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공의로우시므로 각 사람이 심은 대로, 행한 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사람마다 어떠한 중심으로 심고 행하느냐에 따라 축복의 크기가 달라지며, 일회성이 아니라 믿음의 성장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축복해 주십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큰 축복을 받은 성경상의 인물 중 사르밧 과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이스라엘의 아합 왕 때 왕과 온 백성이 우상 숭배에 빠져 죄를 범하므로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통해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왕상 17:1)고 예언하게 하셨습니다. 이를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그릿 시냇가에 숨게 하시고 까마귀를 통해 떡과 고기를 공급해 주셨습니다. 엘리야는 까마귀들이 아침저녁으로 가져오는 떡과 고기를 먹고 시냇물을 마시며 얼마간 지냅니다. 계속되는 가뭄에 그릿 시냇물까지 말라 버리자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유하라 내가 그곳 과부에게 명하여 너를 공궤하게 하였느니라”(왕상 17:9) 말씀하십니다.엘리야가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나뭇가지를 줍고 있었습니다. 그녀를 불러 “청컨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나로 마시게 하라” 하자, 가지러 갈 때에 다시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11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에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등 중부 지역 낮 최고기온(27도~33도)은 전날과 비슷하겠지만 강원 영동 지역은 전날보다 1~2도 가량 오를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대구와 경북 칠곡·의성에 폭염경보를 내렸다. 폭염경보는 6~9월 하루 중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린다. 폭염경보는 폭염주의보보다 한 단계 높은 특보다.전날에 이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도 계속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전라북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내륙과 동해안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서울(9일부터)과 대전, 세종 등 중부 지역 폭염주의보는 전날부터 계속되고 있다.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고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해야 건강에 좋다.다만 태풍 '너구리'가 물러나면서 습도가 40~50% 수준으로 내려가는 등 '찜통 더위'는 없을 전망이다. 그 동안 우리나라에는 태풍이 남쪽에서 몰고 온 공기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됐다. 이날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대한민국 개조론' '거꾸로 읽는 세계사' '청춘의 독서' 등의 베스트셀러 저자인 유시민(55,사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위력을 확인했다. 예약 판매 만으로 14위에 올랐던 '나의 한국현대사'가 10계단 뛰어 올라 7월 둘째주 베스트셀러 차트에서 4위를 차지했다. 자신이 태어났을 때부터 현재까지 55년 간의 한국현대사를 개인적인 관점으로 풀어냈다. 대중적인 철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철학자 강신주(47)의 신작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는 지난주보다 3계단 올라 8위에 걸렸다. 상반기 서울대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려본 책인 미국 UCLA 지리학과 제레드 다이아몬드(78)교수의 '총, 균, 쇠'는 12계단 올라 12위에 랭크됐다. 일본에서 '괴짜 교수'로 통하는 사이토 다카시(54) 메이지대 교수가 적은 양이라도 꾸준히 공부하기를 권하는 '내가 공부하는 이유'는 14위로 첫 진입했다. 동명 영화의 개봉으로 지난주 마침내 정상을 밟은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53)의 장편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2주 연속 1위를 달렸다. 한국출판인회의가 4~10일 교보문고·영풍문고·반디앤루니스·예스24·인터파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태풍이 남긴 찜통더위가 이어지며 한달새 온열질환자가 150명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540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폭염관련 건강피해 발생 파악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1일부터 이달 9일까지 14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 105명(73.4%), 여자 38명(26.6%)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2.8배 많았다.연령별로는 50대가 36명(25.2%)으로 가장 많았고, 65세 이상 31명(21.7%), 40대 24명(16.8%)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경남 21명(14.7%)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6명(11.2%), 서울 15명(10.5%) 순이었다. 질환별로 보면 열탈진이 79명(55.2%)으로 단연 많았고, 열사병 40명(28.0%), 열경련 10명(7.0%) 순으로 분포했다.발생시간을 보면 낮 12시를 전후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3명의 환자가 응급실에 실려간 가운데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18명에서 11명이 발생해 지속되는 경향을 보였다. 