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3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년음악회는 새로운 한 해의 희망찬 시작과 행복을 기원하며 특별한 음악을 선물 받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날 공연은 진정성 있는 음악이 인상 깊은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뮤지컬배우 이건명, 테너 이동신, 소프라노 원지혜가 함께한다. 지휘자 여자경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새해를 활기차고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4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정부 인증 제도다.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개선여부 평가한다. 공단은 ▲고객참여발전위원회 운영 ▲SNS 시민소통채널 강화 ▲상시모니터링으로 고객서비스 품질 개선 ▲주민참여 예산 및 아이디어 공모전 통한 고객 의견 반영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한동흠 이사장은 “공단의 핵심 가치인 ‘시민감동 행복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 방침일 이어나가겠다”며 “시민이 진정으로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와 우리역사문화협동조합이 운영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 ‘직산향교 역사문화를 담다’가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사업’은 조선시대 지성과 문화예술의 요람이었던 향교와 서원의 인문정신을 배양하고 지역 문화재를 역사문화교육 콘텐츠로 활용해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직산향교 역사문화를 담다’는 2019년부터 천안시와 우리역사문화협동조합(이사장 이완희)이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직산향교를 비롯한 직산현관아, 직산 사산성 등 지역 문화재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직산교동에서의 1박 2일’ 프로그램을 대표로 역사문화 콘텐츠 운용사 양성아카데미, 미션수행 향교·관아 보물찾기, 사직단을 품은 사산성 탐험대 등 지역 문화재를 알리고 시민과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했다. 시는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수준 높고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지역 정체성과 역사성을 살린 콘텐츠 운영으로 시민들이 문화재의 가치를 발견하고 공감하며 가까이에서 문화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 서북구청이 지역공동체 중심기능을 수행하는 랜드마크 ‘지역중심 미래형 복합청사’로 거듭난다. 천안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북구청 신청사 건립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지난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돼 노후화된 서북구청사를 효율적으로 건립하기 위한 사업방식을 도출하고 규모와 시설의 공공성 등 최적의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는 민관협력방식으로 재정절감을 도모할 것과 행정시설과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주민편의시설, 상가, 산책로 등 행정과 주거, 상업, 복지가 어우러진 복합시설로 건립할 것을 제안했다. 또 현재 청사부지 활용방안 및 인근지역 내 도시개발구역을 결합 지정하는 도시개발사업 등 효율적인 청사건립을 위한 다양한 개발안도 제시했다. 시는 향후 이번 기초구상안을 바탕으로 서북구청 신청사 건립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용역 결과를 더욱 보완해 시민이 만족하는 청사건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누구나 함께 누리는 직산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사업’으로 2023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누구나 함께 누리는 직산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은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군서리 일원 직산향교, 직산현관아, 온조왕사당 등 지역 내 흩어진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역사문화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5억5000만 원(도비 1억6500만원, 시비 3억8500만원)을 투입해 누구나 함께 직산의 역사문화를 쉽게 찾아 안전하게 접근하고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안내체계, 보행공간, 공공시설물을 개선한다.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유니버설디자인 안내 체계 구축,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소통공간 조성, 쉽고 안전한 접근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보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는 2022년 충남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공모사업에 이어 2023년 충남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충남도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제2회 충청남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산림환경대상은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고취하고자 산림청 산하 (사)산림환경포럼 등이 공동으로 충남산림환경대상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하는 데 힘쓴 공로자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산림분야 최고의 상이다. 박상돈 시장은 미래성장 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지속가능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과 지속적인 산불예방 등 산과 사람이 공존하는 건강한 산림조성에 적극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산림생태를 보전하면서 산림교육, 휴양, 치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태학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태조산 산림레포츠 시설 등을 조성해 산림휴양복지 제공에 큰 성과를 거뒀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상을 수상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공간을 위해 매년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사람과 숲이 상생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3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박상돈 시장 대신 신동헌 부시장이 대리 수상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21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12월 팝페라앙상블 페르 셈프레 공연을 개최한다. 페르 셈프레는 유튜브 디즈니 메들리 4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이희주를 주축으로 백성영, 장진호, 정주영, 조이안 등 아티스트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이다. JTBC ‘히든싱어’ 시즌2와 ‘7080콘서트’ 등에서 주목받은 장진호와 다수의 ‘열린음악회’와 오페라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 테너 정주영, 팝페라그룹 ‘엘루체’ 멤버로 활동 중인 조이안, 뮤지컬배우로 자신만의 독창성을 선보이고 있는 백성영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크로스오버 뮤직과 클래식, 가요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환상의 호흡으로 품격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관람 문의는 전화 또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천안서북소방서와 이태원 사고와 같은 군중 밀집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밀집우려 존’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입·퇴장 시 일시적으로 병목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유관순체육관과 실내배드민턴장 출입구 바닥에 밀집우려 존을 설치했다. 