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가 전무로 승진 발령됐다고 5일 밝혔다. 2014년 마케팅본부 본부장으로 네파에 합류한 정동혁 전무는 네파의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 부분총괄을 담당하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발휘해 전무로 승진됐다. 정 전무는 오리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브랜드전략팀,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사업개발부 팀장,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 그룹 총괄 팀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의 매출성장을 이뤄낸 마케팅 턴어라운드 전문가다. 네파 합류 이후 기존 아웃도어의 ‘기능성’ 시장에서 ‘스타일리시’ 함을 강조하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주력하며 기존에 많이 사용하지 않았던 화이트 컬러를 내세운 전략 마케팅으로 전지현 패딩이라고 불리는 ‘알라스카 다운’의 성공과 함께 ‘스파이더 경량다운’, ‘프리모션 재킷’ 등을 네파 대표 제품으로 키워냈다. 또한, 지난해 슬림한 바디라인을 살려주는 ‘핏’을 강조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론칭 최초로 상반기 1위를 달성하는 등 고정 관념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내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향후 네파는 정동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커머스기업 쿠팡이 불공정거래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정위는 쿠팡 본사를 불시에 방문해 조사를 벌였다. 조사 이유는 판매장려금 요구 및 납품대금 지연 여부 등 불공정거래 혐의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사흘 동안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판매장려금, 납품대금 지연 문제 등을 살펴봤다”고 설명했다. 쿠팡 관계자는 “(공정위 조사와 관련해) 어떤 내용으로 어떤 조사를 받는지 내부적으로 공유가 안 돼 확인해 줄 수 있는 게 없다”며 “이미 조사를 왔다가 갔는지, 아직도 본사에서 조사를 하고 있는지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해외에서 시작된 ‘미투(me too)’ 열풍이 우리나라에도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미투 캠페인은 성추행이나 성폭행 등 성범죄 피해자들이 SNS에 “나도 피해자(me too)”라고 밝히며 성범죄 피해 경험을 고백해 사회에 만연한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직 검사의 폭로로 시작된 미투 바람이 곳곳에 퍼지다 연극계를 비롯한 문화예술계를 강타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미투 열풍은 검찰에서 시작됐다. 창원지검 통영지청 서지현 검사는 지난 1월26일 검찰 내부 전산망인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안근태 당시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으로부터 강제 추행을 당했으며, 이로 인한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서 검사의 글은 그의 용기를 응원하는 한편, 조직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는 댓글 수십개가 달리며 큰 관심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정유미 공판3부장은 이프로스에 “우리는 더 이상 조직 내 성적 괴롭힘 문제에 있어서 미개한 조직이 아니다”라며 “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가해자에 대해 단호하게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수 있다”는 글을 올려 서 검사를 돕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사회 각계각층에 전파 해외에서는 이미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버거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이번 가격 인상 제품의 평균 인상률은 약 1.6%다. 버거킹에 따르면 2일부터 버거킹 일부 메뉴 가격이 100원씩 인상된다. 대상 제품은 △와퍼 △치즈와퍼 △불고기와퍼 △불고기치즈와퍼 △뉴올리언스치킨버거 △BLT뉴올리언스치킨버거 △통새우와퍼 △통새우스테이크버거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와퍼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 스테이크버거 등 버거류 10종과 △텐더킹 △코코넛쉬림프 등 사이드메뉴 2종이 포함된 총 12종이다. 특히 이 중 ‘와퍼’와 ‘통새우와퍼’, ‘통새우스테이크버거’는 지난해 2월에도 가격이 인상된 메뉴들이다. 2017년 당시 버거킹은 세 가지 메뉴의 가격에 대해 200~300원씩 인상한 바 있다. 2년 사이에 △와퍼 300원(5400원→5700원) △통새우와퍼 300원(6300원→6600원) △통새우스테이크버거 400원(7300원→7700원) 오르게 된 것이다. △와퍼 △치즈와퍼 △불고기와퍼 △불고기치즈와퍼를 제외한 이번 가격 인상 메뉴들의 세트 가격 또한 100원씩 오른다. 프리미엄 와퍼주니어 버거류, 더블킹, 아침메뉴, 디저트 및 음료 등은 인상 없이 기존 가격과 동일하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세계그룹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국가대표팀에게 총 2억4000만원의 포상금과 격려금을 전달키로 했다. 컬링 대표팀이 하나가 돼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는 점을 고려해 남녀 및 혼성 대표팀 선수와 코칭스태프 전원에게 포상금 및 격려금을 전달한다. 신세계는 김은정 선수 등 남녀 국가대표 선수 12명 포함 총 21명에게 각각 전달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올림픽 이후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의 바쁜 일정을 감안해 전달 날짜와 장소는 추후 확정키로 했다. 