트도 즐길 수 있도록 이끌 참이다. 이 행사는 프랑스 파리시가 매년 7-8월 세느강변을 인공 해변으로 만들어 열악한 경제 사정, 바쁜 도시 생활 등의 이유로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파리 시민들을 위로하고, 파리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파리 플라주'(Paris Plage)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광화문광장은 겨울왕국으로 변신한다. 150개의 눈조각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마치 겨울나라로 여행 온 듯한 기분을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신촌블루스, 노만잭슨밴드 등 역대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하는블루스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국내 최대 규모이자 역대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하는<2018 서울 블루스 페스티벌>을 10월13일~14일 양일간 플랫폼창동61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8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발매에 들어간 이 페스티벌에는한국 블루스의 전설 ‘신촌블루스’, 록‧펑크‧재즈를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세 명(한상원‧신대철‧찰리정)이 뭉쳐 블루스계의 어벤저스로 불리는 ‘블루스파워’, 블루스의 본고장인 미국 블루스 음악의 자존심 ‘노만잭슨밴드(The Norman Jackson Band)’ 등 국내‧외 20여 팀의 블루스 뮤지션들은 서울시가 이 오는 10월 ‘플랫폼창동61’에 총출동한다. 티켓은 1일권은 5만5000원, 양일권은 8만8000원이다. <2018 서울 블루스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그동안 한 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스페셜 무대로 한국 블루스의 전설로 불리는 이정선과 엄인호가 재결합한 ‘신촌블루스’의 무대와 블루스계의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꽃의 도시로 유명한 고양시에서 꽃 그림만 모은 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다. 9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갤러리 누리 1.2 전시관에서 열리는 ‘제2회 고양 꽃 국제 아트 비엔날레’가 그것이다.사단법인 국제문화예능포럼이 주최하고 아트블루가 주관하며 고양시가 후원했다. ‘꽃을 사랑한 화가들' 주제로, ‘쿠사마 야요이에서 민화까지’를 부제로 단 이 전시에는 미국 팝아트의 대가 앤디 워홀의 꽃, 고급문화와 저급문화에 천착하는 미국의 네오 팝아티스트 제프 쿤스, 정신병을 예술로 치유해 세계적 작가로 거듭난 일본의 쿠사마 야요이, 고품격 예술과 싸구려 예술의 경계를 흐트러뜨리는 무라카미 다카시, 20세기 초 화려한 색채로 세상을 껴안았던 마리 로랑생, 그리고 폴 기라망 등 외국 작가 작품이 출품됐다. 또 국내 작가로는 이대원 박생광 김종학 변종하 김형근 이왈종 김일해 유혜정 박희숙 김종상 김지희 오명희 권현진 김세정 구성연 조서경 신철 권경엽 이돈아(평면과 영상) 권민정 등 작가들의 꽃 작품과 민화 작품까지 걸렸다. 이번 전시에는 배우 구혜선과 아나운서 온인주도 꽃을 모티브로 한 작품을 특별 출품했다. 출품작은 유화, 판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모두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폭염 속 시원한 문화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양평군립미술관을 가볼만하다. 여성미술의 현 주소를 둘러볼 수 있는 ‘2018 오늘의 여성미술(2018 WOMEN’S ART NOW)’와 ‘HELLO, WOMAN ARTS’ 야외 설치미술전이 미술관 안팎에서 9월2일까지 열린다. 성인 1000원, 어린이 500원을 내면 관람할 수 있다. 수려한 강과 숲이 어우러진 양평은 인구에 비해 예술가들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양평군립미술관이 서울에서 다소 거리가 떨어져있지만, 좋은 전시가 많이 열리고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은 양평으로 내려가터를 잡고 활동해온 지역 작가가 많은 데다가,이형옥 학예실장을 비롯한큐레이터들의 열정 덕분이다. ‘2018 오늘의 여성미술(2018 WOMEN’S ART NOW)’전에서는 여성작가 35명의 회화, 한국화. 조각, 설치 작품 등 1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보험가격이 6억원인 나혜석의 자화상이 걸렸다. 한국 최초의 여성작가이자 여성운동가로 시대보다 앞선 자의식을 가졌던 작가의 자화상을 만나는 것은 행운이다. 