장소는 실외 작업장과 논밭이 37명과 29명으로 가장 많아 주로 바깥에서 일을 하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오는12일 용산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 예정이던 만화·애니메이션 '원피스(ONE PIECE)' 캐릭터 전시가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10일 전시회 기획사 측에 따르면, 전시가 예정된 용산전쟁기념관 측은 만화 속에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승천기'가 등장한다는 점이 논란이 되자 주최 측에 전시회 취소를 통보했다. 전시회 기획사 측은“어제 오후 전쟁기념관 측이 이슈화를 원하지 않는다며 전시회 취소를 구두로 통보했다. 아직 공식적인 공문은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이어 “전사적으로 1년 정도 준비한 전시회다. 이미 티켓판매도 많이 됐는데 문제가 심각하다”며 “정상 개최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할 계획이지만, 지금으로써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원피스는 지난해 단행본 누적 발행 부수 3억 부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만화다. 1997년 일본의 '소년 점프'에 연재되기 시작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만화뿐 아니라 방송용 애니메이션이 2003~2007년 KBS에서 방송됐다.이번 전시에서는 만화에 등장하는 해저 대감옥 '임펠다운', 해군의 중심부 '마린포드', 주인공 루피의 배 '써니호'의 모습 등을 재현하고 대형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태풍 '너구리(NEOGURI)'가 10일 우리나라를 떠났다.기상청은 이날 "제주도와 경상남도가 제8호 태풍 '너구리'의 간접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며 "그 밖의 지역은 중국 중부 지역에서 내려오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태풍은 이날 오전 3시께 시속 112㎞/h로 동북동진하다가 오전 7시께 일본 규슈에 상륙했다.태풍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중심기압 980hPa, 최대풍속 31㎧, 강풍반경 200㎞인 소형 태풍으로 줄었다. 강도도 중간급으로 약해졌다.우리나라는 이날 오전 중 태풍의 간접 영향권으로부터도 완전히 벗어날 전망이다. 이날 오전 경남 동해안과 제주 일부 지역은 흐린 가운데 비가 약하게 내리거나 그친 상태다. 태풍의 여파로 해상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아직까지 파도가 높게 일고 있다.남해 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남해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다. 태풍이 올라오면서 남쪽에서 몰고 온 덥고 습한 공기 때문에 서울 등 중부 지역에는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서울과 대전, 대구, 세종, 경기 남부, 강원도, 충청남도,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청소년 인구가 반세기만에 100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10일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4 청소년통계'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청소년 인구(9~24세) 983만8000명으로 전년(1003만9000명)에 비해 20만1000(6.0%)명 감소했다.청소년 인구는 1982년(1420만9000명)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 1970년 관련 통계를 조사하기 시작한 후 처음으로 1000만명 밑으로 줄어들었다. 전체 인구(5042만4000명)에서 청소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19.5%를 기록해 조사 이후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졌다. 1978년대에는 전체 인구 중 청소년 비율은 36.9%였지만 올해 20% 밑으로 하락했고 2060년에는 11.4%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학령인구(6~21세) 역시 913만9000명으로 2010년(1001만2000명)에 비해 87만3000명 감소했다.특히 전체 인구 대비 초등학교 학령인구(6~11세) 비중은 1970년 17.7%에서 2014년 5.5%로 줄어들어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감소폭이 컸다.한편 2013년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5만 5780명으로 2012년(4만6954명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기상청은 9일 오후 서울과 경기, 강원 등 중부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폭염주의보는 6~9월에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이날 오후 1시 현재 기온은 서울 32.6도, 수원 31.5도, 이천 27.7도, 영월 28.3도, 원주 28도 등이다. 이날 전국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무더위는 태풍 '너구리'가 올라오며 남쪽의 덥고 습한 공기를 국내로 밀어올린 것이 원인이다. 서울은 전날 야간 최저기온이 25.6도를 기록해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했다.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며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고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해야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지난 5일 방송된 채널A의 ‘먹거리X파일’의 ‘충격! 폐기용 닭이 팔린다’ 편이 한 식당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모자이크 처리를 하긴 했지만 워낙 유명한 식당이다 보니 알음알음으로 사람들이 인지하게 됐고, 그 여파로 매출감소는 물론이고 50년 동안 쌓아온 정직하고 좋은 식당이라는 이미지에 타격을 입고 있는 것이다. 