신세계와 컬링의 인연은 2012년 신세계와 대한컬링경기연맹이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하며 시작됐다. 그동안 신세계는 평창올림픽을 목표로 약 100억원 규모의 운영비, 전국대회 상금과 개최 비용, 우수 팀 훈련비 등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당시 컬링 종목에 대한 관심이나 후원이 거의 없었던 시기였지만, 인프라와 저변 확대라는 장기적 관점에서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여자 국가대표팀의 눈부신 성공스토리를 발판 삼아 제2, 제3의 ‘팀킴’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은 오는 3월1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초코파이 하우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초코파이情’을 수제 프리미엄 버전으로 재해석한 ‘디저트 초코파이’를 판매하는 매장이다. 지난 5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한 매장에서는 차별화된 맛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큰 인기를 끌며 3주 연속 매진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 분당, 수지, 광교 등과인접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다는 점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초코파이의 특성이 잘 맞아 떨어져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신혼부부 등 디저트 수요가 높은 젊은 층의 유입이 늘고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오리온의 디저트카페 ‘랩오(Lab O)’에서 파티셰들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레시피와 엄선된 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해 만든다. 100% 카카오버터로 만든 리얼초콜릿 코팅에, 천연 바닐라빈과 프랑스산 그랑마니에를 더해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일명 ‘스노우 마시멜로’가 특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디저트 트렌드를 주도하는 강남에서 ‘줄 서서 사먹는 디저트’로 입소문이 나며 연일 매진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물산은 인천종합터미널 부지와 건물을 소유한 롯데인천개발의 주식 67.5%를 인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물산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어 사파스 인베스트먼츠(SAPAS Investments B.V.)가 보유한 우선주 240만주와 보통주 150만주를 매입하기로 의결했다. 총 매입가액은 약 936억원이고, 이번 주식인수를 통해 롯데물산의 롯데인천개발 지분율은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 시 67.5%가 된다. 롯데인천개발은 2012년 롯데쇼핑, 호텔롯데, 롯데건설과 외국 투자법인 사파스 인베스트먼츠의 공동 투자로 설립됐고, 2013년 1월 인천 종합터미널 부지를 매수했다. 인천종합터미널 부지는 7만7815m²(2만3580평)이며, 현재 백화점과 터미널로 구성돼 있다. 롯데물산은 신세계백화점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올해 12월 말 이후 운영권을 인계받을 예정이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을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종합터미널 단지를 백화점과 복합쇼핑몰로 이뤄진 인천의 랜드마크로 개발해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코카콜라가 2018년 봄 캠페인 모델로 배우 박보검과 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을 선정했다. 배우 박보검은 코카콜라의 2017년 ‘당기면 가까워져요!’ 캠페인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에 이어 이번 봄 캠페인 모델로 선정되면서 코카콜라와의 인연을 다시 한번 이어간다. 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통해 특유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데뷔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박보검과 함께 올 봄 코카콜라의 새 모델로 봄처럼 싱그럽고 풋풋한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카콜라는 따뜻한 봄에 어울리는 스프링 패키지를 출시하고, 박보검과 김세정이 함께한 TV 광고를 공개하는 등 관련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자신만의 매력을 꽃처럼 활짝 피워내고 있는 배우 박보검과 봄처럼 상큼한 매력으로 노래,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세정의 이미지가 이번 코카콜라의 봄 캠페인과 잘 부합해 함께 하게 됐다”며 “싱그러운 봄을 맞아 꽃이 활짝 피듯, 박보검·김세정과 함께하는 코카콜라 봄 캠페인을 통해 추위에 움츠러들었던 소비자들의 마음과 희망도 짜릿하게 꽃피우길 바란다”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음료류를 대상으로 벤젠 검출 수준을 조사한 결과, 인체에 위해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음료류 제조과정 중 자연적으로 생성될 수 있는 벤젠 검출 수준을 조사해 인체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우리 국민이 자주 섭취하거나 많이 판매되는 음료류 6종(과채음료류, 탄산음료, 두유류, 발효음료류, 인삼홍삼음료류, 기타음료)을 대상으로 총 300건 수거·검사했다. 조사 결과, 조사 대상 300건 중 3건에서 벤젠이 평균 3ppb 검출됐으며 검출 수준은 먹는 물 벤젠 기준(10ppb)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다. 이 밖에 탄산음료 2건에서 평균 2.7ppb, 인삼‧홍삼음료 1건에서 4.5ppb가 검출됐다. 