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율 661만3294명...얀센 백신 접종자도 포함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가 15만8538명 늘어났다. 접종 완료자는 4만6093명 추가돼 접종 완료율이 12.9%가 됐다. 2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인 19일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15만8538명 늘어 누적 1629만1956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144일간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31.7%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661만3294명으로 전 국민의 12.9%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여기에 포함됐다.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431명이며 백신 접종 완료자는 3만7173명 추가됐다. 이중 2차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교차 접종한 사람은 3만2434명이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는 15만8107명, 접종 완료자는 8462명 늘었다. 접종 완료율은 62.1%다. 모더나 백신은 신규 1차 접종자는 없고, 2차 접종자는 458명 늘었다. 1회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
▲이창남 별세, 이청룡(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씨 부친상=19일 오후 10시, 강원 원주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2일 오전 6시, (033)760-4639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278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278명 증가한 18만0481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확진자는 18~19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4차 대유행 최근 발생 확진자는 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1150명→1615명→1600명→1536명→1455명→1454명→1252명→1278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388명, 경기 375명, 울산 9명, 부산 49명, 경북 13명, 인천 70명, 대전 73명, 경남 55명, 충남 28명, 전남 8명, 광주 25명, 대구 29명, 충북 44명, 제주 8명, 전북 14명, 세종 13명 등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주간 새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다. 4단계에선 4명까지 사적 모임을 허용하되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로 제한한다. 동거가족과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임종을 지키는 경우, 스포츠 시설(1.5배까지) 등만 예외로 인정한다.
오산, 군산, 동두천, 성남 미군 기지서 확산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청해부대에서 247명이 한꺼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데 이어 주한미군 기지에서도 2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주한미군은 19일 오후 보도자료에서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주한미군 관련자 23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오산 공군 기지 소속 현역 장병 3명, 군산 공군 기지 소속 현역 8명, 동두천 캠프 케이시 소속 현역 1명과 한국인 직원 2명, 성남 서울 공항(K-16 기지) 소속 미국 국방부 군무원 1명과 계약직 직원 2명 등 17명은 의심 증상 발현 후 확진됐다. 캠프 케이시 소속 현역 3명, 군산 공군 기지 소속 현역 3명 등 6명은 확진자와 밀접접촉 후 확진 판정 됐다. 이들 23명은 평택 험프리스 기지와 오산 공군 기지 등에 있는 코로나19 시설로 이송됐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85명(현역 미군 장병 830명)이 됐다. 이 중 790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나머지 295명은 한국에서 감염된 인원이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단양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 충북에서 3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단양군 11명, 제천시 6명, 청주시 5명, 영동군 4명, 음성군 3명, 증평군 2명, 충주시와 진천군 각 1명이 확진됐다. 단양과 제천, 충주 확진자는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관련이다. 이 사무소는 지난 17일 제천 거주 직원 1명이 의심 증상으로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한 결과 양성이 나오자 직원 60명과 가족 등에게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사무소 관련 확진자는 직원 16명과 가족 4명(단양 3명, 제천 1명) 등 20명이다. 직원 중 충북 거주자는 14명으로 단양 8명, 제천 5명, 충주 1명이다. 나머지 2명은 대구와 강원도 원주에 살고 있다. 대구 확진자는 서울서 검사를 받아 그 지역 환자로 분류됐다. 청주에서는 10대 고등학생이 강원도 강릉의 한 식당에서 확진자를 접촉한 뒤 연쇄 감염됐다. 대전 친척 확진자를 접촉한 일가족 3명도 자가격리 중 양성이 나왔다. 가족 중에는 10대 미만 영유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유증
오후 8시 사전예약 개시…오후 10시 넘어서도 안돼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만 53~54세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또 '먹통' 논란을 빚었다. 접종도 아닌 예약 단계부터 혼란이 반복되면서 국민 불편도 가중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시스템은 이날 오후 8시35분 기준 '접종예약 준비중 입니다. 잠시후 7월19일 20시 부터 예약이 시작됩니다'라는 안내문이 떴다. 오후 10시 29분 현재 백신 예약 시스템을 들어가 사전 예약을 시도하자, 대기 예상 시간은 10시간 56분이며 대기 중인 이용자가 23만6421명이 있는 것으로 안내됐다. 일부는 접속 대기만 수십 분이 걸리고, 사이트 접속이 아예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예약 시작과 동시에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 추진단은 당초 오후 8시부터 53~54세(1967년~19968년생) 모더나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 기존 예약 대상자인 55~59세와 60세 이상 미예약자도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고 안내했었다. 사이트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점검 차원에서 이날 낮 12시~오후 2시, 오후 6~8시 두 차례에 걸쳐 총 4
