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포커스】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의 발 의정부 경전철, 시민에게 더 가까이
[시사뉴스 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12년 개통 이후 의정부 시민의 발로 자리매김한 의정부 경전철의 이용 활성화 및 승객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 경전철 이용 수요 상승세, 코로나19 이후 꾸준히 증가 중 의정부 경전철의 일평균 수요는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 3만1,064명에서 2021년 3만3,474명, 2022년 3만8,341명으로 매년 10% 내외의 수요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일평균 이용자 수는 9월 24일 기준 4만1,328명으로 개통 이후 최고 수요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5월 12일에는 5만3,103명이 이용해 개통 이후 하루 최고 이용 수요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이용 활성화 정책 추진으로 향후에도 수요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역사 내 다양한 전시·공연 진행, 견학 프로그램 운영 경전철 역사 안에서는 문화도시 의정부의 위상에 걸맞는 다양한 전시·공연 프로그램으로 승객이 자연스럽게 문화 행사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관내 복지재단과 연계해 장애인 인식개선 작품과 재활용을 테마로 한
- 의정부=장초복 기자
- 2023-10-23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