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3일 경상남도 김해 봉하마을을 찾았다. 이 전 대표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하며 "당신이 추구하셨던 균형발전과 사람 사는 세상은 여전히 가장 중요한 과제다" 방명록을 남겼다. 현재 이 전 대표는 전국의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4일 부산, 25일 경남 마산·창원 지역에서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최근 성행하는 주식 리딩방 이용에 대한 '투자유의 안내'를 23일 발동했다. 이어 거래소는 주식 리딩방 등 유사투자자문업체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등 시장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불공정거래 혐의 발견 시 신속하게 감독당국에 통보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심지어 거래소 출신 세력방을 사칭하는 주식 리딩방까지 활동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식 리딩방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 불공정거래 행위가 의심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지체 없이 시장감시위원회의 불공정거래신고센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22일 전 세계적으로 약 9억 회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글을 통해 이와같이 밝히면 "지금까지 접종의 81% 이상이 고·중소득 국가에서 투여 저소득 국가는 0.3%에 불과하다" 주장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여러 경제 대국들이 국제 백신 협력체 코백스(COVAX)에 대한 강력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음에도 이들이 협력체를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 "백신 민족주의가 코백스를 약화시키고 있다" 설명했다. 제조업체가 최고 입찰자에게 판매를 하며 소수의 부자나라들이 예상 공급 물량을 집어삼키고 있다는 것. 이어 "백신 외교가 코백스를 약화시키고 있다. 백신을 확보한 나라들이 공중 보건보다는 지정학적 목표와 연관이 있는 이유를 들어 양자 간 기부를 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정치적 영향력이 적은 나라는 소외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 공급의 통제권을 쥔 국가와 기업들이 코백스를 통해 즉각 물량을 공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기술 이전과 공유로 백신의 대량 생산과 공정한 배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오사카부와 도쿄도, 효고현, 교토부 4개 도부현에 긴급사태 선언을 재발동 했음에도 확진세가 수그러 들지 않고 있다 23일 일본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 당일 오후 8시25분까지 5110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벌써 사흘째 5000명 넘게 발병했고 추가 사망자도 50명 이상 생겼다. 연일 1000명 이상 발병하는 오사카부에서 1162명, 도쿄도 759명, 효고현 567명, 가나가와현 226명, 아이치현 284명, 사이타마현 207명, 지바현 139명, 교토부 130명, 후쿠오카현 229명, 홋카이도 158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55만88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3월 1일 698명, 2일 888명, 3일 1243명, 4일 1170명, 5일 1149명, 6일 1054명, 7일 1065명, 8일 600명, 9일 1127명, 10일 1313명, 11일 1317명, 12일 1271명, 13일 1319명, 14일 987명, 15일 695명, 16일 1133명, 17일 1533명, 18일 1497명, 19일 1463명, 20일 1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아이다움 봉사단이 남동구 푸드마켓 2호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형 중고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푸드마켓은 다양한 물품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하지만 큰 차량도 이용할 수 있는 곳과 좁은 골목으로 인해 작은 차량이 필요한 곳이 있지만, 그동안 큰 차량 한 대로만 운영하는 애로 사항이 있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봉사단 측은 이런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유용한 도구로서 소형 중고차량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푸드마켓 2호점 관계자는 “구도심의 작은 골목에 전달해야 하는 상황에 물품을 공급할 때 무척 힘든 상황이 발생했던 만큼 이번 봉사단의 기부로 인해 조금은 더 수월하게 물품 공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아이다움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함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잘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양대권)는 지구의 날을 맞아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인 ‘용산드래곤즈’와 ‘그린사이클 화분’ 300개를 제작해 지역사회에 기증했다. 