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그룹 ‘카라’와 ‘레인보우’, ‘에이젝스’ 등 DSP미디어 소속 가수들이 선행을 한다. 오는 16일 서울 강남구청과 함께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 행사를 연다. 수서 명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아이들을 만난다.DSP미디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더 외로울 아이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자리로 꾸민다”면서 “작은 공연은 물론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사진촬영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사랑의 쌀 1t 나누기’를 통해 저소득가정을 찾아간다. 14일 오후 7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창립 22년 만에 첫 패밀리 콘서트 ‘DSP 페스티벌’을 펼치는 DSP는 수익금을 강남구 다문화, 저소득층에 기부하기로 했다. 카라의 리더 박규리(25)는 “평소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를 돕는 일에 관심이 많았는데, 패밀리 콘서트에 이어 회사 식구들과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월드스타 싸이(36)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영상 사이트 유튜브 조회수 6억 건을 돌파했다. '강남스타일'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4월13일 게재된 '젠틀맨'은 13일 오전 유튜브 조회수 6억31만4700뷰를 기록하고 있다. 싸이는 지난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7월15일 게재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사상 최초로 10억 조회수를 돌파했다. 현재 18억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젠틀맨’은 지난 11일 유튜브에서 발표한 ‘톱트렌딩 뮤직비디오’ 부문 1위에 올랐다. 마일리 사일러스, 리아나, 셀레나 고메즈 등 월드스타를 제친 결과다. 연말특집으로 마련된 미국 빌보드 12월호에서는 6개 부문 정상을 밟았다.싸이는 트위터에 래퍼 스눕독(42)과 함께한 사진을 올려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싸이는 신곡 녹음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12월 20~22일, 24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달밤에 체조'를 연다. 회당 1만2000여명씩 5회 공연 총 6만명 규모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로마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출발 전 가장 먼저 찾는 것은 ‘로마인이야기’책이다. 따분한 시대적 나열이 아닌 로마인을 중심으로 풀어낸 스토리로 로마 여행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필수품으로 꼽힌다. 또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책 역시 국내 여행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던 유적들에 대한 세세한 이야기를 담아 여행객들의 문화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여행 출발 전에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알고 떠난다면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이 달라져 더욱 풍부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에서는 더욱 풍요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여행객들의 문화적 안목을 키울 수 있는 ‘지역문화탐방교실’을 마련했다.이번 12월에 개설한 과정에서는 수강생들이 신비로운 문화유산을 지닌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역사적 특징과 상징적인 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지역의 농업기술, 양반문화, 민중문화, 정조의 추모시설 등 경기지역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현장감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또한 방송대 문화교양학과 송찬섭 교수가 교과목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한류그룹들이 일본 오리콘 차트를 싹쓸이했다. 오리콘 차트를 보면 소녀시대가 11일 선보인 일본 정규 3집 ‘러브 피스(LOVE PEACE)’는 당일 3만7486장이 팔리며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앨범에는 ‘샴푸 댄스’로 주목 받은 ‘러브 걸스’,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갤럭시 슈퍼노바(GALAXY SUPERNOVA)’ 등 히트 싱글과 ‘마이 오 마이(My oh My)’, ‘가십 걸스(Gossip Girls)’ 등 신곡까지 12곡이 실렸다.소녀시대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14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프로모션 ‘걸스 제너레이션 프리 라이브 - 러브 피스’를 연다.