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오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평택항에 입‧출항하는 유조선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예방 집중점검 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평택해경 관할의 해양오염사고 24건 중 유조선으로 인한 사고가 16%(4건)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원유 등을 운반하는 유조선으로 인한 해양오염 사고는 막대한 해양환경 파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높은 만큼 해양오염 예방 실태에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평택해양경찰서는 ▲유류 이송작업 시 오염방지 관리인 입회 여부 ▲선박 해양오염 비상계획서 이행 실태 ▲오염물질 수거 확인증 허위 발급 여부 ▲선박 오염물질 적법처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이번 집중점검은 유조선에 의한 해양오염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시행된다”며“선주, 승선원 등 유조선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해양오염 예방 활동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연구센터(소장 박혜숙교수)는 지난 6월 2일 서울패션허브 배움뜰(센터장 김신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서울패션허브’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패션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플랫폼으로서 배움뜰, 창업뜰, 창작뜰 3개의 공간으로 구성하여 패션 산업에 관련된 맞춤형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서울시를 국내 패션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가는 글로벌 패션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동대문 DDP패션몰 5층에 위치한 배움뜰은 523평 규모로 섬유. 패션관련 첨단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패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강의실, 학습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예비 창업자 및 구직자와 실무자 스킬 향상을 위해 패션과 IT를 접목한 다양한 융복합 교육으로 GTQ 자격증 대비반, 3D가상의상(3D CLO), 라이브커머스 실습 등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패션 분야 창업 희망자들에게 독립형 사무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패션디자이너 발굴과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하기 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16일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홍보관과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운영을 위한 신규직원 27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별로는 공무직 3개 분야(시설관리, 운전, 미화)에서 총 3명, 기간제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운영을 위한 3개 분야(교육수상, 교육일반, 전기)에서 총 24명을 모집한다. 채용방법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진행이 되며, 교육수상분야와 교육일반분야에 한해서 온라인 인성검사를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분야별 응시자격, 직무내용, 세부 전형절차 등 채용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공무직의 경우 6월 20일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기간제는 6월 28일부터 7월 4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을 하면 된다. 한편 공사는 2021년도에 55명 신규채용하여 공사 창립 이후 최대인원을 채용 했으며, 2021년 신규채용인원중 37명 이상을 청년으로 고용하여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채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6일 오전 00시 27분경 경기 화성시 제부도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방향을 상실한 해루질객 A씨 등 7명 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15일 밤 11시 58분경 해루질 중 방향을 상실하여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119경유 신고를 접수하고, 평택해경 구조대와 대부파출소 순찰팀을 신속히 출동시켜 구조작업을 펼쳤다. 이에 오전 00시 27분경 위치를 확인하여 해루질객 60대 A씨 등 7명(남 6, 여1)을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A씨 등은 연무로 인하여 방향을 상실했으며, 모두 건강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야간 해루질 활동 시에는 물때와 기상상태 확인 및 보호자에게 활동 내용을 미리 알리고, 휴대전화기를 반드시 지참해 달라”며,“또한 필수적인 생명보호 장비인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 달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시 공도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청렴 워크온 및 청렴 가훈 만들기’ 행사를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진행했다. 직원들의 청렴 실천과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길었던 코로나19 상황으로 신체활동이 감소한 직원들의 건강 증진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시작한 걷기 행사가 회차를 더해 갈수록 직원들의 참여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청렴 워크온 행사와 더불어 지난 14일에는 청렴 가훈 만들기 행사도 실시했다. 공도읍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과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부서인 만큼 ‘나 한 사람의 행동이 전체 공무원의 모습으로 보일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각자 청렴 가훈 문구를 정하고, 가훈 써드림 봉사자 이희선 씨와 함께 가훈을 써보며 청렴 실천의지를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공도읍 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공직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생각해보기도 하고 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가훈에 담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청렴 워크온 행사와 함께 청렴 가훈 만들기 행사를 통해 직원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4일 평택항 동부두에 선착 되어있는 현대 글로비스 선라이즈호(號)에서 유관기관 합동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위험물, 지하실, 고층건물 등 유형별 화재 위험성을 모두 내포하고 있는 대형선박에 대한 효과적인 화재진압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평택해양경찰 및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의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을 진행한 선라이즈호는 현대 글로비스 사(社)의 자동차 운반선으로 길이 200m, 선폭 33m, 높이 33m의 만재 배수량 38,000t급 대형선박이다. 이에 평택소방서에는 소방차량 10대와 32명의 소방력을 동원하였고, 평택해양경찰서에서는 화재진압이 가능한 경비함 3척과 인명구조용 헬기 1대를 동원하여 훈련에 임하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선라이즈호에 가상의 화재가 발생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현장지휘소 위치선정 및 소방차량의 부서훈련 ▲선박 진입로 숙지 및 선박 내부 구조 숙지 ▲선박 내 소방시설 및 소방활동설비 위치 확인 ▲플라즈마 절단기 작동 시연 등을 실시하였다. 