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밀로스 제만 체코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중동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대량으로 난민이 유럽이 밀려드는 것이 '조직적인 침략'이라고 비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난민 대책 등으로 시달려온 제만 대통령은 크리스마스에 맞춰 발표한 대국민 담화에서 난민 문제와 관련해 "우리가 직면한 것은 난민의 자연스러운 유입이 아니라 조직적인 침략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고 밝혔다.또 제만 대통령은 시리아와 이라크의 젊은 남성에 조국에서 도망치는 대신 무기를 들고 수니파 과격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맞서라고 촉구했다.제만 대통령은 난민 가운데 고령자와 환자, 어린이에 대해선 동정할 수 있지만, 젊은 남자의 경우 모국으로 돌아가 IS와 싸워야 한다며 개인적으로 동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언명했다.그는 "불법이민의 대다수가 건강하고 젊은 독신남성이다. 그런 남성들이 왜 자기 나라의 자유를 위해서 무기를 들고 IS에 대항하지 않은 것인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아울러 제만 대통령은 전쟁으로 황폐해진 나라들을 떠나 피신하는 것이 IS의 세력 확대를 오히려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제2차 세계대전 이래 유럽에서 최대인 난민 위기에 관해 제만 대통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수니파 과격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수장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민에 봉기하라고 촉구했다고 AFP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알바그다디는 이날 인터넷에 올린 음성 메시지를 통해 사우디 국민에 "압정에 맞서 일어나라"며 "시리아와 이라크, 예멘의 우리 편을 위해 복수하라"고 부추겼다. 알바그다디의 음성이 공개된 것은 7개월 만이다.알바그다디는 24분 가량의 음성 메시지에서 사우디가 지난 15일 IS를 겨냥해 결성을 발표한 이슬람 대테러 연합군에 대해 "부당하게 이슬람의 이름을 사용했다"고 비난했다.또 알바그다디는 이스라엘에 대해선 "우린 팔레스타인인을 단 한순간도 잊지 않고 있다. 너희(유대인)는 무자히딘의 발소리를 듣게 될 것"이라고 강조, 테러공격을 가할 것임을 경고했다.IS가 이스라엘을 거론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시리아와 이라크의 거점에서 점차 내쫓기면서 팔레스타인 문제를 끌어들여 무슬림을 선동, IS에 합세시키려는 속셈이 있다는 지적이다.아울러 알바그다디는 미국 주도 연합군의 공격에도 IS는 건재하다며 미국이 겁을 먹어 지상군을 파병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알바그다디가 음성 메시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2016년 한국 야구팬들은 매일 즐거운 아침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박병호(29·미네소타)에 이어 김현수(27·볼티모어)까지도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성공했다. 내년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뛸 한국 선수들은 모두 5명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추신수(33·텍사스)와 류현진(28·LA다저스)이 전부였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강정호(28·피츠버그)가 포문을 열며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첫 야수가 됐다. 강정호에 이어 1년간 착실히 미국 진출을 준비한 한국산 거포 박병호가 포스팅(비공개경쟁입찰) 시스템을 통해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었다. 곧바로 김현수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투수는 몰라도 한국인 야수는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기 힘들다는 인식이 완전히 달라졌다. 이제 경쟁력이 있는 한국인 야수들은 빅리그에서도 '저비용 고효율'로 각광받는 유형이 됐다.◇연봉 300만 달러에 '대박' 꿈꾼다올 시즌을 마치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했던 일본인 내야수 마쓰다 노부히로(소프트뱅크)는 메이저리그와 일본의 온도차를 깨닫고 자국리그 잔류를 택했다. 소프트뱅크에서는 연봉 4억엔(한화 약 38억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KBS 2TV '1박 2일'이 2015 KBS 연예대상 뒷얘기를 공개한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26일 2015 KBS 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의리로 한달음에 달려온 '구탱이 형' 김주혁은 버라이어티 부문 최고 엔터테이너상, 김종민은 쇼오락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7일 방송에서는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와 역사의 도시 경주로 떠나는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전날 2015 KBS 연예대상 현장 모습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KBS 연예대상에서는 김주혁의 깜짝 등장으로 인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주혁은 "우리 동생들 많이 사랑해주십시오"라며 멤버들을 향한 사랑이 가득 담긴 수상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예능 시조새' 김종민은 특유의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갑작스럽게 "감사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마쳐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무엇보다 '1박2일' 팀은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유호진 PD의 수상소감과 함께 차태현은 "진짜 받고 싶었던 상인데요. 