한류그룹은 일간 싱글차트에서도 선전했다. ‘슈퍼주니어’가 같은 날 발매한 현지 5번째 싱글 ‘블루 월드’는 당일 4만6968장이 팔리며 일간 싱글 차트 2위에 올랐다. ‘2PM’의 도쿄돔 콘서트 실황을 담은 ‘'레전드 오브 2PM 인 도쿄돔’은 같은 날 DVD 음악 부문과 DVD 종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2013 한국 아나운서대상 시상식'에서 MBC 강재형(51,사진) 아나운서가 대상을 받는다. 강 아나운서는 바른 우리말 보급과 우리말 다듬기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 아나운서대상 시상식'은 한국아나운서연합회가 주최한다. 1년 동안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한 아나운서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시상식에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비롯한 50여명의 외부인사와 150여명의 전·현직 아나운서가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아나운서 대상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로 지정돼 유 장관이 시상한다. TV진행상 KBS 이지연(38) 아나운서, 라디오진행상 CBS 김필원(37) PBC 김현주(50) 아나운서, 스포츠캐스터상은 SBS 배성재(35) 아나운서에게 돌아갔다. 또 올해로 방송인생 50주년을 맞이한 김동건(74) 아나운서는 후배 아나운서들이 주는 특별상을 받는다. ‘2013 한국 아나운서 대상 시상식’은 12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버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45,사진)이 크리스마스 캐럴 싱글음반 ‘메리 크리스마스’를 내놓았다. 타이틀곡 ‘윈터 원더랜드’에서는 박칼린의 감미로우면서도 편안한 중음영역의 보컬이 매력적이다. 또 다른 곡 ‘징글벨 록’은 경쾌하면서도 즐겁다. CF와 애니메이션 음악계에서 활약한 방용석 음악감독이 이끄는 ‘알렉스방 팝케스트라’가 함께 했다. 할리우드매너 뮤직프러덕션.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카르멘'이라는 작품을 살아생전에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어요. 이렇게 운명처럼 맡게 돼 정말 감사해요." 국내 초연하는 미국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54)의 뮤지컬 '카르멘'에서 타이틀롤을 맡은 뮤지컬 스타 바다(33·최성희)는 10일 프레스콜에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프랑스 소설가 프로스페르 메리메(1803~1870)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팜 파탈 '카르멘'을 둘러싼 네 남녀의 지독하고 강렬한 사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오페라, 음악극 등 기존에 소개된 이야기 전개 방식에서 벗어나 카르멘의 캐릭터 성격과 이미지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다는 눈길 한 번으로 모든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집시 카르멘을 연기한다. 바다를 알린 '노트르담 드 파리'의 '에스메랄다' 역시 집시였다. "카르멘의 열정적이고 치명적인 매력을 표현하는 게 부담스러웠어요. 그러나 에스메랄다를 하면서 배운 단어인 숙명이라는 뜻의 '아나키아'(그리스어)를 계속 되새겼습니다."'카르멘'은 일찍이 어릴 때부터 소설과 음악극, 연극, 오페라로 접해봤다. "오페라와 고전 속에서 보는 카르멘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낄 사랑 앞에 두려움이 있었어요. 그런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얘들아, 지금 달빛에 비친 그림자들을 보렴. 모두 똑같은 색깔이지? 피부색이 달라도 그림자 색깔은 다 똑같듯이 너희는 모두 똑같은 친구란다.”‘희망 TV SBS’ 이호석 PD가 쓴 ‘날 지켜줘, 그림자야’가 12일 출간된다. 아프리카에서 알비노(백생증)로 살아가는 어린이 ‘마티’와 그의 유일한 친구 ‘아기그림자’의 이야기다.이호석 PD는 “‘희망 TV SBS’ 프로그램 촬영차 아프리카를 방문해 직접 목격한 알비노 환자들의 참혹한 실상을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동화를 쓰게 됐다”고 밝혔다.저자는 이러한 아프리카의 실상과 더불어 차이가 곧 차별될 수 없다는 무거운 주제를 알비노 어린이 ‘마티’와 ‘아기그림자’의 우정을 통해 따뜻하고 희망찬 이야기로 풀어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타인과의 차이를 인정하는 방법을 배우고 열린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품을 수 있는 성숙한 세계관을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인세 전액은 굿네이버스의 ‘아프리카 희망학교 프로젝트’ 기금에 기부된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탄탄한 드라마로 창작오페라 '박상진'이 울산을 다시 찾는다.울산시민 참여 오페라로 제작된 이번 공연은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14일 오후 4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공연은 울산mbc와 (사)박상진의사 추모사업회, 광복회 울산지부가 주최하고 울산시와 울산대학교 후원으로 펼쳐진다.2008년 초연을 시작으로 6년째인 올해 공연을 위해 지난 7월15일 다양한 직업과 특별한 재능을 가진 울산시민 수백 명이 공개오디션에 참여했다. 이번 2013창작오페라 '박상진'에서 대표적으로 선보일 아리아는 '고헌예찬'이다. 박상진이 사형장으로 끌려갈 때 그 장면을 보고 절규하는 아내의 마음을 담아낸 아리아이다. 이번 작품의 아리아는 오케스트레이션과 선율이 현대적이면서도 감성적이어서 대중이 공감할 수 있고, 매료되기에 충분한 낭만적인 선율로 편곡돼 관객들에게 깊은 감성을 전한다.불멸의 아름다운 선율을 담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의 '하바네라'와 푸치니의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또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남몰래 흘리는 눈물'처럼 사람들이 오래도록 공감하고 기억할 수 있는 아리아를 기대
