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태풍 솔릭에 대비해 이동통신3사는 비상 상황실을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SK텔레콤은 북상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해 원활한 통신 서비스 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강종렬 ICT 인프라센터장 주관으로 비상 상황실을 가동한다. SK텔레콤은 집중 호우에 취약한 도서·산간 지역 철탑 및 안테나 등 통신 시설 4,000여 곳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 통신 시설이 피해를 입을 경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이동기지국 55식, 발전 차량 50대 등 복구 장비를 태풍 예상 경로에 따라 사전 배치했다.아울러, SK텔레콤은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위해 22일 오후 3시부터 비상 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비상 상황실에 총 2,8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24시간 동안 통신 상황 모니터링 및 현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KT는 과천에 위치한 종합상황실과 전국에 위치한 지역상황실을 운영하고, 태풍 대비 24시간 실시간 종합상황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22일부터 전국 2,500여명 규모의 인력(협력사 포함)을 투입하여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또 태풍으로 인한 통신 시설 피해에 대비해 사전 시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여성 비즈니스 리더 양성은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SAP코리아(대표 이성열)가 마케팅 분야 여성 리더십 양성 전문기업 CMO캠퍼스(대표 최명화)와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22일 체결했다. 양사는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의 포괄적 상호협력으로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고 국내 여성 비즈니스 리더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22일 오후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레이첼 바거 SAP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운영책임자(COO), 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이사겸 사장, 최명화 CMO 캠퍼스 대표 등 양사 임원진 및 파트너가 자리했다. CMO캠퍼스는 국내 유일의 마케팅 분야 여성 리더십 양성 전문기업이다. 대기업 마케팅 임원 출신들이 ‘여성 임원 만들기 프로젝트’ 라는 슬로건 하에 설립한 회사로, 국내 마케팅 분유 여성 리더십 양성 및 기업 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을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 CMO 캠퍼스를 거쳐간 전·현직 여성 마케팅 전문가만 총 150여명에 달한다. SAP코리아는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글로벌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CMO캠퍼스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난 6월 출시한 소비자 중심의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고화질 TV 핵심 기술인 'HDR10+' 인증 로고를 획득했다. 'HDR10+'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차세대 영상 표준 규격 기술로 매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표현해 실제와 같은 현실감 있는 영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삼성전자·20세기폭스·파나소닉 3사는 올해 초 'HDR10+ 테크놀로지(HDR10+ Technology.LLC)'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HDR10+ 인증·로고 운영 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으며, 로고 인증은 미국 전문 인증 기관인 VTM사가 진행한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모델은 삼성전자 2018년형 QLED TV와 프리미엄 UHD TV 전체 라인업이다. 삼성전자는 'HDR 10+' 인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시청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HDR10+' 기술 생태계 저변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준비 중이다. 필립스 TV를 제조·유통하는 △TP비전은 이미 올해 프리미엄 제품군에 'HDR10+'를 적용했고 내년에는 UHD 全 라인업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영상처리 전문 칩셋 개발사인 V-실리콘은 IFA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KT는 ‘온실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에 위치한 169개 KT 빌딩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KT는 2015년부터 시행되어온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통신망 구조 개선과 고효율 저전력 통신 설비 도입 등 통신 시설에 대한 전기 사용량 저감 활동과 친환경 냉방 시스템 구축 등의 에너지 효율화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구축한 ‘온실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은 KT 건물에 설치된 전력량 계측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전기 사용량을 수집하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수치화해 제공한다. 