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특별사법경찰 광역전담반(이하 ‘특사경’)은 지난 연말부터 실시한 약사법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서 약사면허 대여(무자격자 약국개설), 약사가 아닌 무자격 종업원이 의약품 조제·판매, 사용기한이 경과된 의약품 판매 등 약사법을 위반한 약국 8개소 14명을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단속된 약국들은 주로 병원들이 밀집된 시내 중심가나 대형마트내 약국들로 늦은 시간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주로 불법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특히 시내 중심가의 병원 밀집지역에 있는 약국 3곳은 약사가 퇴근한 야간시간 또는 공휴일에 처방전을 가지고 오는 손님들에게 자격이 없는 종업원이 처방전의 약을 조제하거나 의약품을 판매하였으며, 대형마트내 약국의 경우 늦은 시간까지 마트를 찾는 손님들에게 약사가 아닌 종업원이 상담하고 일반의약품을 판매한 약국 2개소가 적발되었다. 심지어 A약국의 경우 약사가 아니면 약국을 개설할 수 없는데도 약사면허가 없는 무자격자가 약사면허를 대여 받아 약국을 개설하여 운영해 오던 것을, 부산시 특사경의 정보수집 등 치밀한 준비와 15일간의 끈질긴 잠복을 통해 적발하였으며, 적발 후 통장거래내역과 심사평가원의 약제비청구 등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와 북항재개발 사업에도 세종시와 같은 지원을 해 달라."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부산시의 입장이다. 세종시 수정안에 세종시 특혜만 있을 뿐 다른 지역 역차별을 해소할 대책이 없다는 것이다. 부산지역 상공계·시민단체도 같은 입장이다. 부산은 무엇보다 세종시 입주에 따른 파격적 지원대책이 부산 지역 등 대규모 투자유치 사업에 미칠 차질을 걱정한다. 부산시장이 직접 나서 "세종시에 대한 특혜와 기업 몰아주기에 반대한다"면서, "역차별 해소를 위해 필요하다면 다른 시·도와 함께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나설 정도다. 부산시는 우선 국제산업물류도시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공식 건의할 방침. 진입도로와 기반시설 건설비를 국비로 조달해 달라는 것이다. 땅을 3.3㎡(1평)당 200만원이 넘지 않는 수준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정부 특별지원도 요구할 방침. 지역 역차별 해소차원에서 북항 재개발사업 기반시설 사업비의 국비지원 규모를 1천억원에서 6천200억원으로 늘려 줄 것도 요청한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도 공식입장을 내고, 부산지역 기업투자 유치에 세종시 건설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부산 도심의 시민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온천천이 이번에는 다리를 산뜻한 디자인으로 바꾼다. 부산광역시는 지난해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모한 공공디자인 개발사업에 `온천천 교량 디자인 개선사업'을 응모, 최종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았다. 이에 따라 온천천의 세병교, 연산교, 안락교가 각 지역특성에 맞는 콘셉트로 새 옷을 입고 지역의 문화적, 상징적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부산시는 13일 오후 3시 부산시청에서 중간보고회를 갖고 온천천 다리의 새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온천천 다리 새 디자인은 다음달 기본 설계를 마치고 디자인 심의를 거쳐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디자인 개선 공사는 2013년까지 연차적으로 진행할 예정. 온천천 세병·연산·안락교는 이번 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동래구 동래학춤의 `학'과 연제구의 상징인 `연꽃'을 주제로 새롭게 변신한다. 온천천 관리사무소도 색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문의:도시경관기획단(888-8162)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은 지역에 구분 없이 현금처럼 전국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비해 전통시장 상품권은 사용 지역이 제한돼 있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런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부산을 비롯한 전국 6개 시·도 731곳의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이 첫선을 보였다. 부산광역시와 중소기업청, 전국상인연합회는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전국 전통시장 통합 온누리 상품권을 전국상인연합회를 사업 주체로 지난 11일부터 발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통합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인지도 향상,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통합 상품권 발행에는 부산과 대전, 광주, 경기, 전북, 충북 등 6개 시·도가 우선 참여한다. 통합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은 5천원권과 1만원권 2종류로 부산에서는 5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상품권은 부산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국제시장과 부전시장, 부산진시장 등 부산지역 92개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부산시는 통합 온누리 상품권 발행에 맞춰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품권을 부산은행을 통해 환전해 줄 계획이며, 3% 할인판매도 실
