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평택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연구센터, 서울패션허브 배움뜰과 업무협약(MOU) 체결

URL복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연구센터(소장 박혜숙교수)는 지난 6월 2일 서울패션허브 배움뜰(센터장 김신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서울패션허브’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패션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플랫폼으로서 배움뜰, 창업뜰, 창작뜰 3개의 공간으로 구성하여 패션 산업에 관련된 맞춤형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서울시를 국내 패션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가는 글로벌 패션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동대문 DDP패션몰 5층에 위치한 배움뜰은 523평 규모로 섬유. 패션관련 첨단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패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강의실, 학습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예비 창업자 및 구직자와 실무자 스킬 향상을 위해 패션과 IT를 접목한 다양한 융복합 교육으로 GTQ 자격증 대비반, 3D가상의상(3D CLO), 라이브커머스 실습 등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패션 분야 창업 희망자들에게 독립형 사무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패션디자이너 발굴과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하기 위하여 평택대학교 박혜숙교수가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되어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신우 배움터 센터장은 “이번 평택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다. 특히 열악한 국내 패션산업 현장에서 글로벌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서울패션허브와 평택대학교가 함께 노력하여 많은 시너지효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 고 하였으며, 박혜숙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이제 국내에 한정된 패션산업을 유럽, 미국, 아시아 등 글로벌 산업으로 영역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하고 특히 평택대학교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 학생들에게 패션디자인관련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평택대학교는 글로벌 패션산업 네크워크 구축을 위해 서울패션허브 배움뜰과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배움뜰 측에서는 하계방학 방학기간 동안 3D CLO 실무교육 등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양 기관은 서울패션허브 DDP패션몰 5층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으며, 향후 산학공동 프로젝트 발굴, 글로벌 패션포럼 운영, 패션디자이너 인재 육성, 산업체 인턴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실천적 산학협력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이노비즈협회, '글로벌 혁신 기업의 돌파전략' 주제로 제93회 모닝포럼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는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새로운 신시장을 개척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의 돌파전략」을 주제로 ‘제93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모닝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이노비즈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형근 HK&Company 대표를 초청해 실전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재편, ESG 경영, 디지털 전환 등 산업 전반의 구조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중소기업은 기존 내수 중심 성장 모델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신시장 개척’과 ‘혁신 경영전략’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특히 이날 강연자로 나서는 강형근 대표는 아디다스코리아에서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주도한 인물로, 글로벌 기업에서 축적한 조직혁신, 브랜드 전략, 리더십 전환의 노하우를 이노비즈기업의 현실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10월 24일(금)까지 이노비즈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협회

사회

더보기
'채 해병 수사 외압' 이종섭 前 장관 구속 기로… "혐의 인정 안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10시10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이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중이다. 이 전 장관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취재진과 만나 '영장에 청구된 혐의를 인정하느냐'라는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수사 외압을 주도했다는 혐의는 인정하느냐'고 묻자 "법정에서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답하고 법정으로 향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지난 20일 이 전 장관에게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공용서류 무효, 허위공문서 작성, 모해위증, 공무상 비밀누설, 공전자기록 등 위작 및 위작공전자기록 등 행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전 장관은 2023년 7월 채상병 사망 사건 당시 국방부 장관으로, 윤 전 대통령을 정점으로 하는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힌다. 이 전 장관은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 수사 결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혐의자에서 제외하도록 외압을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