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이 18일 오픈했다. 하루 100만명의 유동인구가 오가는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 내에 1만3570㎡(3906평) 총 5개층 규모로 들어선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은 관광객의 기억에 남는 ‘마인드마크(mindmark)’로 자리 잡겠다는 것이 목표다.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은 영(Young)·트렌디(Trendy)·럭셔리(Luxury) 3가지 콘셉트 아래 총 350여개의 브랜드를 담았다. 글로벌 명품 소비 패턴이 의류, 워치, 슈즈, 백, 액세서리 등 전체 카테고리로 확대되고 있음을 고려하고 객단가가 높은 개별 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럭셔리 슈즈, 액세서리, 워치 카테고리를 강조했다. ◇세계 최초로 '마놀로 블라닉’면세점 입점 전 세계 면세 최초로 영국 하이엔드 슈즈 브랜드 ‘마놀로 블라닉’과 그간 국내 면세점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세르지오로시’를 단독 유치했다. 인기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를 통해 유명세를 탄 ‘마놀로 블라닉’은 세계적으로 면세점 진출 사례가 없지만, 신세계면세점의 브랜드 파워와 강남점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전 세계 최초로 면세점 입점을 결정했다. 또 부활에 성공한 구찌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CJ제일제당이 맞춤형 소통 강화 프로그램 ‘TWBU(Teamwork Boom-Up)’를 신설하고 소통·공감의 조직문화 강화에 나선다. ‘TWBU’ 프로그램은 팀의 구성원들이 공감과 소통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시너지를 창출해 ‘더 즐거운 팀, 더 일 잘하는 팀’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유관부서 간 소통도 중요하지만 팀원들이 먼저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프로그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신청한 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팀의 리더는 물론 모든 구성원이 참여한다. 리더에게는 변화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구성원에게는 구성원들이 바라는 모습으로 팀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조직마다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추구하는 바가 다른 만큼 총 6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간단한 조직 진단 및 인터뷰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이번에 준비한 프로그램은 △서로의 업무 스타일을 이해하는 ‘Show Me the Style’ △행동 유형을 이해해 소통을 모색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라면세점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나의 최고의 휴가’ 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신라면세점은 서울점과 인천공항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용 가방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이달 17일부터 9월3일까지 당일 1달러 이상 구매한 영수증 내 응모권을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1등 리모와 캐리어(1명) △2등 프라다 백팩(2명) △3등 마크제이콥스 크로스백(5명) △4등 여름 비치백(100명) 등을 증정하는 행사다. 이달 31일까지는 전자항공권에 신라면세점 깜짝 혜택이 나타난다. 구매한 전자항공권 하단 또는 우측 상단에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교환권이 있는지 확인한 후 해당 전자항공권을 가지고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 방문 시 최대 3만원의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서울점에서는 여름 물놀이에 유용한 비치백과 비치볼 증정 이벤트(재고 소진 시 자동 종료)를 진행한다. 마케팅 활용과 SMS 수신에 동의한 신라면세점 멤버십 가입 고객이 서울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오아물 루(Oamul Lu)’의 감성 일러스트가 담긴 여름 비치백을 증정한다. 100달러 이상 구매 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이 어린이놀이방 등 각 상권에 맞는 고객 편의시설을 도입한 맞춤형 점포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GS수퍼마켓은 지난해 5월, 포항죽도점 리뉴얼을 진행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방을 오픈했다.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소매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GS수퍼마켓 포항죽도점은 주부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지역 주민의 발길이 이어져 동네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어린이놀이방을 도입한 리뉴얼 오픈 이후 올해 4월까지 1년간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한 상권의 변화 없이 리뉴얼만으로 매출이 40% 이상 대폭 상승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GS수퍼마켓은 리뉴얼을 진행하며 포항죽도점에 지역 내 인구변화로 가족단위의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자체 분석을 통해, 어린이놀이방 도입 외에도 분식, 조리코너의 재배치 등 각종 차별화 포인트를 선보인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GS수퍼마켓 내 어린이놀이방은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관할청에서 인허가 받아 안전검사 필증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코스트코, 버거킹, 이마트 등이 최근 5년간 유전자변형 농산물(GMO)로 가공한 식품을 가장 많이 수입한 것으로나타났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5년간 GMO 가공식품 수입 현황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상대로 정보공개 청구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수입된 GMO 가공식품은 총 15만6270톤으로 파악됐다. 