진심으로 시청자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정시아(34)와 백도빈(37) 가족이 내년부터 SBS TV ‘오! 마이 베이비’에 가세한다. 26일 ‘오! 마이 베이비’는 예고편을 통해 정시아의 딸 서우를 보여주며 오마베 합류를 알렸다. 약 2분간의 짧은 등장에서 4세 서우는 동화책을 읽으며 풍부한 감정 몰입과 표정을 선보이고, 딸기를 먹으면서 온몸으로 맛을 드러내는 등 뛰어난 표현력을 보였다. 특히 엄마 정시아와 함께 동화책을 읽으면서 ‘동화 속 늑대가 할머니를 잡아먹었다’고 하자 눈물을 글썽이며 슬퍼하는 표정을 짓는 등 감성 충만한 동심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해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정시아·백도빈 부부는 서우, 준우(7) 남매와 함께 오마베 첫 촬영을 밝은 분위기 속에 마쳤다. “오빠와 재미있게 책을 읽고, 마트에서 동네 아줌마, 아저씨들을 만나면 스스럼없이 밝게 인사를 하는 서우를 직접 보며, 기존에 SNS를 통해 알려진 것보다 훨씬 밝고 따뜻한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임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서우가 시청자들에게 해피바이러스를 전달 할 것 같다”고 전했다.정시아는 “첫째 준우는 초등학교에, 서우도 유치원에 들어가게 돼, 온 가족이 서로 시간을 많이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에프엑스, 에이핑크, 마마무, 그리고 에일리. 걸그룹 메인 보컬들이 뭉친다. 27일 밤 9시40분 SBS TV ‘2015 SAF 가요대전’이 생방송된다. 아이돌 그룹 메인 보컬들이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에프엑스의 루나, 에이핑크의 은지, 마마무의 솔라, 에일리가 함께 공연한다. 샤이니 태민은 유재하의 노래, 엑소의 백현과 첸은 김광석의 노래를 부른다. MC 아이유는 개인 무대뿐 아니라 혁오밴드와 컬래버레이션 공연까지 펼친다. 아이콘의 컴백 첫 무대도 ‘2015 SAF 가요대전’에서 볼 수 있다.백정렬 CP는 “과거와 현재, 모든 세대의 음악을 포용하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장비를 들여왔다.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태 SBS 예능본부장은 “올해 가요대전 공연장은 PD 생활하면서 본 무대 중 최고”라고 자부했다. ‘2015 SAF 가요대전’에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샤이니, 2PM, 포미닛, 티아라, 씨엔블루, 인피니트, 에이핑크, B1A4, B.A.P, 에일리,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GOT7, 마마무, 레드벨벳, 러블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쿠르드족 무장조직 '쿠르드 해방의 매'(TAK)는 지난 23일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2명의 사상자를 낸 폭발사고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26일(현지시간) 주장했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TAK는 이날 자체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이스탄불의 사비하교크첸 공항을 사흘 전 박격포로 공격했다고 밝혔다.TAK는 터키에서 불법화한 무장세력 쿠르드노동자당(PKK) 연계조직으로, 터키 당국이 최근 대대적인 PKK 소탕작전을 전개한데 대해 보복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성명은 "에르도안(터키 대통령)과 그 협력자들이 안심할 수 없게 됐다.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에 TAK는 책임이 없다"고 위협, 추가 테러 가능성을 경고했다.앞서 23일 샤비하교크첸 공항의 계류장에 있던 터키 민영 페가수스 항공 여객기 부근에서 폭발이 일어나 여자 청소원 2명이 다쳤으며 이중 1명이 나중에 숨졌다. 또한 주변에 있는 항공기 5대가 피해를 보았다.현장은 여객기에서 승객이 내리거나 탑승하는 터미널 빌딩 바로 바깥에 있다. 샤비하교크첸 공항은 이스탄불의 아시아 쪽 지역에 위치하며 이스탄불에서 아타튀르크 공항 다음으로 큰 국제공항이다.그간 경찰은 폭발 원인을 단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중동에 인접한 카스피해와 흑해, 극동 지역과 북극권 등에 대테러 작전부대를 창설하라고 명령했다.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가 합병한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와 무르만스크, 카스피해, 캄차카 반도, 유지노 사할린스크 등의 해역 5곳에 대테러 작전본부를 설치하라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연방보안국(FSB) 국경경비대의 지휘를 받는 이들 대테러 작전부대는 러시아의 영해와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테러방지 임무를 수행하는 한편 여타 해역에서 러시아 선박 등이 테러공격을 받을 때 작전에 투입된다.러시아는 올해 들어 대테러작전 능력을 증강했으며 9월에는 이란, 이라크, 시리아와 수니파 과격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한 합동정보센터를 바그다드에 설치했다.9월 말 러시아군이 시리아 내전에 개입한 이래 지난 3개월간 4200차례 넘는 공습을 감행했으며, 지난 한 주 동안 1000여개의 IS 목표를 타격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대만에서 지난해 초미세먼지 PM2.5으로 인한 대기오염 때문에 숨진 사람이 6281명에 이르렀다고 중국시보(中國時報) 온라인판이 27일 보도했다.신문은 대만대학 공공위생학원 연구팀의 논문을 인용해 2014년 만성질환 사망자 가운데 PM2.5가 원인인 비율이 전체의 19%를 차지했다고 전했다.PM2.5가 유발한 사인 내역을 보면 허혈성 심질환이 2244명, 뇌졸중 2140명, 폐암 1252명, 만성 폐색성 폐질환 645명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대만의 PM2.5 연간 평균농도는 1㎥당 24㎍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대기질지침의 2.5배를 기록했다.오염원으로는 북부 지역에선 차량 배기가스, 중남부는 공장과 화력발전이 각각 원인으로 지적됐다.