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태전1동(동장 변조영)은 지난 11월 22일(토) 태전공원에서 지역 주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태전1동 한마음축제 및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태전1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진구·손우애)가 주관하고 12개 단체가 후원하여 마련된 자리로, 주민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되어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음식 나눔부터 목공예, 토피어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관내 학생들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수준 높은 음악 공연도 행사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이진구 위원장은“축제의 기획부터 집행까지 힘을 모아주신 태전1동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변조영 태전1동장은“오늘의 축제는 마을 공동체의 힘으로 이루어낸 결실이기에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결속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1월 24일(월) 팔거천변 일대에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북구청은 지난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팔거천변 5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였으며, 올해는 매천역 ~ 매천시장역 구간 1개소에 신규 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하였다. 이번 사업으로 팔거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Public Wifi Free’네트워크를 통해 무료로 고품질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북구청은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의 확대와 품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공 와이파이는 주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디지털 복지 인프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스마트 행정과 도시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2022즐거운사자회”(회장 이종익)는 11월 21일(금)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미영)를 방문해 지역사회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및 화장지(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종익 회장은 “본격적으로 추운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겨울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영 칠성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2022즐거운사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과 화장지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 및 화장지는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국제라이온스협회 2022즐거운사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1월 21일(금) 북구청 상황실에서 민관 협력으로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2025년 제2차‘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부구청장)을 비롯하여 서부교육지원청, 북부·강북소방서, 북부·강북경찰서와 자율방재단, 국민안전단체 등 민간단체, 안전 관련 공공기관, 북구의원 등 총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의 2025년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 이행 실적을 확인하고, 2026년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안)을 살펴보는 등 우리 구 국민안전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3개 분야에서 추진할 2026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다. 기획·홍보분야에서는 △기후재난 대응생활 수칙 정착 홍보(폭염, 산불, 풍수해)와 △개인위생관리 철저,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전기, 가스 등 화재대응 수칙 홍보, △안전신문고 및 안전디딤돌 활용 활성화, △북구청 발주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추진, 사회안전 분야에서는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 안전이용 수칙 홍보, △야간 방범활동 통한 범죄발생율 감소 추진을 선정하였다. 이러한 실천과제들은 주민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달성군 옥포읍 보림사(주지 선주 스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탰다. 보림사는 24일 옥포읍 행정복지센터에 김치 5kg들이 80박스를 전달하며 관내 저소득 가구에 나눠 달라고 기탁했다. 보림사는 해마다 겨울철이 다가오면 지역의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역시 나눔의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한층 더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보림사 주지 선주스님은 “작은 마음이지만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호영 옥포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보림사 주지 선주스님과 신도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김치는 복지 사각지대와 저소득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옥포읍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해 겨울철 식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은 지난 22일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 100여 명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3차 청소년 어울림마당 ‘레트로 이-스포츠 페스타’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집 다목적실을 부모 세대의 레트로 감성이 담긴 전통 게임과 청소년 세대가 선호하는 컴퓨터 게임이 결합된 공간으로 꾸며, 두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딱지치기, 사방치기, 공기놀이, 달고나 체험, 추억의 경품 뽑기 등이 마련돼, 부모 세대와 청소년 세대 간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부모님과 함께 다양한 세대의 게임을 경험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수 관장은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각자의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지난 24일 달성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와 함께 ‘세이프-드림(Safe-Dream)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가정의 화재 및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최재훈 군수와 노영삼 달성소방서장, 박준성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밝혔다. ‘세이프-드림 프로젝트’는 달성군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중심으로 화재예방교육, 전기안전점검,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통합형 아동안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협약이 체결되면 달성군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발굴하고 사업을 관리하며 위기 가정 사례에 대한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달성소방서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아동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에 나선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는 전기 안전 점검과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경미한 위험 요소를 즉시 조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사업은 2026년 10월까지 진행되며, 달성군은 이를 통해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아동안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다사읍 세천리 347번지 일원에 20억 원을 들여 2.0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단 지역 완충녹지에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기후 위기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목표로 하는 환경 개선 사업이다. 