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평양에서 당대회 개막…김정은 개회사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 모든 부문서 미달" "당대회 분수령으로 새로운 투쟁 단계로 이행" 코로나 속 대표자 4750명·방청자 2000명 참석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북한의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노동당 8차 대회가 지난 5일 평양에서 개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6일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가 1월 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막됐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당 중앙위원회는 우리 혁명 발전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가 도래한 시대적 요구에 맞게 당중앙위원회의 사업을 전면적으로 엄정히 총화하고, 사회주의 위업의 보다 큰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정확한 투쟁 방향과 임무를 명백히 재확정하며 실제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여덟 번째 당 대회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는 우리 혁명 발전에서 매우 중요하고 책임적인 시기에 소집됐다"며 "지금의 간고한 상황에서 당 대회의 소집은 대내외 형세의 변화, 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나 사회주의 집권당인 우리 당의 투쟁 전망에 있어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특기할 정치적 사변"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5년간 간고했고
"코로나 피해지원, 속도가 중요…후속조치 만전" "백신접종 치밀하게 준비…계획 수립되면 보고"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헬스장 등 일부 실내체육 시설에 대해 제기된 방역기준 형평성 논란에 "보완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난 월요일부터 적용되고 있는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방역기준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총리는 "정부가 고심 끝에 정한 기준이지만 현장에서 받아들여지지 못한다면 보완해야 할 것"이라며 "기준 자체보다는 이행과 실천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영국 등 일부 국가가 준비 부족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지 못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정부는 방역을 더욱 탄탄히 다지면서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작될 백신 접종을 치밀하게 준비하겠다"며 "이틀 전 접수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허가 심사는 신속하면서도 꼼꼼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8일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 가동된다며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국가를 반면교사로 삼아 백신이 도착하는 순
신현영, 홀트아동복지회 사후관리 자료 공개 지난해 5월 멍자국 발견하고도 대처법 안내만 경찰은 혐의없음 판단해...5개월 후 아이 숨져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6개월 입양아 '정인이'가 수차례 학대 의심 신고에도 불구, 끝내 숨지면서 경찰 등 유관기관의 부실 대처가 논란인 가운데 이번엔 입양 기관의 사후 관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인이 입양 절차를 진행한 홀트아동복지회가 지난해 집을 방문에 정인의 몸에 난 멍자국을 확인하고도 입양부모에게 '양육에 민감하게 대처하라' 정도의 안내만 했다는 게 알려진 것이다. 5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입양기관 사후관리 경과' 자료에 따르면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해 5월26일 정인이 가정을 방문했는데, '아동의 배, 허벅지 안쪽 등에 생긴 멍자국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지 못했다'고 파악했다.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의 당시 방문은, 정인이에 대한 학대의심 신고가 있어 이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였다. 그런데도 홀트아동복지회 측의 대응은 입양부모에게 '아동양육에 보다 민감하게 대처하고 반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에 그쳤다. 정인이는 이후 5개월 뒤인 10월13일 숨졌고, 입양모 장모씨는
文 "이란 선박 억류, 유관부처와 대응책 긴밀 협의하라" 靑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 중심 범정부적 상황 공유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이란의 한국 국적 선박 나포에 대해 "국가안보실이 유관 부처와 대응책을 긴밀히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중심으로 관계 부처 및 국정원까지 참석하는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강 대변인은 "나포 사태에 대한 범정부적 상황을 공유하고, 조율된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오후 3시에는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실무조정회의를 열어 상시적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강 대변인은 "정부는 이번 우리 선박 억류사태를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사건 발생 직후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문 대통령에게 상황을 보고한 뒤 어제(4일) 오후 4시56분부터 외교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등이 참석하는 긴급 관계부처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전했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의 오만 인근 해역에서 항해 중이던 한국 국적의 선박인 화학 운반선 '한국
서울시·경기도 등 주택공급 관련 민관 정책 간담회 개최 도심 내 분양 방점…"민관 협력 시 강력한 인센티브" 강조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 추가 규제 개선사항도 함께 언급 "자산 가격 불안 양상" 수요관리의 필요성도 제기 '균형'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분양주택'을 중심으로 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관협력 패스트-트랙을 도입해 공급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변 장관은 이날 서울시, 경기도와 한국주택토지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등 주택공급 관련 민관 핵심기관이 참여한 정책 간담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한 자리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도심 내 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대책 추진의 기본방향을 관계기관 간 공유하고, 주택 공급 관련 각 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이날 '주택 공급대책 기본방향'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패스트-트랙(Fast-Track)으로 주택을 신속히 공급 ▲역세권 등 도심 내 가용용지와 공공택지를 통해 충분한 물량 공급 ▲
코스피, 1.57% 오른 2990.57에 마감 지수상승, 개인투자자들 매수세 작용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코스피가 새해 두번째 거래일인 5일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1%대 오르며 2990선에서 마감했다.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며 3000선 턱밑까지 도달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944.45)보다 46.12포인트(1.57%) 오른 2990.57에 마감했다. 지수는 0.78포인트(0.03%) 내린 2943.67에 개장한 뒤 장중 한 때 2921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웠다. 지수 상승은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나홀로 7272억원어치 사들였다. 전날에도 개인투자자들은 1조원 넘게 순매수한 바 있다. 반면 이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389억원, 2091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5.8%), 건설업(4.37%), 비금속광물(3.4%), 음식료품(3.14%), 통신업(2.75%) 등 대부분이 올랐고, 의료정밀(-0.43%), 종이목재(-0.17%)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이 올랐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900원(1.08%) 오른 8만39
벌금형은 하한선 없애고 상한선 높이는 방향 법인 처벌 1억~20억 벌금형에서 50억 이하로 임의적 병과 조항으로 징역·벌금 함께 선고 정의당 "하한선 없으면 취지에 반할 수 있어"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여야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 처벌조항에서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모두 징역형 하한선을 '1년 이상'으로, 벌금형은 하한선을 없애는 대신 상한선을 상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당초 정부 협의안의 2년 이상 징역 또는 5000만~10억원의 벌금형에서 완화된 기준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오후 법안심사소위가 정회되자 기자들과 만나 "처벌조항 관련 합의된 안이 사망의 경우 징역 1년 이상, 벌금 10억원(이하)으로 하고 대신 임의적 병과 조항이 추가됐다"라며 "벌금형과 징역형을 함께 선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당초 정부 협의안은 중대사업재해 발생 시 사망사고의 경우 경영책임자에 대해 2년 이상의 징역 또는 5000만~10억원의 벌금형을 내리는 조항을 담았다. 그러나 여야가 논의 과정에서 징역형 양형 하한선을 낮추고, 벌금형은 하한선을 없애기로 한 것이다. 대신 사망자 발생에 따른 법인 처벌 관