별도 웹사이트에 구축된 대시보드 현황판을 통해 전기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현황 확인 외에도 빌딩별·일자별·시간별 전력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전년 대비 증감 현황, 목표 배출량 달성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KT는 온실가스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하반기 중으로 KT그룹이 보유한 전국 300여개 건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KT는 온실가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ㆍ운용 경험을 기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이통사 최초로 5G 소형 기지국 개발에 나선다. SK텔레콤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ETRI) · 국내 무선 통신장비사인 콘텔라, 유캐스트와 함께 ‘지능형 5G 스몰셀 기술개발 과제’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후원하고 ETRI가 주관한다. 스몰셀은 일반 기지국 보다 작은 반경 수십 미터(m) 범위에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형 무선 기지국이다. 대형기지국의 전파가 도달하지 않는 건물 내부에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하다. 5G 주파수는 초고주파수 대역으로 전파 손실율이 높다. 실내에서도 통신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 5G 네트워크에서 스몰셀 연구·도입이 필요한 이유다. 이번 사업에서 SK텔레콤은 스몰셀 시스템 개발을 위한 요구 규격을 마련한다. 또 ETRI와 장비사에 스몰셀 장비 검증을 위한 시험 환경도 제공한다. ETRI는 소프트웨어를, 콘텔라와 유캐스트는 하드웨어를 개발한다. SK텔레콤 등 공동 연구단은 스몰셀에 개방형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만들 계획이다. 중소기업 · 스타트업은 자체 인터페이스를 개발해야 하는 부담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앞으로 서울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에서기관사, 역무원, 관제센터 간 고품질의 음성·영상통화와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게 되어 열차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304억원 규모의 서울 지하철 2호선 및 5호선 철도통합무선통신망(이하 LTE-R) 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지하철 2·5호선 노후 열차무선 시스템을 LTE-R 방식으로 개량, 고도화함으로써 늘어나는 서울교통공사 무선통신 수요에 대응하고, 열차안전 운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TE-R은 빠르게 이동하는 열차 운행환경에서 기관사, 역무원, 관제센터 간 음성·영상통화, 데이터전송 및 철도 긴급 통화 등 철도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LTE기반 철도 유·무선 통신이다. LTE-R이 구축되면 승객들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먼저 LTE-R 기반의 열차무선통신 시스템 구축으로 열차와 관제센터 간 통신기능이 강화된다. 기존에는 관제센터와 열차의 기관사간에 음성통화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고품질의 음성통화 뿐만 아니라 열차와 지상간 영상 및 각종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게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자동차는 5G와의 융합이 기대되는 중요한 산업 중 하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중 KT가 현대차와 5G 주행차량을 선보인 것처럼 5G를 기반으로 V2X(Vehicle to Everything communication:차량과 사물간 통신) 기반의 주행 서비스, 군집주행, 물류산업 혁신, V2X 기반의 안전 편의 서비스 강화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동통신사는 물론, 자동차 관련 회사들도 5G 주행 기술 연구에 사활을 걸고 경쟁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설원에서 펼쳐지는 CES(미국소비자가전전시회)’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글로벌 ICT 기업들의 기술경쟁이 치열했다. 그 중에서도 5G통신망을 기반으로 하는 KT의 ‘커넥티드 카’와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 시범주행은 인간의 제어가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의 미래가 멀지 않음을 알리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율주행 기술은 레벨0부터 레벨4까지 나뉘며, 레벨4는 사람이 전혀 조작을 할 필요가 없는 완전 무인 자율자동차를 말한다. 미국, 유럽, 일본 등 기술 선진국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기준 자율주행차 Level 2에 해당하는 차선 유지, 적응형 크루즈 기능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나무를 재료로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작가 송진화(55)가 17일부터 9월19일까지 서울 통의동 아트사이드 갤러리에서 3년만에 신작 전시를 갖는다. 25점의 신작들은 재료의 물성에서 느껴지는 따뜻함과 부드러움을 자아내며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이는 작가가 살아온 인생의 여정을 돌아보게 하고, 마치 우리의 모습을 투영하는 듯하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작은 아이만한 여인 목조각들이 보인다. 마치 피노키오가 제페토 할아버지의 아들이 되면서 생명을 얻는 과정을 보는 것 같다고 할까. 작품들 사이에 앉아 사진을 찍는 작가의 모습이 그 목조각과 함께 호흡하는 가족의 모습이다. 엄마가 따로 없다. 송진화 작가는 본디 세종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그러다가 마흔 언저리에 꼭두 인형에 반해 나무 조각을 생각하게 됐다.“2006년부터 나무를 깎아 작업하기 시작했다. 살아가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나 같은 여인상에 담아서 표현해보고 싶었다.” 나무로 조각된 여인상은 작가가 살아온 인생의 여정을 돌아보게 하고, 마치우리의 모습을 투영하는 듯하다. 때론 성숙하게, 때론 매력적이고, 위트있는 표정과 몸짓도 보인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삼성은 2022년까지 약 1조원을 추가 투입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공지능(AI)·5G·사물인터넷(IoT)·바이오 미래 핵심기술을 육성한다. 삼성의 미래기술육성사업이 한국 과학기술계에 도전적이고 창의 연구를 뒷받침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국내 대학과 공공연구소와 함께 국내 기초과학 연구를 위한 저변을 다졌다.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은 기초과학 분야 149건, 소재기술 분야 132건, 정보융합기술(ICT) 분야 147건 등 총 428건 연구과제에5389억원 연구비를 지원해왔다. 서울대·KAIST·포스텍 등 국내 대학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고등과학원 등 공공연구소 46개 기관에서 교수급 1000여명을 포함해7300여명의 연구인력이 참여한다. 삼성은 민간기업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지난 2013년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기초과학 담당)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소재·ICT 담당)를 설립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2022년까지 10년간 총 1조5000억원을 미래 과학기술 연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은 미래기술육성사업이 △공정한 과제 선정 △마음 놓고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는 유연한 평가·관리 시스템 도입 △연구 과제가 국내 기업
