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11 (수)

  • 맑음동두천 8.6℃
  • 구름많음강릉 9.7℃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11.0℃
  • 맑음대구 13.7℃
  • 구름많음울산 10.8℃
  • 맑음광주 11.9℃
  • 맑음부산 11.4℃
  • 맑음고창 8.0℃
  • 구름많음제주 9.7℃
  • 맑음강화 5.9℃
  • 맑음보은 10.6℃
  • 구름많음금산 10.6℃
  • 맑음강진군 11.7℃
  • 맑음경주시 11.2℃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문화

국내 최대 '블루스 페스티벌', 플랫폼창동61서 열려

URL복사

서울시, <2018 서울 블루스 페스티벌> 10.13.~14. 개최
‘신촌블루스’, 한상원‧신대철‧찰리정 ‘블루스파워’ 등 총출동
역대 최고 라인업, 8일 티켓 오픈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신촌블루스, 노만잭슨밴드 등 역대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블루스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역대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2018 서울 블루스 페스티벌>을 10월13일~14일 양일간 플랫폼창동61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8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발매에 들어간 이 페스티벌에는 한국 블루스의 전설 ‘신촌블루스’, 록‧펑크‧재즈를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세 명(한상원‧신대철‧찰리정)이 뭉쳐 블루스계의 어벤저스로 불리는 ‘블루스파워’, 블루스의 본고장인 미국 블루스 음악의 자존심 ‘노만잭슨밴드(The Norman Jackson Band)’ 등 국내‧외 20여 팀의 블루스 뮤지션들은 서울시가 이 오는 10월 ‘플랫폼창동61’에 총출동한다.  티켓은 1일권은 5만5000원, 양일권은 8만8000원이다. 

<2018 서울 블루스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그동안 한 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스페셜 무대로 한국 블루스의 전설로 불리는 이정선과 엄인호가 재결합한 ‘신촌블루스’의 무대와 블루스계의 어벤저스로 불리며 매번 범접할 수 없는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블루스파워(한상원, 신대철, 찰리정)’의 무대가 진행된다.

국내‧외 뮤지션의 역사적인 합동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블루스 뮤지션 김목경과 미국 블루스 뮤직의 자존심 노만 잭슨 밴드(The Norman Jackson Band)의 협연과 세계적 어쿠스틱 블루스의 대가 팰릭스 슬림(Felix Slim)과 사자(SAZA)의 최우준, 블루스 제이알 김종진의 어쿠스틱한 협연 무대도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에 초청된 해외 뮤지션 노만 잭슨 밴드와 팰릭스 슬림은 세계 블루스 대회(International Blues Challenge) 파이널리스트로 본토 블루스 뮤직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설의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트리퍼스’ 출신의 이경천과 최이철의 ‘사랑과 평화’는 세월을 초월한 깊이 있는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타미킴, 소울트레인, 주승훈, 김규하, 블루맥스, 리치맨, 소년, BKB, 블루스 제이알,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등 수많은 블루스 아티스트들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신예 블루스 뮤지션을 발굴하는 <YOUNG&LITTLE 뮤지션 공모>도 함께 진행된다.

밴드 혹은 솔로로 활동하는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에 선정된 팀은 페스티벌의 참여와 더불어, 우수 뮤지션으로 선발되면 세계 블루스 대회(International Blues Challenge)에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이 주어진다. 

