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김서형(42)이 박중훈의 소속사 젠스타즈와 손잡았다.젠스타즈 측은 “김서형과 최근 전속계약을 했다”며 “작품마다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펼치는 김서형 특유의 매력과 에너지가 더욱 드러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김서형은 MBC TV ‘개과천선’ ‘기황후’, SBS TV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 등에서 활약했다. 영화 ‘봄’으로 마드리드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1년3개월만에 컴백한 만큼 원활한 방송활동을 위해신곡 '조커(JOKER)'의 가사를 수정해 재심의를 요청했고KBS 재심의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앞서 달샤벳이 지난 15일 발표한 미니앨범 '조커 이스 얼라이브(Joker is Alive)'의 타이틀곡 '조커'는 KBS로부터 '욕설을 연상케 한다' '남녀의 정사 장면을 표현한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수정된 가사는 '헤이 미스터 조커(Hey Mr. Joker) 왜 날 흔들어' '아이 원트 잇(I want it)' '숨이 가빠와 베이비 굿 나이트(Baby Good night)' 등이다. 각각 '헤이 미스터 조커 나쁜 남자야' '아이 러브 유' '좀 더 다가와 베이비 투나이트'가 됐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이로써 지난주 방송 부적격으로 KBS 음악방송을 통해 컴백하지 못한 달샤벳의 '조커' 무대는 이번 주 뮤직뱅크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타이틀곡 '조커'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쉽게 마음을 주지 않고 '밀당'을 하는 남자를 '조커'로 표현한 스윙재즈 댄스곡이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김예림(21)이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를 들고 활동 재개에 나선다.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는 SNS를 통해 '심플 마인드'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새 앨범 '심플 마인드'에는 22일 선공개되는 첫 번째 타이틀곡 '아우(Awoo)'를 비롯해 '알면 다쳐' '바람아' '먼저 말해' '노 모어(No more)' '업그레이더(Upgrader)' '종이새' 등 모두 7곡이 담긴다. '아우'는 프라이머리·수란·행주·지구인이 공동 작사하고, 프라이머리·수란이 공동 작곡한 곡이다. 여성들의 앙큼한 연애상을 대변하는 콘셉트로 '난 너를 꼬셔' '넌 내게 꽂혀' 등의 가사가 담겼다. 앞서 지난 17일 미스틱89가 공개한 참여 아티스트 1차 라인업에 포함됐던 빈지노는 '바람아'로 함께한다.미스틱89는 "이번 앨범에는 프라이머리, 빈지노 외에도 다수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대중성과 완성도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SBS TV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OST '그 남잔말야'를 밴드 '엠씨더맥스(M.C THE MAX)'불렀다고 소속사 뮤직앤뉴가 20일 밝혔다.군더더기 없는 전민혁의 드럼 연주, 곡의 감정을 이끄는 제이윤의 베이스 연주가 인상적이다. 보컬 이수의 애절한 목소리가 보태진 발라드다. 감미롭게 흐르는 곡의 도입, 왈츠 느낌의 화려한 오케스트라 연주의 후렴구가 방점이다. 뮤직앤뉴는 "지난해 초 정규 7집 '언베일링(UNVEILING)'으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엠씨더맥스가 OST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23일 정오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JYJ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 주연의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여자의 이야기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2012년 양요섭, 2013년 용준형에 이어 한류그룹 비스트의 세 번째로 장현승이 5월솔로 출격한다. 비스트의 리드보컬인 장현승은 '포미닛' 현아와 함께한 혼성유닛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했다. 2012년 뮤지컬 '모차르트!', 지난해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솔로 데뷔에 앞서 이날 흑백이미지 속에서 강렬함을 뽐내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큐브는 "그동안 음악적으로는 물론 안무, 스타일링 등 활동 전반에 걸쳐 독특한 변신을 이어갔던 장현승이 차별화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님과 함께’ 시즌 1에서 개그민 지상렬(45)과 박준금(53)의 소개로 만나 ‘썸’을 탔던 MC 김범수(47)와 탤런트 안문숙(53)이 이번에는 커플이 아닌 부부로 함께한다.JTBC ‘최고(高)의 사랑’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만혼’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제작진은 “혼기가 꽉 찬 미혼 남녀의 ‘만혼 라이프’를 안문숙이라는 인물을 통해 중점적으로 보여준다”고 전했다.