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맥도날드는 22일 ‘청년 기회(Youth Opportunity)’ 프로젝트 발족을 선언하고 직업준비교육, 고용기회 창출, 현장훈련 프로그램 등을 통해 2025년까지 전 세계 200만 청년들의 고용 장벽을 낮추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는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하는 사회 책임 캠페인인 ‘스케일 포 굿(Scale for Good)’의 일환으로, 맥도날드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전 세계적 노력을 가속화할 목적으로 ‘국제노동기구(ILO)’의 주도 하에 진행 중인 ‘청년층을 위한 우수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페어허스트(David Fairhurst) 맥도날드 인사 총괄 수석 부사장은 “맥도날드와 참여 가맹점들은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맥도날드의 현장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직원뿐 아니라 일반 청년을 대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며 “우리는 ‘스케일 포 굿’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을 위한 핵심역량을 배양하는 동시에 맥도날드 또는 여타 기업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맥도날드는 ‘국제청년재단(IYF)’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직업준비교육 및 사회생활에 필요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정부와 여당이내수 부진과 경쟁 심화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 대책을 내놨다. 직접 지원 규모만 6조원 수준으로, 이 외 카드수수료 부담 경감, 세금 부담 완화, 임차인 보호 제도 등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요구해왔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방안을 담았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 따라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얻게 될 혜택이 연간 600만원대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관련 업계는 “알맹이가 빠진 미흡한 대책”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어, 성난 민심 달래기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2일 오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근로장려금, 일자리안정자금, 사회보험료 등 재정지원 확대에 합의했다. 이번 대책은 다양한 어려움을 제기하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존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으로, 기획재정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100회 이상의 현장방문 및 업계 간담회 등을 거쳐 마련됐다. 그동안 △소상공인연합회는 최저임금 차등 적용, 카드수수료 인하, 상가임대차 보호법 개정 △전국상인연합회는 최저임금 관련 법 위반 시 계도에 중점을 둔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외식업계가 커플 고객을 겨냥해 색다른분위기와 서비스를 선보이며 식사 장소에서 데이트 장소로 진화하고 있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물론, ‘인증샷’을 남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의 이태원 다이닝바는 일반적인 고깃집과 다른 모던한 인테리어와 이태원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으로 커플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고깃집 특유의 냄새가 옷에 배지 않도록 냄새 제거 및 스타일링 기능을 가진 ‘트롬 스타일러’를 구비한 점도 호평을 얻고 있다. 전담 직원이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구워주는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커플 고객이 내방 인원의 80%에 달한다. 외식 전문기업 디딤의 직영 브랜드 중 하나인 레스토펍 ‘풀사이드228’은 이름처럼 수영장이 레스토랑 안에 있어 이국적이면서 로맨틱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매장이다. 여름철에는 수영장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낮에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시각·미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메뉴와 함께 휴식을,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이 비치는 야외 테라스에서 분위기를 낼 수 있어 데이트 코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코카콜라사의 씨앗음료 브랜드 ‘아데스(AdeS)’가 배우 차태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최근 아데스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차태현과 함께 한 이번 광고는 ‘아몬드 씨앗의 힘, 이제 씨앗을 마시세요’라는 콘셉트로 ‘아데스’가 필요한 다양한 상황을 재미난 스토리로 담아냈다. 차태현이 농부로 변신한 ‘바쁜 아침’과 ‘출출한 오후’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차태현과 함께한 이번 광고에는 바쁜 아침, 출출할 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아데스’의 맛있는 아몬드 음료의 특성이 잘 녹아 들었다”며 “차태현의 친근하고 재미난 모습이 담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카콜라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아데스’는 식물성 원료 아몬드로 만든 씨앗음료 브랜드다. 캘리포니아산 아몬드가 사용됐으며, 간식이나 한 끼 대용식으로도 가능한 포만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일반 음식물보다 씹고 삼키기 편한 연화식(軟化食) 제품을 출시하며 케어푸드(Care Food) 시장 선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24일부터 ‘그리팅 소프트(Greating Soft)’ 브랜드의 연화식 12종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와 일부 식품업체에서 병원식 등 일부 B2B용 연화식 제품을 판매한 바 있으나, 국내에서 HMR(가정간편식) 형태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의 일환으로 ‘케어푸드’ 사업을 꾸준히 준비해 왔다. 