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꾸준히 증가하고 있던 헌혈자가 지난해부터 감소하고 있다. 이는 만 16세부터 69세까지의 헌혈가능인구가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는데, 특히 우리나라는 학생이나 군인 등 30세 미만 젊은 층에 대한 헌혈 의존도가 높아 중장년층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요구된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공개한 ‘2016년도 혈액사업통계연보’에 따르면 2008년 234만7184건이던 헌혈 실적은 2014년 305만3425건으로 증가 추세였으나, 2016년 286만6330건으로 줄었다. 헌혈자 실인원수 또한 2016년 159만6294명으로, 2009년 수준(159만6809명)에 그쳤다. 헌혈 실적 증가세가 멈추게 된 데에는 헌혈가능인구 감소 외에, 헌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대한적십자사에 대한 불신도 한몫하고 있다. 헌혈 경험이 없다는 31세 여성 최모씨는 “헌혈을 하기 위해 4번 정도 시도했었는데 매번 부적합 판정이 나왔다”며 “어차피 안 될 것 같아서 그 뒤로는 시도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33세 여성 이모씨는 “대학생 때 이후로 헌혈을 하지 않았다”면서 그 이유에 대해 “적십자사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스테로이드, CMIT/MIT 등을사용해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등 화장품법·의료기기법을 위반한 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공조수사를 통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의료기기법 및 화장품법 위반 업소 155개소를 적발하고 234명을 형사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장품법을 위반한 23개 업소 중에서는 화장품 제조·판매업 등록을 하지 않고 화장품을 제조 또는 수입해 판매한 경우가 14개소로 가장 많았다.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스테로이드, 케토코나졸, CMIT/MIT혼합물 등을 섞어 화장품을 제조·판매한 경우도 5건 적발됐다. 스테로이드와 케토코나졸은 의약품 성분으로 단기간에 피부에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회복할 수 없는 부작용이 있으며, 가습기살균제 성분으로 잘 알려진 CMIT/MIT 혼합물은 사용 후 씻어내는 화장품(액체비누, 샴푸 등)에만 제한적으로 허용(15ppm 이하)하고, 스킨, 로션 등 일반 화장품에는 사용이 금지된 물질이다. 의료기기법 위반(132개 업소) 사례 중에서는 허위‧과대광고로 소비자를 속이거나, 잘못된 표시로 소비자를 오인하게 하는 위반유형이 80건으로 가장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영화관에서 즐겨 먹는 팝콘과 콜라 세트의 당류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서울시와 함께 지난 4~6월까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3개사 영화관 9곳에서 판매하는 간식 8종 총 81개 제품을 수거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당류, 나트륨 함량, 열량 등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대용량 팝콘세트(대용량 팝콘 1개, 콜라 2잔)’를 2명이 먹을 경우 1인당 섭취하는 평균 당류 함량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100g)의 72.4%(72.4g)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달콤팝콘·카라멜팝콘 세트’는 1인 섭취 당류 함량이 89.1g으로, 당류 1일 영양성분 기준치(100g)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팝콘세트’의 나트륨 함량(330.9mg)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2000mg)의 16.5%수준이었다. 팝콘 대용량 기준 당류 함량은 ‘달콤/카라멜팝콘’이 53.4g으로 ‘일반팝콘(0.4g)’보다 최대 134배 높았으며, 나트륨 함량은 ‘시즈닝 팝콘’이 1144.8mg으로 가장 높았고, ‘달콤/카라멜팝콘’이 200.5mg으로 가장 낮았다. 두 제품 간 나트륨 함량은 최대 5.7배 차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동원그룹이 2017년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동원그룹은 동원엔터프라이즈,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동원홈푸드, 동부익스프레스 등 전 계열사에서 경영지원, 영업, 마케팅, 생산, 연구, 해외 등 다양한 부문의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150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약 15% 이상 증원했다. 이번 공개채용은 기졸업자 또는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채용과정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및 에세이 평가 △1차 실무면접 △2차 경영진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26일부터 10월16일 14시까지이며, 동원그룹 채용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초 인/적성검사를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들은 12월 말부터 약 3주간의 그룹 입문교육을 받게 된다. 동원그룹은 2017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맞아 서울대학교 등 전국 19개 대학교에서 채용설명회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 김재옥 동원F&B 사장 등 그룹 및 계열사 최고경영진이 직접 참여해 회사에 대해 설명하고, 궁금증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온라인을 통해 명절 선물을 사는 5060세대가 크게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사이트 G마켓이 인기 추석 선물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연령 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5060세대의 구입량이 4~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 이상 고객의 구매량이 5년 전보다 5배(465%) 이상 늘어 가장 증가폭이 컸다. 50대 고객들도 4배(323%)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평균치(159%)와 다른 세대의 증가폭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불과 1년 전인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도 50대 고객의 구매량은 40%, 60대 이상 고객은 70% 증가했다. 