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대구시는 2018년 경진대회 원년 수상 이후, 올해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는 지자체의 신산업 육성 사례와 소상공인 애로 해소를 통한 소비 진작 사례를 적극 발굴해 민생성장 붐(Boom)을 일으키고, 우수사례를 각 지자체에 공유·확산코자 2018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제출된 106건의 규제혁신 사례 중 행안부와 전국 지자체의 교차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17건이 선정됐다. 그중 장려상 7건을 제외한 상위 10건에 대해 국민참여 및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해 대상(1건), 최우수상(2건), 우수상(7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대구시가 발표한 규제혁신 사례는 ‘이동식 협동로봇 안전기준(KS) 마련’으로, 제조·물류·서비스 현장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사람과 동일 공간에서 협업하는 로봇)을 생산 공정에 가동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이끌어 낸 것이다. 그동안 이동식 협동로봇에 대한 안전기준이 없어 로봇이 생산 공정 중 공간을 이동하며 작업하는 것이 사실상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북구새마을회(회장 김현수)는 11월 24일(월), 25일(화) 이틀 동안 북구청 별관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2025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김장과 관련된 모든 재료비가 상승해 사업 수행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대구북구새마을회는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연대하여 자매결연 지역인 괴산군 절임배추 4,5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북구 관내 23개 동행정복지센터 및 시설 1,500여 세대에 7Kg씩 전달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대구북구협의회(회장 임재억)와 대구북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주축이 되어 매년 김장김치를 1,500여 가구에 전달하는 대표적인 새마을 나눔 사업이다. 김현수 회장은“급등하는 물가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라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김장김치를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우리 새마을 가족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김장 담그기에 동참했다”며, “이번 김장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배광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성희)는 11월 25일(화) 구암동 옻골동산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저소득·독거어르신 32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제적·신체적 사유로 직접 김장을 마련하기 어려운 가구를 중심으로 관내 노인복지관을 통해 각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한성희 북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매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전한 정성과 배려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사랑의 김장나눔 외에도 소외계층 후원, 나눔 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복현2동에 위치한 국공립 아이파크어린이집(원장 박상순)은 지난 11월 8일(토) 개최한 아나바다 행사의 수익금 110만원을 복현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아이파크어린이집에서는 매해 아나바다 행사를 열어 아이들이 사고 파는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전액 기부함으로써 자원 재활용과 나눔의 의미를 교육하고 있다. 이번 수익금은 원생들이 기부한 물품 판매와 먹거리 판매를 통해 마련되었다. 박상순 원장은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선아 복현2동장은“아나바다 행사를 통한 기부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과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장 김혜영)은 11월 22일(토) 무태조야동 일대에서 청소년과 지역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나눔 사랑의 온도 올리기’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난방비 부담이 커진 취약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연탄을 나르며 세대가 함께 지역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교육의 시간이 되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무태조야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을 비롯해 무태자율방범대, 강북소방서 무태지대 의용소방대원 등이 안전관리와 지원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혜영 위원장은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의 온정을 더욱 넓히고,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무태조야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성옥 무태조야동장은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과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추위를 이겨내는 가장 든든한 에너지”라며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읍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보현·홍광헌)는 11월 24일(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이스턴팰리스어린이집(원장 정진희)에 ‘착한가게 사랑의열매’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현판식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이웃 나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스턴팰리스어린이집은 지난 9월 착한가게 가입을 완료했으며, 매월 정기 기부를 통해 읍내동 특화사업과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정진희 위원장은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보현 읍내동장은 “우리 지역 복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저소득 가구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착한대구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특화사업비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6월부터 추진 중인 ‘글로벌 유니콘 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 창업기업 4개사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해외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PLUG AND PLAY Silicon Valley Summit’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PLUG AND PLAY(이하 PNP) 본사 테크센터에서 개최됐으며, PNP사의 Saeed Amidi