지난해부터 연화식 상용화를 위해 10여명의 임상 영양사와 전문 셰프들로 구성된 별도의 연화식 R&D 프로젝트팀을 꾸렸으며, 국내 최초로 연화식 특허 출원과 전문 제조시설을 갖추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 왔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식감과 맛을 분석해 표준화하고 이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맛을 유지하면서 염도와 당도를 낮추는 연구를 1년여간 진행한 끝에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그리팅 소프트’ 브랜드의 연화식은 육류 3종, 생선류 3종, 견과 및 콩류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뚜기가 ‘진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진라면 X 호안미로’ 아트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 ‘진라면’ 30주년 에디션은 스페인의 화가 ‘호안미로(Joan Miro)’의 원작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무한한 꿈과 유쾌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패키지의 ‘진라면 X 호안미로’ 아트콜라보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호안미로’는 추상미술과 초현실주의를 결합해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보여준 화가로 피카소, 달리와 함께 스페인 대표 3대 거장으로 꼽힌다. 호안미로의 작품은 노랑, 빨강, 파랑 등의 원색을 사용해 밝고 율동적인 구성과 단순한 형식의 이미지가 특징이다. 오뚜기는 이번 30주년 에디션 출시와 함께 오는 9월부터 ‘진라면’ 3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진라면’ 브랜드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대표라면 ‘진라면’의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호안미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며 “호안미로와 함께하는 ‘진라면’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통해 오뚜기 ‘진라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8년 3월 출시된 오뚜기 ‘진라면’은 오뚜기의 대표 라면으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메인은 취업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대상 직업체험 멘토링 ‘PHO EVER 2018’이 해단식을 끝으로 당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포메인 본사 ㈜데일리킹이 주관한 ‘PHO EVER 2018’에는 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이 함께했다. 지난 6월 한 달간 포메인은 글로벌비전과 함께 직업체험 멘토링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5명을 모집,선발했다. 이들이 포메인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학습과 실습을 병행한 커리큘럼을 마련해 멘토링을 운영하고 멘토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제공했다. 이번 멘토링 사업에는 직영점 운영 관리 및 가맹점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포메인 본사 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직업체험 멘토링은 주방장, 홀 매니저, 슈퍼바이저의 역할 및 역량에 대한 학습뿐 아니라, 포메인 메뉴를 직접 만들고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습까지 포함됐다. 포메인 직업체험 멘토링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모르던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알고 있던 직업에 대해서도 더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실습으로 다양한 직업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고, 기회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은 ‘마이구미’가 지난 7월까지 누적 연 매출 150억원을 달성,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7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액을 넘어선 것이다. 3000만개에 달하는 제품이 1초에 1개 이상씩 팔린 셈이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마이구미 복숭아’를 필두로 ‘마이구미 오렌지’, ‘마이구미 청포도’ 등 신제품이 잇달아 히트하며 브랜드 매출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마이구미 복숭아’는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마이구미’ 브랜드 전체 매출의 약 45%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마이구미’ 재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4월과 5월 편의점 GS25와 세븐일레븐에서 각각 선보인 ‘마이구미 오렌지’와 ‘마이구미 청포도’ 또한 출시 달에 해당 편의점 국내 젤리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마이구미’ 인기에 일조하고 있다. 1991년 첫 선을 보인 ‘마이구미’는 포도알을 형상화한 재미있는 모양과 포도과즙이 듬뿍 담긴 쫄깃한 식감으로 어린이는 물론 젊은 여성층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랑 받아오고 있다. 출시 당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음식점에서 주로 사용하는 식자재매장 판매 참기름 1개 제품에서 발암물질 1군에 속하는 벤조피렌이 초과 검출됐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식자재매장 판매 참기름 13종을 대상으로 안전성 확인을 위한 ‘벤조피렌 검출량’ 검사와 진위여부 판별을 위한 ‘리놀렌산 함량’ 검사를 공인시험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결과, 1개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치(2.0㎍/㎏ 이하)를 초과했고, 3개 제품에서는 기준치 이내의 벤조피렌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은 2.84㎍/㎏ 검출된 ㈜뚜레반의 ‘진하고 고소한 참기름 1.8L(유통기한 2020년 6월17일)’로, 제조사에서는 동일한 유통기한의 제품을 전량 회수조치 하기로 했다. 벤조피렌은 식품조리·가공 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고온에서 불완전 연소돼 생성되는 물질로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발암물질 1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는 “이번에 벤조피렌이 기준치를 초과한 참기름의 원재료는 미얀마에서 수입된 볶음참깨분으로, 현지 생산공정에서 고온 처리(볶음)돼 수입됐다”며 “주로 미얀마, 베트남 등에서 가공한 볶음참깨분은 한·아세안 FTA협정으로 무관세로 수입되고 있어 수입 참깨보다
