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자로 대변되는 악몽의 신용카드 남발사태가 채 가시지 않았지만 국내 은행 및 백화점,카드사들의 회원배가 움직임이 또다시 고개를 내밀고 있다.한국은행이 발간한 ‘우리나라 및 주요국의 지급결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우리나라 국민들의 1인당 신용카드 발급장수는 총1.8건으로 G10과 싱가포르, 홍콩을 포함한 주요 13개국 중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보다 1인당 카드 발행장수가 많은 국가는 미국(4.4장) 일본(2.0장) 정도. 실제 6월들어 국내 은행들의 카드사업은 회원증가 형태로 한층 강화되고 있다. ㅎ은행은 올들어 신용카드 영업을 대대적으로 확대, 11종의 신상품 발급을 통해 26만좌의 카드발급에 성공했으며 5월말현재 총 242만180좌의 신용카드를 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년말대비 11.&%의 증가율이라는게 ㅎ은행측의 설명.은행측은 이같은 회원증가가 기존회원에 새 카드를 발급하기 보다 신규고객 확보에 기인했다며 한은이 밝힌 1인당 소유카드 1.8장에 비해 1.15장으로 국내평균보다 적다고 밝혔다. 과연 그럴까….
“안타까움이 가슴을 벅차게 하는 사랑하는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그러나) 나라의 현주소는…생각 또 생각으로 나날을 보내면서 구국의 선열들 그 값진 생명을 바쳐 피흘려 찾은 우리조국 대한민국이 가슴 터지는 호소를 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U.S.A 박사모 회장직을 맡아 몸과 마음을 다해 박근혜 대표를 지지한다.”U.S.A 박사모 윤승민(M.G.Produce대표 청주대 영문과 졸업)회장이 지난 5월26일 본지에 보내온 인터넷 편지는 가슴뭉클하다. 지난 4월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미국 LA를 방문했을때 공항에서부터 환영피켓을 들고 환호했던 청년교포들. 회원 10만명을 겨냥한 U.S.A 박사모 윤회장과의 이메일 인터뷰 요지를 전한다.현재 USA박사모는 미국 몇개주에 결성돼 있나. 대략적인 회원수와 주 회원연령대는.“U.S.A 박사모는 미국 거주 교포들의 마음과 마음이 모아진 자생단체로 지난 5월4일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정식 등록됐다. 현재 미국내 12개주에 모임이 결성돼 있으며 인터넷 웹사이틀 개설해 회원 10만명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지난번 박근혜 대표의 LA방문때 박사모와 박대표의 만남이 있었는지. 어떤 얘기가 오갔나.“당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요?” “에이~…”지난 2000년 총선당시 지역통합과 동서화합을 기치로 당선 안정권이었던 서울 종로 선거구를 버리고 부산에서 출마한 노무현 후보. 그의 낙선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인터넷 네티즌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결성한 한국최초의 정치인 팬클럽 ‘노사모’의 현주소는 씁쓸하다.노사모 둘로 갈려 정치싸움하지만 요즘 노사모를 떠올리는 사람들은 ‘뜨는 박사모도 혹 노사모 전철을 밟는가’라는 우려부터 제기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노사모의 정치세력화가 어찌됐든 곱지만은 않았다는 얘기다. 2002년 대통령 선거에서 노무현대통령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노사모는 이미 알려졌듯 이기명, 명계남 씨 등 핵심인사들로 구성된 국참연(국민참여연대)와 유시민 의원이 참여한 참정연(참여정치연구회)으로 두갈래된 상태.지난 1월 노대통령의 후원회장을 지낸 이기명씨 등이 ‘당권 접수’를 선언하며 발족한 국참연이 최근 유시민 의원의 참정연에 대해 ‘사이비 개혁세력’이란 냉소적 비난마저 서슴치 않으면서 안팎에선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게 아니냐는 자조섞인 한탄마저 떠돌고 있다. 노사모와 박사모의 공통점은 노
