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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교수, 한국소비자평가 ‘2021 KCA 우수전문인 어워즈’ 올해의 교수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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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중부대학교 김성규 교수가 대한소비자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1 KCA 우수 전문인 어워즈' 교수 부문을 수상했다.

 

 

KCA 우수 전문인 어워즈는 우수 전문인들의 지식과 전문성으로 혜택 받은 국민들에게 해당 전문인이 알려질 수 있도록 하며 동시에 전문인의 자긍심 고취와 업적을 치하하고 앞으로 더 유익한 지식과 전문성을 국민에게 제공해 소비자들의 8대 권리 중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의 권리’를 보장하는 효과를 목표로 실시되었다.

 

우수 전문인 어워즈 대상자는 ▲변호사 ▲변리사 ▲의사 ▲세무사 ▲노무사 ▲관세사 ▲교수 등 전문인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교수 부문은 올해 새롭게 신설됐다.

 

우수전문인 어워즈는 각 전문인 업종마다 후보군 선정과 최종 선정 기준이 상이하게 진행된다. 가장 앞서 발표하는 교수 부문의 경우 형평성을 위해 전국 교수 전체를 후보군으로 선정하되 후보 등록 접수가 된 전문인에 대해서만 최종 수상 선정 여부를 진행하며 ▲교수 연혁 ▲저서 및 논문 ▲기타 경력사항 등의 내용 등을 접수 받아 전국 총 100인의 교수를 선정 발표했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올해 신설된 교수 부문 우수 전문인 어워즈에 많은 교수님들의 관심과 접수에 감사드린다. 이번 어워즈를 통해 교수님들이 연구한 분야들에 대해서도 재조명받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규 교수는 중부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부 정보보호학과 전임교수로 정보보안과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분야에서 교육, 연구, 봉사를 수행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컴퓨터공학박사를 졸업하였으며 삼성, 현대등의 연구소에서 연구를 하였다. 또한 블록체인 합의알고리즘 연구와 인공지능 영상 및 음성 알고리즘 분야에서 연구 및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연구논문 (SCI, SSCI, SCOUPS급 20여편, KCI 5편, 기타 학술대회 30여편) 및 인공지능, 블록체인등의 저서를 집필하고 있다. 그리고 CISA, CISSP등 ICT 자격증 30여개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등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고 정보처리학회 JIPS, 정보보호학회 , MDPI Energies 등에서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21 KCA 우수전문인어워즈 교수 부문상에 선정되어 학교 및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교육, 연구, 봉사를 하며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등의 연구학문발전 및 후학 양성을 통하여 교수부분에 선정된점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더 노력하는 자세로 매진하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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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