▲색조브랜드 메이크힐이 이탈리아 인터코스사의 명품 색조 제조 노하우를 담은 ‘메이크힐 루즈스타 립트릭’ 3종을 비롯한 ‘밀리언팝 에디션 6종’을 출시한다. ‘반전 립 아이템’인 ‘루즈스타 립트릭’은 명품 메이크업 브랜드 제조사로 유명한 이탈리아 인터코스사가 개발한 신개념 특수 제형을 사용했다. 처음에는 세미 매트립으로 밀착되지만 입술을 맞붙일수록 특수 필름 포머 글리터가 보석처럼 터지며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한다. 벨벳처럼 입술에 빠르게 스며드는 립 플루이드가 입술에 밀착되며 34시간 지속되는 롱래스팅과 또렷한 발색을 자랑한다.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큐브가 예능 및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권혁수를 모델로 발탁했다. 권혁수는 오는 31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메디큐브 모델로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딥 이레이징 크림 리미티드’를 소개한다. ‘딥 이레이징 크림 리미티드’는 인체와 유사한 진피 3대 요소인 콜라겐, 엘라스틴, 히아루론산 성분이 피부 속을 채워 주름과 탄력, 잡티와 기미 등으로 인한 고민들을 관리해주고 외부환경으로부터 지친 피부를 케어해주는 토탈 이레이징 크림이다. ▲뷰티 브랜드 헤라가 맑고 투명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ATP 측정기와 열화상 카메라를 도입해 자체 위생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하절기뿐만 아니라 수시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ATP 측정기는 즉시 세균 오염도 측정이 가능해 식품제조 환경이나 진열대 위생 상태를 즉각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열화상 카메라는 물체가 갖고 있는 열 정보를 화상을 통해 보여주는 장비로 식품 안전에 요구되는 적정 온도가 유지되고 있는지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기존에 사용했던 적외선 온도계는 한 지점의 온도만 측정이 가능했지만, 열화상 카메라를 도입함으로써 동시에 4800개 지점의 광범위한 영역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열 손실이 발생하는 부분을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결과에 따라 현장에 맞는 보안대책을 제시해 신속한 개선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김은주 세븐일레븐 품질관리팀 팀장은 “연일 지칠 줄 모르는 불볕더위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과 같은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하절기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점포 지도 점검을 통해 사전 예방해 건강하고 안전한 편의점 먹거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모바일 커머스 티몬은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셜기부(So speCial Give)’를 통해 한국해비타트와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 개선’을 위한 후원금 2500만원을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티몬과 한국해비타트가 진행한 이번 광복절 기부 캠페인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후손을 위한 주거 개선 목적으로 실시됐다. 지난 14일부터 16일 3일간 진행된 모금에서 총 3715명의 기부자들과 함께 2000만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티몬은 사연이 소개된 송태영(가명) 할아버지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모금액의 부족 부분을 위해 5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25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전액 충남 서산에 위치한 독립운동가 후손의 거주지를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해당 프로젝트 공사는 9월경 시작된다. 공사비의 사용 내역 및 완공 후의 모습은 티몬의 공식 블로그와 추후 진행되는 소셜기부 콘텐츠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들 중 국가의 지원을 제대로 받고 있는 사람은 약 10%에 불과하다. 독립운동가들 대부분이 전 재산을 독립운동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국내 호텔 최초로 한국표준협회의 ‘실내 공기질 인증’을 취득했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16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실내 공기질과 그 관리 수준에 대해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객실, 피트니스를 포함한 8개 업장의 현장실사 등의 절차를 거쳤다. 환경 친화적인 실내 공간을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실내 공기질 인증’은 실내 공기와 관리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다중이용시설과 작업장, 사무실, 학교 등을 대상으로, 10가지 항목에 대해 엄격한 실사를 거쳐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서울신라호텔은 평가 대상인 오염물질 10개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해인자의 실내농도를 측정하는 그린퍼센트(100%에 가까울수록 유해인자 농도 낮음) 기준으로 대부분의 항목에서 90%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일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초미세먼지, 곰팡이 등 4개 항목은 100%를, 총부유세균, 라돈 등 2개 항목은 99%를 획득했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해 7월에는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과정에서 환경 유해물질 배출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