혹독한 유명세인가, 어디에도 통제받지 않으며 때로 무책임할 정도의 자유분방함인가. 지난 5월14,15일 충주에서 열린 워크숍이후 사실상 정치활동 전면에 부각된 박사모가 연일 곤혹을 치르고 있다. 노사모와는 다른 정치팬클럽의 진면모를 보이겠다며 ‘정치세력화 불가’와 함께 ‘2007년 박대표의 대선승리시 전격해체’를 주창해 주목을 받은 박사모. 하지만 일부 평회원들이 인터넷상에서 나눈 절제되지 않은 채팅내용이 한나라당 소장파 의원들의 심기(?)를 자극하면서 일파만파된 사건의 진상과 관련 박사모측은 일단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박사모 까페지기는 “(지 필요하면 친박,필요없는 반박 등의 채팅내용과 관련)원희룡 의원측에선 운영진 채팅내용이라 했지만 평회원의 글로 밝혀졌다”며 “워크숍 행사에 초대해 화합의 장을 갖길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반면 원 의원측은 “”박사모의 개혁성향 의원들에 대한 계획적, 조직적 음해 활동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순수해야할 정치인 팬클럽이 정치모리배를 능가, 현재의 박사모가 더 이상 존재할 필요가 있는지 근본적인 회의감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는 강력한 원성을 표출했다.대표 횡령논란 불거지자 ‘법적조치’강력대응박근혜
‘대한민국 박사모, 근혜사랑, 박사모 코리아, 희망21 박근혜와 함께’….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를 사랑하는 모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이래 다시 한번 주목받는 대한민국 정치팬클럽 ‘박사모’를 바라보는 시선은 하지만 ‘반신반의’. 23개 혹은 그 이상으로 추정되는 이 인터넷 누리꾼들이 만든 정치팬클럽 카페엔 약 15만여명의 20~40세대들이 매일같이 뜨거운 대선레이스를 펼친다. 왜 박사모인가. 과연 노사모와 다른 박사모인가. 네모박스의 컴퓨터 속에서 ‘뜨는 박사모’들을 만났다. ‘박사모 함세(함께살아가는 세상)’를 외치다“진보는 진부다(?). 국민들이 진보라는 소리만 들으면 이제 넌더리가 난다. 맨날 하자고 해서 해보면 거덜나~이제 21세기는 박대표가 여러번 언급한 것처럼 개혁적 보수, 중도 실용주의가 대세며 국민들도 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을 견실히 하려면 내실있는 정책, 법안, 인사, 정당운영 등이 토대가 되어야겠죠.”“박사모는 근혜님께서 대통령이 되시는데 최선을 다하는 모임입니다.대통령이 되시고 나면 발전적 해체를 해야 하는것이 당연하구요.박사모에는 어떤 정치인도 개입될수 없으며,개입되서도
“매일 200~300명의 회원이 가입한다. 작년 3월31일 처음 카페를 개설한 이래 1년여만에 회원 3만5,000명을 넘었다. 연말까지 10만회원 5만 책임당원가입을 목표로 뛸 생각이다.”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최대 회원카페 ‘대한민국 박사모’ 정광용 회장은 “요즈음 마치 빈집에 황소가 들어온 느낌같다”며 말문을 열었다.5.18광주묘역을 참배하고 돌아왔다 들었다. 박사모의 온오프 활동이 꽤 다양하단 느낌이다.“박근혜 대표가 가는 곳이면 박사모는 어디든 간다. 우리는 작년에도 5.18묘역청소 등 광주묘역참배 후 봉사활동을 여러차례 가졌다.”노사모 이후 많은 정치인 팬클럽이 결성됐다. 왜 박사모인가.“역대정권은 최소한 경제문제는 희망을 안겨줬다. 하지만 이 정권은 경제마저 절망에 빠트렸다. 빚에 몰린 어머니가 자식을 안고 한강으로 뛰어들게 하는 국민에게 비전마저 빼앗아간 정권이라 본다. 4.30재보궐선거를 거치면서 박대표의 홀로서기는 성공했다고 본다. 이제 박대표의 정치팬클럽으로서 진면목을 보여줄 때라 생각한다.”10만회원,5만책임당원 가입의 의미는 무엇인지.“현재 인터넷 박사모 카페는 20여개가 넘고 회원수도 15만명에 이른다. 우리 대한
청와대가 발표했던 깜짝놀랄 빅카드 홍석현 주미대사가 여권의 숨은 빅카드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북핵문제와 관련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중국을 방문, 후진타오 수석과 6자회담 가능성을 타진한데 이어 청와대는 같은날인 5월24일 노무현 대통령의 방미일정을 밝혀 긴박감을 더했다.노대통령 방미 뒤엔 홍 주미대사의 순발력있는 대미외교(?)노 대통령이 6월 10일(한국시간)부터 1박3일간 부시 미 대통령과 실무 정상회담을 갖게 된데는 보이지 않는 홍 주미대사의 역할이 한 몫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미 스텐포드대에서 수학했던 홍 대사는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한때 동대학 부총장으로 재직한 인연 등으로 미국내 무시못할(?) 원군을 갖게됐고 결국 이번 1박3일간의 짧은 정상회담 성사에도 한 몫을 해냈다는 것.주미대사 부임후 최근 워싱턴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가진 첫 공식연설을 통해 한국의 386세대가 갖는 이유있는 반미감정과 주한미군의 여중생 사망사건을 언급했던 홍 대사(본지 5월15일자 커버스토리 보도)는 사실 지난 연말 주미대사로 내정될 때부터 ‘대미와 국내를 아우를 다목적 카 드’로 언론에 주목된