업체별로는 상위 5개 업체가 지난 5년간 GMO 가공식품 전체 수입량의 약 29%인 총 4만5724톤을 수입했다. 가장 많이 수입한 업체는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 코리아(1만9042톤) △‘버거킹’ 운영사 ㈜비케이알(8722톤) △과자류 등 식품을 주로 취급하는 ㈜오성물산코리아(8298톤) △대형마트 ㈜이마트(5521톤) △일본 수입 식품·식자재 전문회사 ㈜모노링크(4139톤) 등의 순이었다. 특히 ㈜오성물산코리아는 GMO 가공식품 수입업체로는 2017년 처음 등장했으나 8298톤을 수입해 2017년 가장 많은 수입량을 나타냈다. 이 밖에도 참맛식품과 해마로푸드서비스가 2017년 GMO 가공식품 수입업체로 처음 등장했으며, 각각 2378톤과 202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커머스기업 쿠팡은 온라인 채널을 소유한 회원이 쿠팡의 상품과 서비스 소개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온라인 제휴마케팅 시스템 ‘쿠팡 파트너스’를 자체 개발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쿠팡 파트너스’는 온라인 채널을 소유한 쿠팡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블로그, 카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소셜미디어부터 기업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까지 모든 채널이 등록 가능하다. 로켓배송 상품은 물론 마켓플레이스 판매자의 등록 상품까지 쿠팡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제품과 여행 등 쿠팡의 서비스가 ‘쿠팡 파트너스’ 시스템의 대상이 된다. 가입 및 이용방법도 간단하다. ‘쿠팡 파트너스’ 사이트에 접속해 가입신청을 하고 가입 완료 후 쿠팡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가입자의 웹사이트에 배너나 링크의 형태로 연결해 놓으면 된다. 자신의 사이트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쿠팡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트래킹 시스템과 실시간 현황판으로 수시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월별로 정산해 미리 등록된 계좌로 받을 수 있다. 나비드 베이세 글로벌 이커머스 수석부사장는 “‘쿠팡 파트너스’는 개인 블로거, 개발자, 인플루언서,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쇼핑이 오는 8월1일 신설되는 e커머스사업본부 인력 보강을 위해 IT 관련 400개의 전문 인재를 영입한다. 롯데쇼핑은 2018년 8월부로 새롭게 출범하는 e커머스사업본부에 그룹 내 관련 인력을 우선 통합한 뒤, 2019년까지 IT 및 UX 관련 신입 및 경력사원을 지속 보강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총 400명으로 △인공지능(AI) △정보통신(IT) △사용자경험(UX) △디자인 총 4개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 세부적으로는 △개발 △검색엔진 △인프라운영 △개발공통모듈관리(AA) △데이터베이스관리(DBA) △품질관리(QA) △사용자환경(UI)가이드 등 29개 직무다. 첫번째 전형은 오는 18일부터 8월19일까지 진행된다. 경력사원을 모집하며 지원접수는 롯데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각 전형별 결과는 이메일 및 SMS를 통해 개별 통보된다. 이후 단계별로 모집공고와 추가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2019년까지 신규 채용되는 400명의 전문가들은 롯데가 e커머스 세상에서 1위를 탈환하는 핵심 동력이 된다”며 “특히 음성인터페이스와 인공지능 추천기술이 접목될 보이스커머스 플랫폼은 국내 첫 사례가 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SK플래닛이 모바일 지갑 ‘시럽 월렛(Syrup Wallet)’에서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EDIYA COFFEE)’의 스탬프 멤버십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전국 2500개 매장을 운영하는 국내 토종 커피 브랜드로, 가성비 높은 제품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으로 구성된 400만명 이상의 멤버십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자체 운영 중인 이디야 멤버스 앱을 통해 음료 구매 시 스탬프를 적립하는 기능을 제공해 왔는데, 이제 그 기능을 SK플래닛의 모바일 지갑 ‘시럽 월렛’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럽 월렛’이 대형 커피 브랜드의 스탬프 멤버십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디야커피 멤버십은 총 12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이디야커피의 아메리카노 1잔(R사이즈) 무료 쿠폰이 제공된다. 전국 이디야 매장 어디서든 음료를 구매한 후 ‘시럽 월렛’으로 ‘이디야 멤버스’ 바코드를 직원에게 보여주면 스탬프가 자동 적립된다. 이미 무료 음료 혜택을 보유하고 있거나 10개의 스탬프를 모아 혜택이 가까워진 고객에게는 알림을 통해 1잔 무료 혜택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알려준다. 또한 시즌 별 진행되는 이디야커피의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코카콜라가 2018 여름 캠페인 모델인 글로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이미지를 담은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 국내에서만 선보이는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350ml 캔 제품 7종 및 500ml PET 제품 7종 등 총 14종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후반부터 구매 가능하다.