이에 따라 명절 선물 구매 고객의 연령별 비중도 재편됐다. 5년 전 5060세대의 구매 비중은 11%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20%에 달했다. 명절 선물 구매 고객 5명 중 1명은 5060세대인 셈이다. 백민석 이베이코리아 마트실 상무는 “명절 선물 준비를 위해 주로 오프라인 매장을 찾던 5060세대들이 힘들게 발품을 팔지 않고도 다양한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온라인쇼핑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편리성, 경제성 이외에도 온라인쇼핑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이 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유통업체들이 PB(Private Brand, 유통업체 자체 브랜드) 상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가장 눈에 띄는 진열대 전면에 PB상품을 내세우고, 타사 NB(National Brand, 제조업체 브랜드) 상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식품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PB시장은 생활용품은 물론 소비재 전반으로 확산되며 꾸준히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유통업체는 상품을 기획한 후 제조업체를 통해 PB상품을 만들고, 이를 직거래함으로써 물류비와 상품 관리비 등의 비용을 낮춰 가격경쟁력을 확보한다. 이 같은 과정이라면 제조업체 또한 유통업체와의 거래를 통해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PB시장의 확대가 유통업체의 이익으로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기업형 유통업체의 PB상품이 제조기업 성장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PB상품 전성시대, 성장의 과실은 누구에게로 갔나?’ 보고서에 따르면 PB시장의 성장으로 유통업체의 이익은 증가한 반면 하청 제조업체의 이익은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이진국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2012년 제19대 총선 당시 기사에 달린 네티즌 댓글 평가(공감/비공감)를 조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동안 네이버를 따라다녔던 ‘실시간 검색어 조작 의혹’에 이어, 댓글 평가마저 조작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네이버에 대한 공정성 시비가 다시 한번 불붙을 전망이다. 지난 22일 경향신문은 “한 네이버 블로그 이용자가 네이버 댓글에 대한 공감/비공감 클릭수가 조작됐다는 주장과 함께 관련 동영상을 보내왔다”고 보도했다. 당시는 총선을 한달가량 앞두고 있어 어느 때보다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시기였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동영상은 2012년 3월14일자 서울신문 기사(“의리 택한 김무성·盧 그림자 문재인”… 낙동강 ‘싸나이 대전’)에 남긴 2개의 댓글 평가가 이상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문제가 된 첫번째 댓글의 경우 조회수가 6인데 반해 비공감 평가는 9로, 조회수보다 비공감 수가 더 많았던 것. 두번째 댓글 또한 조회수는 5였으나 비공감 평가는 9였다. 문제의 댓글 모두 당시 새누리당 후보에 비판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해당 댓글을 조회하지 않고서는 댓글 평가를 클릭할 수 없는 구조라는 점에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2017년 추석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추석 연휴는 앞뒤로 개천절과 한글날이 있고, 주말과 이어지는 10월2일과 6일이 각각 임시공휴일과 대체 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총 10일의 역대 최장기간을 기록하게 됐다. 예년에 비해 2배가량 길어진 이번 연휴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추석 연휴에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에 대한 정보를 알아봤다.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114만대 규모 공영·공공기관 주차장 개방 올해 추석부터 명절 전날과 당일, 다음날까지 총 3일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이번 추석에는 10월3일 0시부터 5일 24시까지가 면제 기간이나, 2일에 진입해 3일 0시 이후에 진출하거나 5일 24시 이전에 진입해 6일에 진출하는 차량도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 도로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는 물론, 인천공항 고속도로 등의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다. 다만, ‘제3경인, 서수원~의왕’ 등 고속도로가 아닌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는 지자체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행된다. 이용 방법은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발권해 진출 요금소에 제출하거나, 하이패스 단말기에 카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가습기살균제 관련 시민단체가 옥시레킷벤키저에 이어 가장 많은 가습기살균제를 판매했던 애경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등(이하 단체)은 25일 서울 구로구 AK플라자 구로본점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 처벌촉구 시리즈 캠페인 14차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살균제 제품인 ‘가습기 메이트’를 판매했던 애경산업을 규탄했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1997년부터 1999년까지 ‘파란하늘맑은가습기’를 3년간 판매하고, 2002년부터 2011년까지 10여년간 SK케미칼이 제조한 ‘가습기 메이트’를 판매했다. 