‘시민사회 전문소통사’… 지역사회 공헌 일꾼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경기도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이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가 주관하는 ‘2020 행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 의장은 지난 2910년 제5대 김포시의원을 시작으로 3선을 연임,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제7대 김포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원활한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 지원으로 균형있게 의회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신 의장은 ‘시민사회 전문소통사’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 의장은 김포시 지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의정을 비상체제로 운영중이다. 신 의장은 5일 수상 소감에 대해 “앞으로 김포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하며 주민생활 곳곳의 어려움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법률공포안 17건 의결…소프트웨어 특고 산재 대상 지정 32년 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100만 이상 도시→특례시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오는 11일부터 제 3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정부는 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새해 첫 국무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를 본 취약계층에 긴급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2021년도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을 의결했다. 이 지출안에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 고용 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와 방역 대응을 위한 약 4조8000억원과, 추가 계약된 백신 구매 등을 위한 비용이 포함돼 있다고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이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임 부대변인은 "이중 4조8000억원은 지난주 정부가 발표한 9조3000억원 규모의 3차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쓰일 것"이라며 "오늘 목적예비비 통과로 11일부터 대상자들에게 신속 지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국무회의에서는 법률안 17건이 공포됐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산재보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6만6000명의 소프트웨어 분야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산재보험 대상으로 신규 지정하는 내용
與, '학대 가정 사후관리 구체화', '아동학대 무관용 처벌법' 발의 국민의힘, '정인이법' 발의 예고…아동 건강검진시 학대 여부 조사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정치권이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에 사망한 정인이 사건에 대한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입법이 잇따르고 있다. 5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 국회의원들은 '정인아 미안해' 캠페인에 동참해 애도를 표하며 아동학대행위자 처벌을 강화하고, 아동보호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관련 입법 정비에 나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학대아동의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도록 사후관리 규정을 구체화하는 아동복지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상 보호 조치 종료로 가정으로 복귀한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사후관리를 명시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담기지 않아 실제적인 조치가 미비했다. 개정안은 가정방문 주기, 관리 방법 등을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분리 보호조치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시설 부족으로 원래의 가정으로 보호조치가 이뤄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별 수요에 맞게 아동복지시설을 설치하도록 하고, 피해아동의 심리치료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복지부와 지자체가 지역별 전담
"아동학대 범죄 송구…공적 책임 강화 방안 검토"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16개월 입양아동이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에 대해 "충격적인 아동학대 범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총리로서 송구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아동학대 대응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짧았던 삶 내내 가정과 국가 그 어디로부터도 보호받지 못하고 고통 속에 세상을 떠난 “정인이”를 생각하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가슴이 아프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가정이나 보육시설 등에서 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찾아내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주변의 아이들을 내 자식처럼 살펴보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지난해 7월, 아동·청소년 학대 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총력을 다해 추진하고 있다"며 "학대 우려가 큰 아이는 국가가 개입해서 즉시 분리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개정했고 올해 3월말부터 시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수행하는 상담, 교육 및 치료 등의 지원을 정
"중대재해법 법사위심사 진행해 8일 처리" 7일, 코로나 백신 수급 관련 대정부 질의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여야가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는 8일 본회의를 열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과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생활물류법) 제정안을 합의 처리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 민주당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 뒤 브리핑을 통해 "중대재해법, 생활물류법 등 주요 민생법안 중에서 여야가 합의한 법안을 8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법'으로 알려진 생활물류법의 경우 소관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합의 처리돼 법제사법위원회로 올라와 있어 본회의 처리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상태다. 중대재해법은 현재 소관 상임위인 법사위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쟁점 사항을 가다듬고 있다. 여야는 이날 오후부터 재개 예정인 중대재해법 심사에 최대한 속도를 내 임시국회 내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생활물류법 등 법사위에 여야 합의로 올라온 주요 민생법안이 20여개 있는데 여야가 합의한 법안에 한정해서 본회의에서 처
"대부분 요양병원 계신 70대 이상 어르신…적극 지원" "동부구치소 비상대응 총력, 방역망 빈틈 없도록 점검" "집단감염 발생, 방역 제 효과 못내 …방역 역량 집중"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최근 한 달동안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으신 분이 440여명까지 급증하면서 누적 사망자도 오늘 1000명을 넘어섰다"며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대부분이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계시던 70대 이상 어르신들"이라고 했다. 정 총리는 "노약자가 계시는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는 확진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되고 끝내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선제적인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각 지자체와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는 정부의 긴급의료 대응계획을 충실히 이행해주고, 방역 당국은 현장의 이행 실태를 지속 점검하면서 필요한 지원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에 대해서는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비상대응에 총력을 다해 주시고, 전체 교정시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