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수원=정재형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청이 시민편의 위주 통합민원실 ‘행복드림’을 조성하면서 행복을 주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통합민원실 행복드림은 장안구민의 불편 민원사항을 한곳에서 해결하는 행복을 주는 공간으로 구민을 섬기며, 구민 모두가 소중한 꿈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장안구는 지난해 11월 16일, 각급 의원, 구 단체장,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 행정만족도 향상을 위한 통합민원실 ‘행복드림’ 개소식을 진행하고, 그 다음날 17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시민편의 위주의 통합민원 복지행정 표방 기존 도로교통관리사업소 북수원민원센터가 2021년 12월 말로 운영을 종료하고 이후 행복드림으로 조성되면서 청사의 변화를 가져왔다.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로비에 설치 운영했던 임시민원실의 환경개선 및 민원인 정보 보호, 체계적인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위해 독립된 공간을 마련했으며, 부서별 소규모 회의도 가능하다. 행복드림은 청사 1층 출입구로 들어서면 왼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시설면적은 125.2㎡(38평)으로 6개 독립된 부스와 30석의 공간 구성을 하고 있다. 행복드림으로 명명된 장안구 민원실은 시
[시사뉴스 수원=정재형 기자] 최근 수원에서 연이어 기업과 투자 유치와 관련된 낭보가 전해졌다. 민선8기를 시작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를 가장 큰 목표로 제시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광폭 행보로 10개월만에 내로라하는 3개의 기업을 수원에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반도체, 인공지능, 바이오 등 유치 기업의 분야도 미래지향적이다. 기업 유치는 이제 시작이다. 수원시는 우수한 기업이 수원에 둥지를 틀게 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바이오 등 유망 업종이 집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연구소가 수원에 들어선다 기업 및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4월 11~19일 미국과 일본을 순방했던 수원시 대표단(단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달 12일 미국 코네티컷주 댄버리에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테그리스와의 투자유치 협약 소식을 전했다. 글로벌 첨단 기업의 투자 계획이자, 민선8기 시작 이후 세 번째 기업 유치 실적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인테그리스는 앞으로 수원에 반도체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연구소를 설립하고, 수원시는 이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1966년 설립된 인테