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당선, 8년 부통령끝 '46代대통령'..트럼프 '불복' 혼란 불가피[미국대통령 선거결과 종합]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제치고 11.3 미국 대선(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됐다. 하지만 불복하지 않는 트럼트 대통령의 재검표와 소송전으로 혼란 정국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바이든이 당선인으로 확정될 경우 45대였던 트럼프에 이어 46대 미국 대통령이 된다. 바이든 대선 후보는 7일(이하 현지시간) 11·3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불복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선인 확정'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며 혼란이 불가피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불복 의사를 꺾지 않을 경우 바이든 후보가 당선인으로 확정되려면 일부 경합주의 재검표와 소송전 등을 넘어야 하는 상황이다. 앞서 트럼프는 미시간과 펜실베이니아에 대해서는 ‘개표 중단’ 소송을, 위스콘신에 대해서는 재검표를 요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대선 당선인이 된 바이든은 7일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한 승리 연설에서 '승리 선언'을 하고 "분열 아닌 단합을 추구하는 대통령이 될 것
'미국대선' 바이든, 펜실베이니아 95%개표서 역전..조지아 이어 또 트럼프 꺾어[미국대통령 선거결과]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선 후보가 핵심 승부처인 조지아에 이어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꺾고 역전했다. 6일(이하 한국시간) 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이날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 95% 개표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제치고 조지아에 이어 또 다시 역전했다. 앞서 바이든 후보는 이날 오전 아직 승리가 확정되지 않은 조지아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따라잡아 동률을 기록했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후 9시 40분 98%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바이든과 트럼프 두 후보의 득표율은 각각 49.4%로 동률을 이뤘다. 이후 바이든은 이날 오후 6시께(한국시간) 917표 차로 트럼프 대통령을 꺾고 앞질렀다.
김희철 자가격리..슈주 데뷔 15주년 날인 6일 기념방송 불참[공식]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슈퍼주니어 이특은 6일 오후 V라이브 SM타운 채널을 통해 "오늘 우리가 데뷔한 지 15주년 됐다"며 "그런데 아쉽게도 김희철이 자가격리 때문에 참석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김희철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자체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았다"며 "권고사항에 따라 7일 오전까진 자가격리 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 참석 못했다"고 알렸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5년 11월 6일 데뷔해 이날 15주년을 맞았다.
코로나19 발생현황 6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145명..'3일째 세자리' 지역발생 117명 중 수도권 72명 ‘천안 콜센터 집단감염’ 여파로 충남 25명 ‘제사모임’ 가족 집단감염 탓 창원 10명→경남 13명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7195명이다. 5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145명(신규 확진자)이 증가했다. 감염경로별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지역발생 117명, 해외유입은 28명이다. 코로나19 국내(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38명, 경기 34명, 충남 25명, 경남 13명, 강원 7명 등이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만 7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5일 오후 6시 기준 강남구 헬스장 2명, 영등포구 직장 1명, 송파구 시장 1명, 서울음악교습 1명, 종로구 녹음실 1명, 송파구 소재 교회 1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1명 등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안양에선 노인주간보호시설 어르신세상만안센터 확진자들의 동거 가족 4명이 확진됐다. 충남에서는 천안 콜센터
'미국대선' 바이든, 조지아서 트럼프 '역전'..917표차 [미국대통령 선거결과] [시사뉴스=홍정원 기자] 5일(이하 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이날 핵심 승부처인 조지아에서 917표 차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제치고 역전했다. 앞서 미국 대선(대통령 선거)에서 아직 승리가 확정되지 않은 경합주인 조지아주(州)에서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따라잡아 동률을 이뤘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후 9시 40분 98%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바이든과 트럼프 두 후보의 득표율은 각각 49.4%로 동률을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새 버전 적용.."수도권은 코로나19 증가세 지속되면 1.5단계 격상 검토”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새로운(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오는 7일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전국 7개 권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내려진다. 다만 지난 5일 지자체에서 5단계 중 2단계에 해당하는 구(舊)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격상)을 택한 충남 천안·아산시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정부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수도권에서 확진자의 증가세가 이어진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7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적용된다"며 "전국과 각 권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가 최근 발표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는 총 5단계다. 1단계 ‘생활방역’, 1.5~2단계 ‘지역 유행’, 2.5~3단계 ‘전국 유행’ 등이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충남은 최근 콜센터 집단감염 여파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천안과 아산에 대해선 5일 오후 6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
미국대통령 선거결과 5일(현지시간) 오후 9시40분 기준 바이든 vs 트럼프, 득표차 1900여표에 불과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미국 대선(대통령 선거)에서 아직 승리가 확정되지 않은 경합주인 조지아주(州)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따라잡아 동률을 이뤘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후 9시 40분 98%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바이든과 트럼프 두 후보의 득표율은 각각 49.4%로 동률을 기록했다. 이 시간 기준 트럼프 대통령은 244만7223표, 바이든 후보는 244만4321표를 득표했다. 득표 차가 1902표밖에 나지 않는다. 선거일(한국시간 4일) 전부터 바이든이 우세할 것으로 점쳐졌던 우편투표(사전투표)가 뒤늦게 개표되면서 앞서고 있던 트럼프를 맹추격했다.
