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삼성전자 DS부문이 8월 26일 경기도 평택시에 환경안전 전문 교육시설인 '삼성전자 DS부문 평택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이하 평택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를 개관하고 협력사 환경안전 역량 향상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세계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평택캠퍼스 인근에 약 1,700평(약 5,619m2), 연간 38만명(일 평균 1,550명)을 교육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했다. 이는 '19년 5월에 개관한 기흥/화성캠퍼스 환경안전 아카데미의 대비 약 3.5배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평택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는 ▲반도체 특화 위험상황을 체험 할 수 있는 최첨단 VR체험관 및 AED 실습 교육장 ▲전문가를 통한 반도체 직무 별 작업인증 교육 과정 ▲협력사 임직원의 건강을 챙기는 건강증진센터(심혈관/근골격계)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평택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 개관식에는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최장선 평택지청장, 삼성전자 DS부문 CSO 남석우 부사장, 메모리제조기술센터장 윤태양 부사장, 김영재 삼성전자 협력회사 협의회(이하 협성회) 대표등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이번에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최근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평택시 진위천유원지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군 장병들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이날 군 장병들과 공무원들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위천유원지 내 물놀이장(3개풀), 레일바이크장 등 상류에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 및 토사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3일부터 3일간 작업할 계획이다. 수해복구에 나선 신유찬 군수전대장은 “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위천유원지를 위해 우리 군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진위천유원지가 하루빨리 복구가 되어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귀 평택시 송탄출장소장도 “피해 복구 현장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해군제2함대 군 장병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2일‘안재홍 기념관 건립 국회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홍기원·유의동 국회의원 주최 및 안재홍기념건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및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김혜영․최선자․김순이․김명숙․최준구의원과 최원용 평택부시장을 비롯한 평택시민아카데미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조강연 및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신간회와 물산장려운동을 이끌고 언론·역사·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신 민세 안재홍 선생의 신념이 기념관 건립을 통해 널리 기억되었으면 한다”며“토론회에서 좋은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되기를 바라고 평택시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3일 경비함정 전용부두에서 비상상황에 따른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경비함정 구명뗏목 투하 및 생존술(비상이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경비함정 피격)과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평택해경 소속 경비함정에 근무하는 경찰관 30여명이 참가해 해양재난사고 등 위기상황을 가정하고 경비함정에서 신속하게 구명뗏목을 투하하는 훈련으로 위기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은 경비작전 임무 수행중인 해양경찰 경비함정이 적의 공격에 의해 선저면 파공에 따른 방수작업 불가로 총원 이함을 결정하고 구명뗏목을 해상에 투하한 후 승조원 전원이 이함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훈련에 참가한 서정원 서장은 직접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바다로 뛰어 들어 훈련을 통해 경비함정 근무 경찰관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해경은 이번 훈련에서 구명뗏목 투하 시연으로 구명뗏목의 작동원리를 숙지하는 한편, 경비함정 비상탈출 상황을 가정한 이함 체험으로 최악의 비상상황에 대비토록 했다. 류한기 기획운영과장은 “이날 훈련은 경비함정 승조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다중이용선박 구조에 필요한 구명뗏목에 대한
[시사뉴스 기동 취재팀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주상복합아파트 신축사업은 지난 2017년 용인시의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된 뒤 같은 해 5월 신한자산신탁(구, 아세아신탁)이 주택사업승인을 완료한 사업으로 사업권과 관련되어 금전차용, 포기각서 등의 이유로 일명 '모델하우스 황제로 불리는 H건설'이 사업부지 내 토지를 기계약된 토지가격보다 200% 이상 금액으로 재계약을 하는 문제 등으로 사업에 난항을 겪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위 사업의 사업권자인 ㈜스타덤카운티 김 모 회장에 따르면 "자금 차용을 위해 H건설 측 에 차용 전에 ‘사업권포기각서’ 담보를 요구해 오직 토지작업 용도로만 사용하는 조건으로 포기각서와 함께 '금전소비대차약정서'를 작성 후 8억여 원을 대여받았고 그 중 5.5억 원은 이자율 19%로 변제를 했음에도 당시 담보 조건으로 제출했던 사업권 포기각서를 이유로 사업권자를 행세하며 사업부지 토지를 대량 매입하는 등 불법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업비 116억여 원의 비용으로 인수한 사업권을 불과 수억여 원의 차용을 빌미로 작성됐던 포기각서를 이유로 H건설이 사업권자임을 허위로 주장하며 사업권을 강탈하기 위해 이미 21억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와 임대차 계약을 맺으려 합니다. 문제는 제소전화해까지 신청하려고 하는데 제가 초보 건물주라 제소전화해 조항에 어떤 내용을 넣어야 하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자칫 잘못된 조항을 넣으면 법원에서 기각이나 보정명령이 내려진다고 하던데 정확히 어떤 조항 조심해야 할까요?” 초보 건물주라면 제소전화해 조항을 두고 혼란을 겪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특히 변호사를 선임하여 제소전화해 절차를 진행하는 경우와 달리 셀프 제소전화해를 준비하는 경우 작성한 화해조서에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22일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유튜브 채널 ‘법도TV’를 통해 “제소전화해를 하면 세입자에게 임대차 계약 해지 사유가 생길 때 안전하게 건물을 인도 받을 수 있다”면서도 “다만 건물주에게 무한한 권한을 주는 건 아니기 때문에 신중한 조서작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건물주가 제소전화해 조서에서 반드시 피해야 하는 조항에는 ▲갱신요구권 포기 ▲권리금 포기 ▲강제집행 권한 3가지가 있다”고 부연했다. 제소전화해란 소송을 제기하기 전 화해를 한다는 뜻으로 법원에서 성립 결정을 받는 제도다. 