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일 대법원이 충청남도지사(외2 : 당진․아산시)가 제기한 평택․당진 신생매립지 관할 결정취소 소송(사건번호 대법원 2015추528)에서 「기각」결정을 내린데 대하여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대법원 특별 1부는 지난 5년 8개월에 걸친 평택․당진항 신생매립지 관할권 결정취소 소송에 대해 ‘평택시 관할이 맞다’고 최종판결을 내렸다. 이는 지난 2015.5.4 행정안전부 장관이 평택․당진항 신생매립지 962,350.5㎡중 서해대교 인근제방을 기준으로 아래 부분인 679,589.8㎡는 평택시로, 위쪽 282,760.7㎡는 당진시로 결정하였으나, 이에 불복한 충남도지사(당진‧아산시)가 대법원에 결정 취소 소송을 제기한 한 것에 따른 것이다. 한편 최종 판결로 신생매립지 완공 시 평택시는 20,456,356㎡(약619만평), 당진시는 965,236.7㎡(약29만평)를 각각 약 96대4 비율로 관할하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하고 평택시민 모두와 함께 환영한다”며 “노력의 결실을 위해 함께 해준 시민 모두의 노력과 전폭적인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덧붙여 정 시장은
[시사뉴스 용인=서태호 기자]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2월3일(수) 한국건강관리협회 후원으로 보훈가족 「사랑의 겨울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보훈가족들을 위해 매년 호국보훈의 달 무료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후원물품 또한 매년 잊지않고 지원해주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겨울이불 7채를 경기동부보훈지청에 기탁하였다. 김장훈 지청장은 해마다 보훈 가족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계신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으며, ‘특별히 설을 앞두고 있는 만큼 보훈가족분들께 좋은 명절 선물이 될 수 있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올 한해도 지역사회와 함께 보훈 가족을 위한 지원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용인=서태호 기자] 용인시가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가 가중된 시민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청년 실직자, 장애아동・청소년, 3자녀이상 가구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서 주목된다. 시는 4일 코로나19 취약계층 대상의 선별지급을 위해 올해 1회 추경 271억여원을 포함한 474억여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날 열린 제25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서 271억여원의 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됐다고 덧붙였다. 모든 도민에게 10만원의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키로 한 경기도의 보편지원과 함께 코로나19로 직격타를 입은 소상공인 등을 핀셋 형태로 뒷받침하겠다는 것이다. 시의 이번 경제지원은 지난해 4월 전국 최초의 초‧중‧고 돌봄지원금과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1차 지원을 비롯해 8월 소상공인과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선별적 지원금을 지급한 2차 지원에 이은 3차 지원이다. 먼저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집합금지나 영업제한된 관내 2만8천여 소상공인에게 정부의 버팀목자금 300만원 ‧ 200만원과 별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각각 100만원 ‧ 50만원씩 추가 지급한다. 이 가운데 집합금지 대상인 유흥시설, 콜라텍 등 272곳에 대해서는 200
[시사뉴스 용인=서태호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4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 상습지역 등을 대상으로 3월까지 과태료 부과지역 안내판 36개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위반신고 상습지역인 다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10곳을 선정해 「상습 과태료 부과지역」안내판을 시범 설치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들 지역 10곳의 주차 위반 건수가 2019년 552건에서 2020년 153건으로 399건(72%) 감소하는 효과를 거둬 올해 추가로 확대하려는 것이다. 이와 별개로 구는 관내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 약 1000곳에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상습위반지역 관리 및 홍보 등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과태료 부과보다는 실질적인 장애인 이동 및 주차 편의를 더하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생활불편 신고앱(스마트폰)을 통해 8901건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를 접수해 6억30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2월 4일 대법원이 평택당진항매립지일부구간귀속지방자치단체결정취소 사건을 기각함에 따라 수년째 계속되어온 평택당진항 매립지 분쟁이 종결되었다. 지난 2015년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자치단체 중앙분쟁조정위가 평택당진항 매립지 중 70%(67만9,589.8㎡)를 평택시 관할로 결정했다. 하지만 충청남도와 당진시는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지난해 7월 헌법재판소는 ‘각하’결정을 내린데 이어, 오늘은 대법원에서 원고의 주장을‘기각’함에 따라 분쟁지에 대한 관할권이 평택에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평택항을 지역구로 둔 유의동(국민의힘, 경기 평택시을) 오늘 대법원의 결정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내고, “평택당진항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하고, “오늘 대법원의 결정을 계기로 평택시와 당진시, 경기도와 충청남도 간에 소모적인 논란을 종결하고 미래를 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평택항 발전을 위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이상인 평택해양경찰서장이 어린이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 9일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시작한 캠페인이다. 릴레이 챌린지는 참여자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경복 평택소방서장의 지명을 받은 이상인 평택해양경찰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 안전 표어를 담은 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서장은 “어린이 교통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행동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서장은 유현근 당진소방서장, 하태영 보령해양경찰서장, 김종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등 3명을 지명했다.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일원에 3일 저녁 입춘설화가 내렸으나 주요 차도에는 미리 제설제가 뿌려져 있어 차량 통행이 크게 방해될 정도로 눈이 쌓이는 곳은 없었다.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맹견에 대한 책임보험가입이 의무화되는 법적제도가 마련됨에 따라 관내 맹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작년부터 수차례 개별문자를 전송하는 한편, 홍보용 리플릿을 첨부해 맹견보험 가입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맹견(해당견종은 사진참조)으로 인한 개 물림 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사고 당사자에 대한 피해보상 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2월 11일 「동물보호법」이 개정됐으며 오는 12일부터 맹견 소유자는 ‘맹견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기존 맹견 소유자는 오는 12일까지, 신규 소유자는 맹견을 소유하는 날 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보험 만료일 이전까지 보험을 갱신해야 하고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험료는 마리당 연 1만5천원 수준으로 소유자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보장내용을 보면 사망 또는 후유장애의 경우 1명당 8천만원, 부상의 경우 1명당 1천5백만원, 다른 동물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사고 1건당 2백만원 이상 까지 보장이 된다. 지난 1월 25일부터 하나손해보험에서 맹견책임보험 상품판매를 시작했으며, NH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