용산드래곤즈는 코레일네트웍스(주),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HDC신라면세점, 숙명여자대학교, 용산구자원봉사센터 등으로 구성된 연합 봉사단이다. 이번 그린사이클 화분 나눔 활동은 용산구 한마음 어린이공원에서 식물 큐레이터 ‘심다’ 이주연 대표의 식재 교육 후 봉사자들이 화분에 식물을 옮겨 심어 완성했다. 그린사이클 화분은 아모레퍼시픽 그룹 고객들이 반납한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을 고강도 콘크리트(UHPC)와 섞어 제작된 것으로, 보태니컬 디자인 브랜드 그룹 틸테이블이 디자인하고 아모레퍼시픽과 UHPC 전문기업 디크리트, 테라사이클이 만들었다. 양대권 대표이사는 “사회적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적 연합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1위 촬영 중개 플랫폼 스타트업과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의 첫 협업 사례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촬영 중개 플랫폼 스타트업 프딩(대표 임지훈)이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요시카이 슌지)과 ‘프딩’ 플랫폼의 웨딩 촬영 업체 회원에게 촬영 장비 관련 종합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프딩’ 플랫폼의 웨딩 촬영 업체 회원에게는 캐논 제품 대여 및 테스트, 촬영 장비 긴급 백업 서비스, 세미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각 사 플랫폼 및 제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 모델 추진을 위해 양 사는 협력한다. 캐논의 관계자는 “국내 1위 카메라 브랜드로써 이번 협업을 통해 야외 스냅 촬영이 많아진 웨딩 사진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날씨 상황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내구성과 정교한 AF를 갖춘 캐논 카메라의 성능에 기술 지원까지 더해져 웨딩 촬영 시장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에게 양질의 촬영 환경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업무 협약에 소감을 밝혔다. 프딩은 국내 1위 온라인 촬영 중개 플랫폼 기업으로 검증된 실력의 웨딩 촬영 업체와 소비자가 중개 수수
6개월여 지속적 따돌림ㆍ폭언 등...징계위 견책 처분 “오히려 가해자 면죄부”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전남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가 상사 B씨의 지속적인 폭언과 따돌림 등으로 현재 정신과 치료와 스트레스 피부염 등 피해를 입었다 주장하는 청와대 청원을 올렸다. 지난 3월 23일 게재된 청원은 현재 2900여명의 동의를 얻고 있다. 이어 피해자는 전남경찰청에 가해자 B씨의 징계를 요구했음에도 징계위원회는 오히려 가장 낮은 단계의 ‘견책 처분’을 통해 면죄부를 주었다 주장했다. 피해자 A씨가 B씨를 만나게된 것은 지난 2020년 2월초로 B씨가 경감으로 승진 전남경찰청 소속 지구대 팀장으로 부임하면서다. B 씨는 수시로 “자기는 강성이다 직원들하고 싸워서 져본적 없다 멱살잡고 싸워도 져본적없다 감찰조사 여러번 받았으나 한번도 처벌 받아본적 없다”는 발언을 통해 위화감을 조성하고, 직원 간 따돌림을 주장했다는게 피해자 A씨의 주장이다. 이어 A씨의 정당한 업무수행에 대해 비인격적으로 비난하고 공개적인 망신을 주는 등의 행위를 했다고 이야기 한다. 참다못한 A씨는 이와같은 내용을 상부에 보고 2021년 1월 중순 전남경찰청 소속 감사계 주도로 징계위원회를 개최 6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중부대학교 김성규 교수가 대한소비자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1 KCA 우수 전문인 어워즈' 교수 부문을 수상했다. KCA 우수 전문인 어워즈는 우수 전문인들의 지식과 전문성으로 혜택 받은 국민들에게 해당 전문인이 알려질 수 있도록 하며 동시에 전문인의 자긍심 고취와 업적을 치하하고 앞으로 더 유익한 지식과 전문성을 국민에게 제공해 소비자들의 8대 권리 중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의 권리’를 보장하는 효과를 목표로 실시되었다. 우수 전문인 어워즈 대상자는 ▲변호사 ▲변리사 ▲의사 ▲세무사 ▲노무사 ▲관세사 ▲교수 등 전문인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교수 부문은 올해 새롭게 신설됐다. 우수전문인 어워즈는 각 전문인 업종마다 후보군 선정과 최종 선정 기준이 상이하게 진행된다. 가장 앞서 발표하는 교수 부문의 경우 형평성을 위해 전국 교수 전체를 후보군으로 선정하되 후보 등록 접수가 된 전문인에 대해서만 최종 수상 선정 여부를 진행하며 ▲교수 연혁 ▲저서 및 논문 ▲기타 경력사항 등의 내용 등을 접수 받아 전국 총 100인의 교수를 선정 발표했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올해 신설된 교수 부문 우수 전문인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환한 초록색 뚜껑이 트레이드 마크인 잇츠한불의 비건 뷰티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체이싱래빗’이 21일부터 ‘초록뚜껑 수거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사용 뒤 버려지는 체이싱래빗의 화장품 뚜껑을 모아 녹인 후 치약짜개, 비누받침대로 다시 제작하여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 감소와 재활용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체이싱래빗은 좋은 취지에 동참하는데 감사의 의미를 담아 화장품의 뚜껑을 회수함에 반납 및 인증한 고객에게 즉시 사용가능하도록 자사몰 포인트 (3000p)를 제공한다. 