플랫폼창동61은 전시를 비롯해 공연 프로그램, 클래스 프로그램, 시민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서울시의 복합문화공간으로 2016년 4월 개장했다.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뮤직디렉터로, 몰프 매니지먼트 대표이사이자 모델 노선미가 패션디렉터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이동연 교수가 총괄 예술감독으로 임하고 있다. 특히, 대표공간인 공연장 레드박스는 국내 최고의 음향시설과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어 뮤지션과 관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 디렉터이자 플랫폼창동61의 뮤직 디렉터인 신대철은 “음악도시 창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고 있는 플랫폼창동61에서 세계적인 블루스 뮤지션들과 국내 최정상 블루스 뮤지션들이 함께해 높은 퀄리티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라며 “서울 블루스 페스티벌을 통해 블루스 음악은 어렵다는 인식과 특정 마니아 층만 향유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약업계, 정부 '약가 인하 정책' 반대 전면 재검토 촉구...민관 공동연구 제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정부의 약가인하정책 강행에 반대하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제약바이오업계가 “정부의 약가 인하 추진에 더해 최근 발발한 중동사태로 산업계 곳곳에서 위기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며 약업계 서명운동에 착수하고, 정부에 공동 연구를 제안했다. 비대위는 “지난해 11월말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제네락 인하) 발표 이후 산업계, 학계, 노동계, 시민단체 등의 문제 제기에도 지금까지 합리적 대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며 “급격한 약가 인하에 제약산업은 무너진다”고 밝혔다. 이어 “약가인하 영향 분석·유통질서 확립·제약산업 선진화 방안 등 3대 사항의 즉각적인 공동연구 착수를 정부에 제안한다”고 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약가제도 개선안 논의를 진행한다. 여기에서 이견이 없을 경우 이달 말 열리는 건정심 본회의에 안건을 상정, 제도 시행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정부는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와 환자 부담 경감을 위해 복제약 가격을

정치

더보기
정원오 “시민이 주인이고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 만들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원오 서울특별시장 예비후보자가 ‘시민이 주인이고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자는 11일 국회에서 국회출입기자 프레스데이 행사를 열고 인사말을 해 “오세훈식 무능한 전시행정을 끝내고 정원오식 효능감 넘치는 실용행정을 펼쳐서 시민이 주인인 서울,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 아시아 경제·문화 수도 글로벌 G2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첫 여정에 언론인들에게 인사 드리기 위해 이곳에 들렀다”고 말했다. 이후 정원오 예비후보자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선거 때마다 선거용 행사들이 열려왔던 것을 익숙하게 보셨을 것이다”라며 “이번에 국민의힘 모습도 그런 것이 아니라면 조금 더 실천적으로 진정성 있는 행위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 실천적 행동을 보면 일회성 선거용인지 아니면 진정한 변화인지를 시민들께서 판단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9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해 국민의힘 국회의원 일동 명의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국민의힘 국회의원 일동은 이 결의문에서 “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BTF 푸른나무재단 김종기 명예이사장, ‘협성 사회공헌상’ 수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민국 최초로 학교폭력 문제를 공론화하고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온 청소년 NGO, BTF 푸른나무재단은 지난 10일, 김종기 명예이사장이 협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협성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성사회공헌상은 부산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협성종합건업 정철원 회장이 막대한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협성문화재단의 핵심 공익사업이다. 자수성가한 사업가로서 평생 근검절약을 실천해 온 정 회장은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인생의 마지막 과업으로 선언한 모범적 리더다. 협성사회공헌상은 이러한 정 회장의 철학을 담아,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인물을 발굴해 격려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했다. 김 명예이사장은 국내 최초로 학교폭력 문제를 시민사회에 알리고, 지난 31년간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명예이사장은 특히 자식을 잃은 참척의 고통을 이겨내고 더는 학교폭력으로 눈물 흘리는 학생과 학부모가 나오지 않도록 체계적인 예방 교육과 치유 상담, 국제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47만 명 서명운동을 통해 관련 법률 제정을 이끌어낸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문화

더보기
근현대문화유산 제도 종합 안내서 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 관련 제도와 행정절차에 대한 국민과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근현대문화유산 길라잡이」(이하 ‘길라잡이’)를 발간하였다. 길라잡이는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신고 및 허가사항 등의 행정 절차,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시 혜택, 명칭 부여 기준, 활용사례, 자주 묻는 질문(FAQ) 등 정책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내용을 총 6장(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개요, 등록문화유산, 근현대문화유산지구, 예비문화유산, 근현대문화유산 활용사례, 참고자료)으로 구성하였다. 이번에 발간한 길라잡이는 지난 2011년 6월 등록문화유산 제도의 인식 확대를 위해 「등록문화재 길라잡이」를 발간한 이후 새로운 제도와 법령을 보완하여 15년 만에 개정 발간한 것이다. 특히, 2023년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며 새롭게 도입된 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일반 국민들과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새롭게 도입된 제도에는 국가등록문화유산(동산 제외) 중 특별히 그 가치를 보존하여야 하는 ‘필수보존요소’와 등록문화유산을 둘러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