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에 이어 지난 7월 1일 8기 평택시장으로 연임한 정장선 시장. 취임 5개월째인 정 시장을 만나 평택시의 현황과 향후 평택시 발전계획 등을 듣고자 본지 박성태 대표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역대 2번째 연임 시장인 정 시장에게서 최첨단산업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평택시를 어떻게 발전시키고, 인구 100만 특례시로 만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들어봤다. <편집자주>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그동안 지방의회 선거 2번, 국회의원 선거 4번, 시장 선거 2번, 총 8번의 선거를 치렀는데 선거에서 떨어진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평가는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경쟁력과 노력에 대해서 하는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늘 최선을 다해 7번은 성공했고, 단 한번의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불출마 선언을 했다가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의 당선 무효형으로 인하여 치러진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민주당이 패배한 18대 총선 당시에도 살아남았던 만큼 당시 불출마 안 했으면 평택에서 내리 6선 중진의원이 되었을 것이라는 지지자들의 아쉬운 목소리도 있습니다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이상인 평택해양경찰서장이 어린이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 9일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시작한 캠페인이다. 릴레이 챌린지는 참여자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경복 평택소방서장의 지명을 받은 이상인 평택해양경찰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 안전 표어를 담은 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서장은 “어린이 교통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행동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서장은 유현근 당진소방서장, 하태영 보령해양경찰서장, 김종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등 3명을 지명했다.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일원에 3일 저녁 입춘설화가 내렸으나 주요 차도에는 미리 제설제가 뿌려져 있어 차량 통행이 크게 방해될 정도로 눈이 쌓이는 곳은 없었다.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맹견에 대한 책임보험가입이 의무화되는 법적제도가 마련됨에 따라 관내 맹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작년부터 수차례 개별문자를 전송하는 한편, 홍보용 리플릿을 첨부해 맹견보험 가입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맹견(해당견종은 사진참조)으로 인한 개 물림 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사고 당사자에 대한 피해보상 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2월 11일 「동물보호법」이 개정됐으며 오는 12일부터 맹견 소유자는 ‘맹견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기존 맹견 소유자는 오는 12일까지, 신규 소유자는 맹견을 소유하는 날 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보험 만료일 이전까지 보험을 갱신해야 하고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험료는 마리당 연 1만5천원 수준으로 소유자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보장내용을 보면 사망 또는 후유장애의 경우 1명당 8천만원, 부상의 경우 1명당 1천5백만원, 다른 동물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사고 1건당 2백만원 이상 까지 보장이 된다. 지난 1월 25일부터 하나손해보험에서 맹견책임보험 상품판매를 시작했으며, NH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2018년 7월 정장선 평택시장 취임 후 평택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1995년 통합 평택시 출범 이래 14년 만에 인구 50만을 넘어 명실상부한 대도시의 면모를 갖췄고, 권역별 불균형 발전을 해소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수소생산시설 정부 공모에도 선정돼 친환경 미래연료의 거점도시로 도약을 앞두고 있으며,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산업구조 고도화도 준비 중이다. 코로나19 대응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평택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정장선 시장을 만나 지난 2년간의 이야기와 그가 꿈꾸는 평택의 미래에 대해 들어 본다. 코로나19 대응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평택 평택에서는 1월 27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정장선 시장은 즉시 어린이집 휴원을 결정했고 평택항 선사 대표들과 협의해 여객 수송을 중지했다.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에 대한 전방위적 소독과 함께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병행했다. 그 중 건강 취약계층 마스크 우편 배부는 단연 돋보이는 조치였다. 전국적인 마스크 대란 속에서도 평택의 임신부‧노약자‧암환자들은 약국에서 장시간 대기없이 집에서 무료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