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靑수석 페이스북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박수현 "작년 9월 文-화이자 회장 면담 때 치료제 첫 거론" "한 발 앞선 코로나 대응…文이 늘 중심, 범부처도 총력"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지난 13일 미국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국내에 도입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 확보가 늦은 것은 그 당시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 경험을 살려 먹는 치료제를 세계적으로도 조기에 확보한 것을 평가한다"고 말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5일 페이스북에 32번째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에서 문 대통령이 이같이 말하고, 이어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에 투약이 필요한 만큼 대상자에 대한 정확하고 안전한 처방·조제·배송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박 수석은 '우리나라가 먹는 치료제를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도입한 나라 중 하나'라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고 "개인적으로 이것이 모범적 방역 성공으로 백신 확보가 상대적으로 늦었던 아픈 경험에서 기인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정부는 그동안 임상시험 진행 중에도 제약사와 선구매 협의를 진행해 왔는데 이 점이 빠른 도입을 성사시키는데 주효했다"고 평가
"난 성장도 중요하지만 삶의 질 더 투자하잔 쪽" 1박2일 강원 '매타버스 시즌2' 돌입 유튜브 인사 "정선·영월 등 오지 귀향·귀농 지원하는 게 꿈"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5일 "경제불륨, 총량 크기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삶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도 더 많이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강원도 홍천생명건강과학관으로 향하는 '매타버스' 안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진 '강원도 방문인사'에서 "사회전체적으로 나라 경제가 커지는 것도 중요한데 국민이 불행하다면 다른 길도 좀 같이 찾아봐야하지 않나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하는 사람들이 어렵다"며 "삶의 질을 높이자고 하면 경제가 더 중요하다, 성장이 훨씬 중요하다, 삶의 질을 훼손해도 성장하자는 이런 쪽이 많은 것 같더라"며 "성장을 좀 양보하더라도 국민 삶의 질, 행복도 올리는데 더 집중하자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유튜브 라이브 시청자들에게 "삶의 질이 좀 훼손되더라도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는 쪽은 1번, 그게 아니고 성장을 약간 양보하더라도 국민의 삶의 질과 행복도를 높이는데 좀 더 집중하자는 쪽은 2번.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즉석
"윤석열·이준석, 국민 편가르기 조장" "나쁜 정치 전형…분열 해소하겠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5일 "남녀 갈등, 세대 갈등 조장은 제2의 지역주의나 다름없다"며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분열을 해소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면서 국민통합을 다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남녀갈등, 세대갈등 조장, 국민 편가르기를 우려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고르디우스 매듭처럼 단칼에 잘라 버리고 특정 집단만을 선택하는 정치는 나쁜 정치다. 옳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윤 후보의 '여성가족부 폐지' 일곱글자 페이스북 단막글을 공유했다. 그는 "최근 선거를 보면서 여러 가지로 우려스러운 상황을 목도하게 된다. 남녀갈등 세대갈등을 부추기는 것이 그렇다"며 "이런 선거 전략은 이전까지 듣도 보도 못한 것이다. 속으로야 그런 생각을 한다해도 차마 입 밖으로 얘기하지 못했던 정치, 선거에서 해서는 안될 금기 같은 것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대표를 겨냥해 "그런데 제1야당 대통령 후보와 대표가 이런 국민분열적 언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또 버젓이 기사 제목이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와 기자가 나눈 통화 녹취록의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일부 인용된 데 대해 "법원이 윤 후보의 부인 김씨의 통화내용을 방송 금지해달라는 청구를 사실상 기각한 것은 국민 상식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법원은 김씨의 수사기관에서의 방어권을 인정하면서도 김씨의 발언을 방송하는 것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법원의 결정으로 방송을 막기 위해서 오늘 MBC에 몰려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행위가 잘못된 것임이 증명됐다"며 "국민의힘은 MBC의 방송편성권을 침해하려한 언론탄압에 대해서 분명하게 사과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윤 후보 부부와 국민의힘은 법원의 결정에 따라 공개되는 김씨의 발언 내용에 대한 국민적 판단 앞에 겸허하게 임하기 바란다"며 "그것이 유권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청와대가 14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북한을 향해 조속히 대화에 호응할 것을 촉구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3시40분부터 4시30분까지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후 평안북도 내륙에서 동쪽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 북한의 무력시위는 지난 5일, 11일에 이어 새해 들어 세 번째다. 일각에서는 이번 무력시위가 미국의 대북제재에 대한 반발 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NSC 상임위원들은 회의에서 먼저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으로부터 관련 상황과 군의 대비테세를 보고받고 안보상황을 점검했다. 상임위원들은 이어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재차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들은 "북한의 연속된 미사일 발사가 지금과 같은 중요한 시기에 한반도 정세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북한이 조속히 대화에 호응해 나올 것을 촉구했다. 유관국들과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발사체의 세부 제원에 대해 정밀 분석하는 한편, 북한의 관련 후속 동향을 보다 면밀히 주
오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제·개정 법령 시행돼 자치분권2.0 시대 개막 알려…새로운 국정운영시스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제2국무회의'로 불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자치분권 2.0 시대'의 개막을 선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4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알렸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과 지방자치단체장, 중앙행정기관장 등이 정례적으로 모여 지방자치와 지역 간 균형발전에 관련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제2국무회의'의 성격을 지닌 협의체다. 의장은 대통령이, 부의장은 국무총리가 맡으며, 17개 시·도지사와 기획재정부·교육부·행정안전부 장관과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시·군·구의회의장 등으로 구성된다. 문재인 정부는 지방의 국정운영 참여를 위한 '제2국무회의 도입'을 국정과제로 삼고 지방분권형 개헌을 추진했으나, 개헌이 무산되면서 지난해 7월 '제2국무회의' 취지를 담은 '중앙지방협력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다. 지난 2020년
