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에서 수의계약, 직권 갑질 논란 등으로 문제를 이유로 평택복지재단을 정상화하겠다는 이유로 재단에 위탁해 운영 중인 노인복지관 등 공공복지시설 8곳의 운영을 민간에 맡기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의회 제232회 임시회에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이관우 의원이 7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택시 평택복지재단 운영 복지시설 민간위탁 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자유 발언을 통해 "평택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제6조에 의거 시장은 사무에 대해 민간위탁 경우에는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며 "산하시설을 민간에 위탁하고자 한다는 것은 조례에 의해 지방의회에서 의결되어야 할 사항임에도 아무런 논의 없이 시 주무부서가 결정하고 위탁기관인 평택복지재단에 공문을 시달한 사항은 행정 절차를 무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간법인으로 전환 시 시설장을 포함한 고용 승계가 되는지 법적 근거를 묻고 지금까지 평택복지재단 운영에 있어 독자적인 행보가 아닌 평택시 승인에 의해 운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책임을 산하시설 종사자의 고용종료로 해결되는 것인지 공개적으로 질의했다. 한편 평택시는 재단 본연의 역할인 정책개발과 연구 등에는 소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제9대 의정활동의 지표가 될 의정슬로건으로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선정했다. 이번 슬로건에는 제9대 의정활동의 핵심 가치인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제9대 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목적을 담아냈다. 이번 슬로건은 제9대 의회의 임기 동안 의회 홈페이지와 의정활동 영상, 의회가 발행하는 각종 간행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 “제9대 의회는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참뜻을 대변해 나가겠다”면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기본과 원칙을 지켜 시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삼성전자가 SSD 내부 연산 기능을 강화한 '2세대 스마트SSD'를 개발했다. 삼성전자 2세대 스마트SSD에는 고객이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스마트SSD에 내장된 Arm 코어와 IP를 활용해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능이 탑재되는 등 이전 제품 대비 연산 성능이 2배 이상 향상됐다. 삼성전자 2세대 스마트SSD를 시스템에 적용할 경우, 일반 SSD를 탑재한 시스템 대비 일부 데이터베이스 연산처리에서 시간은 최고 50% 이상, 에너지 소모는 최고 70%, CPU 사용률은 최고 97% 줄었다. 앞서 삼성전자와 AMD가 2020년 공동 개발한 1세대 스마트SSD는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IT 기업들에 공급되고 있다. 최상의 성능과 높은 전력 효율을 제공하는 이 제품은 2021년 'CES 혁신상(Innovations Honoree)'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스마트SSD는 연산을 위한 프로세서를 내장해 스토리지 내에서 데이터의 연산 처리가 가능한 컴퓨테이셔널 스토리지(Computational Storage) 중 하나이다. 컴퓨테이셔널 스토리지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메타버스(Metaverse), 인공지능(AI),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19일 제8회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평택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매년 7월18일을 연안안전의 날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평택해경은 이번 캠페인에서 구명조끼 희망아치, 연안안전 다짐 포토존, 심폐소생술 및 드로우백 체험관, 연안안전 희망트리, 연안안전 3행시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평과 지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평택시 안전총괄과 등 유관 기관과 협업하여 국민의 눈높이에서 더 쉽게 연안 안전수칙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행사 종료 후, 배다리생태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챌린지도 진행해 지역사회 봉사의 의미도 더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연안안전의 날을 계기로 평택시민들이 해양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길 바란다.”며,“시민 스스로 연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정회만 위원장)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대강당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현직 도시공사 노조위원장과 임원진, 집행부, 대의원 및 조합원이 참석해 노조 창립 10주년을 축하했고, 한국노총 공공연맹 류기섭 위원장, 김범규 경기지역본부 의장, 경기지역본부 소속 노조위원장 다수와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등 내외귀빈들도 자리를 함께하여 빛내 주었다.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는 노동의례 및 내외부 인사의 축사와 연대사, 정회만 위원장의 기념사가 있었으며, 특히 그간 노조에 헌신한 최영준 전 노조위원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및 노조 발전에 공로가 있는 노조원들에 대한 표창수여 순으로 진행했다. 오늘 행사에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국민의힘 유의동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 그리고 정장선 평택시장은 직접 영상메세지를 보내어 노조 창립 10주년을 축하하였으며, 특히나 평택시 발전에 공헌하고 주축으로 이끌고 있는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 노조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 주었다.