벤젠은 식품에 대한 관리기준은 없으나, 먹는 물의 경우 세계보건기구(WHO), 일본 및 우리나라 등은 기준을 설정해서 관리하고 있다. WHO·일본‧한국은 10ppb이하, 미국은 5ppb이하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벤젠은 비타민 C와 보존료로 사용된 안식향산의 화학반응에 의해 자연적으로 생성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건강문화기업 김정문알로에가 봄철 미세먼지 및 황사 시즌을 맞아 도라지 스틱 제품 ‘김정문 청쾌한’을 28일 출시했다. ‘김정문 청쾌한’은 미세먼지 및 환절기 건강과 목 건강을 염려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제품으로, 특허출원된 발효복합물(도라지, 감초, 대추)을 사용해 유효성분 함량을 높였다. 면역력 강화와 중금속 배출을 위해 알로에겔 농축액과 산삼배양근 추출액을 비롯해 김정문알로에만의 기술로 각종 한약재가 배합된 진홍청식물혼합 농축액을 첨가했다. 여기에 각종 한약재의 진한 맛을 완화하고, 프로폴리스, L-멘톨을 첨가해 목 넘김을 쉽게 했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봄철이 되면서 미세먼지와 황사가 잦아져 호흡기 건강관리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고객들을 위해 도라지와 알로에 성분을 담은 스틱 제품을 출시했다”며 “파우치보다 휴대가 간편한 스틱포로 일상생활에서도 가볍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동아제약 액상 소화제 ‘베나치오’가 꾸준한 인기로 소화제 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다양한 제품 출시를 통해 ‘베나치오’를 소화제 전문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베나치오’는 지난 2009년 발매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2016년에는 출시 후 처음으로 연간 10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 ‘베나치오’는 소화불량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제품명은 ‘아픈 배가 낫지요’라는 말에서 따왔다. 소화불량 때문에 겪는 불편함을 빠르게 해소해 준다는 의미다. ‘베나치오’는 하루 세 번 식후 복용으로 과식, 체함, 상 복부 팽만감, 구역, 구토 등의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해 준다. 주성분은 창출, 육계, 건강, 진피, 회향, 현호색, 감초 등의 각종 생약 추출물이다. 특히 ‘베나치오’는 탄산을 넣지 않아 위에 주는 자극을 최소화했다. 일반적으로 탄산음료나 탄산수는 특유의 톡 쏘는 청량감 때문에 더부룩한 속을 달래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느낌일 뿐 오히려 위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실시한 동물실험에서 ‘베나치오’는 △위배출능 개선 효과(위장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하이트진로가 올해 총 100명 규모의 신규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011년 통합법인 출범 후 최대 규모다. 하이트진로는 다음달 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채용부문은 영업, 생산/연구, 관리, 해외사업 등 전 부문이다. 하이트진로가 최대 규모 신규채용을 진행하는 이유는 청년채용 확대를 통해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고 성장 모멘텀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서다. 영업부문에 젊은 인력을 보강해 조직 내 새로운 원동력을 마련하고,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소주의 세계화’ 등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하기 위한 조처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국내외 영업조직 중심으로 약 300여명 규모의 신규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하이트진로 전직원 수인 2936명의 10%를 넘는 규모다. 하이트진로는 공개채용과는 별도로 공장견학을 겸한 이색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채용설명회 참여 신청은 다음달 7일부터 별도의 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을 계획이다. 회사의 현황 및 주류산업에 대한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고,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트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지주는 27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6개 비상장사의 회사 합병 및 분할합병 승인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해당 비상장사는 △롯데지알에스 △한국후지필름 △롯데로지스틱스 △롯데상사 △대홍기획 △롯데아이티테크 등이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이날 안건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인됐다. 의결권이 있는 총 주식 5811만5783주 중 3900만9587주가 참석했으며, 이 중 3395만358주(87.03%)가 찬성했다. 이에 대해 롯데지주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 경영투명성·효율성 강화 등 롯데의 지주사 체제 확대에 따른 긍정적 효과에 대한 주주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이번 합병으로 인해 의결권을 기준으로 한 롯데지주의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60.9%까지 올라간다. 의결권이 없는 자사주 비중이 37.3%에 이르러 나머지 주주들의 의결권 지분율이 오르기 때문이다. 분할합병 절차가 마무리되면 롯데는 오는 4월1일부로 그룹 내 모든 순환출자와 상호출자를 해소하게 되며, 롯데지주에 편입되는 계열사는 총 54개(롯데지주 포함)가 된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이번 합병 및 분할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의 주식매수권 행사를 통해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