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김예림(21)이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를 들고 활동 재개에 나선다.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는 SNS를 통해 '심플 마인드'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새 앨범 '심플 마인드'에는 22일 선공개되는 첫 번째 타이틀곡 '아우(Awoo)'를 비롯해 '알면 다쳐' '바람아' '먼저 말해' '노 모어(No more)' '업그레이더(Upgrader)' '종이새' 등 모두 7곡이 담긴다.
'아우'는 프라이머리·수란·행주·지구인이 공동 작사하고, 프라이머리·수란이 공동 작곡한 곡이다. 여성들의 앙큼한 연애상을 대변하는 콘셉트로 '난 너를 꼬셔' '넌 내게 꽂혀' 등의 가사가 담겼다.
앞서 지난 17일 미스틱89가 공개한 참여 아티스트 1차 라인업에 포함됐던 빈지노는 '바람아'로 함께한다.
미스틱89는 "이번 앨범에는 프라이머리, 빈지노 외에도 다수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대중성과 완성도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