이밖에 대만에는 겨울철 계절풍으로 중국 대륙에서 오염물질이 대량으로 날아온다고 한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삼성이 글로벌 경기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계열사 사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6 경영전략'을 수립한다. 삼성그룹 사장단은 28일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주재로 경기 용인 인력개발원에서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위기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계열사별로 사장들이 직접 사업 전력을 브리핑한 후 심층 토론을 통해 성공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계열사 사장들은 물론 미래전략실 팀장들도 참석해 마라톤 회의를 한다. 지난해에는 무려 13시간 동안 경영전략을 놓고 격론을 벌이기도 했다. 올해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계열사별 '3분 스피치'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각 계열사 사장들은 3분 동안 현안과 사업전략에 관해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위기대응 경영전략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 플랜트, 건설 등 수년간 불황을 겪었던 업종은 여전히 전망이 불투명하다.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해온 휴대전화와 반도체 등 주력 사업의 실적도 예전 같지 않다. 오히려 중국 등 경쟁업체들의 공세가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 등 신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방안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손흥민(23)이 후반 막판에 출전한 토트넘 핫스퍼가 노리치시티를 완파했다. 토트넘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자정 영국 런던에 있는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 2015~2016 시즌 18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지난 시즌 무려 21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에 오른 해리 케인이 이날 경기에서도 절정의 골감각을 과시하며 두 골을 뽑아냈다. 자신의 시즌 10·11호 골이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33분 델리 알리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됐으나, 골이나 어시스트를 기록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원톱에 유스 팀 출신의 해리 케인을 세웠다. 델리 알리, 에릭 라멜라,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2선에서 호흡을 맞췄다. 에릭 다이어, 무사 뎀벨레가 포백 바로 앞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포백은 카일 워커, 토비 알더바이렐트, 얀 베르통헌, 벤 데이비스가 담당했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착용했다. 양팀의 균형은 전반 26분 무너졌다.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첫 골을 터뜨렸다. 해리 케인은 델리 알 리가 페널티 박스 안쪽으로 넣어준 절묘한 패스를 놓치지 않았다. 이 볼을 받아 치고 나가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MC 전현무(38)와 탤런트 김소현(16), 박보검(22)이 '2015 KBS 연기대상' 사회자가 됐다.KBS는 "3년 만에 친정 KBS로 복귀한 전현무와 올 초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 출연한 김소현, KBS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 출연한 박보검이 '2015 KBS 연기대상' MC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인기투표가 아닌 배우의 연기력과 존재감에 무게를 두는 기존의 대상 선정방식을 고수하며 올해로 29년째를 맞는 시상식의 권위와 정통성을 지키겠다."KBS는 PD, 작가, 기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방송문화연구원의 조사를 바탕으로 후보자들을 선정했다. 4개 우수연기상 부문(미니시리즈·중편드라마·장편드라마·일일극)에서 최다 득표한 남녀 각 5인이 최우수연기상 후보 및 대상 후보가 됐다. 역대 대상 수상자는 유동근(2014), 김혜수(2013), 김남주(2012), 신하균(2011), 장혁(2010) 등이 있다. '2015 KBS 연기대상'은 31일 오후 8시30분부터 KBS 별관 공개홀에서 생방송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가 '2015 KBS 연예대상'을 휩쓸었다.MC 이휘재(42)가 올해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26일 밤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그맨 신동엽(44)과 가수 성시경(36), 그룹 'AOA' 멤버 설현(20) 진행으로 약 220분간 생방송된 '2015 KBS 연예대상'에서 유재석(43), 신동엽(44), 이경규(45), 강호동(45), 차태현(39) 등을 제치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비타민' 등에서 활약한 이휘재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아이들과 가족들의 대표로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서언, 서준과 아내 문정원에게 감사하다. 소속사 관계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내 이름이 거론되는 순간 한동안 댓글을 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이게 솔직한 심경이다. 처음 아이들과 딱 한 번만 하자고 했는데 이렇게 길게 하게 될지 몰랐다. 매주 너무 힘들게 작업하고 있는 작가와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비타민' 작가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이번 수상으로 이휘재는 데뷔 24년만에 첫 예능대상의 쾌거를 이뤘다. "한 2년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