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UNIST(총장 이용훈)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연구진이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태양전지 세계 최고 효율을 경신했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태양광 발전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전지다. 연구 결과는 최고 권위 국제 과학 학술지인 Nature誌에 4월 5일 자로 게재됐다. UNIST 김진영 교수팀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동석 박사 연구팀은 스위스 로잔공대(EPFL) 연구진과 함께 태양광을 전기로 바꾸는 효율이 25.6%에 이르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했다. 논문으로 정식 보고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효율 중 최고다. 연구진은 전지 핵심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 소재의 구성 원소 조합을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바꿔 효율을 끌어올렸다. 이번 연구는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기반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같은 광전소자 개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페로브스카이트는 하나의 음이온과 두 개의 양이온이 결합해 규칙적인 입체구조(결정)를 갖는 물질이다. 합성이 쉽고 저렴하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가 태양광 발전 원가를 낮출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하지만 아직 이 물질을 쓴 태양전지 효율은 상용(실리콘)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DGIST(총장 국양)는 융복합대학장 겸 뉴바이올로지전공 곽준명 교수와 신물질과학전공 조창희 교수가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2021년도 상반기 기초과학분야 및 소재분야 연구과제에 각각 선정됐다고 6일(화) 밝혔다. 기초과학분야 연구과제에 선정된 곽준명 교수는 ‘식물 표피세포의 신규 형성 원인과 기전 연구’를 주제로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연구의 내용은 식물의 탈리지역에 존재하는 잔존세포와 이탈세포가 표피세포 등으로 신규 형성되는 메커니즘을 규명하여 세포에 내재된 발달 프로그램의 작동원리 및 비활성화된 발달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는 생명현상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한다. 곽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는 생명체 내재 발달 프로그램과 이를 조절하는 위치 정보의 원리와 이유를 연구해 식물 발달과 번식에 관한 자연의 비밀을 밝히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과제를 통해 식물 번식 메커니즘을 이용한 미래 식량 안보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재분야 연구에 선정된 조창희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의 라쉬바 엑시톤-폴라리톤 상태를 이용한 가변 양자 광원 연구’를 연구주제로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연구의 내용은 페로브스카이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혈관은 우리 몸에서 각 기관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혈관이 심근경색이나 허혈성 중증 질환으로 한번 손상이 되면 다시 복원하기는 어렵다. 혈관 구조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혈관 형성 인자들이 순차적으로 적용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이 홍합이 만들어 내는 강력하면서도 인체에 무해한 생체접착소재인 홍합접착단백질을 이용해 혈관 형성 인자들을 시공간적으로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접착패치 플랫폼을 개발했다. POSTECH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 박태윤 박사 연구팀은 세포배양공정을 통해 대량생산이 가능한 홍합접착단백질을 기반으로 형성할 수 있는 두 가지 제형인 코아서베이트 기반 마이크로입자와 광가교 기반 하이드로젤을 이용하여 약물전달 접착패치를 개발했다. 그리고 효용성 검증을 위해 중증 모델로 랫트(Rat)를 이용한 심근경색 모델과 자가 치유 불가 피부 손상 모델에서 효율적인 신생 혈관 형성을 비롯하여 기능적인 조직재생 효능을 실험적으로 검증했다. 연구팀은 홍합접착단백질과 히알루론산의 정전기적 인력으로 형성되는 코아서베이트 액상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혈관 형성 후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메타버스(Metaverse) & 디지털 콘텐츠 콘서트'를 오는 8일 오후 5시 부산대 기계관 207호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란 ‘초월’이라는 의미를 가진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최근 그래픽·통신·클라우드·증강현실(AR)·가상현실(VR)과 같은 기술의 발전으로 구글·페이스북·네이버 등 다양한 기업들이 관련 서비스를 내놓으며 빅데이터 메타버스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부산대는 메타버스 시대에 적응하고 이에 대응하는 창의적인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특히 청년들에게 최신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와 직업에 관한 새로운 인식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최신 사회변화와 디지털 인재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과 함께 이 분야 취업전략과 진로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메타버스와 디지털 콘텐츠 미래 인재에 대한 TED식 3개 강연 세션과 청중참여 토크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메타버스 시대에 기업에서 디지털 콘텐츠 기술이 어떻게 산업을 변화시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김현준)은 2021학년도 석사학위과정(MBA) 제55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 저녁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과 강의실에서 열린 행사엔 김 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성기인 석사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회 관계자, 55기 신입생 및 53~54기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원우회 회장 취임식, 신입생 환영회, 축하공연 등 모두 4부로 나눠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수별로 인원을 분산, ZOOM을 이용한 영상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원장은 올해 석사학위과정(MBA)에 입학한 69명의 신입생들에게 “입학 때 품었던 초심 잃지 않고 앞으로 꾸준히 노력해서 여러분의 목표를 성취했으면 한다. 