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공공기관 대상 국가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기록관리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교육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국ㆍ공립대학 등 481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 운영 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기록서비스 개선 등 3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평가했으며,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우수인 ‘가(98.5점)’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해외지사 재난에 대비하여 파리지사, 홍콩지사의 중요 기록물을 국내로 이관하고 영구보존 문서고로 선별하는 등 안전한 보존체계를 확립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가기록원 강사 파견 및 타기관 컨설팅 등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정부의 국가기록관리 개선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백진석 부사장은 “투명한 정부 정책에 부응해 소중한 공공 자산인 공사 기록물을 더욱더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적극적으로 국민에게 공개함으로써 농수산식품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올해 대구 아파트 분양 물량이 1분기(1~3월)에 집중적으로 쏟아진다. 매매·전셋값 동반 상승세로 신규 분양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폭발하면서 건설업체들이 공급을 앞당기고 있는 셈이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1분기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112곳, 11만 3429가구(임대 포함, 총가구 수 기준)다.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실적 3만 2685가구와 비교해 3.5배 증가한 수치며 부동산114가 1분기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2년 이래 가장 많은 물량이다. 대구의 올해 1분기 분양 예정 물량은 총 8437 가구다. 전국에서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경남(1만 2143가구) 다음으로 많다. 이어 충북(5718가구), 부산(4976가구) 등의 순이다. 특히 대구의 1분기 분양 예정 물량은 1월(4129가구)에 몰려 있다. 이어 2월 2403가구, 3월 1905가구의 순이다. 구·군별로는 수성구와 달서구에 집중돼 있다. 수성구의 경우 수성더팰리스푸르지오더샵(파동) 1299가구와 힐스테이트만촌역(만촌동) 718가구 등이 1월 중 분양 예정이다. 달서구는 한양수자인더팰리스시티(송현동) 1021가구가 1월에 분양하는 가운데 99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8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이낙연 당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협력의원단 온라인 출범식’이 열렸다. 협력의원단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원외지역을 연결하여 지역의 현안이나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협력하는 제도로 지난해 대구경북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이낙연 대표가 약속한 바 있다. 이낙연 당대표는 이 자리에서“이번 협력의원단에는 122분의 의원님들이 참여해 주셔서 어떤 지역은 두 분, 세 분이 겹쳐서 협력을 해드리겠다는 곳도 계신다. 대단히 활발한 출발을 하게 됐다. 책임 맡은 지역위원회를 내실 있는 조직으로 만들고 우리 당의 전국정당화와 차기 정권 재창출의 뜻을 이뤄내야한다.”고 강조하면서“서로 한 몸처럼 잘 협력해서 활발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협력의원단 대구경북 권역별 부단장으로 참석한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은 “협력의원단 5대 지침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대구 원외지역위원회의 현안사업과 예산 등 민원을 챙기고 연2회 이상의 당원 간 상호 교류 행사에 대구시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새해 적절한 시기에 우리당의 원외 지역위원회에 필요한 조직을 출범시켜 가동한 당 지도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달서구청이 올해부터 중증장애인이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7일 대구 달서구청은 올해부터 ‘대구광역시 달서구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 시행에 따라 중증장애인이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의료비는 반려동물의 질병치료, 수술, 백신 접종 등 진료행위에 드는 모든 진료비다. 지원 대상은 달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사람 중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중증장애인이다. 지원금액은 25만 원이다. 중증장애인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에게는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 등록을 해야 한다. 다만 해당 조례가 지난해 12월 14일 본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올해 예산을 편성하지 못했다.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재원을 확보해야 해 실제 지원 집행 시기는 다소 걸릴 예상이다. 해당 조례를 대표 발의한 홍복조(더불어민주당) 구의원은 “통계에 의하면 취약계층의 95%가 반려동물 덕에 삶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한다”며 “하지만 반려동물 양육을 위해 생활비를 줄이거나, 심지어 치료를 포기한다는 응답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달서구에는 취약계층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정부는 2월 달 전후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의 백신 공급량은 대략 1000만 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접종은 코로나 방역과 치료 일선에 있는 의료진, 고 위험시설 종사자 등이 우선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어느 지역에 얼마나 공급할지 지금까지 불투명한 상태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정부가 대구시에 어떻게 공급할지와 어떤 분들에게 우선 적으로 백신 접종을 할지의 문제는 정부 당국과 잘 협의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코로나 19 백신 공급이 언제쯤, 얼마만큼 될지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 되자, 대구시는 자체적으로 백신 개발 제약사와 직접 연락을 해 정부 공급량 외에 추가로 백신을 구입한다 는 방침이다. 여기에 필요한 예산 20억 원(본예산)도 이미 확보해 놓고 있다. 또 백신 접종 우선 순위가 될 지역 내 의료인력과 요양시설 종사자 등 현황과 숫자를 파악하기로 했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 국장은 “정부에서 계획이나 방침이 자치단체에 내려오지 않고 있어, 대구시는 예산을 확보해 사전 준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부의 구체적인 백신 접종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8일 대구시 공기업 최초로 인권경영 전문인증인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9년부터 인권경영을 도입하고 CEO 경영방침 및 조직목표 수립 등을 통해 체계적 인권경영을 추진해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주관하며 체계적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조직 내·외부 환경 분석, 경영층의 지속적 관심, 인권경영 모니터링 및 성과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대구시 공기업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을 인증한 대구시설공단은 △인권경영 내규 제정 △인권침해사건 구제시스템 구축 △인권경영위원회 구성 △자체 인권영향평가 실시 △외부 전문기관에 의한 인권영향평가 심층 분석 △외부 협력업체 인권침해사례 모니터링 △인권경영에 관한 노사협의 완료 등의 다양한 노력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인권경영은 우리 주변에서 놓쳐왔던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부터 실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인권경영 체계를 개선하고 발전시켜 직원과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내 인권존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요즘, 다중이용 교통시설인 시내버스 승강장에서의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시설물 소독, 공기살균기 및 손소독기 설치 등 다양한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2019년 5월 대구시로부터 시내버스 유개승강장(쉘터) 관리업무를 위탁받아 승강장 청소, 소독 및 방역, 점검·정비 등 유지보수, 노선안내도 관리, 광고판 운영 등의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수탁 이전 대비 현장 인력과 작업용 차량을 대폭 확충해(8명→16명, 2대→8대) 2020년 한 해 동안 1,738개의 승강장을 45,883회 청소·소독하였으며, 유리·전기설비·지붕·페인트칠 등 노후시설 129개소를 보수하였고, 95개소 승강장의 파손·부식된 노후의자를 교체했다. 