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청의 근원지 국정원에 대한 구조개편 논의가 뜨거워지고 있다. 한나라당이 지난 10일 비공개로 열린 최고위원 중진 연석회의를 통해 국정원이 국제이슈 중심으로 재개편 되는 등의 구체적 구조개편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친데 이어 민주노동당 한 중진역시 “국정원이 미국의 CIA처럼 순수 해외정보 파트만 가동하거나 대북한기구를 별도로 만들어 운영해야 한다”는 사실상 국내사찰 불가입장을 밝혀 국정원의 구조개편 여부가 주목된다.국제이슈나 해외사찰에 국한, 구조개편 대두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국정원이 국익을 우선하고 국제이슈를 중심으로 하는 기구로 자리잡기 위해서라도 구조개편은 필요하다”며 “관련 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연구와 검토를 진행하자”고 밝혔다.또 “국회 정보위원회와 과기정통위원회 차원의 검토필요성”을 밝힌 임태희 원내수석부대표의 지적과 함께 이규택 의원도 “지금 우리 야당은 국정원이 그간 일반인에게 준 피해에 대해 야당으로서 심장을 도려내는 혁신적인 제안이 필요하다”며 “국정원 을 해체시키고 대북정보와 테러정보만을 전담하게 하는 기
“삼성의 초법적 활동과 횡포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모색하고 언론 등 권력의 잘못된 행동을 감시하는 시민사회 공동기구가 가시화 될 것이다.”‘삼성불법정치자금 및 안기부 불법도청 대책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인 민주노동당 노회찬(49 비례대표 법제사법위)의원이 9월 정기국회에서 ‘국가안전기획부의 불법도청 및 삼성그룹의 불법정치자금 제공 등의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입법발의와 함께 범 시민사회 공동기구의 출현을 예고했다.8일 노 의원을 의원회관에서 만났다. 도청불감증 대한민국 불법정치자금과 불법도청이 결국 온 나라를 X파일 도가니에 몰아넣은 듯 한 느낌이다.맞다. 이번 사건은 왜 터졌는가를 묻기에 앞서 결국 터질 수 밖에 없었다고 할 수 있다. 불법행위를 불법적으로 기록한 것이 X파일 아닌가. 그 내용은 누군가에 의해서도 악용의 소지가 있었다. 274개의 녹취록 보다 그 행위 자체가 문제다. 권력 심장부에서 범법행위가 일상화됐고 상대방을 죽이기 위한 정권의 불법도청이 이뤄졌다. 그리고 남은 실탄들이 발견된 셈이랄까.도청은 사실 어느정권에서나 있어왔다. 국가간에도 도청기술이 선진국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정도 아닌가. 불법도청이라는
국내최초로 택배서비스를 도입 ‘택배종가’자부심을 지켜온 종합물류기업 (주)한진(대표 이원영)이 정부의 종합물류업자(이하 종물업) 인증획득 문턱에서 만만찮은 속앓이를 겪고 있다. 물류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초우량 물류기업에 정부 인증제를 도입, 세제지원 등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이 제도에 따르면 비단 한진뿐 아니라 국내 종합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온 대한통운, 현대택배, CJ GLS 등 ‘빅4사’의 약진 역시 주목 받는게 사실. 누가 종물업 인증 대상인가하지만 문제는 이같은 종물업 인증기준을 어디까지 맞추는가의 여부에 모아진다. 이미 인증제 도입을 위한 화물유통촉진법 개정안이 지난 1월 국회를 통과, 내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고 따라서 정부의 종합물류업자 인증기준(안)은 업계의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지난 7월29일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일산에서 열린 ‘종합물류업자 인증제도 운영방안’토론회에 업계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 이유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국내 ‘빅4사’물류기업을 대표해 토론자로 참석한 (주)한진 김종수 상무는 정부의 종물업 공동평가