식재된 수목은 메타세쿼이아,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교목 1,126그루와 관목 28,500그루로,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고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을 ‘금호강 그랜드밸리 녹색산책길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2.2km 길이의 메타세쿼이아 산책로를 조성했다. 산책로는 전 구간이 마사토로 포장돼 맨발 산책이 가능하며, 이 중 150m 구간은 제올라이트볼과 황토볼 등을 활용해 특화 구간으로 차별화했다. 세족장과 정자, 벤치 등의 편의 시설도 마련되어 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최재훈 군수는 “이번 사업은 기후 위기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주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숲을 조성하여 달성군을 청정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관내 어린이집 8곳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신규 지정하고, 지난 24일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 어린이집을 공공형으로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보육 환경과 보육서비스를 영유아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구광역시에서 신규 지정된 공공형어린이집 10개소 중 8개소가 달성군에 위치하며, 달성군은 이를 포함해 총 27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지정된 어린이집은 △래미안숲속어린이집(화원) △아이랑어린이집(논공) △대실아름어린이집(다사) △온유어린이집(다사) △파란마을어린이집(다사) △다연어린이집(유가) △화성파크어린이집(유가) △자연과학어린이집(현풍) 등이다. 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유지되며, 재지정 심사를 거쳐 자격을 갱신할 수 있다. 군은 공공형어린이집 지정 외에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 중이다.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전문 컨설팅에 더해 재무회계교육, 보육교직원 연수 등을 추진하며,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내 보육 인프라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공공형어린이집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경북도는 AI 기반 스마트 돌봄 로봇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24일 경북도청에서 ‘AI 기반 스마트 돌봄 전문가 릴레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AI 등 과학기술 시대에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신속한 스마트 돌봄 현장 적용에 관한 전문 지식 습득 및 경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강사는 국책 연구기관, 기업, 대학 등에서 AI와 로봇, 돌봄 및 인구구조 변화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초빙되었다. 전문가 릴레이 특강은 1부 AI 기반 스마트 돌봄 기술과 활용 사례, 2부 인구구조 변화 속 과학기술 대응 필요성으로 나눠 오전과 오후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협동 로봇을 통한 스마트 제조의 미래(두산로보틱스) ▵지역 주도 돌봄 로봇 산업 육성의 필요성(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인구 변동에 대한 지자체의 대응(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을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아동을 위한 돌봄 권리 보장 및 지역단위 교육 돌봄 체계 협력 방안(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공지능 기반 돌봄 로봇과 시스템 적용 사례(대구경북과학기술원) ▵스마트 건강‧돌봄 기술의 사용성과 유용성(국립재활원)이 발표순으로 진행됐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와 청송군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주관한 ‘2025 청송 국제 역노화 서밋(International Reverse-Aging Summit 2025)’이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청송 소노벨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성만 경북도의장, 윤경희 청송군수 등 주요 지자체 인사와 성한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국내외 AI·바이오 기업, 세계적 연구자, 의료·산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서밋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미래도시 전략인 K-U시티 프로젝트의 핵심 전략으로 열렸으며, 역노화 연구와 AI 기술, 지역 농업과 기능성 소재 산업화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지역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프로그램은 기조연설·전문세션·MOU 체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내 유수 연구기관·대학의 전문가들뿐 아니라 바이오·AI 기업 대표들이 폭넓게 참여한 행사로,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한 전 분야 참여형 역노화 국제행사로 평가받았다. 기조연설에는 노화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아담 안테비(Adam Antebi, 막스플랑크 노화생물학연구소 소장)와 후성유전·세포 리프로그래밍 연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K보듬 6000 사업의 핵심 분야로 전국 최초 ‘아파트 1층 기반 0세 전담 돌봄 공간’인 ‘K보듬 6000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이하 0세 특화반)을 운영하며, 0세 영아의 안전한 첫 돌봄과 양육 초기 부모의 쉼·회복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0세 특화반은 아파트 1층 생활권에 설치돼 언제든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동 부담을 덜고 돌봄과 부모 휴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한 생활밀착형 돌봄 모델이다. 0세 특화반은 ‘부모·아기 동반 이용 돌봄’을 기본으로 한다. 부모와 아기가 함께 방문해 이용하며, 양육 초기 가정이 필요로 하는 돌봄·건강 관리·휴식 기능을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부모는 아기와 함께 놀이에 참여하면서 돌봄교사와 상호작용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또래 부모들과 양육 경험을 나눌 수 있다. 또한 전담 간호사를 상시 배치해 수유·수면·발달·예방접종 등 아기 건강과 육아 전반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부모가 잠시 휴식이 필요할 때에는 돌봄교사가 아기를 안전하게 돌봐주는 ‘틈새돌봄’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부모는 짧더라도 회복 시간을 확보하고, 영아는 익숙한 공간에서 안정적으로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지자체홍보대상’ 시상식에서 역사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이사장 노운하)과 대한민국지자체홍보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정운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후원했다.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과 비전을 효과적으로 콘텐츠화한 우수사례를 선정해, 창의적 홍보 역량과 주민 소통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상을 수상한 홍보영상 〈경주에서의 만년〉은 천년고도 경주의 고즈넉한 풍경과 찬란한 문화유산 현대적 도시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경주에서 하루를 보내는 동안 마주하는 시간이 만년을 넘는다”는 메시지를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월정교, 대릉원, 황룡사지, 동궁과 월지 등 대표 유적지뿐 아니라 경주의 일상 속 문화적 가치까지 섬세하게 포착해 도시의 매력을 다층적으로 보여준 점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세대를 아우르는 서사, 높은 영상 완성도,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 등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낙영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