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3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평택당진항 입구 해상에서 낚싯배가 전복된 상황을 가상한 ‘2021년 제1분기 수난대비 합동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합동 구조 훈련은 해상 선박 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해양경찰, 해양수산청, 소방, 민간해양구조대 등 유관 기관 간의 협조 체제를 점검하고,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훈련에는 평택해양경찰서 경비함정 7척, 해경 구조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충남 당진소방서, 평택소방서, 민간해양구조대 등이 참가했다. 합동 구조 훈련은 해상에서 승객 20명이 탄 낚싯배와 500톤급 급유선이 충돌하여 낚싯배가 전복되고, 급유선의 기름이 바다로 유출된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됐다. 훈련은 △신고 접수 △경찰관 비상 소집 및 경비함정 출동 △지역구조본부 가동 △해상 및 수중 수색 △부상자 이송 △해양오염 방제 △사후 강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합동 구조 훈련에서는 이상인 평택해양경찰서장이 직접 해상에서 구조 연습을 지휘하고, 유관 기관 간의 합동 구조 능력을 점검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특히 낚싯배 전복에 따른 실종자가 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5일 풍수해 대비를 위해 처인구 마평동 산71-2 일원 물류창고 부지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백 시장은 담당 부서 직원들과 사면보호공, 임시침사지, 가배수로 등의 시설을 점검하고 재해영향평가 협의 내용 이행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산사태·홍수 등의 풍수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산지를 개발하는 대규모 건설 현장에 대해선 토사유출, 사면 불안정 등의 재해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 “관내 모든 대규모 건설 현장에 대해서도 세심한 풍수해 예방대책을 수립해 재해영향평가 협의 사항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현장은 8만5336㎡의 대규모 물류창고 부지 조성 현장으로 지난 2020년 2월 착공했다. 임야 개발 현장이기에 홍수, 내수, 사면 등의 재난예방대책 수립과 관리가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이와 관련 행정안전부는 오는 30일 해빙기를 맞아 해당 현장의 재해영형평가 협의 내용 이행 실태 세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25일 지역 주민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마련된 ‘마음자리 카페’에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8일 고매보건진료소 1층에 개소한 마음자리 카페는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기흥구보건소가 마련한 곳이다. 커피와 차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기는 것과 동시에 스트레스, 우울 등의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날 백 시장은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체험을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카페를 이용하고 있던 어르신들과 건강과 안부를 주고받으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 마음자리 카페가 용인시민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자리 카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시지부(용인시 공무직노동조합)이 숙원 사업 중 하나였던 사무실을 이전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 공무직노조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용인시 차량등록사업소 앞에 컨테이너를 설치해 임시사무실로 이용, 협소한 공간과 화장실 이용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지난해 4월부터 사무실 이전을 알아보던 중, 용인시가 시 차량등록사업소 2층 내 공간을 무상임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면서 반듯한 사무실을 얻게 됐다. 새로 마련된 사무실은 105㎡ 규모로 PC와 책상 등 사무용품과 회의실, 탕비실, 화장실이 설치돼 있다. 현판식은 지난 23일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시의회 의장, 박남숙 시의원, 최승덕 지부장, 윤원구 수석 부지부장, 박은정 부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승덕 지부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사무실을 이전하게 됐다”면서 “시의 발전을 위해 공무직노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백군기 시장도 “시 공무직노조는 그간 여성노동자의 권익신장이나 기부 등 의미 있는 활동으로 용인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면서 “시 역시 근로자의 권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25일 최근 강원도 화천군 내 야생멧돼지 3마리의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멧돼지 포획에 나선다고 밝혔다. 멧돼지는 봄철 4~5월 출산기 후 개체 수가 급증하는 데다 활동반경이 넓어 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관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수지구 죽전동 등 도심지 주변에도 출몰한 사례가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목적도 있다. 시는 오는 4월30일까지 멧돼지 집중포획기간으로 정하고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50명을 14개 조로 나눠 24시간 상시 체제로 멧돼지 잡기에 나선다. 멧돼지 출몰 민원이 많은 원삼면·모현읍·이동읍 등 관내 전역 야산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할 예정이며, 포획한 멧돼지는 ASF 검사용 시료 채취 후 매몰한다.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35개 읍면동에서 주민들에게 출입자제 등을 안내하고, 법화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에는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관내에 유입되는 일이 없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도 집중포획기간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봄나물 캐기나 야산 출입을 자제해 달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25일 홀로어르신,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무료 청소‧세탁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을 활용해 지원하는 것으로 처인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운영한다. 우선 ‘클린하우스-청소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이나, 중증장애인, 저소득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청소, 정리‧수납, 소독 방역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7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으로 대상 가정의 형편에 따라 청소, 정리수납, 소독방역 등의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한다. 무료 세탁서비스는 대상 가정의 세탁물을 수거한 후 세탁‧건조해 각 가정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올해는 중증장애인, 홀로어르신 가정 등 약 200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한다. 청소‧세탁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가정에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나이, 장애 정도, 소득액 등의 우선 순위를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이 가정에서 안정을 찾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시의회(의장 신원주)는 25일 의장실에서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5명을 위촉했다. 