안문숙은 “커플일 때와 결혼으로 부부가 된 뒤는 다를 것 같다”면서도 “김범수와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 부부로서 김범수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고 기대했다.탤런트 장서희(43)와 그룹 ‘브라운아이즈’의 윤건(38)도 부부로 합류했다.장서희는 첫 촬영에 앞서 “일에 몰두하다 보니 어느덧 이 나이가 됐다. 결혼하기에 늦은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연말이나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누군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생긴다”며 만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제작진은 “장서희는 발랄하고 밝은 에너지로 가득했고, 윤건은 부드럽지만 그 뒤에 숨겨진 남자다움이 있었다”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두 사람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JTBC ‘님과 함께’ 시즌 2가 ‘최고(高)의 사랑’이란 부제를 달고 5월7일부터 목요일 밤 9시40분에 다시 방송된다.시즌 1은 임현식·박원숙, 박준금·지상렬 등의 커플을 내세워 현대 사회에 급증하는 ‘재혼’을 진정성 있게 다루며 ‘재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분당 최고 시청률 6%를 넘나들었다.시즌 2에서는 재혼이 아닌 최근 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혼’을 주제로 다룬다. ‘만혼’은 일이나 금전, 가치관 등의 문제로 늦은 나이에도 결혼을 안 하거나 못하는 남녀가 늘어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제작진은 “‘오랜 시간 혼자에 익숙해져 있다가 둘이 되니 행복한 만큼 부딪힘도 많다’는 만혼 부부들의 이야기는 적령기 결혼과 만혼의 결혼생활은 다르다는 점을 시사한다. 20대에 가졌던 결혼에 대한 꿈이나 고민, 만혼을 앞둔 사람들의 결혼에 대한 꿈이나 고민은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며 “시즌 2는 만혼 연예인들의 결혼 생활을 통해 그들의 고민과 기대를 솔직하게 보여주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이어 “결혼을 둘러싼 만혼 남녀들의 고민뿐만 아니라 혼자가 익숙했던 삶에서 부부라는 이름으로 둘이 돼가는 과정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걸그룹 '소녀시대' 유리(26)와 야구 선수 오승환(33·한신 타이거스)이 열애 중이다.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유리와 오승환이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두 사람이 지난해 연말부터 사랑을 키워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이다. 유리는 2007년 소녀시대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지(Gee)' '미스터 미스터' '소원을 말해봐' 등으로 인기를 끌어 한류 그룹으로 일본 등 세계를 돌며 공연했다. 오승환은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신인왕, 한국시리즈 MVP 등을 받았다. 2014년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한신 타이거스로 둥지를 옮겼다. 무표정한 얼굴로 '돌부처'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엑소'가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돔 콘서트를 개최한다.엑소는 11월 6~8일 도쿄돔, 11월 13~15일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콘서트 '엑소 플래닛 #2-더 엑솔루션'를 펼친다. 엑소가 데뷔한 지 3년7개월 만에 처음 개최하는 일본 돔 단독 콘서트다. 엑소는 현재 일본에 정식 데뷔하지 않은 상태다. 엑소는 돔 투어 소식을 지난 17~1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진행한 팬 이벤트에서 공개했다. 5회에 걸쳐 열린 팬 이벤트에는 모두 5만5000명의 팬이 함께했다. 엑소는 정규 2집 '엑소더스'를 발표,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로 활동 중이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할리우드 자동차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더 세븐'(감독 제임스 완)이 개봉 17일 만에 전 세계 흥행 수입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로써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영화 역사상 가장 빨리 매출액 10억 달러를 달성한 영화가 됐다. 