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은 2012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팽성 내리문화공원 광장에서 열린 『제2회 한미 어울림 축제』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여름테마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인 만큼 평택시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하여 슈퍼오닝 농산물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을 전시와 더불어 시식회를 진행,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축제에 참가한 내․외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담당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방문객들에게 “축제에 참여한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100만 평택 특례시를 위해 슈퍼오닝 농산물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을 생산에서부터 포장 유통까지 엄격한 관리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로 더욱더 발전시킬 계획이고 평택 농산물을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내외로 개최되는 대회, 박람회 및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서현옥 경기도의회의원(평택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저탄소 녹색문화 조성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는 급격하게 증가한 포장재와 일회용품의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 및 저탄소 녹색문화를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캠페인으로 서현옥 의원은 “과대포장으로 인한 폐기물 감량이 실질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선 이를 방지할 제도적 뒤받침이 필요하다”며 “도의회의 법안 마련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상자 뒷면이나 이면지를 재활용해 팻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게시한 후 홍보하는 것으로 서현옥의원은 김승남 평택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가 어선 화재 및 침수 발생 시 조기 발견이 가능한 IOT(Internet Of things) 기반, 감지 센서를 관내 어선 4척에 설치하여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잇따라 발생한 제주도 성산항, 한림항 어선 화재 사고사례와 같이 선박 화재는 어선이 밀집되어 확산 속도가 빠르며 조기 발견이 어려워 대형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IOT 선박 화재 및 침수 경보시스템은 기관실, 배전반 등에 설치하여 화재 연기 또는 물 높이 1mm 이상 감지 시 알람이 울리는 동시에 선박의 정보가 선주에게 문자로 전송되어 사고 발생 직후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하다. 현재 상용화 되어있는 어선 화재경보기의 경우 과도한 설치비용 등의 이유로 어민들이 기피하였으나 현재 시범 구축하여 운영 중인 감시 장치의 경우 저예산으로 부담 없이 설치 가능하고 스마트폰 경보음으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이 어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화곡 어촌계 관계자에 따르면,“어민 재산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시범 운영 기간 중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내년도 어촌계 예산으로 관내 전 어선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고 밝혔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 평택지구대에서 17일 헤어진 후 20년 동안 사는 곳을 몰라 서로 만나지 못하던 모녀를 20년 만에 극적으로 상봉하도록 도운 사실이 알려졌다. 17일 오전 11시경 민원인 A씨(67세 ,여 딸)가 20년 전에 헤어진 어머니를 찾기 위해 합정동 소재 고향집 등을 수소문해 찾았었으나 번번이 찾지 못하고 헛걸음으로 귀가 중 평택역 앞 치안센터 방문했다. A씨는 서울에서 살면서 20년 동안 헤어진 엄마를 계속 찾고 있는데 만나지 못하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 경찰은 민원인의 옛집, 고향집 등을 수소문했으나 주거지 이동, 지리·연락처 등이 이미 변경되어 민원인의 모친을 찾지 못했다. 이에 민원인의 안따까운 상황을 인지한 평택지구대 순찰4팀(경감 길태구) 소속 진지환 순경이 접수한 민원을 토대로 서정민, 김찬중 순경이 순찰차를 이용, 민원인의 옛집 주변과 이후 전·출입한 주변의 노인층을 상대로 탐문 조사한 결과 이웃으로부터 모친의 연락처를 알아내 확인한 결과 "나도 딸을 찾고 있다"는 말을 듣고 모녀 상봉을 이루게 한 것이다. 당시 탐문을 하던 경찰은 88세인 고령의 모친이 본인의 집주소를 몰라서 전화를 통해 집주변 건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8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역자 김명훈, 이정무 대원의 의무경찰 환송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역 기념메달 및 감사패, 꽃다발 증정 및 앞으로의 포부,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의무경찰로서 자긍심과 영예심을 고취시키고 의미 있는 군생활의 마무리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평택해경은 2011년 개서 이래, 총 215명의 의경이 전역하였고, 2022년 37명을 마지막으로 총 252명의 의경(전경포함)이 해양경찰의 업무를 돕는 임무를 완수했다. 평택해양경찰서장은“복무가 끝나는 그날까지 성실히 근무하며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게 임해 온 헌신에 감사드리며, 해양경찰 복무경험이 좋은 거름이 되어 앞으로의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민주적 경영 체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지방공기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는 주민 주도 유휴토지 활성화라는 참여 경영 우수사례와 더불어 지역 숙원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 지역사회 혁신성장을 위한 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 지역상생 코로나19 극복 지원 등 성과로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나”등급을 달성하는 등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ESG) 기반의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 및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 처리를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수도요금 현실화 추진 △100만 특례시 지원을 위한 상수도 공급확대 등 4건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평택시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 방침 △기명식 전자투표 시스템 도입 △제9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제9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및 선임 등 제9대 전반기 의회 운영과 관련된 자체 안건을 집중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오늘 논의한 내용을 반영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앞으로도 정보 공유 등 지속적인 소통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 5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을 맞아 제9대 의회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과 사무국 직원들의 직무수행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청렴인권경영연구소 김효광 소장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관련 주요 내용에 대해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유승영 의장은 “지난 5일 제9대 의회 개원으로 시의회가 전환을 맞은 가운데 처음으로 실시한 역량강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으로 역량을 제고해 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