국립현대미술관(과천)이 작가 탄생 100주년 기 념 전 을 마 련 했 던 이 성 자(1918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삼성은 8일 △신규투자 확대 △청년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사업 육성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 △상생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먼저 삼성은 향후 3년 동안 2만명에서 2만5000여명 수준의 채용 계획을 대폭 늘려 약 4만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삼성은 국내에 130조원, 연평균 43조원의 투자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한 고용 유발 효과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투자에 따른 고용 40만명, 생산에 따른 고용 30만명 등 모두 70만명에 달할 수 있다고 삼성은 전망했다.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계획도 밝혔다. 삼성은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향후 정부와 함께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5년간 청년 취업 준비생 1만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전국 4~5곳에 교육장을 마련,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첫 해는 1000여명 수준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교육을 받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매월 일정액의 교육 지원비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은 소프트웨어 교육과 연계해 교육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출범 1년여를 맞았다. 서울 지하철은 연간 승객통행량 세계 1위, 영업연장 세계 3위, 역수와 보유차량에선 세계 4위를 자랑한다. 이런 거대한 조직을 이끄는 김태호 사장(58)은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2014~2016), 서울메트로 사장(2016-2017)에 이어 지난해 5월 31일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가 통합된 서울교통공사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하루 천만명에 가까운 수도권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면서 지하철 운행과 관리, 경영을 책임지는 김태호 사장을 서울 성동구 사옥에서 만났다. 혁신과 통합의 리더 핑크빛 서울교통공사 유니폼 차림으로 뚜벅뚜벅 걸어온 김태호 사장은 솥뚜껑처럼 두툼한 손으로 악수를 청했다. 반가움을 담은 손이 거인의 손처럼 느껴졌다. 그는 “한국의 디지털 환경이 세계에서 앞서가는 만큼, 그 장점을 십분 살려 스마트한 지하철로 혁신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산업공학을 전공한뒤 이동통신사 KT에서 혁신기획 실장을 지낸 그에게서 기대되는 답변이었다. 그를 만나기 전, 막간을 이용해 직원들에게 사장에 대한 단평을 부탁했다. ‘타고 난 엘리트’ ‘혁신와 통합의 리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SK텔레콤이 24세 이하 고객 잡기에 나섰다. 1020 고객에 집중하고 이 연령대 고객을 다시 대학생과 중고생으로세분화해 고객 맞춤형 요금제를 내놓으면서다채로운 소통에 나섰다. 또생활 속 다양한 혜택 전략도 제시했다.8일 발표한 1020컬처브랜드 0(YOUNG)에 대해 알아보았다. 24세 이하에 꼭 맞는 요금상품 ‘0플랜’ SK텔레콤은 1020 세대에게 차별화된 데이터 혜택을 제공하는 ‘0플랜’을 오는 13일 출시한다. 0플랜은 스몰, 미디엄, 라지 총 3종으로, 만 24세 이하 고객은 누구든 가입할 수 있다. 0플랜은 데이터를 전체 이용자 평균 대비 1.7배 사용하는 1020세대를 위해 기본 제공량을 대폭 확대하고, 전 구간에서 데이터 소진 후에도 추가 요금없이 일정 속도로 계속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스몰은 월 3만3000원에 데이터 2GB를 제공한다. 유사 금액 대 가운데 가장 많은 제공량이다. 데이터 소진 후 최대 400Kbps 속도로 이용할 수 있어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미디엄 가입자는 월 5만원에 데이터 6GB를 다 써도 최대 1Mbps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1Mbps는 기본적인 웹서핑과 음악·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