화해조서가 성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장웅요)은 2022년도 7월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7월 평택항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잠정), 물동량은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한 5,835 톤이며, 금액기준 수출액은 37.8% 증가한 38.6억 불, 수입액은 25.4% 증가한 49.5억 불, 무역수지는 약 10.8억 불 적자로 나타났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는 18일 평택산업단지 관리공단 회의실에서『안전하고 쾌적한 물류 이동을 위한 산업단지 내 교통환경 개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평택시 관내에는 12개의 산업단지가 입주해 있으며 439업체와 37,611명의 근로자(지식산업센터 제외)가 평택시 전역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남부경찰청, 안성경찰서를 비롯해 평택시청, 도로교통공단, 평택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평택산업단지공단 및 입주기업에서는 평택산업단지 공단 내 부족한 주차 공간에 대한 불편사항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교차로 내 반사경 설치, 출퇴근 시간 탄력적 신호 운영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하였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민원은 추후 관계기관과의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맞춤형 교통환경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웅 평택경찰서장은 “평택산업단지 내 많은 입주기업이 집중돼있는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수산물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2일부터 9월 16일까지(4주간) 추석 명절 민생침해 범죄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22일부터 1주간은 주요 항·포구 현수막 설치, 공공기관 전광판 활용, 어촌계장 상대 문자 메시지 발송 등 단속 예고기간을 걸쳐 충분한 홍보활동을 실시 후, 29일부터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항·포구와 해역별로 5개 전담반을 편성하여 수산물 유통이 집중되는 횟집, 수산물 직판장을 중점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중대 범죄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고 영세 어업인의 생계형 범죄는 계도 위주의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유통질서를 교란시키는 원산지 허위표시 및 불량식품 유통사범 ▲마을어장 및 양식장, 선박 침입 절도 등 민생침해사범 ▲폭행 및 장기 조업어선 선원 하선요구 묵살 등 인권침해 사범 ▲선원 구인난을 악용하는 선불금 사기 및 기소중지자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맞이하는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육상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적극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은 국가 전시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2022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그 동안 을지연습은 2017년 이후 남북관계 대응기조의 변화 및 2020년 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던 코로나19로 인해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 시행되었다가 올해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에 22일 새벽 불시 비상 소집을 시작으로, 전시를 가정한 직제 편성 및 임무 확인, 기관소산훈련, 전시 현안토의 등을 중점적으로 연습한다. 특히, 드론을 통한 청사피습, 한진출장소 근무 경찰관 무장탈주 등을 가상한 도상 훈련과 1502함 실제 비상 이함 훈련, 2함대 기름유출 방제지원 훈련을 통해 해양경찰의 전시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평상시의 확고한 안보태세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국가의 안보를 뒷받침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연습 시작 일까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완벽한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7일 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선박 8척, 선착장 9개소 총 17개소에 대하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민현장관찰단 등이 포함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선령 20년을 초과하였거나 최근 3년 내 사고이력 선박 및 선착장을 중심으로 안전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소속서 간 상호 교류 점검 △최근 3개월 이내 점검 시설 제외 등 중복점검 지양 △유관기관 점검 참여 확대 △점검시설에 대한 확인점검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특히 소속 서 간 상호 교류 점검을 통해 공정하고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위험 개소 등을 철저히 확인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국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유선과 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점검을 할 것”이라며“유·도선 사업종사자는 많은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만큼 종사자의 건강관리와 선박의 안전관리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6차 평택학 학술대회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가 지난 8월 12일(금) 오후 3시 평택남부문예회관 평택문화원 대동관(강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를 주제로 평택역과 사회경제, 조선인 유지층, 사회경제적 변동과 일본인을 조명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를 통한 변화를 확인하였으며 다각적인 토론을 통해 앞으로의 심층 연구과제를 제시하는 등 평택학연구의 깊이를 더하였다. 주제발표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허영란(울산대학교 교수)은 ‘평택역의 설치와 사회경제적 변화’를 발표하였고, 장연환(효명고등학교 교사)이 토론하였다. 두 번째 발제자인 김해규(평택인문연구소장)는 ‘근대도시 평택의 발전과 조선인 유지층’을 발표하였고 한동민(수원화성박물관장)이 토론하였다. 마지막 발제자인 성주현(평택박물관연구소장)은 ‘근대 평택의 사회경제적 변동과 일본인’을 발표하였고 조지숙(서강대학교 박사과정)이 토론하였다. 이보선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를 살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평택역을 중심으로 성장 한 근대도시 평택을 더욱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2일 민·관 합동으로 이뤄진 진위면 세월교 환경정비 작업에 동참했다. 이날 작업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최재영·이윤하·최선자·소남영·김순이·김명숙·이종원·최준구 의원, 관계 공무원, 진위면 주민자치회·이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세월교에 쌓인 잡목과 토사를 정리하고 진위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세월교 일원의 환경정비와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유승영 의장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가 미진한 부분을 살피기 위해 현장 활동에 나섰다”면서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최근 시의회를 향한 지역사회의 우려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