종전 기록은 19일로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2011)가 가지고 있었다.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지난 17일까지 북미에서 2억7365만4000달러를 벌어들였고, 해외에서 7억3520만 달러 수입을 올려 총 수입액 10억885만4000달러(한화 약 1조1000억원)를 기록했다. 역대 개봉 영화 흥행 수입 19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20위는 '다크 나이트'(약 10억460만 달러)다.영화는 2001년 시작한 '분노의 질주'의 일곱 번째 시리즈다. 평화를 되찾은 도미닉과 친구들에게 정체불명의 남자가 테러를 가하고, 가족을 위협하는 누군가를 제거하기 위해 도미닉이 친구들을 다시 부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빈 디젤, 폴 워커, 타이레스 깁슨, 미셸 로드리게스 등 전편의 출연진이 그대로 출연했고, 영국의 액션스타 제이슨 스태덤이 시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할리우드 뮤지컬 코미디 영화 '피치 퍼펙트2' 트레일러 영상에 그룹 '빅뱅'의 히트곡 '판타스틱 베이비'가 등장했다. 미국 빌보드는 16일(현지시간) '새로운 '피치 퍼펙트2' 트레일러 영상에 빅뱅의 K팝 히트곡 '판타스틱 베이비' 사용'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빌보드는 '피치 퍼펙트'가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팝 음악이 주로 등장하는 영화임을 소개했다. 이어 "새로 공개된 이번 '피치 퍼펙트2' 트레일러는 K팝의 최고 히트곡 중 하나에 주목했다"면서 '판타스틱 베이비'가 음악 영화인 '피치 퍼펙트' 트레일러에 등장한 것이 이례적 일이라 평했다. 또 "2012년 공개 이후 빅뱅의 대표곡이 된 '판타스틱 베이비'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 수 1억4000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가장 많이 본 K팝 뮤비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특히 112주 동안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에 머물면서 3위까지 기록한 바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 '판타스틱 베이비'는 안나 켄트릭, 레벨 윌슨, 브리타니 스노 등의 출연자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는 1분 45초부터 약 30초가량 등장했다. 신나는 멜로디와 일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가 불안하게 출발했다.'여성 혐오' 발언으로 논란이 된 개그 그룹 '옹달샘'의 장동민·유세윤·유상무가 출연했다.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방송된 '나를 돌아봐'는 전국 기준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자아성찰 리얼리티'를 표방하는 '나를 돌아봐'는 타인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과거 팟캐스트에서 여성 혐오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세 개그맨'에서 단숨에 추락한 장동민·유세윤·유상무가 출연해 관심이 쏠렸다.장동민은 해당 발언으로 최근 예능계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자리에서 물러나기도 했다. 옹달샘 멤버들 외 김수미, 이경규, 조영남이 나온다. '나를 돌아봐'와 동 시간대 방송된 MBC TV '나 혼자 산다'는 7.7%, SBS TV '싱글 중년 친구 찾기 - 불타는 청춘'은 4.3%로 조사됐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한국에서 시작한 작품입니다. 수현 씨를 캐스팅하면서 시작했거든요. 이 영화를 시작한 곳에서 여러분을 만나서 영광이고, 이 작품 즐겨주시기 바랍니다."개봉 전부터 국내 극장가를 완전히 장악한 할리우드 SF 히어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을 연출한 조스 웨던(51) 감독은 17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어벤져스2'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번 영화를 "자랑스러운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이렇게 밝혔다.2012년 4월 국내 개봉한 '어벤져스'의 속편인 '어벤져스2'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다. 이 작품을 완성하는 데 든 돈만 해도 2억5000만 달러(한화 약 2720억원)에 달한다. 전작은 국내에서 700만 관객을 동원했고, 전 세계적으로 15억 달러(한화 1조6300억원)가 넘는 매출을 올렸다. 외신들은 속편이 전작의 성공을 뛰어넘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영화의 제목 '어벤져스'는 마블 코믹스의 영웅들이 모인 단체의 이름이다. 이들은 힘을 모아 외부세력으로부터 지구를 지킨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번스, 마크 러팔로, 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