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2일 구청 민원실에서 인천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지구대장 이용준)와 합동으로 특이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흉기를 소지하거나 공무원에게 폭행을 가하는 등 강력 특이 민원 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진행됐다. 특히 ▲민원인 폭언·폭행 상황 발생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촬영 ▲민원인 퇴거 및 출입제한 조치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출동 ▲피해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특이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경찰과의 협조 체계를 재점검하는 훈련으로 이뤄졌다. 서구 관계자는 “악성 민원은 직원의 안전뿐만 아니라, 다른 민원인에게도 위협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12일 침수방지시설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침수에 취약한 저지대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 점검에는 강범석 구청장이 직접 참여하여, 역류방지밸브 및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의 설치 상태를 확인했다. 서구는 지난해 역류방지밸브 170개, 차수판 293개를 설치 완료했다. 올해역시 역류방지밸브 296개, 차수판 209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침수 예방 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반복되면서 침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기 전에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여름철 침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방재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재해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시원시스템(대표 천정순)은 13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당진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천정순 대표는 기탁 소감에서“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원시스템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시원시스템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시하며 2019년부터 매년 복지재단과 연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으로 2019년부터 이어온 누적 성금은 총 1천5백만 원에 달하게 됐다. 시원시스템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1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대전광역시 범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대전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당진시에 기탁한 기부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간 교류와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대전본부장 △김영훈(농협중앙회) △황진선(농협은행)과 대전지역 조합장 △류광석(유성농협) △이병렬(탄동농협) △임세환(서대전농협) △송경영(산내농협) △김낙중(회덕농협) △박철규(기성농협) △김종우(대전진잠농협) △민권기(신탄진농협) △이윤천(대전원예농협) 등 대전 농협 관계자 11명과 정광식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장, 당진지역 8개 지역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대전농협이 당진시에 전달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1,214명의 기부로 1억 2,200만 원에 달한다. 이는 양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성과로,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대전농협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기부가 당진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본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자)는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은숙)와 인천디자인고가 함께「학교와 함께 하는 NO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구보건소 및 인천디자인고등학교 자치회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NO담 NO담”의 구호를 외치며 금연을 응원하였다. 김형자 연희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인천디자인고등학교 자치회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NO담 캠페인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한편, NO담 캠페인은 관내 청소년을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6월 13일에는 서곶중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사단법인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는 지난 11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자비의 양곡 250포(2,500kg)를 신현원창동·석남1·2·3동 행정복지센터와 보훈단체에 각 50포씩 전달했다. 화엄정사는 보광 주지스님과 신도들이 부처의 가르침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하고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양곡 등 물품을 여러 차례 기탁하여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양곡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보광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양곡 기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홍나경 석남3동장은 “항상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보광 주지스님과 화엄정사 신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본휘, 민간위원장 성주현)는 순성면의용소방대(남여소방대장 조성만, 정현주)와 지난 11일 순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면민 안전 증진과 위기 대응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화재 대응·진화 물품 보급 및 설치 지원사업 ▲지역주민 화재 예방 및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기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 등 2025년도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등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에 앞장서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순성면 화재 취약 200가구에 투척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등에 찾아가는 불조심 교육사업을 진행해 지역민의 안전 증진 체감도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구본휘 순성면장은 “주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용소방대의 노력과 봉사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사례를 확대하고 발전시켜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복지 체감도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러 기관단체와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11일 천안시에 소재한 충청남도안전체험관에서 당진시자율방재단원(단장 원종돈)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당진시자율방재단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체험교육은 당진시자율방재단원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도시철도 사고, 고층 화재, 교통사고, 실내화재, 완강기 체험으로 구성된 사회재난 체험 프로그램과 산불 및 산사태, 태풍, 수난안전, 지진 체험으로 구성된 자연 재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에 이론 중심으로 실시하던 방식을 탈피해 자율방재단원들이 재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 당진시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제66조 및 「당진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등에 근거한 법정 단체로 위험목 제거, 폭염 예찰 활동, 지역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지원, 수해 복구 인력 지원, 안전신문고 신고 등 재난관리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다. 당진시 관계자는 “재난은 예방이 가장 우선이며, 예방에는 교육이 가장 기본이고, 교육에는 체험형 교육이 가장 효과적이다”라며 “이번 재난안전체험교육을 통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유재덕)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조합은 지난 11일, 향후 3년간 총 1억 원을 기탁하기로 약정을 체결하고, 첫해 기탁금 300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성금은 기탁자의 의사에 따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되며, 저소득 다자녀 가정 가전·가구 지원, 긴급위기가구 생계 지원, 경로당 식료품 지원 등 고대면 일원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재덕 대표이사는 “성금 전달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실천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은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달된 기탁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 또는 법인을 말한다. 이번 도뜰한돈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제고에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으로 이루어진 9명의 지역건강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을 위해 지역 주민들로 이루어진 지역건강협의체는 주민주도형 사업을 발굴·운영하고 주민건강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건강 문제를 주민들이 원하는 방법으로 해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0년 6월에 개소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나, 2023년부터 활성화됐다. 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조례 제정과 함께 이번 위원 위촉을 통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신체활동 7개 프로그램 △영양 관리 4개 사업 △1인 가구 남성을 위한 요리교실 △암 등 중증질환자를 위한 '힐링밥상' 요리교실 등 3개의 특화사업을 운영 중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요리교실 참여자들로 구성된‘사랑의 한끼식사’ 동아리는 센터 내 요리 실습실을 대여해 독거노인과 영양취약자에게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주민이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당진시 석문면 교로3리 부녀회(회장 이홍이)는 지난 10일 관내 23개 경로당에 두루마리 화장지를 전달해 달라며 석문면 분회(회장 김명근)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화장지는 교로3리 부녀회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문화 확산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고품질 재활용품(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 수거 보상 사업에 참여해 받은 보상금으로 마련했다. 이홍이 회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재활용품 수거 사업에 솔선하여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부녀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준비했으니,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석문면 분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고 위하는 마음을 깊이 느낄 수 있어 고맙다”며, “경로당에서도 지역의 어른으로 후손들에게 존경받고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로3리 부녀회는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 복구를 돕고자 바자회를 개최해 옷과 국수를 판매한 금액 658만 4,000원의 성금을 당진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했으며,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10일(화)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여성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지역사회 평화통일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북한의 평양과 지방의 차이점’을 주제로 북한과 북한 주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오늘 강연을 통해 북한을 적대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북한 주민의 삶을 중심으로 이해 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민희 강사(북한이탈주민 강사)는 “북한에서 모두 살아본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강연을 펼쳤고 아주 먼 미래일 수도 있지만 통일한국은 반드시 올 것이기에 이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날 강연을 마무리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0일, 서구보건소와 인천서부소방서가 공동으로 재난 발생 대비 다수 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응급의료 자원 동원 및 대응 절차를 익히고자 진행됐다. 훈련은 서구 아시아드경기장 내 원인 미상의 폭발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서구보건소,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인천시 시설관리공단 등 총 7개 기관과 110여 명의 인력이 참여했으며,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보건소의 주요 훈련 내용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 환자 중증도 분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응급처치 △병원별 수용능력에 따른 분산 이송 등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각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수사상자 재난 발생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임무 숙달에 주력했다. 이날 훈련 현장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어느 한 기관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이 일상이 되는 서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