지방의원 유급화 및 보좌관제, 지방의회 인사권 신설을 통한 독립성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이 6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지 여부가 주목된다. 한나라당 권오을 의원이 지난 4월국회때 행정자치위원회에 상정한 지방자치법중개정법률안이 6월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빠르면 내년1월부터 지방의원 유급화가 시행될 예정이어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기초광역의회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방의회도 ‘수당’현실화 바람지방의원도 보수를 받게 된다. 지방의회 활성화 차원에서 6월 임시국회가 한나라당 권오을 의원이 발의한 ‘지방자치·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경우 빠르면 내년 1월1일부터 지방의회 유급제가 전격 도입될 전망이다. 지난 2004년 7월 발의해 올4월 행자위에 상정된 지방자치법중개정법률안의 주요 골자는 △지방의회의원의 유급제 명문화(안 제32조 제1항) △시도의회의원의 입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보조직원을 둠(안 제32조의 3 신설) △지방의회의 사무직원은 지방의회의 의장이 임명함(안 제83조 제2항)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같은 지방의회 유급화 및 보좌관제 도입안은 올 4월 한나라당이 전국시도의장협의회가 건의
“국가균형발전, 지방분권을 위해서라도 중앙의 권한은 과감히 이양돼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도 지방의원 유급화와 보좌관제는 반드시 6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되길 기대한다. 과거 YS시절부터 지방의원 보좌관제와 유급제를 건의했다. 이번(17대국회)에도 표류한다면 16개시도의장이 조만간 충남 대천에서 만나 공동성명서로 맞설 방침이다.”서울시의회 임동규(64 강동구제4선거구) 의장이 6월 국회에서 지방의원 유급화 절대통과를 주장하고 나섰다. 지난 4월 14일,15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의 간담회에 이어 전국 시도의장협의회가 건의한 지방의회발전 관련 건의사항이기도 했던 의원 유급화안이 안타깝게도 사실상 당론확정 방침에도 불구, 6월국회로 넘어가자 마침내 목소리를 높힌 셈이다.무보수 명예직으로 대변되던 지방의원의 유급화를 촉구한 이유는 무엇인가.“서울시의회가 지금 6대째를 맞고 있다. 초창기, 광역의원의 역할을 모르고 지역토호들의 의회진출이 많았지만 그들중 95%가 의정활동 과정에서 도산했다. 이후 3,4대때는 지역활동가 국회의원 보좌관이나 비서관 등 정치에 뜻있는 이들이 진출했다가 결국 구청장이나 시장출마로 의회를 떠났다. 지금 6대의회에서 기업출신은 서넛에
세계무역기구(WTO)가입국중 9개국과 한국이 쌀 협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부가합의사항 등을 놓고 이면합의 논란이 거센 가운데 국회가 5월12일 외교통상협상 최초의 국정조사를 위한 ‘쌀 관세화 유예협상 실태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결성, 35일간의 활동에 돌입했다.여야의원 12명으로 구성된 특위는 이 기간중 외교통상부, 농림부, 해양수산부 등을 상대로 국정조사를 실시, 6월13일과 14일 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열린우리당 조일현(51 충남 홍천횡성)의원을 의원회관에서 만났다.커지는 국민의혹 특위로 풀 것쌀협상 과정에서 쌀 이외의 품목이 포함된 이면합의 의혹은 오일게이트보다 더 국민감정을 자극시키고 있다. 특위가 구성된 목적이 무엇인가.“특위가 구성됐긴 하지만 외교통상협상과 관련한 최초의 국정조사인 만큼 부담이 크다. 그렇지만 특위구성이 안됐다면 국민의혹은 더욱 커졌을 것이고, 야당의 공세역시 마찬가지였으리라 본다. 어쨌든 특위는 여야를 막론하고 그 필요성이 인식된 만큼 앞으로 35일간 공개적인 ‘푸닥거리’를 펼칠 생각이다.”