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의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TV, 스마트폰 등 10개 제품이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선정하며, 전국 20여 개 소비자·환경 단체의 전문가와 300여 명의 소비자가 투표단으로 참여해 환경성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뽑는다. 삼성전자 제품 중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원바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비스포크 큐커 직화오븐 등 5개 제품이 선정됐다. 또, ▲Neo QLED 8K ▲삼성 컬러 이페이퍼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 ▲갤럭시S25시리즈▲갤럭시 북5 프로 등 5개 제품도 선정됐다. 갤럭시 북5 프로는 '올해의 녹색상품' 중에서 많은 득표를 받은 제품들에게 주는 인기상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AI를 활용한 'AI 맞춤+', 'AI 이불 코스'와 'AI 세제자동투입' 기능 등으로 효율적인 세탁∙건조 경험을 제공한다. 'AI 맞춤+' 코스는 세탁물의 무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도네시아는 모든 미국산 제품의 99% 이상에 대한 관세 장벽을 철폐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인도네시아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13%포인트 인하해주는 대신 사실상의 농산물 시장 개방을 약속받은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22일(현지 시간) 공개한 인도네시아와 무역합의 관련 팩트시트에서 19% 상호관세율을 적용하는 대신, 인도네시아가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철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농산물, 건강식품, 해산물, 정보통신기술(IT), 자동차, 화학 등 모든 미국산 제품의 99% 이상에 대한 관세 장벽을 철폐하기로 했다고 한다. 비관세 장벽에 대해서는 미국 연방 자동차 안전 및 배출가스 기준에 따라 제작된 차량을 수용하기로 했고, 의료기기 및 의약품에 대해서도 미국 식품의약처(FDA) 인증과 시판 허가를 인정하기로 했다. 화장품과 의료기기, 기타 제조품에 대한 인증 및 라벨링 요건도 면제해주기로 했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특히 미국산 농산물에 대한 비관세 장벽 철폐를 약속하며 사실상 시장을 개방했다. 미국산 식품과 농산물에 대한 모든 인도네시아 수입 인허가 제도를 면제하고 육류·치즈에 대해서는 지리적 표시(GIs)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등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44분께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모든 행정 지원을 다해야 한다. 재난 관련 행정에 속도를 내달라"고 밝혔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전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에게는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피해 주민에 대해선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이 지원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한 관계 부처 합동으로 폭우 피해 현황 및 향후 대책, 지원 계획과 상습 피해 지역 관리 및 향후 개선 방안, 구조적 수해요인 및 분석 방향을 보고받았다. 행안부는 특별재난지역 요건을 충족한 지자체에 대해 이날 중 선포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했고 기획재정부는 재해 재난 대책비와 목적 예비비 등 재난피해 복구비로 쓸 재원이 충분하다고 보고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3일) 수요일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일부 지역 35도 이상)로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오후에는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경북 북동 내륙·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내륙·산지 5~30㎜ ▲충북 5~30㎜ ▲경북 북동 내륙·산지 5~3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29~3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강릉 33도, 청주 34도, 대전 35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대구 36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출시 예정 신작 MMORPG <뱀피르>에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커스터마이징’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는 세계관에 특화된 기능을 다채롭게 제공하는 <뱀피르>의 커스터마이징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이용자들은 체형, 피부 톤, 눈동자, 문신, 혈흔의 흔적이 남은 상처 등을 활용해 ‘나만의 뱀파이어’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트렌디한 스타일부터 중세 고딕풍에 이르는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키, 가슴, 허리, 골반, 다리 길이 등 세밀한 체형 조절을 통해 남녀 모두 매력적인 외형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고퀄리티의 커스터마이징은 단순한 외형 설정을 넘어, 게임의 몰입감과 스토리텔링의 일부로 작동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프리셋과 진입 장벽을 낮춘 UI/UX로 누구나 손쉽게 커스터마이징을 시작할 수 있으며, 고급 사용자에게는 세부 조정 기능을 통해 다양성을 제공한다. 한편, <뱀피르>는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휴대폰 및 PC 사전등록과 양대마켓 사전등록, 카카오톡, 유튜브 채널 구독 등 총 3단계를 모두 진행 시 사전등록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1일(월) 환경‧디지털‧안전 등을 고려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새단장한 청량중학교(동대문구 왕산로 301)를 방문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경과한 학교 건물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하는 노후학교시설 개선사업이다. 단순히 노후건물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을 생각하고 ▴교육의 디지털 전환과 교실혁명이 가능한 스마트함을 담고 ▴미래학교 교육과정 실현과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담은 공간개선 ▴마을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학습생태계를 지향하는 복합화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까지 고려해 개선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청량중학교는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첫 완공했다. 이날 최 의장은 준공식에 참석하고 학교시설을 탐방했다. 준공식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동대문구 제1선거구), 이태인 동대문구의장 등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단순히 노후 건물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 디지털, 마을공동체에 열린 공간, 안전 등의 철학이 담긴 서울의 미래 교육의 장을 볼 수 있어서 반갑고 뿌듯하다”라며, “공간이 생각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 Sh수협은행배 서울오픈캐롬3쿠션당구대회’(이하 Sh수협은행배 당구대회) 가 22일 노량진수산시장에 마련된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서울당구연맹은 19~20일 이틀간 Sh수협은행배 당구대회 남자 예선~16강, 여자 예선~4강전을 치렀다. 남자부 경기는 8강 매치업은 홍성현-윤도영, 류현중(jmb)-박중근, 강찬형-이장규(홍대VIP), 김남규-조명우로 압축됐다. 세계랭키2위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포르투3쿠션월드컵, 남원 전국당구선수권에 이어 3개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여자부 경기 결과, 허채원(한체대)과 김지원(DBC)가 결승에 진출했다. 본선은 22~23일까지 진행되며, 남자부 8강~결승, 여자부 결승이다. 총상금은 414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남자부 1000만원, 여자부 400만원이다. 남자부는 32강, 여자부는 8강까지 소정의 상금이 있다. 특히 남녀별로 하이런, 베스트게임상도 있다. 