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방역 당국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역을 강화한 지 4주차인 지난달 2일 양성률이 2.0%로 집계됐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1일 오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질병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중국발 입국자의 검사 분석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은 1642명이며, 72명(4.4%)이 확진이 됐다.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중국에서 출발해 우리나라로 입국한 사람은 총 7399명이다. 이 중 7272명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 146명이 확진됐다.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장기체류 외국인 3111명 중 41명(양성률 1.3%)이, 내국인 2519명 중 33명(양성률 1.3%)이 확진돼 격리 조치됐다. 양성률은 모두 전주 대비 감소했다. 입국자 유형별로 단기체류 외국인의 경우 0.7%포인트(p), 장기체류 외국인은 1.4%p, 내국인은 1.1%p가 감소했다. 4주차 양성률은 2.0%로 전주(2.9%)에 비해 0.9%p감소했다. 지난달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 이후 지난달 28일까지 3만5821명 검사자 중 2248명이 양성 확진을
◇보직 ▲기획정보처장 하정철(통계학전공 교수) ▲교육혁신처장 겸 K-Cloud College 학장 이영호(국어교육과 교수) ▲의과대학장 김희철(의학과 교수) ▲ 간호대학장 김혜영(간호학과 교수) ▲ 체육대학장 겸 스포츠산업대학원장 겸 체육지도자연수원장 이선장(태권도학과 교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이날 이 시장의 고향인 전남 함평군에 사비(私費)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도록 하는 것으로, 기부를 받은 지방자치단체는 기탁금을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 문화예술 증진 등 주민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금에 대해선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을 공제해주며,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를 받은 자치단체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게 되나, 기부자가 답례품을 사양할 수도 있다. 이상일 시장은 고향의 마음만 받겠다는 뜻에서 답례품을 사양한다는 뜻을 밝히고 기탁했다. 용인특례시의 경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백옥쌀,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조아용 텀블러ㆍ에코백ㆍ파우치 등이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답례품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용인에 기부를 원하는 국민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을 이용하거나 NH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해 기탁금을 낼 수 있다. 이상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중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 4주차 146명 확진…양성률 2%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조원대 아파트용 빌트인 '특판 가구' 담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한샘, 현대리바트 등 국내 가구회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앞선 수사 과정에서 건설산업기본법 및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1일 오전 9개 가구업체 10여 곳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은 1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가구회사들이 신축 아파트에 빌트인 형태로 들어가는 가구 납품사로 선정되기 위한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가구 업계에서는 이를 '특판 가구'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유명 대형 아파트 단지에 특판 가구를 납품하게 될 경우 단지당 수천~수억원 규모 사업이 된다. 담합 규모는 1조원대로 추산된다. 앞서 지난해 5월 검찰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리니언시(자진신고자 감면) 제도에 따른 신고가 접수됐다. 검찰은 이같은 자진신고를 접수한 뒤 사건을 인지해 올해 초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기 위해선 공정위의 고발이 필요하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포착한 공정거래법 위반 혐
◇과장급 전보·임용 ▲기획조정관실 디지털문화유산팀장 유재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학처 교무과장 안 호 ▲국립문화재연구원 복원기술연구실장 김석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둘째 날이었던 전날 전국에서 2만42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확진자는 2만420명 늘어 누적 3019만706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만9629명보다는 791명 증가했으며, 1주 전 수요일이었던 지난달 25일(1만9527명)보다는 893명 늘었다. 지난달 25일은 설 연휴 마지막 날 검사량이 반영돼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가 이날 다시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사례는 2만392명, 해외유입은 28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7명은 공항 ·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전날 중국발 입국자는 9명이 추가 확진돼 전체 해외유입 사례 중 32.1%를 차지했다. 9명에는 공항 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는 단기체류 외국인 외에 입국 후 1일 이내 보건소 등에서 검사를 받은 장기체류 외국인, 내국인이 포함돼 있다. 전날 중국에서 한국에 들어온 입국자는 1801명으로, 단기체류 외국인 292명이 공항에서 PCR 검사를 받은 결과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일 양성률은 2.4%다. 지난달 2일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 이후 현재까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가 안정 도모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250억원 규모, 43만7000주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취득예상기간은 오는 2일부터 5월1일까지며 취득방법은 장내매수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일성건설은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약 809억원 규모의 아산2 주차타워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19.42%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내년 6월30일까지다. 이에 따라 일성건설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39분 기준 일성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20원(4.55%) 오른 2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셀트리온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30만9406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취득예정기간은 오는 2일부터 5월1일까지며 취득 방법은 장내매수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6097억 규모 LNG선 2척 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9.2%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7년 1월15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보합 수준인 123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분 기준 전 거래일(1231.9원) 보다 0.2원 하락한 1231.7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0.1원 오른 1232.0원에 개장했다. 장 시작 후 큰 폭의 등락 없이 1230원 초반대에서 등락중이다. 업계 전문가는 오늘 환율은 FOMC 경계감 최고조 속에서 대외적, 수급적 상하방 압력이 각자의 압력을 상쇄하며 강보합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1일(현지시각) 발표되는 미 연준의 FOMC 정례회의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미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폭을 0.25%포인트로 축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나온 미 물가지표 등이 둔화를 보이면서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은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기조를 유지할 것에 우려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0.
▲김삼의씨 별세, 정창범(인천 남동구청 홍보팀장)씨 모친상 = 31일, 전남 진도산림조합장례식장 2호, 발인 3일 오전 9시. 061-543-4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