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는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빨간색 바탕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미지와 이름을 패키지 전면에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담아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의 매력을 살린 각기 다른 이미지를 디자인에 적용해 생동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한 손에 시원한 코카콜라를 들고, 각자만의 매력과 개성을 살린 표정 및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각 패키지마다 핑크, 스카이블루, 그린, 오렌지, 퍼플, 레드 등 총 7가지의 톡톡 튀는 비비드 컬러를 적용해 글로벌 아이돌로서 전 세계를 누비며 사랑 받는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소비자들이 지루한 일상과 무더위를 벗어나 바이브 넘치는 특별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무대 위 화려한 퍼포먼스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7630원에서 10.9% 오른 835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 모두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용자 측은 “생존이 불가능하다”며 “생존권 투쟁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근로자 측은 “사실상 대통령공약이 폐기된 것”이라며 “최저임금 1만원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지난 14일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내 최저임금위 전원회의장에서 열린 제15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8350원으로 확정했다. 재적인원 27명 중 사용자위원과 민주노총 소속 근로자위원을 제외한 14명이 근로자위원안 8680원과 공익위원안 8350원을 투표한 결과 8표를 얻은 공익위원안 8350원이 2019년 최저임금으로 결정됐다. 사용자 측 단체들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강력하게 저항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상연)는 지난 15일 노동인력환경 분과위원회 긴급 전체회의를 열고 성명서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지불능력을 외면하고 노동자위원과 공익위원만의 참석 하에 일방적으로 결정된 ‘2019년도 최저임금 결정안’에 대해 수용할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재확인한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이하 전편협)가 “정부의 정책적 지원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하다”며 최저임금 차등 적용, 카드·가맹수수료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편협은 16일 확대전체회의를 진행하고 성명을 통해 “편의점 업계는 존폐의 기로에 서있다”며 “현 최저임금제도는 5인 미만의 생계형 사업자와 근로자간 협력과 신뢰관계를 무너뜨리고 소득 양극화만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성명을 통해 밝힌 이들의 요구사항은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업종별 지역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 △가맹수수료 인하 △근접 출점 중단 △정부 대신 걷는 세금에 대한 카드수수료 대책 등이다. 전편협은 “을과 을의 싸움을 절대 원치 않는다”며 “국민의 불편과 물가인상을 초래하는 신용카드 선별 거부 가격할증 등의 단체행동을 일방적으로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거론돼 왔던 △공동휴업 △내년부터 심야 할증 △카드 결제 거부 추진 등 단체행동에 대해 신중한 입장으로 선회한 것. 하지만 단체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여지도 남겨뒀다. 전편협은 “위기에 처한 업계의 이슈에 대해 정부와 본사에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한 만큼 대안을 신중하게 검토한 후 단체행동을 진행할 것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17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비롯해 전복, 장어 등 다양한 보양식 관련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여름대표 보양식 삼계탕의 경우구색과 품질을 대폭 강화했다. 삼계탕용(450~650g), 튀김요리용(650~950g), 백숙용(950~1250g) 등 상품별 계육 크기를 다양하게 마련해 1인가구를 위한 소용량부터 온 가족을 위한 대용량 삼계탕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전문점 못지않은 맛의 삼계탕 간편식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과 손잡고 선보이는 자사 간편식 브랜드 ‘올어바웃푸드(All about food, AAF)’의 △‘AAF 삼계탕(900g)’ △1인가구를 위한 ‘AAF 반 마리 삼계탕(600g)’ △신선한 국내산 생닭과 영양재료를 한 그릇에 담은 ‘AAF 국물진한 녹두삼계탕’ △‘AAF 영양들깨 삼계탕’ 등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여름철 대표 수산보양식으로 전복, 장어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도 준비했다. 7~8월 기준 지난 3년간 홈플러스에서 판매한 전복과 장어 매출을 분석한 결과, 평월 대비 전복은 117%, 장어는 279% 상승하는 등 여름철 대표 수산 보양식으로 전복과 장어를 찾는 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현대홈쇼핑이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6·12 북미정상회담’ 기념 메달을 국내 유통채널 중 유일하게 선보인다. 현대홈쇼핑과 현대H몰은 ‘북미정상회담’을 기념해 싱가포르 조폐국에서 제작한 기념 메달을 오는 1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17일 오전 11시40분부터 30분간 예약 판매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기념 메달은 싱가포르 조폐국이 ‘북미정상회담’을 기념해 전세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금메달 1500점과 은메달 7500점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라며 “이 중 금메달 500점과 은메달 1000점을 현대홈쇼핑이 확보해 TV와 온라인(H몰)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기념 메달 앞면은 미국과 북한 양국의 국기(성조기·인공기)가 좌우에 들어가 있으며, 테두리에는 미국과 북한의 공식 영문 국호가 새겨져 있다. 뒷면에는 김정일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합의서를 배경으로 두 정상이 손을 맞잡은 모습이 디자인돼 있다. 기념 메달은 재질에 따라 순도 99.99%의 금 15.55g이 들어간 금메달(중량 15.5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