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대전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계룡건설 관계자에게 한국은행 통합별관 신축공사와 관련해 건설업체의 편의를 봐주고 뇌물을 받은 조달청 간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대전지법 형사6단독(재판장 김택우)은 1일 뇌물수수 및 공여, 업무상횡령,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달청 간부 A(56)씨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 법정 구속했다. A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계룡건설 관계자 B(59)씨는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사회봉사 200시간도 함께 명령됐다. 재판부는 “A씨는 당시 공사와 관련해 안전 환경 관리 감독을 담당했고 직접적인 영향 행사가 가능한 지위에 있었다”라며 “접대하거나 선물한 사정은 없지만 여러 사정을 종합했을 때 직무관련성은 충분히 인정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A씨는 B씨와 건설업체 공사와 관련해 밀접한 이해관계가 있었고 A씨가 수수한 시점이 청장으로 발령받은 직후이며 B씨는 지금이 아니어도 언젠가 있을 편의제공을 기대하고 금품을 제공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라며 “공문이 나간다는 등 미
▲정홍연씨 별세, 최영순(연세대 보건대학원 겸임교수)씨 모친상, 이장섭(국회의원)씨 장모상 = 1일 오후 1시,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043-269-6969
◇일반직 고위공무원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오석환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설세훈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유지완 ◇검사 ▲교육부 우재훈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제이스텍은 약 160억원 규모의 2차전지 생산라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영업비밀 보호요청에 따라 계약상대방은 공개하지 않았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19.52%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1월3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엠투엔은 사업 다각화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신한전기 지분 100%를 27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2조5264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12척 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59.57%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6년 12월2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대우건설은 가야PFV로부터 3498억원 규모의 강남데이터센터&오피스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4.03%에 해당된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25.08)보다 24.72포인트(1.02%) 상승한 2449.80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40.49)보다 10.47포인트(1.41%) 오른 750.96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1.9원)보다 0.6원 하락한 1231.3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영풍정밀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78.1%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8.4% 급증한 22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부가 전략적인 인재 양성에 나선다. 교육부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1일 오전 경북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제1차 인재양성 전략회의를 열고 항공·우주, 바이오헬스, 반도체 등 첨단소재, 디지털, 에너지 등 5대 분야의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인재양성 전략회의는 지난해 7월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 방안을 통해 설치를 예고했던 민관 협의체로 중앙 정부와 지역, 민간이 협업해 체계적인 인재양성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점검, 관리할 예정이다. 의장은 대통령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각각 정부와 민간 측 공동 부의장을 맡고, 의장단을 비롯해 교육·산업·연구 전문가 등 총 28명의 위원으로 꾸려졌다. 이날 교육부가 발표한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은 '지역을 살리는 인재, 인재로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항공·우주·미래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첨단부품·소재 ▲디지털 ▲환경·에너지 등 향후 정부가 집중적으로 육성할 핵심 분야 5개를 비롯해 3대 전략, 10개 과제를 담고 있다. 교육부는 국정과제 포함 여부 등 정책의 일관성, 인력수급 전망을 고려한 시급성, 국제표준을 감안해 도출했다. 정
◇과장급 ▲운영지원과장 빈현준 ▲품질관리과장 이의규 ▲행정자료관리과장 김미애 ▲통계서비스기획과장 노형준 ▲산업동향과장 양동희 ▲경제통계기획과장 김대유 ▲소득통계과장 강유경 ▲인구동향과장 임영일 ▲조사기획과장 서경숙 ▲표본과장 최필근 ▲교육기획과장 황현식 ▲통계방법연구실장 김정란 ▲경인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박시내 ▲서울사무소장 김정섭 ▲인천사무소장 정남수 ▲수원사무소장 정호석 ▲동북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장 원정연 ▲안동사무소장 박준오 ▲호남지방통계청 조사지원과장 강영민 ▲호남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이동근 ▲호남지방통계청 경제조사과장 백순미 ▲호남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장 김인식 ▲호남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장 명노섭 ▲전주사무소장 황영자 ▲동남지방통계청장 송영선 ▲충청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서신주 ▲충청지방통계청 경제조사과장 김락현 ◇4급 승진 ▲감사담당관실 전광우 ▲운영지원과 이무영 ▲통계정책과 서지현 ▲통계기준과 최종희 ▲통계데이터기획과 이지영 ▲조사시스템관리과 김선조 ▲고용통계과 강동환 ▲소득통계개발과 이현정 ▲조사기획과 김인식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CJ그룹 계열사 한국복합물류 임원으로 정치인의 주변인들이 취업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군포시청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이날 경기 군포시장의 비서실장 출신 정모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군포시 사무실, 관계자들의 주거지 등이 포함됐다. 검찰은 우선 한국복합물류에서 한 전 시장 재임 기간(2018∼2022년) 동안 취업 특혜가 발생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또한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2020년 4월 총선에서 낙선한 뒤 같은 해 8월부터 1년간 이 회사의 상근고문으로 일하면서, 별다른 업무 없이 1억여원의 임금을 받아간 것으로 알려져 취업 특혜 논란이 일었다. 이 과정에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최근 출국금지 조처까지 내려진 상황이다. 검찰은 한국복합물류가 군포시 소재인 것에 따라 전 군포시장의 개입 여부 등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검찰의 수사는 이 전 부총장을 넘어 지역 토착 비리 의혹으로 확대될 수도 있다. 한국복합물류는 CJ대한통운 자회사이지만, 국토교통부 부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대만이 중국발 항공기 입국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오는 7일부터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대만 언론은 최근 새로운 변이가 검출되지 않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31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왕비성 중앙전염병지휘센터 지휘관은 이날 “지난 1월1일부터 시행해온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 검사에서 초반 25%에 달했던 양성률이 최근 2% 수준까지 떨어졌고, 새로운 변이가 검출되지 않음에 따라 PCR 검사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일부터는 중국발 대만 입국자들은 의무적인 PCR 검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현재 PCR 검사 폐지가 적용되는 대상은 중국 베이징, 상하이, 청두, 샤먼 등 현재 대만행 직항편이 뜨는 중국 4개 도시와, 중국 대륙과 가까운 대만 관할 지역인 진먼다오, 마쭈다오에서 대만 본섬으로 들어오는 항공편 탑승자이다. 다만, 대만 당국은 중국 여행객의 대만 관광을 개방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1월 29일 중국발 입국자 922명 가운데 10명(1.1%)만 양성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