밀집우려 존은 사람들이 1㎡의 공간에 최대 몇 명이 들어갈 수 있는지 그리고 들어갔을 때 얼마나 숨쉬기가 힘들고 사람 간 충돌로 인하여 활동 장애가 있는지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공단은 1㎡ 면적 안에 6명 이상 모여 있으면 군중 충돌이 예상된다는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군중밀집 사고 경각심 고취와 예방을 위해 지난 2022~2023 V-리그 경기 시작 전에는 공단 직원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1㎡의 공간 내 수용 가능한 최대 인원을 직접 느껴보고 밀집 시 물리적 압박을 체험토록 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밀집 상황에서 군중 충돌이 발생할 경우 자율적 회피 유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문화·체육·집회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재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제2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像)’을 수상했다.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은 농협이 귀농과 관련한 정책의 수립·시행으로 농업인의 권익증진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지방자체단체장의 공로를 기리는 상이다. 2021년부터 전국 8개 시군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취임 이후 지역 농업발전과 귀농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천안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 전문상담과 영농기초기술, 현장 실습형 교육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농업인을 위한 농지법·농지은행·농업회계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는 물론 강의실에서 앉아서 받는 교육이 아닌 실제 경험을 위한 농업현장 견학, 실습 등을 제공했다. 또 농촌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인 신규농업인과 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도농업인 농장에서 실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농협을 사업자로 하는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해 채소전문 유통센터와 영농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구밀집 아파트 도심지에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설해 소비자가 쉽게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농협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12월 9일 전라북도 지역의 기초생활 수급 대상 독립운동가 후손 다섯 분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500만원(상품권)은 독립기념관이 지난 10월 실시한 현충시설 체험 박람회에서 2천여명의 참가자에게 모금한 것이다.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아 기초생활수급대상 독립유공자 후손 다섯 분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독립기념관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과 함께 전달하였다. 현충시설 체험 박람회는 올해 10회를 맞이한 현충시설 최대의 행사로, 지난 10월 15~16일 전국 38개 현충시설을 소개하는 전시와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5년부터 참가자들이 모아주신 ‘나라사랑하는 만큼’의 참가비를 독립운동가 후손에 기부금으로 전달해 왔으며, 그동안 총 1,773만원을 19분께 전달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2022년 현충시설 체험 박람회에 참여했던 전국의 현충시설과 따뜻한 성금을 마련한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예우와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Clean 천안 만들기' 의원 연구모임(대표 김강진)은 12일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시 쓰레기 분리수거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인 (사)정책제도연구원에서는 천안시 쓰레기 처리 문제점 발굴을 위한 쓰레기 처리 현황 분석(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천안시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 쓰레기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참여에 관해서는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하여 분리수거가 중요(4.08/5점척도)하다고 생각하지만, 시의 쓰레기 분리수거는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3.28/5점척도)고 조사되었으며, ▲ 쓰레기 분리수거가 잘 되지 않는 이유는 ‘번거롭고 귀찮아서’(40%), ‘분리수거 품목과 배출요령을 몰라서’(31.7%)로 나타났다. ▲ 재활용품 배출장소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지정된 분리수거함에 분리수거 하여 처리한다(76.2%), ’전봇대, 길모퉁이 등 지정된 장소에 내다 놓는다(20.3%)로 배출장소에 대한 주민분들의 인식률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분리수거 종류에 대한 인식은 전자제품(34.1%), 전지류(52.1%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어울림마당 부문 우수상, 동아리공연 부문 우수상 2개를 받는 쾌거를 거뒀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의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심사에 따라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의 2022 충청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환경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주제로 ‘청소년 SDGs사업’을 펼쳤다. 기존 청소년어울림마당의 형식에서 벗어나 ‘평화 그리고 상상 그리기 그림공모전’, ‘청소년과 함께하는 역사학술세마나’, ‘태조 워터파크’등 부스를 운영하고, 무대공연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새로운 문화활동을 지원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하는 시·군과 함께 ‘충남 도지사배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운영해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아울러 청소년동아리 ‘A.D.L’은 훌륭한 춤 공연을 선보여 상을 받았다. 성혜원 어울림기획단장은 “부스 운영 시에 기획만 하는 것이 아닌 원활한 운영을 위한 스피치를 준비하는 등 개인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최인선)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과 활동수기 공모전에서 모두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참여 청소년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 중심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된 사례를 발굴해 우수사례 확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H.APP.Y 역발상’ 프로그램으로 천안을 빛낸 역사적 인물을 소개하는 앱을 제작해 소프트웨어 부분 최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자 대상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해 사업 참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 활동수기 공모전에서는 자원봉사자 부문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인선 관장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2개나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학습지도,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2023년도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