태풍이나 홍수 지진 같은 천재지변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면 누구나 그곳으로 피하고자 할 것입니다. 노아가 살던 당시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악하여 죄악으로 가득한 것을 보고 한탄하시며 모든 것을 땅에서 쓸어버리기로 작정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의인이요 완전한 자’였던 노아로 하여금 방주를 짓게 하고 홍수의 심판을 외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노아의 가족 외에는 믿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방주가 완성되고 노아의 가족들이 탄 뒤 7일을 더 기다리셨지만 돌이키는 사람이 없었고 결국 대홍수로 인해 다 죽고 말았습니다. 노아의 방주에 들어가지 못한 모든 사람이 죽은 것처럼 하나님이 정하신 구원의 도에서 벗어났을 때는 영원히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습니다.방주는 영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도와 죄사함의 기준을 성경에 정확히 제시해 놓으셨습니다. 따라서 구원의 방주와 같은 역할을 하는 하나님 말씀을 잘 정립하여 자신이 구원의 방주 안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방주의 재료를 ‘잣나무’로 지정하셨는데(창 6:14), 이는 대홍수 속에서 험한 파도를 견뎌내야 하는 방주의 재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가수 장윤정(33)의 어머니 육모(57)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딸을 비난하는 글을 게재,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장윤정의 안티카페로 알려진 ‘콩한자루’에는 육씨의 이름으로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는 글이 게시됐다. 이 글에는 “피해자 신분으로 경찰서에 가기 전 네가 키우던 용역 청년이 나를 보고 욕설을 하더라. 걱정하지 마. 기가 막혀서 이젠 나도 널 안 봐. … 세상이 네게서 등을 돌릴 때까지 나 또한 이젠 안 참는다. 사악한 너네 알량한 무리가 무릎 꿇을 때까지 함께하자”라는 내용이 담겼다.“너도 꼭 새끼 낳아서 살아 보아라. 더도 말고 너랑 똑같은 딸을 낳아 널 정신병원에 보낼 거란 말과 중국사람 시켜 죽일 거란 말을 꼭 듣길 바란다. 그땐 내 마음을 알게 될 것”이라는 원망도 있다. 장윤정의 임신 사실이 알려진 8일에도 ‘콩한자루’에는 육씨의 이름으로 장윤정을 겨냥한 글이 공개됐다.“오늘 기사에 패륜녀 장윤정이 임신 13주가 됐다는 걸 봤다. 어떻게 윤정이는 자기 아기 뒤에 숨을 생각을 했을까?”라며 “도경완씨도 제가 정신 이상자라고 보이나요? 훌륭하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여쭤보시지요. 장모가 정신이상자고 똥칠을 하
[시사뉴스 이상미기자] 뮤지컬계의 거장 스티븐 손드하임 의 뮤지컬 ‘스위니 토드’가 7년 만에 한국 무대에 오른다. 공연제작사 뮤지컬해븐(대표 박용호)에 따르면 ‘스위니토드’는 2014년 8월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손드하임 최고 수작으로 손꼽히는 ‘스위니토드’는 1979년 초연했다. 당시 토니상 8개 부문, 드라마 데스크상 9개 부문을 휩쓸었다. 19세기 산업혁명 초기의 영국 런던이 배경이다. 누명을 쓴 채 억울한 감옥살이를 하고 돌아온 ‘스위니 토드’의 복수를 그린 블랙코미디다. 2008년 팀 버턴 감독, 조니 뎁 주연의 동명 영화로 옮겨졌다. 2007년 한국 초연 당시 평단과 관객의 호응을 받았다. 류정한, 임태경, 홍광호, 양준모 등 뮤지컬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이번 공연은 일본 연출가 미야모토 아몬이 지휘한다. 아시아인 연출가로는 처음으로 브로드웨이에 데뷔한 인물로 일본에서는 스티븐 손드하임의 개척자로 유명하다. 뮤지컬을 비롯해 연극, 오페라, 가부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스위니 토드’ 오디션에는 10일부터 2014년 1월6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스위니 토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접수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탤런트 홍수아(27,사진)가 중국영화 ‘영혼의 길’(가제)에 여주인공 ‘설련’으로 캐스팅됐다.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6일 “홍수아가 중국 칭다오로 출국했다. 파격적인 대우를 받고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영혼의 길’은 불쾌한 기운이 느껴지는 휴게소에 모인 일곱 청춘의 이야기다. 자동차 사고를 당해 온몸이 피투성이인 여인을 외면한 일곱 청년 주변에 귀신이 맴돌며 벌어지는 기괴한 사건을 그린다.소속사는 “중국 현지 관계자들이 국내 여배우를 물색하던 중 ‘대왕의 꿈’에 출연한 홍수아를 눈여겨본 후 러브콜을 보내왔다”고 전했다.홍수아는 “배우로서 중국시장은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작품에 캐스팅돼 너무 기쁘고 중국에서도 배우로서 입지를 다질 기회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영혼의 길’은 2014년 여름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