[시사뉴스 이명진 기사] KT그룹 디지털 미디어 렙사 나스미디어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기 위해 태국 현지 법인 Nasmedia (Thailand) Co., Ltd 설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나스미디어는 다년간 축적해 온 온라인, 모바일 광고에 대한 기술적 노하우와 광고 캠페인 운영 경험을 토대로 태국을 교두보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태국은 모바일 기기를 통한 소셜 미디어 액세스 부문에서 세계 상위 10위권, 일일 소셜 미디어 이용시간 부문에서는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에도 페이스북 활성 유저 세계 8위이며, 특히 방콕은 도시 단위 활성 유저 기준 세계 1위로 인구수 대비 페이스북 활성 유저 비율이 세계 평균인 39퍼센트보다 훨씬 높은 67퍼센트에 달한다. 이러한 태국의 디지털 미디어 이용 특성을 고려, 나스미디어는 자사 페이스북 광고 플랫폼 Adfork(애드포크)를 활용해 태국 페이스북 마케팅 시장부터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Adfork(애드포크)는 나스미디어가 직접 개발한 페이스북 전용 광고 플랫폼이다. 나스미디어가 축적해온 빅데이터를 정제, 분류해 잠재고객을 정교하게 타겟팅함으로써 페이스북 캠페인의 효율을 극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소문난 가게에 현지인 없다'는 속설이 확인됐다.SK텔레콤은 ‘T맵’의 총 15억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산과 여수·제주·전주·강릉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음식점 월방문자를 분석해본 결과, 유명 맛집은 관광객들만 북적댈 뿐 현지인들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을 피해 그들만의 ‘현지인 맛집’을 찾아가는 것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분석 결과, 유명 맛집은 관광객 점유 비율이 최대 97%(현지인 비율 3%)에 달하는 등 SNS 등에 많이 알려진 유명 음식점을 중심으로 관광객 쏠림 현상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지역별로 차이는 존재하나 관광객이 몰리는 식당과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식당은 상이하다는 속설이 ‘T맵’ 데이터를 통해 확인된 셈이다. SK텔레콤은 기업 블로그인 SKT인사이트에 조사 자료 중 ‘지역별 주민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을 공개했으며, 향후 이를 확대해 ‘맛집’의 다양성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음식문화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객-원주민 몰리는 식당 서로 달라 이번 분석에서는 관광객들이 찾는 식당과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식당이 따로 있다는 점이 ‘T맵’ 데이터를 통해 확인됐다. 조사에서는 ‘T맵’으로 길안내를 요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SK텔레콤은지난 3월 로밍 서비스 개편 이후 로밍 이용이 가장 많이 증가한 세대는 만18~29세 고객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로밍 이용자 평균 요금이 기존 2만원에서 1만 2000원으로 약40% 절감됐다고 덧붙였다. 반면 데이터∙음성 로밍 이용량은 늘었다. ‘18년 로밍 이용 고객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17년 동기 대비 약 2배, 음성 로밍 사용량은 20% 이상 증가했다. SK텔레콤은 로밍 이용량 증가에도 실제 고객 부담이 경감된 이유에 대해 지역맞춤형 요금제 제공 국가 확대와 ‘전 세계 매일 3분 무료 통화’ 등 자동안심T로밍 도입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매일 3분 무료 통화’ 누적 이용고객 190만 명 SK텔레콤이 지난 3월 출시한 자동 안심 T로밍 중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이용 가능한 ‘매일 3분 무료 통화’는 올 3월 이후 현재까지 19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해외 여행객이 많은 이달 중 21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들어 로밍 이용이 가장 많이 증가한 세대는 만18~29세 고객으로 로밍 이용자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만 18~29세 고객 증가는 지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5G 네트워크 구축에 필수적인 네트워크 가상화 플랫폼에 대해 통신사 최초로 '오픈 플랫폼 인증 프로그램'(OPNFV Verified Program 이하 OVP)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OVP는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통합 플랫폼 개발을 위한 협력그룹인 OPNFV(Open platform for NFV)에서 정의한 기능과 검증의 업계 기준치를 제공하며, 장애 발생 시 서비스 무중단, 자동 복구, 신속한 신규 서비스 제공 등 215개 항목의 기준을 통과한 가상화 플랫폼에 대해 OPNFV가 OVP 인증을 발급한다. OPNFV는 AT&T, 스프린트, 오렌지,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KDDI 등 통신사업자와 시스코, 에릭슨, HP, 화웨이, IBM, 인텔, 레노바, NEC, 노키아, 레드햇, ZTE, 퀄컴, ETRI, 삼성전자 등 5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OVP 도입과 인증은 주로 해외 장비 제조사를 중심으로 이뤄졌지만, LG유플러스가 통신사업자 중 세계 최초로 OVP를 도입하고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기업용 가상화 플랫폼(명칭 LTE 기업전용망 서비스)이 인증 대상이며 이번 인증 획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