초록뚜껑은 체이싱래빗의 스킨케어 클렌저, 에센스, 크림 뚜껑에 해당된다. 회수함이 설치된 곳은 체이싱래빗 본사 외에 망원동 알맹상점, 상도동 지구샵, 강남 덕분애 등 전국 제로웨이스트 지점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경험을 통해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친환경 움직임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체이싱래빗은 ‘박스 없는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환경∙업사이클 관련 굿즈를 판매 중이다. 체이싱래빗 관계자는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와 같은 환경 문제 극복에 조금이나마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도 과학기술청(DST)의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프로그램의 과제수행회사로 한국은 에스엠파이 (SMFi)사, 인도는 랩톤(Lepton)사가 선정됐다. SMFi는 무선 전송로 기반의 저비용 인터넷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 기업이고, 랩톤은 위치 데이터 지능화 및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 두 혁신 기업은 각 나라의 도시, 시골, 고립 지역 등의 다양한 지형에서도 저렴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용 환경 맞춤형 이동형 인터넷 제품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 개발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런 공동 연구 개발 노력은 인도의 시골 지역과 재난 예방 및 다른 주요 분야에서의 사용을 위해 인프라시설과 저렴한 사용자 연결성을 제공하는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인도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프로그램은 양 국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과학기술청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주요 목표는 한국과 인도 혁신기업간의 도전적이고 상호협력적인 R&D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이다. 랩톤 CEO인 Rajeev Saraf 박사는 "이 프로젝트는 25년 이상의 위치 정보화 노하우를 가진 자사의 전문 지식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JSNY GLOBAL(대표 김용호)의 온라인 마케팅 브랜드 온스타그램과 ㈜식신(대표 안병익)은 마케팅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식신은 각종 음식들과 맛집을 소개하는 플랫폼으로 전국 수 많은 맛집과 음식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다. 온스타그램은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는 브랜드로 여러 식당, 헤어샵, 쇼핑몰, 카페 등 여러 분야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마케팅 업무 협력 제휴를 통하여 식신의 각종 음식 등에 대한 정보들이 활발하게 공유될 수 있도록 업무를 진행 할 계획이다. JSNY GLOBAL 김용호 대표는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특히 많은 자영업자들이 고통을 겪고있다고 생각하여 비록 어려운 시기지만 소비자들이 숨은 식당들도 방문해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여 여러 상권들이 부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신은 온스타그램의 마케팅 영역을 활용하여 소비자 맞춤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공보육의 현실화, 국공립어린이집의 진단과 과제’ 토론회를 지난 15일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했다. 토론회는 공보육을 현실화하기 위한 방안 및 국공립어린이집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정인자 회장은 환영사로 이어졌다. 정인자 회장은 “토론회를 통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보육의 질 향상 및 보육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현장의 공공성, 안정성, 전문성이 확보되어 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기고, 보육교사가 자긍심을 가지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모두가 만족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등 본격 행사가 진행됐다. 토론 첫 순서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권감수성 향상 방안’으로 인하대 아동심리학과 이완정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첫번째 발표 이후에 진행된 토론에는 영유아미래 연구소 장은미 소장과 인권선임교사 김윤진 교사가 토론자로 나서 의견을 주고받았다. 두 번째 발표에는 동서울대 아동보육과 손순복 교수가 ‘국공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