또한 애경은 기존 ‘가습기 메이트’에 향을 첨가해 2002년 ‘가습기 메이트 솔잎향’을, 2005년에는 ‘가습기 메이트 라벤더향’을 출시하면서 ‘아로마 테라피 효과로 심리적 안정과 정신적 회복’, ‘쾌적한 실내환경’ 등의 문구로 제품을 소개했다. 단체는 “애경은 정작 제품의 성분 표시에는 유독 물질인 CMIT/MIT를 ‘미생물 성분 억제 성분’으로만 표기했다. 이런 내용의 기만적 표시와 광고는 제품 라벨뿐만 아니라 애경 홈페이지, 인터넷 광고, SK케미칼 사보까지 확인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지난해 불거진 자동차 워셔액 안전성 논란에 따라 메탄올(메틸알코올) 성분 워셔액에 대한 안전기준이 강화됐으나, 정부가 이 과정에서 인체 위해성 평가를 거치지 않고 해외 기준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 같은 규제가 올해 8월에서야 시행돼 시중에는 여전히 메탄올 워셔액이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메탄올 워셔액 유통·판매에 대해 6개월의 유예기간을 부여함에 따라 내년 2월까지 메탄올 워셔액이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21일 환경부는 자동차 워셔액 등의 생활화학제품을 위해우려제품으로 지정하고, 이에 대한 안전기준 강화 내용을 담은 ‘위해우려제품 지정 및 안전·표시기준’ 개정안이 같은 달 2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자동차 워셔액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에서 관리해왔으나 이날부터 환경부로 이관됐다. 자동차 워셔액의 안전성 문제가 대두된 것은 지난해 7월 초다. 자동차 워셔액의 주성분으로 쓰이던 메탄올이 중추신경계 마비, 실명 등 인체피해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위해성 논란이 확산된 것. 메탄올 외에 에탄올을 주성분으로 한 워셔액 제품도 있지만 메탄올 제품이 에탄올보다 저렴해 많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우리나라와 경제·외교·안보적으로 긴밀한 관계에 있는 미국과 중국이 치열하게 대립하고 있다. 갈등과 대결 국면은 최근 10여년 동안 지속돼왔으나, 장기적인 추세로 볼 때 향후 5년간이 앞으로의 미중 관계 전개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북한 핵 문제 대응, 무역 불균형, 아시아 지역 세력균형 등 양국의 쟁점 사안 관련 협상이 앞으로 5년간 이뤄질 것이기 때문이다. LG경제연구원의 ‘향후 5년 미중관계 변화와 영향’ 보고서에 의하면 지금까지 약 60년간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때로는 협력 측면이, 때로는 갈등 측면이 우세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보고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있어 올해가 정치 일정상 중요한 시점이고 △미중 협력이 불가피하게 요구되는 한편, 양국 간 주고받기가 충분히 가능한 조건이 형성돼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5년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위대한 미국 재건 vs 중국의 꿈 실현 트럼프는 ‘위대한 미국 재건’을 목표로 내걸고, 국내 경제의 성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위해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자유, 민주주의, 인권 등 그동안 미국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식음료 전문 건강기업 일화는 정창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전문 경영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일화의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경기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 석사 및 창원대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정 신임 대표는 일성레저산업, 세계일보를 거쳐 약 15년 동안 용평리조트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편, 1971년 설립된 일화는 전 세계 40여개국에 한국 인·홍삼을 수출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진스트 15’와 보리 탄산음료 ‘맥콜’, 초정리 광천수로 만든 ‘초정탄산수’, ‘천연사이다’ 등이 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재취업에 성공한 중장년 및 고령층의 절반은 경험이 없는 분야로 전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경력을 살리지 못하고 생계형 일자리를 찾아나서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구직회원 중 재취업에 성공한 40세 이상 중장년 및 고령층 105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재취업 중장년의 직무이동 분석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중 자신의 주 경력분야로 취업한 경우는 51.5%(544명), 미경험 분야로 전직한 경우는 48.5%(513명)로 조사됐다. 미경험분야 전직 비율은 전년 조사 결과인 37.9%보다 10.6%포인트 증가했다. 이에 대해 이인숙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선임은 “세칭 ‘반퇴시대’라고 부를 만큼 중장년들의 구직난이 심화되면서 경력과 상관없이 일단 취업하고 보자는 구직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직무 이동경로를 보면 △경영회계사무직으로 재취업한 비율이 47.4%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비 및 단순노무직(19.0%) △기술사무직(7.7%) △기술현장직(7.4%)이 뒤를 이었다. 분야별 동일직무 재취업 비율은 △경비 및 단순노무직이 87.5%로 가장 높고 △경영회계사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