이달 말까지 '거리두기 연장'에 세수 여력 더해져 정부 '코로나 피해 지원' 추경 편성 속도 붙을 듯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예상보다 더 늘어난 초과세수를 활용해 방역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는 방안을 신속하게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참모진 회의에서 "세수 추계에 오차가 발생한 것은 아쉽지만, 기업 실적·수출입·고용 등 경제가 활성화된 결과이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의 여력을 갖게 된 것은 다행스러운 면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기획재정부가 이날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및 이슈' 1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국세수입은 323조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55조6000억원 더 걷혔다. 정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당시 예상했던 지난해 국세수입 전망치인 314조3000억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아직 발표되지 않은 12월 세수 규모 예상치까지 합하면 초과 세수 규모는 최소 26조8000억원 이상으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의 이날 지시로 정부의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속도가 붙을 것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주요 종교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주재했다.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천주교·불교·개신교·원불교·천도교·유교·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 지도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불교종단협의회 수석부회장 문덕 스님,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 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손진우 성균관장, 천도교 송범두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이범창 회장 등이 초청됐다. 정부를 대표해서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이철희 정무수석, 방정균 시민사회수석 등이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종교지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코로나 상황에서 종교계의 지속적 협조와 국민 통합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국정 운영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자리의 성격도 담겼다. 문 대통령이 7대 종단 주요 종교 지도자를 초청한 것은 2019년 10월21일 이후 2년 2개월 여만이다. 당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안전대책 강화 후속 조치 만전…全부처 국민보호 책임 기강확립" "정당가입 연령 16세 하향 환영…청소년 정치참여 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경영문화 바꾸는 계기…준비에 만전"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공사장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사전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강화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진 회의에서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라"며 이렇게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청와대를 비롯한 전 부처는 경각심을 갖고 국민보호의 책임을 다하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라"고 지시했다. 광주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46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외벽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실종됐다. 당국은 추가 사고 우려로 안전진단 후 수색작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에 이어 아파트 외벽 붕괴 등 전국에서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대형 사고들이 이어지자 경각심 차원에서 문 대통령이 직접 전 부처에 지시를 내렸다는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향후 오미크론의 피해를 줄이는 관건은 아직 3차 접종율이 낮은 50대 이하 국민의 3차 접종율을 높이는 것"이라며 50대 이하 국민의 적극적인 3차 접종 참여를 재차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진과의 회의에서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되는 외국의 현황, 60대 이상의 3차 접종율이 높아지면서 60대 이상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수가 현저히 줄어든 점을 고려해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날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수보회의)에서도 "오미크론의 확산을 줄이거나 위중증 및 사망자 비율을 낮추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백신접종이란 사실이 거듭 확인되고 있다"며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기 전에 50대 이하 3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소아 청소년 대상 접종 확대와 단계적인 4차 접종도 빠르게 결론을 내려달라"고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체 인구 대비 3차 접종율은 41.8%로, 18세 성인 중에서는 48.5%다. 연령별 3차 접종율은 70대 86.7%, 80세 이상 80.3%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엿새 만에 다시 이뤄진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더이상 남북관계가 긴장되지 않고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에서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 상임위원회 개최 결과를 보고 받은 자리에서 "대선을 앞둔 시기에 북한이 연속해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데 대해 우려가 된다"며 이렇게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앞서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 긴급 상임위에서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두고 지난주 발사 때와 달리 한층 수위를 끌어올린 '강한 유감'을 표명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이 별도로 입장을 낸 것 역시 새해들어 엿새 간격으로 이어진 북한의 무력 행동에 대한 보다 심각한 상황 인식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지난 5일 자강도 일대에서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에 이어, 이날(11일)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시험 발사하는 등 계속해서 한반도 긴장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7시27분께 자강도에서 동해상을 향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11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인호 의장과의 ‘지천르네상스’ 관련 공방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시의 “절차 거쳤다”는 주장에 대해 시의회는 “기본구상도 없이 설계부터 하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행정절차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성흠재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입장발표를 통해 “서울시의 행정은 예산편성을 위한 절차상의 이벤트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 위원장은 “서울시가 이행한 기술용역 타당성 심사는 해당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심사인데, 이는 일반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이 검증되었을 때 설계비를 편성하기 위한 사전절차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또한 서울시의 “타당성조사 대상 아니다”는 주장에 대해, “그동안 서울시도 500억 미만 사업들에 대해서 신규 사업의 판단 기준을 삼기 위해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즉 지방재정법이 500억 이상 사업의 타당성조사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것이 500억 미만 사업에 대해 하지 않는다는 취지가 아니라는 것이다. 일례로, 금년에 공사예산(18억5천만원)이 편성된 ‘서리풀공원 교량형 보행연결로 설치’ 사업의 경우도 총사업비 20억 원에 불과하나 지난해 ‘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경북 구미를 찾아 2년 만에 결실을 눈앞에 둔 구미형 일자리 공장 착공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구미형 일자리(LG BCM·Battery Core Material) 공장 착공식'에 참석했다. 구미형 일자리 성공에 기여한 지역 노·사·민·정 대표와 청년근로자를 격려했다. '상생의 미래, 구미가 당긴다'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김우성LG BCM 대표이사, 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철우 경북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등 노사민정을 대표해 총 145명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했으며, 청와대에서는 임서정 일자리수석, 서영훈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 이호준 산업정책비서관이 참석했다. 착공식 행사는 김우성 대표이사의 경과 투자전략 발표, 구미형 일자리에 대한 지역의 기대와 바람을 담은 구미시민 영상 인터뷰 시청, 문 대통령의 축사 등으로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