특위는 어떻게 구성됐으며 어떤 활동을 하나.“여야의원 12명(열리우리 6명 한나라 5명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이원영의 우수신상품 ‘콕’ (주)서해 ‘프리키 소닉아이’신기술개발만이 살길이지만 판로고민 역시 만만찮은 대한민국 중소기업. 본지는 이번호부터 수도권에 밀집한 우수 중소기업의 튀는 신상품을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영지원과 이원영 팀장의 추천을 통해 소개한다. 소비자와 우수중기 신상품이 직거래로 만나 열린 중소기업 판로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나는 달릴 때가 제일 행복하다는 5살짜리 지능의 20세 청년 윤초원. 그의 백만불짜리 미소가 담겨있는 영화 ‘말아톤’이 우리의 가슴속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영화 ‘말아톤’의 영향도 있지만 최근 자신의 건강을 위해 시간 나는 대로 근처 운동장이나 공원을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까지도 열심히 걷거나 뛰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마라톤 차림의 운동복을 입고, 혹은 신나는 해양스포츠 활동을 하다말고 불쑥 튀어나온 차키나 소지품 때문에 불편을 호소한 경험 혹 있으신지.운동중 차 key 고민 ‘끝’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신기술개발 벤처기업인 (주)서해( 대표 탁형신 www.seohai21.com)에서는 광신호를 통해 잠긴 자동차문을 여는
연초부터 1,000포인트를 훌쩍 넘겨 활력을 예고했던 증권시장이 기대에 못미치는 소강상태로 지루함을 달래고 있다. 무엇을 주목하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오른다’합창소리 나면 이내 곤두박질치는 객장. ‘지금은 증권시대’이번호에는 누적부실을 해소하고 우량중기 한얼과의 합병을 추진한 반도체장비 및 휴대단말기 제조업체 용인시 넥사이언을 소개한다.최대주주 변경, 한얼합병 ‘주목’ 이 회사는 1995년 설립돼 반도체장비 제조 및 무선통신장비, 휴대단말기 부품 제조로 사업다각화를 모색하는 등 그동안의 부실을 정리해왔다.2000년 이후 회사매출규모가 손익분기점을 크게 하회하고 있어 영업적자가 지속됐다. 반도체 장비부문이 주력부문이나, 동 부문 매출 부진 및 디스플레이부문 매출 과소로 인해 2004년 3분기까지의 누적매출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하며, 매출규모를 상회하는 영업적자를 보였다.이와함께 그동안 누적됐던 부실을 전액 대손상각함에 따라 대규모 경상적자도 발생한 상태.하지만 부담요인으로 작용했던 잠재부실을 모두 정리했다는 시각으로 본다면 주가에 부담요인이 소멸된 것으로 평가되고 향후 투명경영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
“4년간 50억원 매출에 불과했던 회사가 올해 400억원 매출을 목표했다면 추상적으로 여기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지난4월 PCB조립품 자동화검사장비를 생산하는 한얼과의 합병은 넥사이언 창사이래 최대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넥사이언이 보유한 고가의 반도체 검사장비와 한얼의 기술이 만나 최대의 시너지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만성적자, 매출부족, 과거경영진 횡령 등 3대악재를 적극 극복하기 위해 우수중소기업 한얼과의 합병을 단행했다는 넥사이언 신임회장 경대현(53)회장의 뚝심. 4000원대까지 올랐던 주가는 이제 500원대 액면가로 멈춘 듯 한데 “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시장에서의 주가상승보다 회사 정상평가에 더 주목한다”는 경 회장을 용인시 기흥읍 소재 넥사이언 사옥에서 만났다.전임경영자의 회사자금 횡령 등으로 시장의 반응이 냉랭하다. 어떻게 회사정상화를 이룰생각인가.“일단 넥사이언이 단기에 끓어오르는 냄비증시 상품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 앞서도 밝혔듯 왜 한얼이란 비상장 회사와 합병했는지를 분석해 본다면 넥사이언이 미래주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한얼은 비상장사이긴 하나 지난해에도 100억원대 매출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