부산시는 주차장 관련법규와 공용주차장 요금체계 조정관련 내용을 담은 ‘부산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한다. 이번 조례 안은 지난 2009년 6월 30일자로 주차장법과 같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개정·시행과 더불어 공영주차장의 시간제주차 요금체계를 현실에 맞도록 조정하여 공영주차장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일부 개정 하기로 하였다. 조례 안에는 △주차장전용건축물의 건폐율 등이 주차장법 제12조의2에서 규정됨에 따라 해당조항(기존조례 제13조) 삭제 △주차장법 시행규칙 제7조의2 개정에 따라 부설주차장의 설치제한기준 중 최저한도(기존조례 별표8) 폐지 △건축물의 용도 중 장례식장에 대한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을 시설면적 100㎡당 1대로 명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중 시간제 주차요금의 최초 30분 적용규정을 매 10분 단위로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함에 있어 그 내용과 취지를 미리 알려 시민의 의견을 듣고자 ‘부산광역시 자치법규의 입법예고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1월 13일(수)부터 부산시보와 시 홈페이지(www.busan.go.kr)를 통해 공
극심한 주택경기 침체와 대형건설업체의 지방도시 투자기피로 부산지역의 주택건설사업이 거의 중단된 상태에 있었으나 최근 9개소의 재개발사업장에 대한 보상 및 철거를 완료하고, 금년 상반기 중에 공사착공 예정으로 있어 건설경기 호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지난 8일 오전 11시 정비사업상황실에서 현대산업개발 등 재개발사업 8개 대형 시공사와 간담회를 갖고 금년 내 9개소의 재개발 사업장에 대한 공사착공 일정을 협의하였으며, 그 중 명륜3·금곡2·민락1·당리1·서대1 등 5개 재개발사업과 다대1·중동2(AID) 재건축사업은 상반기 중 조기 착공하기로 하였고, 서대3·명륜3구역은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재개발사업을 통하여 올해 공급될 주택은 10,000여 세대로서 이중 조합원 분양 3,700세대, 임대주택 600세대, 일반분양 5,300세대이며 대부분 국민주택 규모 이하의 중·소형주택으로 공급될 것이라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양산상공회의소는 5일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 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상의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태, 조문환 국회의원, 안기섭 양산시장권한대행, 정재환 양산시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기관ㆍ사회단체장과 지역유지 그리고 박수곤 양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상의 회원업체 대표 등 주요 인사 2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박수곤 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새해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비젼과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전개해 지역 상공업계의 구심적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희망찬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화합과 경제발전을 바라는 안기섭 양산시장권한대행의 신년사와 박희태 국회의원 및 정재환 양산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글로벌 리더십과 탁월한 기업가 정신으로 제46회 무역의 날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넥센타이어(주) 강병중 회장께 수훈기념패 전달식이 이어졌으며 다복한 한해를 바라는 축하 ‘떡’ 컷팅식과 양산발전을 기원하는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 정순덕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그리고 지난해 양산시민대상 수상자인 (주)성광벤드 안갑원 회장의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어려운 경제난과 금융권 대출의 어려움으로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부산시는 대부업의 제도개선은 물론 지도, 감독업무에 활용하기위해 1월 달 동안 제6회 대부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대부업 실태조사는 2007년 1월에 처음 실시하여 제5회 실태조사 때까지는 3월 및 9월말 기준으로 실시하였으나, 금번부터는 대부업법 제12조의 규정에 따라 대부업자가 12월말 기준으로 제출하게 되어 있는 정기업무보고서 시기에 맞추어 1월중에 행정안전부 및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제6차 대부업체 실태조사에서는 2009년 12월 31일 현재 등록된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개인사업자의 경우 대부 · 중개규모, 거래자 수, 이자율 등 재무현황을, 법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지점, 자산, 부채 현황, 대출금, 차입금 등 자금 운용에 대한현황 등을 분석하여 서민경제 지표 및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금번 조사는 2009년 8월 6일부로 대부업체의 효율적인 관리 감독 및 사무의 효율성을 위해 대부업 사무가 자치구·군으로 위임됨에 따라 16개 자치구·군이 조사주체가 되어 서면 및 현지 사실 확인의 방법으로 실시하며, 부산시는 효율적인 실태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나라 안팎에서 고향 부산을 빛내고 계신 자랑스러운 부산사람 여러분!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마다에 만복이 깃들고, 하시는 일마다 큰 성취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세계경제 위기에 밀려 정말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만, 온 부산이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한 끝에 부산경제는 이제 곳곳에서 활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아직 나라 안팎의 변수가 많아 방심할 순 없습니다만, 호랑이의 해인 올해는 포효하는 호랑이의 기상처럼, 부산경제가 왕성한 힘을 굳건히 회복할 것을 믿어봅니다. 올해 부산시정 역시 세계경제의 위기국면을 순탄하게 극복하고, 세계도시의 체질을 한층 강화하며, 시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할, 대단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2010년 시정전략 또한 경제체질이 강한 도시, 문화·생태 환경이 알찬 도시, 넉넉한 복지로 온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자 합니다. 특히,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만들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시정의 우선과제로 삼겠습니다. 대지원망(大志遠望), 큰 뜻으로 멀리 바라보며, 온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강한 경제·알찬 도시·행복한 부산'을 꼭 성취합시다. 부산의 밝은 미래를 약속할