[시사뉴스 용인=서태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코로나19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백 시장은 온택트 시정 운영으로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백 시장이 지난달 30일 처인구 소재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했던 일행 3명 중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난 2일 밀접접촉자로 공식 분류돼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백 시장은 통보받은 즉시 실시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일행 2명 또한 음성으로 나왔으며, 평소 백 시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시 비서실 관계자 등 9명에 대해서도 진단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백 시장은 오는 13일 정오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온택트 시정 운영으로 업무 공백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청사 내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시청 폐쇄 등에 대비해 백 시장의 자택에 온라인 행정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백 시장은 화상 회의를 통한 업무보고, 전자 결재 등 비대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백 시장은 “결과는 다행히 음성으로 나왔지만, 시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재택근무로 시정에 한치의 공백도 발
[시사뉴스 용인=서태호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 이·취임식이 2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협 용인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해 열렸으며 이·취임식,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취임한 이윤송 신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웃을 돕고자 용인시의 연말연시 모금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의 역량강화와 권익증진에 힘쓰고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 제1부시장은 “여성과 시민 모두 행복한 도시, 여성과 시민 모두 살기 좋은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6년 설립된 여협 용인시지회는 현재 18개 단체 15,002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역량 강화, 양성평등 촉진, 건강가정 육성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종인)은 2월 2일 평택·당진항을 한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주요 사업 및 업무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밝혔다. 주요사업으로 국제여객부두 건설공사 320억, 배수로 정비공사 127억, 국가어항 건설공사 30억원 등에 총 1,53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자본을 활용한 총사업비 1,972억(올해 591억원)을 투입하여 ‘25년까지 항만배후단지 2-1단계 부지(평택시 포승읍 일대) 113만㎡을 국제물류 허브클러스터를 조성 물동량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사, 운영사를 위해 입주업체 임대료(16억), 항만시설사용료(10억) 등을 면제하고,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경기도, 평택시와 협의해 시의적절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21년 평택청 업무보고는 기존의 형식을 탈피하여, 평택·당진항이 공급자 위주에서 수요자 중심의 항만으로 변모하도록 4대 중점과제 수립하였다. 첫째, 항만이용자 등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맞춤형 통합 민원 전문상담팀을 운영하고 지방청 최초로 카카오톡 챗봇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서류 위주의
[시사뉴스 용인=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2일 어린이 통학용 LPG차량 구매 보조금을 지난해보다 40% 늘린다고 밝혔다.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에 특히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유 차량을 LPG 차량으로 전환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선착순으로 60대를 선정하며, 구매자는 지난해보다 200만원 오른 7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기존에는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용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차량을 새로 구매해야 보조금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특례사항으로 폐차 여부와 상관없이 새 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지원금을 받은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단, 저감장치 부착지원을 받은 후 저감장치 의무운행 기간(2년)이 지났으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필요한 서류를 갖춰 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보조금이 늘어났고 특례사항도 있는 만큼 어린이 통학용 경유 차량을 운행 중인 분들이 많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용인=서태호 기자] 용인시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감사관을 개방형 직위로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 해당 직위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공개 경쟁 절차를 거쳐 선발ㆍ임용하고 있다. 시는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감사 업무 수행을 위해 감사관을 4급 개방형 직위로 공개 모집한다. 감사관은 ▲용인시청, 산하기관 및 그 직원에 대한 감사·조사 ▲비위사항의 조사·처리 등 공직기강에 관한 사항 ▲부패방지 및 청렴시책·제도 운영에 관한 사항 ▲인권조례 제정 및 관련 업무 추진 등 감사 업무를 총괄한다. 임용 기간은 2년이고, 업무 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등 기타 관계법령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공고문의 자격기준을 하나 이상 충족한 사람이다. 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적격성 심사를 한 후 다음달 4일 전후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 원서는 시 인사관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