본지가 현재 한경와우TV에 출연중인 우리투자증권 배현철 애널리스트와 함께 진행하는 ‘지금은 증권시대’이번호에는 최첨단 하이테크 섬유주로 주목되는 서울 \'은성코퍼레이션\'을 소개한다.이 회사는 1992년 설립된 산업용 섬유 전문 회사로서 첨단 하이테크 사업인 특수사를 이용한 원단을 개발, 제조, 수출하는 기업이다. 가정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용품에서부터 첨단 스포츠용 소재, 산업용 와이퍼에 이르기까지 연구개발제품의 성공적인 상용화로 세계 극세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지난 2003년 코스닥 등록후 고객만족, 주주가치 증대를 모토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힌 이 회사는 전세계 40여개국에서 제품이 사용되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통해 매출비중도 2000년도에는 수출이 96%대를 기록하고 있다. 마이크로파이버 시장 20억불대해외시장에서 성공한 경험을 기초로 내수시장의 비중을 점차 높여가고 있지만 2004년도 기준으로 수출 73%, 내수시장 27%를 기록, 아직 까지는 국내시장 보다는 해외시장에서 더 높은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는 매출구조를 생각 한다면 미국을 비롯한 유럽시장이 전반적인 경기회복으로 올
마이크로화이버시장은 면보다 흡수력이 뛰어난 타올정도에 머물지 않는다. 스포츠, 의류는 물론 산업용 신규시장까지 다양한 활용도로 주목받는 소재. (주)은성코퍼레이션 이영규(47)대표는 “이제 세계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화이버 가공기술을 보유한 은성의 미래가치는 고청정 클린룸용 와이퍼라는 산업용 신규시장 공략과 함께 나노섬유 개발로 이어질 것”이란 확신이다.청소,목욕용품 등 생활용품에서 스포츠, 의류를 지나 이제 고청정 클린룸용 와이퍼라는 산업용 신규시장에 도전장을 냈는데.회사로비를 지나왔겠지만 우리회사는 그동안 헤어터번, 목욕가운 등 고기능성 욕실용품을 시작으로 침장류, 유아용품, 홈패션 등 생활섬유제품 전 영역에서 사업을 확장했다. 하지만 이제 최첨단 하이테크 섬유 선도기업을 표명, 고청정 첨단소재의 클린룸용 와이퍼 개발이라는 산업용 신규시장에 새롭게 진입했다.주로 반도체분야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아는데 어떤 고기능을 갖고있나.국내 유일의 1등급 클린룸용 와이퍼는 반도체 장비 및 전자산업용 장비의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와이퍼로 쉽게 말해 사과박스 한개에 먼지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초정밀, 고순도, 고정도화된 제품을 말한다.섬유공학도라 들었다
1. 자동차의 대부 고 정세영편본지는 이번호부터 ‘개관사정’코너를 마련, 각계에서 활동하며 그 족적을 남긴 유명무명의 고인들을 발굴, 그들의 삶이 후세에 어떤 의미로 되살아 나는지를 조명코저 합니다. 첫 번째로 최근 유명을 달리한 ‘포니 정’ 고 정세영 회장의 이야기를 전합니다.개관사정(蓋棺事定)이란 말이 있습니다. 관의 뚜껑을 덮기 전에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뜻인데요. 두보(杜甫)가 쓰촨성[四川省] 동쪽 깊은 산골로 낙배해 있을 즈음 친구의 아들인 소혜가 그곳에 유배돼 실의에 찬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 시를 지어 보낸데서 나온 말입니다.란 시에서 두보는 그대는 보지 못하였는가 길에 버려진 못을그대는 보지 못하였는가 부러져 넘어진 오동나무를백년 뒤 죽은 나무가 거문고로 쓰이게 되고한 섬의 오래된 물은 교룡이 숨기도 한다장부는 관 뚜껑을 덮어야 모든 일이 결정된다그대는 아직 늙지 않았거늘어찌 원망하리 초췌해 있음을… 이라고 위로한 바 있습니다. “다른 말이 필요없다.”현대차의 신화는 계속되고 있다. 최근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왓 카’가 실시한 자동차 신뢰도 조사에서 현대차는 벤츠, BMW, 아우디 등을 제치고 세계 6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미
올 여름은 35℃를 넘나드는 불볕더위와 열대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생을 했고, 올해도 어김없이 한꺼번에 몰린 휴가철 피서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에 몸살을 겪었다.하지만 주5일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주말이나 휴일 물가, 바닷가, 산, 들판 등의 야외로 나가 여가를 즐기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새로운 풍속도가 생기고 있다, 야외는 좋은데 모기가 ‘미워’따라서 등산, 낚시, 여행 등 식구들과 함께하는 야외활동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모기, 벌, 거미 등 벌레에 대한 노출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 특히 요즘 모기는 주거환경이 변해 계절에 관계없이 조건만 맞으면 겨울에도 실내에 숨어 있다가 활동하며 물어대 어린아이들은 가려움과 통증으로 자주 울거나 짜증을 낸다.벌레에 물리면 대부분 피부가 붉게 부풀어 오르고, 통증과 가려움증을 수반한다. 예민한 사람은 혈압이 올라가고 호흡에 이상이 생겨 위급한 경우가 생기기도 하며, 가려움으로 물린부분을 긁게 되면 증상이 오래가고 세균에 의한 2차감염도 생길 수 있다.일반적으로 통증이나 염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따뜻한 물로 찜질을 하고, 가려움을 감소시키기 위해 차거운 물에 담그기도 하나 예전부