김승남 서장은 “대형선박은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여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오는 6월 30일(목)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2022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공모주제는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공동체 강화 방안 △기타 아동,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제안 등이다. 평택도시공사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e-메일(hs36@pu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공모 취지와의 적합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지속‧확대 가능성 등의 지표에 따라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을 포함한 수상자 4명에게는 총 19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향후 공사 사회공헌 사업에 반영 및 추진될 계획이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평택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경영에 반영되고 실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택당진항 항만 내 현대글로비스 부두에서‘2022년도 2분기 수난 대비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부청 항공단, 평택해양경찰서 경비함정 6척,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소방서, 당진소방서 등이 참가하여 유관 기관 간의 협조 체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해상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상황별 사고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항만 내 정박 중인 현대글로비스 썬라이즈호(자동차운반선, 64,546톤)화물창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신고 접수 △경찰관 비상소집 및 경비함정 출동 △지역구조본부 가동 △화재진압 △인명구조 △사고 해역 통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항행 중에 화재가 발생 할 경우를 대비하여 화재 진압훈련과 해상탈출자 구조 및 선내 등선, 요구조자 수색 구조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대형선박에서 선박 화재가 발생 할 경우를 대비하여 소방 등 유관기관 간 사고대응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대응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동현)는 에티오피아에 대한 지원을 위해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모은 물품 30박스를 기부했다. 평택대학교는 에티오피아 도시 빈곤층 아동과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의류 등 물품 모으기 교내 행사를 진행하여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기부한 물품 30박스를 모았다. 이번에 수집된 물품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글로벌 ESG+사업에서 해외 운송비를 지원받아 다음달 중 부산항에서 해상 운송으로 에티오피아 현지로 전달된다. 이동현 총장직무대행은 “평택대학교는 세계시민의 자질을 갖춘 평택인을 양성하기 위해 국외 ODA 현장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글로벌 현장과 연계한 현장 융복합, 협업 및 국제화 역량을 함양하는 현장 기반 실무역량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주 보건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연계하여 이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배서현 교수(피어선칼리지)는 “관련 기관, 단체 및 인력을 주요 파트너로 통합하고, 수혜국과 협력하여 ODA 연계 국제협력 업무협약(MOU)을 추가 진행할 것”이라면서 “개도국 현장학습을 통한 글로벌 사회적 임무와 사회 가치 창출 문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주니어야구단(단장 유승영)은 총 26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2일까지 2개월 동안 치러진 2022 U-15 전국주니어 전반기 리그전 주말야구대회에서 결승 상대로 영등포구와 맞붙은 끝에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날 고덕희 감독은 우수감독상을, 주장인 민주홍 선수는 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평택시주니어야구단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결승에 진출하며 주니어야구 강팀의 위용을 전국에 알렸다. 고덕희 감독은 “조별리그전에서 4전 전승하여 조1위 우승을 차지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했다”라며 “22명 전원이 전문 선수반인 영등포구와 달리 평택시는 전문 선수반 3명, 주말 취미반 등 15명이 전부였다. 강팀들을 상대로 준우승을 할 수 있었던 건 선수단과 학부모님, 그리고 코칭스탭의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마지막으로 정장선 평택시장님, 유승영 단장님, 정일구 의원님, 남궁훈 스카우트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평택시 마크를 가슴에 달고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13일 오후3시 화성시 전곡항에서 해양환경공단, 전곡어촌계와 합동으로 소형어선의 선저폐수 1.5톤을 수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저폐수 수거작업은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시행되는‘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에 부두에 계류 중인 10톤 이하 소형어선 2척을 대상으로 기관실 바닥에 고여 있는 선저폐수 수거 작업을 시행했다. 또한 전곡항 어촌계장 등을 대상으로 선저폐수 적법처리를 위한 홍보물(전단지)배부, 예방컨설팅을 함께 실시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이번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에 많은 어민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해양환경 오염물질 관리 의식 제고를 통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6월 9일(목) 남이섬에서 ‘우리들의 남다른 여름’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평소 나들이가 힘들었던 장애 당사자 및 보호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머그컵페인팅 체험과 자연을 즐기는 산책코스로 50여명의 참여자 모두 힐링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되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그들에게 잠시라도 쉼을 선사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당사자 및 그 가정의 일상에 활력을 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6월 11일(토) 스핀아레나(평택시 통복동)에서 학령기 발달장애당사자 롤러스케이트 동아리 활동 ‘Roll-人’을 진행하였다. 롤러스케이트 동아리 ‘Roll-人’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의 1기 동아리로 학령기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12주간의 강습과 매주 정기적인 동아리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1회기에는 참여자들이 롤러를 안전하고 즐겁게 탈 수 있도록 자세교정 강습을 하였으며, 강습 종료 후에는 자유롭게 롤러를 즐기도록 지원하였다. 함께한 보호자들은 ”아이들의 실력이 생각 외로 뛰어나 감동받았다“, ”힘들다고 안할 줄 알았는데,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한다. 다음 주 활동 시간도 너무 기대된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정과 학교 밖에서 조직을 구성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선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 1기 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되어 2기, 3기로 확장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롤러스케이트 동아리 ‘Roll-人’은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이후에도 참여자들의 모임이 정기적으로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