CEO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Scale AI사의 Dennis Cinelli CFO, Draper Associates사의 설립자 Tim Draper 등 세계적 기업 및 투자사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는 글로벌 기술기업 관계자 1,100여 명, 투자사 520여 개, 스타트업 1,600여 개, 관계기관 180여 개가 참여해 대규모 네트워킹과 글로벌 협력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서밋에 참가한 북구기업은 △㈜WJ(대표 김동은, 노령 동물을 위한 펫푸드·영양제) △㈜마이스타체인(대표 이민재, 블록체인 기반 투표조작 방지 및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너지(대표 최학영, 친환경 탁텔사 의류) △에임(대표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도 토지․공간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구민편익을 최우선으로 한 토지행정 구현과 친절·신속·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가 반영되어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룬 것이다. 이번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는 대구광역시에서 대구 9개 구·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지적업무, 지적재조사사업, 부동산관리 업무 등 토지관련업무 전반에 대하여 평가하였으며 최우수 기관에 대해 기관표창이 주어진다. 북구청은 통합위임장을 통한 지적민원 적극행정 추진, 맹지를 해소하고 토지이용가치를 증대시키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적극추진, 대규모판매시설 주소세분화 사업 추진, 개별부동산의 주요특성 자료정비를 통해 공시가격의 정확성 제고,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정밀조사 적극추진 등의 업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신한 아이디어로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이어 간 점이 주효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구민 편익과 소유권 보호를 위해 더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광역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4월 착수 이후 진행된 ▲대내외 정책 환경 분석 ▲중구 주민·공무원 설문조사(총 775명) ▲부서 인터뷰 ▲지역 전문가 워크숍 ▲주민설명회 등 광범위한 의견 수렴을 기반으로 수립된 중구의 지속가능발전 중장기 비전과 기본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2026~2045년 20년 단위의 기본전략과 2026~2030년 5개년 추진계획을 반드시 수립해야 하며, 이번 용역은 향후 구정 전반에 적용될 지속가능발전 정책 체계의 틀을 완성하는 과정이다. 보고회에서 제시된 최종안은 연말까지 내부 검토를 거쳐 ‘중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며, 확정 이후에는 분야별 세부사업을 구정 전반에 연계해 정책 실행–성과관리–정책평가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은 미래세대를 위한 핵심 가치이자 지역 경쟁력의 기반”이라며 “이번 기본 전략과 추진계획이 환경·경제·사회 전 분야에서 중구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끌 수 있도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김득환 씨(중구자율방범연합대 직전대장)가 지난 24일 샤인 머스캣 400송이(2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득환 씨는 2023년 샤인 머스캣 80상자(160만 원 상당), 2024년 100상자(2백만 원 상당)를 후원한 데 이어, 올해 역시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3년 연속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김득환 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어 매년 마음을 보태고 있다”며 “겨울철 더 춥고 외로운 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을 이어오고 계신 김득환 후원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샤인 머스캣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주민이 없는 폐업 업소의 방치된 간판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무상 철거 사업을 추진해 올해 총 35개 업소 52개 간판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업소 폐업이나 이전으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 중 강풍 등 자연재해 시 낙하 위험이 크거나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간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구청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해당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330여 개의 폐업 간판을 철거한 데 이어 올해도 추가 성과를 거뒀다. 중구청은 무상 철거를 통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폐업 간판 철거 사업은 구민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에 필수적인 사업으로, 꾸준한 추진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옛 중앙파출소 앞 광장에서 ‘대구약령시 한방디저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고(最古) 한약재 시장인 대구약령시의 한방 자원을 K-디저트 산업과 접목해 지역 고유의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한방 디저트 아카데미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중구청은 지난 9월 약령시 한방 특구 내 카페·제과점 등 일반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해 총 9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이후 정희선 숙명여대 교수, 정해진 한국전통식문화협회장, 정현아 대구한의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팀과 함께 업체별 1:1 맞춤형 메뉴 개발과 레시피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메뉴 출시와 홍보를 위해 업체별 디저트 포스터와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참여업체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방디저트 맛지도’를 개발해 약령시만의 특색 있는 미식 관광자원 조성에 힘썼다. 행사 동안 참여업체들은 ▲한방디저트 전시 ▲시식 부스 운영 ▲한방퀴즈 레크리에이션 ▲영수증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안심3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위원장 윤수경)는 최근 안심3동 행정복지센터에 겨울 이불 10세트(약 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윤수경 위원장은 “추운 계절일수록 누군가의 마음을 보듬는 손길이 더 간절해진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이불을 통해 주민들께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 김진구 안심3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안심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겨울 이불은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안부 확인 등 세심한 복지서비스도 병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