X파일정국이 야4당 ‘특검법’발의 Vs 여 단독 ‘특별법’발의로 이어진 가운데 9월 국회에서의 ‘표대결’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93년 이후 안기부에서 국정원으로 이어진 불법도청 사건과 도청자료에서 드러난 실정법 위반을 수사대상에 올리는 특검법안. 이와달리 불법테이프 공개를 제3의 민간기구가 결정토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특별법안이 과연 9월 국회에서 찾을 해법은 무엇일까. 여야를 망라 X파일에서 가장 자유로운 민주노동당에 맡겨진 방향타. 지난 7월을 뜨겁게 달군 X파일 그 후를 준비하는 목소리들을 정리했다.특검법 뭘 담았나야4당이 합의한 특검법안은 93년 2월 25일 이후 안기부, 국정원의 불법 도청 실상 전모와 불법도청 자료의 보관.관리쪾활용 실태 및 유출쪾유통과 관련된 실정법 위반 사건, 수사과정에서 드러나는 각종 불법 도청 자료의 내용 중 안기부, 국정원, 국가기관, 정당, 기업, 언론사 및 개인 등의 실정법 위반 사건 등을 수사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와함께 특검은 공소시효가 지난 사건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해 위법사실에 대해서 그 결과를 발표해야하고, 테이프의 내용 중 위법 사실이 확인된 경우에는 통신비밀보호법과 대치됨에도
“기초의회도 줄서기를 하란 말인가. 풀뿌리 특징상 기초의원들은 크고 단결력이 강하지는 못하다. 하지만 전국의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9월 정기국회때까지 선거법 재개정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기초의원들의 정당공천 배제 선거법 개정운동과 병행해 초록당 결성도 가시화 될 것이다.”고양시의회 김달수(39 초록정치연대 지방의원단 간사)의원은 지난 6월 임시국회를 통과한 정치개혁법 중 기초단체장과 기초의회 의원들의 정당공천을 허용한 선거법 개정의 부당함과 함께 풀뿌리 지역대표들의 의회진출을 지원할 초록당 결성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김 의원은 “현재의 개정 선거법대로면 고양시의회의 경우 32개 선거구가 중선거구체제로 바뀔 경우 선거구는 절반으로 줄어들어 1개 선거구 출마자들이 7~8명이상 예상돼 당선율이 치열한데다 선거기간은 오히려 늘어나 선거비용은 2배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정당공천을 받기위해 줄서기를 하거나 과다한 선거비용을 감당할 지역토호들만이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지방자치 10년을 거꾸로 돌려논 이번 선거법 개정과 관련 그는 또 “전국시장군수구청장연합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등과 연대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선거법 개정 선거
“천수만엔 골프공이 아니라 철새가 날아야 한다.”천수만을 살리기 위한 인간띠 SOS가 안면도 모래사장 위에 빼곡히 그려졌다. 2005 환경운동연합 전국회원대회가 열린 7월17일 안면도 삼봉해수욕장엔 1천여명의 가족단위 환경지킴이들이 만든 철새들의 보호띠 ‘SOS’가 해변을 가득 메우고 또 메우는 듯 했다.호텔,카지노,골프장엔 철새가 없다‘천수만 손도장 찍기’로 시작된 1박2일간의 안면도 환경캠프는 유달리 정겨운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끊이지 않았다. 찌뿌연 하늘 쉴 새 없이 내리는 빗줄기를 헤치고 전국에서 모여든 버스가 안면도로 들어오는 동안에도 아이들은 바다를 메우고 갯벌을 막아 간척한 서산AB간척지구 600만여평의 땅에서 승마장과 카지노, 그리고 골프장이 꼬물대고 있다는 어른들의 얘기따윈 아랑곳 않는 모습이었다.“와, 소라게다”“우리동네 문방구에서 얘네들 천원에 두 마리야”“형아 여기 따개미(돌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먹고산다) 무지 많어”“잡어, 소라게가 탈옥한다~호호 깔깔 까르르”…한여름 안면도 천수만 일대엔 예상했던 대로 철새들의 군무는 보이지 않았다. 기회가 좋았다. 호랑이 없는 골, 왕이 된 토끼 꼬맹이들이 비닐 우비로 무장한 채 와르르 바다로 몰려나와