창원경륜공단은 내년 한해동안 모두 50회차에 걸쳐 150일간 2700경주를 개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10년 경주개최계획’을 확정했다. 이같은 경주개최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광명과 부산경륜장 모두 적용되는 공통 사항이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내년에 창원경륜공단은 1월 1일부터 3일까지 신정연휴와 2월12일부터 14일까지 설날연휴기간 각각 휴장할 예정이다. 그러나 올해 휴장했던 추석연휴와 달리 내년 추석연휴에는 경주일이 포함되지 않아 추석연휴가 포함된 주에도 경륜을 시행한다. 또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은 공단 창립 10주년 돔경륜축제를 개최하고,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올해와 같이 광명 그랑프리경륜을 전 경주 수신 중계할 예정이다. 내년 경주는 또 올해와 같이 선두고정식으로 단?연승식, 복승식, 쌍승식, 삼복승식 등 5개 승식이 그대로 진행된다. 창원경륜공단은 부산경륜장이 개장하는 내년 2월 21일까지 광명시를 비롯한 전국의 경륜 장외지점과 교차투표를 시행하고 하루 18경주를 개최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하는 『2010 해맞이 부산축제』가 12월 31일(목)부터 2010년 1월 1일(금)까지 다대포해수욕장, 용두산공원,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2010 해맞이 부산축제는 국내 최대의 해맞이 축제로서 기축(己丑)년 해넘이(다대포해수욕장), 시민의 종 타종식(용두산공원), 경인(庚寅)년 해맞이(해운대해수욕장)의 3개 행사를 이어 개최하여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넘이와 해맞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겨울철 테마축제로써 축하공연, 불꽃놀이 및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가족 체험형 축제에 부산시민은 물론 많은 외지 관광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특히 해넘이 행사는 다대포 낙조분수와 연계하여 서부산권 대표행사로 육성하고, 타종식 행사는 제야 퍼포먼스와 불꽃놀이를 연출하여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 기축(己丑)년 해넘이 12월 31일 16:00부터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 명소인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최하는 기축년 해넘이는 식전행사 → 축하공연 → 해넘이 감상 → 송구영신인사말씀 → 해넘이 불꽃쇼 순으로 진행한다. 축하공연으로 팝인라이프 빅밴드, 전문타악그룹, 시립국악단의 박성희(판소리),
양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10 행복양산’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시와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6일 오후 2~5시 중부동 양산축협 뒤 소공원에서 성금참여 홍보 및 거리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오는 18일에는 덕계5일장 사거리에서 성금참여 홍보활동을 벌인다. 양산시는 또 시청과 웅상출장소, 각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모금창구를 개설, 캠페인 기간동안 운영하고, 내복 나누기 운동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은 시청 민원봉사실 내에 설치한 희망트리. 희망트리는 민원인들이 자유롭게 성금모금에 참여하고 새해 희망을 담은 노란색 리본을 달 수 있는 것으로, 연말 성금모금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8일 설치됐다. 희망리본 달기에는 현재까지 안기섭 양산시장 권한대행, 정재환 시의회의장, 박규식 도의원을 비롯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과 어린이, 학생, 각계각층 인사, 공무원 등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다. 올 해 희망트리 지기로 활동하고 있는 한 자원봉사자는 “희망리본에 적힌 ‘나눔의 행복이 있는
하북 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양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지난 6월 24일 착공한 『통도사 신평버스터미널』이 오는 20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통도사 신평버스터미널은 하북면 순지리 821-1번지에 부지면적 2,999.9㎡, 건물 연면적 317.36㎡의 규모로 지어지고 있으며, 총사업비 26억9천만원(공사비 8억5천만원, 부지매입비 18억 4천만원)을 들여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이번에 준공되는 버스터미널에는 대합실, 안내소 및 매표소, 매점, 휴게실, 식당 등 통도사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터미널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31.05㎡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3개가 입점하게 되며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임대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 중에 있다. 우리나라 3보 사찰 중 하나인 통도사가 있는 지역이지만 고속도로 나들목의 이전으로 급격하게 쇠퇴되어 가던 하북면 지역의 경제가 이번 통도사 신평버스터미털 준공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지역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통도사 신평버스터미널의 준공은 통도사의 관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며 하북 지역민들의 염원이 이루어진 뜻 깊은 공간으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