직장인이자 사회인으로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학업을 결정한 만큼 이미 목표의 반은 성취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동료 원우들과 함께 소통하며 졸업 때까지 나머지 반을 채워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기업과 조직경영의 문제 해결능력에 초점을 둔 우리 경영대학원의 교육과정과 팀워크 및 리더십을 강조하는 교육방식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여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우리나라 대표적인 국가 거점 국립대인 부산대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항(抗)비만 신소재 기술’이 한방 의약품 전문회사인 광동제약에 기술이전 돼 체지방 개선 등 건강에 도움을 줄 새로운 제품으로 사업화될 전망이다. 이번에 기술이전 된 신소재는 지금까지 개발된 적 없는 신규물질로, 소량 사용으로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입증됐으며 간과 신장 등 부작용도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경민·기계공학부 교수)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상수·의학과 교수)과 공동 개발한 항비만 조성물에 대해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과 ‘신소재 개별인정*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세 속에서 부산대-경상국립대 연구진이 공동 연구한 ‘항비만 효과를 가지는 신소재 기술’이 제약업계 선도기업인 광동제약에 기술이전 돼 경쟁력 있는 체지방감소제품 상용화가 기대된다. 최근 코로나 시대를 맞아 건강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확대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규모적 성장을 이뤄 5조 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기능성 원료를 포함하는 시장도 확장세로 체지방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환경공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공지현 대학원생(지도교수 장원준)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에서 진행한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의 ‘심화 과정 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 이번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은 일반과정 30팀과 심화 과정 70팀 등 총 100팀을 선발해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진행되며, 경남대 공지현 대학원생이 속한 심화과정은 연구책임자인 여자 대학원생 1인과 이공계 전공 대학생 4인 이내로 팀을 구성하고, 팀당 7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심화과정 연구책임자로 선정된 공지현 대학원생은 경남대 환경에너지공학과 4학년 김규리, 김민주, 김진희 학생들과 팀을 이뤄 ‘동남권 도장시설 배출 폐탄화수소로부터 수소 생산을 위한 촉매 연구’를 주제로,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폐탄화수소 처리에 대한 기술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경남대 공지현 대학원생은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쁘고, 신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장원준 교수님과 사업에 추천해주신 진익수 공과대학장님께 감사드린다”며, “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DGIST(총장 국양)는 로봇공학전공 이재홍 교수 연구팀이 체내 삽입이 가능하며 수술 부위에 직접 봉합돼 고정 및 사용이 가능한 봉합사형 유연 변형 센서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체내 삽입형 전자소자를 직접 봉합이 가능한 형태로 개발한 첫 사례로, 기존 관련 기술의 고정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체내 삽입형 전자소자의 임상 적용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급속한 고령화와 다양한 질병 및 전염병의 증가로 인해 첨단의료 및 헬스케어 관련 기술 개발에 대한 수요는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고령화 및 범세계적인 스포츠 인구의 증가와 함께 인대, 힘줄 등 결합 조직 관련 질환이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치료 및 재활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결합 조직은 개인에 따라 조직의 특성 및 재생 능력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관련 치료 및 재활 시 환자 맞춤형 케어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재활 과정 중 조직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MRI, 초음파 등 현재 임상 기술은 장기간으로 조직을 실시간 측정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임상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스쿼시부가 창단 첫해 첫 전국대회인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복식 우승, 단식 3위를 기록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올리며 대학부 다크호스가 아닌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하는 초석을 다져놓았다. 