홍진영 해명..논문표절의혹 보도에 “오해있을수 있지만”[전문]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가수 홍진영 소속사가 석사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석사논문 표절 의혹 보도에 대해 해명 공식입장을 내고 “논문에서 인용 내용과 참고문헌 외에 연구적인 내용에서는 전혀 표절하지 않았음을 아티스트 본인에게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2009년 4월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를 제출해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에 대해 5일 ‘홍진영 석사논문 표절률이 카피킬러 검사에서 74%로 나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의혹이 불거졌다. 다음은 IMH엔터테인먼트가 낸 홍진영 해명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IMH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가수 홍진영의 논문 표절 의혹 기사 관련한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홍진영은 자신의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 연구 및 작성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하였습니다. 금일 기사를 통해 제기된 표절률이 74%를 넘겼다는 의혹에 대해서 당시 홍진영의 석사학위 논문 심사를 맡았던 교수님의 의견을 전달드립니다. 해
김경수 '드루킹댓글조작' 2심도 실형..법정구속은 피해
"김경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보기 어려워"..드루킹공모 항소심 법원판결
정형돈 활동중단..불안장애란 불안감 통제 힘들어 일상생활 어려워지는 질환[종합] 걱정 많고 긴장 상태 지속..우울증에 극단적 선택까지 할 수도 스트레스 받지 말고 평소 수면 충분히 카페인·술 끊고 영양 고루 섭취해야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불안장애 증상(증세)이 심해져 방송 활동중단 소식을 알리면서 불안장애 질환에 관심이 집중됐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활동중단 관련 공식입장을 통해 "정형돈 씨가 오래 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짐을 느꼈다"며 "본인과 상의해 휴식을 결정했으며 휴식기 동안 건강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활동중단에 대해 "정형돈 씨는 방송 촬영에 대한 본인 의지가 강했지만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본인과 충분한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며 "치료를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해 다시 밝은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정형돈은 현재 KBS 2TV 예능프로그램 '퀴즈 위의 아이돌', '옥탑방의 문제아들', jJTBC '뭉쳐야 찬다',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등에 출연하고 있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 2016년
검찰 '계열사부당지원혐의'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 압수수색
홍진영 해명 "시기적 오류있어..오해 있을 수 있지만 표절 전혀 아냐"[종합]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가수 홍진영이 석사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석사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해명 공식입장을 통해 “금일 보도된 가수 홍진영의 논문 표절 의혹 기사 관련한 공식입장 전달드린다”며 “홍진영은 자신의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 연구 및 작성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해당 논문에서 인용 내용과 참고문헌 외에 연구적인 내용에서는 전혀 표절하지 않았음을 아티스트(홍진영) 본인에게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표절 심의 사이트인 '카피킬러' 검사에서 논문 표절률 74%를 기록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금일 기사를 통해 제기된 표절률이 74%를 넘겼다는 의혹에 대해서 당시 홍진영의 석사학위 논문 심사를 맡았던 교수님의 의견을 전달드린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해당(석사학위 논문을 심사한) 교수님에 따르면 홍진영이 석사논문 심사를 받았던 때는 2009년의 일로, 당시 논문 심사에서는 인용 내용과 참고 문헌 등 주석을 많이 다는 것이 추세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