요즘 날씨가 너무 덥다.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넘고 밤에는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이 연속되고 있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식구들과 같이 일정을 잡고 바다나 산,강, 계곡 등을 찾아 휴가를 떠나고 있는 시기이다.초복과 중복을 지나고 막바지 말복만 지나면 어느 정도 더위도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사람들은 지금의 더위 자체가 고통이 아닐 수 없다.요즘은 더위 때문에 냉방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고 밀폐된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자주 환기시켜야 하나, 일부에서는 창문을 열어 놓고 선풍기만으로 여름을 지내야 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창문열어 쌓인 먼지 걱정 ‘끝’최근 급증하는 자동차로 인해 골목안에 있는 가정에서도 창밖에서 발생되는 먼지가 집안에 쌓이는 정도가 더욱 심해져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고, 이로 인한 부작용은 매우 많아져 실내에 쌓인 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여 수시로 집안에 먼지 제거가 꼭 필요한 정도가 됐다.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벤처북부센터에 입주해있는 물걸레청소기 전문 벤처기업인 (주)일렉토피아(대표 노영근 www.ielectopia.com)에서는 흡입력이 향상된 초강력 싸이클론청소기 ‘VC-330s’를 출시했다.(주)일
신불자(신용불량자 현 연체자)회생을 위한 특례법이 빠르면 9월 정기국회에서 마련될 예정이다. 민주당 김효석(56 담양곡성장성군 재경위)의원은 ‘개인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특례법’제정을 앞두고 7월19일 국회 본청에서 신불자 등 국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 구체적인 법안마련에 들어갔다. 신불자 360만명 시대. 특례법 제정 없이는 현재의 비효율적 파산제도 및 개인회생제는 수년후 걷잡을 수 없는 큰 짐이 돼 국민에게 돌아올 것이라 밝힌 김 의원을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만났다.파산제도 활성화법이 곧 신불자 특례법특례법에 대한 신불자들의 기대가 상당히 클 것 같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9월 정기국회를 겨냥한 ‘개인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특례법’은 한 마디로 말하자면 파산제도 활성화 법이라고 보면 된다. 2004년 12월 마지막 집계된 국내 신용불량자수는 360만명에 이른다. 하지만 이들중 파산을 신청하는 경우는 희박하다. 파산시 돌아오는 부담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기존 파산제도나 개인회생제도의 문제가 많다는 얘기인데.현행 파산제도에 의하면 개인채무자는 파산선고를 받으면 공무원, 사립학교 교원 등의 경우 당연퇴직사유가 된다. 또 파산자는 파산
본지가 현재 한경와우TV에 출연중인 우리투자증권 배현철 애널리스트와 함께 진행하는 ‘지금은 증권시대’가 숨어있는 가치주 찾기라는 독자들의 호평속에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전문 애널리스트의 현장진단은 물론 CEO와 기자가 직접 만나 진행하는 ‘육성 토크’역시 투자자들의 관심을 더하고 있다. ‘지금은 증권시대’이번호에는 친환경 먹거리를 지향하는 연금같은 주 수원 ‘농우바이오’를 소개한다.이 회사는 채소, 과일종자를 생산하는 국내 2위권의 종묘사로 전세계 20여개국에 수출 판로를 가지고 있고,해외법인 종자회사와 함께 국내 각도에 8개 지점과 900여개의 시판상,재배농가를 보유 안정된 판로망을 확보하고 있다.생명공학기술 이용 내병성 고기능성 신제품 수출확대청대봄무, 스피드꿀수박, 오복꿀참외 등 내병성 신품종 본격 출하로 시장점유율이 증가됐으며, 수출 확대로 외형수준도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전체 매출액은 2003년 230억원에서 2004년도에는 290억원을 달성 전년비 24% 증가세를 보였으며 전체매출액중 국내매출은 2004년도에 260억원을 달성 전년비 23%가 증가한 반면 수출매출액은 2004년31억원을 달성 전년대비 31%가 증가됐다.한정된 내수시장의 대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