또한, 공단은 승강장 의자, 노선안내도 등 시민들의 접촉이 잦은 시설물은 자체 인력을 동원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냉·난방 시설을 갖춘 행복승강장 실내공간에는 바이러스·미세먼지 제거 기능을 갖춘 공기살균정화기 및 무접촉 자동손소독기를 설치, 안전한 바이러스 프리존(Virus-Free Zone)을 구축해 코로나19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가 안정된 주거 여건 조성과 결혼·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해 지역의 신혼부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주택도시기금(버팀목)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 신규계약자를 대상으로,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자녀 수에 따라 차등해(연간 무자녀 0.5%, 1자녀 0.6%, 2자녀 이상 0.7% 지원) 지원하고 있다. 만약 2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가 1억 원을 대출할 경우, 연간 7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자녀 수와 대출금액에 따라 최대 126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대상자는 ‘우리둥지대구.kr’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일로부터 1년 이내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기본 2년 최장 6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사업시행 첫해인 지난해에 344쌍의 신혼부부들에게 8천7백만원의 대출 이자를 지원했으며, 지난 11월부터 관련 문의 및 신청이 급증해, 올해에는 지원 혜택을 받는 신혼부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새해가 시작됐지만 여전히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힘든 상황 속에서 인생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남구청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0년 전국 안심식당 운영 지자체 평가에서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외식업 남구지부와 협업을 통해 모범업소, 위생등급 지정업소 위주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안심식당 100개소를 지정해 목표 대비 200%를 초과 달성한 점, 각종 매체를 통한 안심식당 이용 홍보와 다양한 물품 지원으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안심식당 지정제 정착에 기여 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남구는 코로나19 예방과 침체된 소상공인 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음식점 30개소에 대해 손씻는 시설 및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를 지원하는 등 ‘안전한 남구 음식점 만들기 사업’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안심식당 참여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20년 전국 최고 외식업 선도지구로 선정된 ‘안지랑골 곱창골목’내 음식점 33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코로나19 안심거리’로 조성 운영한 것이 가장 큰 성과로 손꼽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안심식당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수성구청은 고위험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모바일안심케어서비스 ‘마음이음-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마음이음-콜’은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은둔형 외톨이 등 고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휴대폰 수·발신 이력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한다. 특정기간(1일) 동안 통화기록이 없거나 자동안부콜 서비스 미수신 시 담당직원에게 자동으로 대상자의 상태를 알려주며, 즉시 방문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독사 예방 및 돌봄사각지대 해소한다. 오는 2월까지 시스템 구축 및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3월부터 고위험 1인 가구 2,000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둔 지금, 모바일안심케어서비스사업이 고독사 예방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가 지역 청소년의 창의인성 체험 지원을 위해 ‘코로나 시대, 청소년 행복찾기’를 주제로 참신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청소년 창의인성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등 시대적 흐름과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매년 2~30여 개 선정해 지역 청소년의 경쟁력 확보와 창의력 향상 및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대구시에서 200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분야는 자율 및 지정 분야를 포함한 10개 분야다. 자율분야는 ‘코로나 시대, 청소년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진로·직업체험 ▲가족·인성·사회통합 ▲건강·체육·모험 ▲문화·예술·역사 ▲과학·환경·메이커이며, 지정분야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 ▲국내 우호도시 청소년 문화교류, ▲청소년 국제교류, ▲청소년 공감콘서트,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평가단 운영이다. 공모사업 참여대상은 청소년관련법령에 의한 시설, 비영리 법인·단체, 지역대학(산학협력단) 등이며, 심사는 프로그램의 창의성, 청소년의 수요도, 지역사회 참여도 등에 역점을 두고 평가해 선정한다. 공모 관련 공고문 및 세부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기간은 이달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 97.25점을 획득해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며 매년 중앙부처와 산하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기업 등 전국 779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 13개 지표 25개 항목에 대해 진단을 실시한다. 대구시설공단은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올바르게 처리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 예산 편성 및 관리 시스템 운영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실시 △개인정보 보호 관리 내규 개정 등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더불어 제도 개선의 노력을 인정받아 총 97.25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한 노력을 인정받아 더욱 뜻깊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천방안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 시립예술단에서는 새로운 문화의 시대를 이끌어갈 참신하고 유능한 시립예술단 인턴 단원을 공모한다. 모집부문은 국악단 예능 인턴단원(가야금, 거문고, 아쟁, 대금, 피리, 한국무용, 판소리)과 사무 인턴단원(악보업무), 극단 예능 인턴단원(연기자)으로 원서 접수기간은 1월 15일(금)에서 1월 19일(화) 17시까지이며 시립예술단 사무실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1월 20일(수) 실기전형과 1월 21일(목)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1월 22일(금)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2021년 2월부터 12월까지 대구광역시 시립예술 인턴단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립예술단 사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