방송에서는 폐기용 닭이 식당이나 치킨집 등으로 유통된다고 폭로하면서 유독 한 식당을 잠입 취재해 영상을 내보냈다. 말하자면 집중타깃이 된 것이다. 그 대상이 된 곳은 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명동교자. 한류스타들도 찾고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명동교자는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 강력대응 방침을 밝혔다. 시청자들도 여러가지 아쉬운 점이 많은 방송이었다는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명동교자의 한 관계자는 “음식 맛은 주관적인 것인데 한 사람의 제보에 의지해 취재를 했다는 것은 지나친 것 같다”고 말하고 “하루에도 몇백명이 식사를 하고 몇 년 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왜 이런 문제가 불거졌는지 의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보자가 언급한 고명. 제보자는 일반적으로 고명은 닭고기를 얇게 찢어 얹어주는데 명동
◆십대를 위한 사랑학 개론보건 교사 두 명이 10대들의 사랑과 성 이야기를 들려준다. 연애와 이별, 짝사랑 등 사랑에 대한 보편적인 주제부터 사이버 성폭력, 성형수술과 성 상품화, 데이트 폭력 등 성과 몸에 대한 최신 주제까지 10대들의 고민을 담았다. 청소년기를 마무리하는 고3 학년들이 지난 10대 시절의 사랑을 돌아보며 후배들에게 건네는 조언도 들어있다.부록으로 서울 시내 남녀 중고등학생 105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사랑과 성에 대한 설문을 실었다. 정연희·최규영 지음, 박경호 그림, 232쪽, 1만3800원, 꿈결◆조급한 부모가 아이 뇌를 망친다400회 넘는 강연을 하며 부모와 교사들과 만나온 저자가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아이들의 뇌에 관한 최신 연구를 소개한다. 어떻게 해야 마음과 뇌가 모두 건강한 아이로 키울 수 있는지 사례를 담아 설명한다. 교육 전쟁에 내몰려 자살을 선택한 10대들에 관해 어른들이 꼭 알아야 할 뇌과학의 진실을 담았다.뇌에 관한 잘못된 신화들이 왜 생겼으며 어떤 과정을 통해 상품화됐는지를 추적해 부모가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신성욱 지음, 254쪽, 1만3500원, 어크로스◆백의민족이 왜 붉은 악마가 되었는가?2
기독교에서는 7월 첫 주를 맥추감사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맥추절이 되면 처음 수확한 곡식과 짐승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오늘날은 직접 농사를 짓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곡식이나 짐승의 제사를 대신하여 상반기 동안 삶 속에서 거둔 영육 간의 열매들을 되새기며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우리가 삶 속에서 더욱 풍성한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첫째로,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신 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100% 믿는 믿음으로서 사람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절대적으로 믿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영적인 믿음이지요.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75세 때에, 그를 통해 큰 민족이 형성될 것을 약속해 주셨는데, 아브라함은 그로부터 24년이 지나도록 자녀를 얻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나이 99세, 그 아내 사라의 나이 89세로 이미 아기를 가질 수 없는 몸이 되었을 때, 1년 후에 아들을 얻게 될 것을 말씀하셨지요.이에 대해 로마서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교육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임자 복귀 시점을 19일로 미루는 방안을 검토한다. 김성기 교육부 학교정책관은 4일“아직 복귀하지 않은 전교조 전임자에 대해 바로 직권 면직을 하거나 징계절차를 밟으라고 할 수도 있고 약간의 여유를 줄 수도 있다”며“각 시·도교육청으로부터 4일까지 복귀 여부를 파악한 후 다음주 초께 미복귀 전임자의 징계 여부와 수위 등을 결정해 시·도교육청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국장은 “법적 질서에 어긋나는 부분에 대해 조치를 한다는 원칙은 분명하지만 복귀 시점 등에서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할 것”이라며 “시·도교육청 상황을 보고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교육부와 전교조에 따르면 7월 4일 현재 전교조 전임자는 모두 70명이다. 충북 1명과 제주 1명은 각각 지난달 16일과 지난 1일 파견교사를 가기 위해 복귀했다. 김 국장의 이같은 발언은 법원의 법외노조 판결이 내려진 직후인 지난달 19일 전교조 전임자 복귀 시점을 3일로 못박은 것과 비교해 상당히 느슨해진 것이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다음주 초에 시도교육청에 전임자 복귀시점을 19일로 유보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낼 가능성이 크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EBS FM ‘라디오 연재소설’에 연재 중인 소설가 김진희의 ‘봄나들이 봉봉’이 청취자와 함께하는 스물여섯 번째 ‘낭독의 힘’ 공개방송에서 낭독된다.5일 오후 3시 서울 도곡동 EBS 스페이스 홀에서 열리는 공개방송에는 김씨를 비롯해 탤런트 김하영, 듀오 ‘스웨덴 세탁소’가 참가한다.‘봄나들이 봉봉’은 1997년 MBC TV ‘베스트셀러 극장’ 극본 공모전에 ‘드럼이 있는 방’으로 당선한 김씨가 처음 발표하는 소설이다. 수제 초콜릿 가게 ‘봉봉’을 배경으로 북한을 탈출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려는 준석, 그를 쫓는 남파 공작원들 간의 암투와 사랑을 다루고 있다. MBC TV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하고 있는 김하영이 낭독한다. ‘봄나들이 봉봉’은 6월16일부터 ‘라디오 연재소설’에서 연재를 시작했고, 이달 중순까지 방송된다. ‘낭독의 힘’ 참석 신청은 3일까지 EBS 라디오연재소설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