도쿄 727명·가나가와 412명·지바 234명·오사카 224명 등 일일 사망 오키나와 5명·후쿠오카 2명· 도쿄 1명 등 12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본에서는 2329명이 신종 코로나바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쿄올림픽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일본에서 6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2천명대로 줄었지만 사망자는 전날 3명에서 10명 이상으로 대폭 늘어났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에 따르면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9일 오후 9시30분까지 2329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 도쿄도에서 727명, 가나가와현 412명, 지바현 234명, 오사카부 224명, 사이타마현 199명, 홋카이도 70명, 아이치현 36명, 후쿠오카현 46명, 효고현 39명, 오키나와현 35명, 교토부 29명, 도치기현 23명, 이바라키현 27명, 시즈오카현 12명, 미야기현 11명, 나라현 18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84만4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6월 1일 2643명, 2일 3035명, 3일 2830명, 4일 2594명, 5일 2651명, 6일 2021명, 7일 1278명
수도권 783명...서울 369명·경기 339명·인천 75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9일 오후 10시까지 최소 116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돼 14일(2주)째 네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게 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16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1192명) 대비 32명 적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2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0시부터 14일째 10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로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10시까지 369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73명 줄었다. 경기 339명, 인천 75명이 신규 확진됐다. 수도권이 783명이다. 서울에서는 관악구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7명 증가해 누적 120명을 기록했다. 타 시도 운동시설 관련 확진자 7명, 동작구 종교시설 관련 6명, 강서구 직장 관련 2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경기 지역에서는 연천군과 광주시 소재 어린이
◇6급 팀장 전보 ▲감사총괄팀장 정은정 ▲청렴감사팀장 양정아 ▲청년지원팀장 설정현 ▲시민행복추진팀장 박혁순 ▲평가팀장 박학준 ▲예산팀장 정현숙 ▲기업노사팀장 김수정 ▲소상공인지원팀장 황은성 ▲총무팀장 정규주 ▲기업노사팀장 김수정 ▲소상공인지원팀장 황은성 ▲총무팀장 정규주 ▲국제교류팀장 정윤주 ▲콜센터팀장 이명선 ▲복지정책팀장 장인신 ▲아동복지팀장 김지영 ▲문화유산팀장 김영심 ▲장애인시설팀장 전진향 ▲청소년안전팀장 황유진 ▲주거복지팀장 최미자 ▲통합센터팀장 김가임 ▲환경정책팀장 한현오 ▲버스행정팀장 최정식 ▲동안보건소 보건행정팀장 정세근 ▲교육운영팀장 문영숙 ▲평생학습팀장 이춘성 ▲박달도서관장 박희동 ▲수도행정팀장 정지형 ▲계량기관리팀장 장미경 ▲하천행정팀장 정은주 ▲세정팀장 한주희 ▲세무조사팀장 박정수 ▲차량세무팀장 유용주 ▲세외수입징수팀장 신을용 ▲행정정보팀장 오정주 ▲빅데이터팀장 이동현 ▲아동보호팀장 허희경 ▲노인시설팀장 나승혜 ▲가족지원팀장 이지연 ▲누수방지팀장 김완근 ▲수도정보팀장 정영준 ▲시설팀장 최성근 ▲관리팀장 김경숙 ▲수질시험팀장 박종민 ▲비산정수팀장 조성진 ▲포일정수팀장 심남주 ▲만안공원팀장 강동운 ▲만안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 김순희 ▲동안보건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수도권에서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이끌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김성원(동두천·연천) 의원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9일 실시된 ‘경기도당 정기대회’에서 김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금번 경기도당 위원장 선거 대의원 수는 총 1,433명으로, 경기도 59개 당원협의회에 배정된 일반 대의원 수는 총 1,126명이다. 김 의원은 득표율 52.6%, 675표를 얻었다. 김성원 의원은 ‘능력이 검증된 재선 국회의원 김성원, 정권교체 최전선 경기도에서 승전고를 울리겠다’는 출사표를 던지고, ‘젊고 깨끗한 김성원’을 내세워 경기도 전 지역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김 의원은 "당원 여러분과 경기도민 여러분께서 부여해주신 정권교체라는 소명, 반드시 이뤄내겠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유일한 40대 재선 국회의원으로, 당 대변인, 조직부총장,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경험하며 차세대 정치리더로 인정받아왔다. 최근 국민의힘에 불고 있는 새바람이, 김성원 의원의 경기도당 위원장 당선으로 더욱 거세질 것이라는 세간의 평이 나오고 있다. 김 의원은 출마 선언과 함께 ▲검증된 능력 김성원, 대선 승리 이끌기 ▲이길 줄 아는
창원 22·김해 17·통영 7...진주·거제 각 4명 김해·창원·통영·진주... '유흥주점' 관련 등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남에서 지난 18일 오후 5시부터 19일 오후 5시 사이에 5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일은 어젯밤 13명, 오늘 17명이다. 이로써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어젯밤 13명을 포함해 74명으로 집계됐다. 19일 오후 5시 경남도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58명은 창원 22명, 김해 17명, 통영 7명, 진주 4명, 거제 4명, 밀양 2명, 사천 1명, 산청 1명으로 8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는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10명, 통영 유흥주점 관련 3명, 거제 학교·음식점 관련 2명, 창원시마산 유흥주점 관련 4명, 진주 유흥주점 관련 3명, 창원 음식점 관련 4명, 도내 확진자 접촉 1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7명, 해외입국 3명, 조사 중 11명이다. 창원 확진자 22명 중 5명은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3명은 이용자, 2명은 각각 가족과 지인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57명이다.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7명은 각각 증상
서울과 경기북부... 전라도 호우주의보 유지 20일 새벽까지 비, 내리다가 잠시 소강상태 오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 등 소나기 예상 아침 기온 22~26도... 낮 기온 29~35도 전망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월요일인 19일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서울과 경기 북부, 전라도 일대에 호우주의보가 여전히 발효 중이다. 이 비는 이날 저녁부터 내일(20일) 오전까지 잠시 주춤했다가 오후들어 곳곳에 또다시 소나기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2시5분부터 4시20분 사이 서울(서남권·동남권·동북권·서북권)과 경기도(시흥·안양·군포·광명·연천·양주·고양·파주·성남), 전라북도 부안군에 호우주의보를 각각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기상청은 "오후 9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며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와 최대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이 있다"고 전했다. 비는 내일 새벽까지 내리다가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인 뒤 오후부터 곳곳에 다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전
[속보]문 대통령, 방일 최종 무산…도쿄올림픽 불참 확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