이번 대회는 당구 전문선수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선수, 당구동호인 등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서울당구연맹 소속 선수들이 총출동하여 전국 강자들과 정면승부를 벌일 예정으로 당구인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Sh수협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이 금융권 퇴직인력의 풍부한 경험을 금융 현장에서 다시 활용하기 위한 재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채용은 본부부서 지원업무와 기업영업 부문으로 진행되며, 해당 인원은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와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채용할 예정이다. 본부부서에서는 내부통제, 모니터링, 여신 감리 등 리스크 관리 중심의 업무에 배치될 예정으로, 고도의 판단력과 금융 실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퇴직인력의 전문성이 내부통제 체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찾아가는 기업금융 상담’을 위해 기업금융 분야에서 퇴직한 전문가도 재채용한다. 우리은행 퇴직직원과 시중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에서 근무했던 전문가들이 지역 기반의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 현장 밀착형 금융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퇴직 예정자와 퇴직인력을 대상으로 재취업 교육과 맞춤형 경력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을 비롯한 다른 금융회사 등 다양한 경로로의 재취업을 지원해 은퇴 후 커리어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우리은행
기록적인 폭우, 피해도 기록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7월 16일부터 시작된 극한 호우가 전국을 강타했다. 산청 794mm, 합천 699mm, 하동 622mm, 광양 618mm 등 지난 나흘간 대한민국은 유례없는 폭우에 휩싸였다. 이번 집중호우는 역대 최다 강수량 기록을 단숨에 갈아치웠고, 특히 서산에서는 극한호우 특보 발효기준인 1시간 누적 강수량 50mm을 훌쩍 넘긴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단적인 강수량도 관측됐다. 그 결과,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사망자 18명, 실종자 9명, 임시 대피자 1만 4천여 명이 발생하였다. 뿐만 아니라, 벼와 논콩 등 농작물 2만 8천ha가 침수되고 닭 143만 마리 등 가축 약 160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농업부문의 피해도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비는 멈췄지만, 피해지역 농업인의 마음엔 여전히 폭우의 그림자가 드리워 있다. 사전 대비, 이미 5월부터 시작 농협은 이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선제 대응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주재하고 범농협 주요 부서장 30인이 참석하는 `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지난 5월과 7월 두 차례 개최하여 여름철 재해에 대비한 각 부문별 대응상황을 점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2025학년도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해외취업 어학적응 연수’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괌 주립대학교에서 약 한 달간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25학년도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해외취업 어학적응 연수’는 참가자들이 외국어 능력을 기르며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해외 현지에서 전공 관련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된 호산대학교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공다은 학생 외 10명의 호산대학교 재학생들은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 전공생들로, 7월 11일 출국해 괌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Guam)에서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의 어학연수와 2주간의 병원 현장실습을 경험한다. 7월 7일 개최된 발대식에는 김재현 총장을 비롯해 기획조정본부장, 국제처장, 참가 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해 선발된 학생들을 격려했다. 호산대학교 김재현 총장은 해외 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에게 “이번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외국어 능력과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해외 취업의 꿈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로 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국내 사전판매가 104만대 기록을 달성했다. 104만대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이전까지 갤럭시 폴더블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갤럭시 Z 폴드5·Z 플립5'로, 2023년 8월 1주일간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102만대를 기록한 바 있다.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는 2024년 7월 사전판매 1주일간 진행, 91만대를 기록했다.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의 사전 예약은 판매 비중이 각각 60%와 40%이며, 폴드 비중이 지난해 40% 수준에서 60%로 늘어났다. 색상은 '갤럭시 Z 폴드7'는 제트블랙, 블루 쉐도우 선호도가 높았다. '갤럭시 Z 플립7'은 블루 쉐도우와 코랄레드가 인기를 끌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의 슬림한 폴더블 폼팩터를 구현한 하드웨어 혁신, 편리한 갤럭시 AI 등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역대급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갤럭시 Z 폴드7'은 접었을 때 8.9mm, 펼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전국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KT&G의 해당 지원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복구사업, 수재민 긴급 구호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된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전하고자 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이재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G의 자회사인 KGC인삼공사도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1억 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 제공을 통해 재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앞서 KT&G는 올해 3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역에 5억 원의 성금을 전달해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산불 피해로 훼손된 경북 울진군의 산림복구를 위해 ‘KT&G 상상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이사장 이경하 JW 회장)은 ‘2025 JW성천상’ 수상자로 강동원 아프리카미래재단 짐바브웨 지부장(57)과 전진경 메디컬디렉터(55)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JW성천상은 故 이종호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 창업자 성천(星泉)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2년 제정한 상으로, 매년 의료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의료인을 발굴해 그 가치를 조명하고 있다. 강동원‧전진경 교수는 각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7년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이후 강동원 교수는 관동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약리학 교수로, 전 교수는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임상조교수로 재직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의학과 환자를 향한 길을 걸었다. 두 사람은 2012년 NGO 단체인 아프리카미래재단 소속으로 짐바브웨에 첫 발을 내디뎠다. 열악한 의료 현실을 마주한 이들은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안고 본격적인 의료 사역에 나섰으며, 이후 같은 이름으로 짐바브웨 정부에 등록된 NGO를 설립하고 지금까지 10년 이상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의 선택은 단기 활동이 아닌, 장기적인 의료 체계 변화와 자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