지난 1일 개막한 대회에서 김천대학교 이용정(항공호텔비즈니스학과), 김승현(한공호텔조리학과)선수가 복식에서 시상대 최고의 자리에 올랐으며, 단식에서는 두 선수 모두 준결승에 올라 3위를 차지하는 등 신생팀답지 않은 결과를 이뤄내 스쿼시계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정창욱 초대감독은 "신생팀은 원래 힘들다, 선수 구성과 훈련 등 어려움이 많은데 윤옥현 총장님의 결단으로 동계 방학부터 대회 준비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해 주셨으며, 경북과 김천 스쿼시 연맹 역시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준 덕분에 이런 생각하지도 못한 결과를 이루어 낸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선수들이 하나가 돼 창단 팀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낸 결과라고 믿는다"며, 주위의 도움과 더불어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 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결승은 전국 최강 중앙대(김석진, 이현욱)와의 맞대결이었다. 최강의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가 지역 도시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챌린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캠퍼스챌린지’ 분야에 뽑힌 전국 8개 대학 가운데 부산·경남지역에선 동아대가 유일하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교통과 안전,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도시문제에 4차 산업 신기술을 접목,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스마트 솔루션과 스마트 서비스를 개발·실증하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챌린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스마트시티 기술로 도시를 혁신하는 ‘스마트챌린지’ 사업 중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캠퍼스챌린지’ 8개 대학, 중소도시에 적합한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하는 ‘타운챌린지’ 4개 도시를 최근 선정 발표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된 캠퍼스챌린지 공모엔 전국 81개 대학이 응모해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학이 주관하고 기업과 지자체가 참여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캠퍼스와 인근 상가, 도심에서 실험하고 새싹기업 창업 등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캠퍼스챌린지 실증사업엔 모두 11억~15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동아대는 도시의 낡은 건물에서 날로 커지고 복잡해지는 화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학생들이 미얀마 민주화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부경대 총학생회(회장 조영석‧시스템경영공학부 4학년)는 2일 오전 대연캠퍼스 한어울터에서 미얀마 민주화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부경대 조영석 총학생회장은 이날 부경대생들과 미얀마 유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명서 발표 행사를 갖고 “무차별적인 학살을 멈추고 미얀마 국민에게 민주주의와 평화, 안전을 보장해 줄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도 군부 독재에 맞서 목숨을 걸고 민주화 운동을 했던 저항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 아픔을 알기에 더더욱 외면하고 넘어갈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부경대에는 미얀마에서 유학 온 69명의 학생들이 학부, 대학원 과정 등에 재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부경대 미얀마 유학생 대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얀마 현지 상황이 너무 염려스럽고, 해외 송금도 막혀 미얀마 유학생들의 생활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우리의 고통을 이해하고 지지해주는 부경대생들의 연대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부경대 총학생회는 이번 성명서 발표에 이어 부경대생들을 대상으로 미얀마 유학생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도 펼치기로 했다. 부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경대학교 김도훈 교수(해양수산경영학과)와 김봉태 교수(경제학부)가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수산혁신특별위원회 위원으로 31일 위촉됐다. 임기는 2022년 3월까지 1년이다. 농특위 내 수산혁신특별위원회는 수산업 및 어촌어업인 관련 발굴 의제에 대한 전문적인 논의를 추진하는 기구로, 위원장과 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부경대 김도훈 교수는 현재 해양수산부 자체평가위원회 수산분과위원으로 활약하고 있고, 김봉태 교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FTA 지원센터장을 역임했다. 위원회는 31일 서울 버텍스코리아 비즈니스센터 버텍스홀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 및 위원 위촉식, 위원회 운영계획 보고 및 논의 등을 진행했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신체 내 자극과 흥분을 전달하는 세포 단위인 ‘뉴런’은 인간의 뇌와 신경계에 밀접한 관련이 있어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고성능 연구 도구의 적극적인 개발이 한창인데, 근래 금속 나노입자와 빛의 상호작용을 연구·적용하는 ‘플라스모닉스’ 분야가 연구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플라스모닉스는 고감도 광학 바이오 센서 및 고해상도 이미징에 사용되는 기술로, 최근 부산대학교 김규정 교수 연구팀이 선행 연구논문과 참고논문 120여 편을 토대로 신경세포 적용을 위한 플라스모닉스 분야의 광범위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국제학술지에 소개했다.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나노과학기술대학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김규정 교수 연구팀이 최근 뉴런 세포의 관측 및 자극에서의 플라스모닉스 기술의 활용성을 다룬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뇌와 신경계에 대한 연구인 ‘신경과학’은 뉴런의 작은 분자에 대한 연구에서 인지 및 행동연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신경과학계에서는 뉴런과 뉴런 사이와 뉴런과 시냅스(뉴런 간 연결부위) 사이에 작용하는 신경 전달물질의 구조, 기능, 생리학적 이해 등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