시의회는 송미찬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두용균 세무사, 이홍종 세무사, 이영기 전)행정복지국장, 홍현식 전)감사법무담당관을 분야별 위원으로 선임한 뒤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들은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야를 나눠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신원주 의장은 “올해 결산검사 위원은 다년간 경험을 갖춘 예·결산 전문가로 구성했다”며 “전문적인 세무·회계 지식으로 해당 규정 및 회계 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처리됐는지 점검하고, 반복되는 지적사항을 개선하는 결산검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의회는 6월에 예정된 제195회 제1차정례회에서 2020 회계연도 결산을 최종 심사하여 승인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산부인과 어경진 교수팀이 연구를 통해 자궁내막증을 진단받은 여성의 암 발생 위험이 34% 더 높은 것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SCI급 국제 학술지 Gynecologic Oncology 4월 호에 게재된다. 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의 약 10~15%에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그러나 자궁내막증은 침윤, 전이 그리고 재발 등 그 특성이 암과 유사한 부분이 있어 암 발생과의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어경진 교수,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김영태 교수 그리고 연세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공학교실 정인경 교수로 구성된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자궁내막증을 진단받은 179,865명의 환자군과 충수돌기절제술을 받은 87,408명의 대조군 사이의 암 발생 데이터를 나이, 보험 유형, 동반 질환 등을 기준으로 보정한 후 암 발생 정도를 비교해 연구의 정확도를 높였다. 연구 결과 자궁내막증으로 진단받은 환자군은 대조군에 비해 전체 암 발생 위험이 34% 높은 것으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24일 오후석 제1부시장이 3개구 청년 공간 ‘용인청년 LAB’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엔 정한도 용인시의회 의원과 최홍서 용인시 청년정책네크워크 위원장이 동행했다. 이날 오 부시장은 처인‧기흥‧수지 ‘청년 LAB’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살피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마지막에 방문한 수지 청년 LAB에선 3개구 청년공간 운영 매니저들과 공간 운영의 애로사항이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부시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이 곳을 더욱 활기찬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청년들이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 처인구 역북동에 첫 번째 청년공간 ‘청년 LAB 처인’을 개소한 후 10월에는 수지구 죽전동 아르피아 타워에 ‘청년 LAB 수지’를, 12월에는 기흥구 구갈동에 ‘청년 LAB 기흥’을 개소했다. 이곳은 시에 거주하는 만18~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종인)은 평택·당진항 2월 항만운영실적 집계결과 총 물동량이 19,563천톤으로 전년동기(18,870천톤) 대비 3.7%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수치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2월(18,051천톤) 총 물동량과 비교해도 8.7% 늘어난 것으로 평택·당진항이 코로나19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컨테이너 물동량은 127,919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전년동기(94,962천톤) 대비 34.7%, 2019년 2월(96,650TEU) 대비 32.4% 증가하였다. 이는 중국 및 베트남으로 부터의 가전제품 수입 물동량 증가와 중국 신규항로(경당항~웨이팡항 / `20.12.) 개설 등의 영향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요 품목 중 하나인 액체화물도 전년동기(6,269천톤) 대비 10.2% 증가한 6,907천톤, 차량 및 그 부품은 전년동기(2,233천톤) 대비 8.8% 증가한 2,430천톤을 기록하였다. 다만, 철재류는 7,221천톤으로 전년동기(7,810천톤) 대비 7.5% 감소하였다. 서정욱 항만물류과장은“총 물동량 및 컨테이너 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맞춤시장의 경기도형 혁신시장 선정을 축하하고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24일 안성맞춤시장을 방문했다. 경기도형 혁신시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화요소를 발굴 및 개발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서비스의 혁신적 개선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지난 3일 안성맞춤시장이 경기도형 혁신시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안성맞춤시장은 사업비 5억 원을 투자해 ‘상인맞춤’, ‘고객맞춤’, ‘지역맞춤’ 등 삼색(三色)맞춤으로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안성맞춤시장 상인회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고 지역의 감염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홍보 캠페인’을 펼쳤으며, 김보라 시장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맞춤시장 곳곳을 돌며 방역수칙 준수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홍보하였고, 상인회 회원들은 마스크와 소독제를 배부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아울러,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로 전통시장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전 시민의 적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에 건설 중에 있는 고덕국제신도시가 ‘국제도시’ 이름에 걸맞는 외국 교육기관 유치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평택시 갑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이 지난 2020년 11월, 대표발의한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평택지원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 평택지원특별법은 한‧미 간 합의로 추진되고 있는 주한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 이전을 원활하게 이행하고 기지 이전 지역인 평택시에 대한 개발사업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하지만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국제화계획지구의 지정 및 개발계획의 수립 등 개발 촉진을 위한 여러 특례조항이 포함되어 있으나, 토지공급을 지원하는 구체적인 내용은 없어 평택시는 현재 건설 중인 고덕국제신도시 내에 계획된 국제학교 설립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개정안에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서 외국인 투자 유치 등을 목적으로 하는 토지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는 것과 같이 국제화계획지구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 용도의 토지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3월 24일 오전 9시 2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이상인 서장이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상주 기관 및 국제여객선사 등 관계자들과 국제 범죄 예방 협력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상인 서장은 이날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출입국 시설을 살펴보고, 코로나19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이 서장은 터미널 상주 기관인 수원출입국외국인청, 평택직할세관, 평택시 항만수사과 사무소, 평택경찰서 분실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밀수, 밀입국, 마약 밀반출입 등 국제 범죄 예방 협력을 당부했다. 이 서장은 이어 국제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국제여객선사 5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범죄 예방 협력을 위한 업무 협의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서장은 “국제 범죄의 종류와 수법이 지능화, 다양화되고 있어 국제여객 관계자와 해양경찰의 상호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국제 범죄 방지를 위한 협력과 적극적인 정보 교환을 당부했다. 이어 이 서장은 “평택해양경찰서는 국제 여객선의 해양 사고 방지를 위해 선박 항로 순찰, 구조대의 여객선 진입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경영상의 어려움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